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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인도네시아 락(Rock) 뮤직의 황금시대 - 1970년대 밴드들
(글 및 편집) 크메르의 세계
얼마 전 인도네시아 최초의 여성 락밴드 다라 푸스피타(Dara Puspita, 다라 뿌스삐따)를 소개해드린 바 있습니다만, 인도네시아는 아시아에서 선도적인 락 뮤직(Rock music)의 강국입니다. 인도네시아의 락 뮤직 장르는 '락 인도'(Rock Indo)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현재도 주요한 국제 락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수많은 락밴드들이 활동하는 국가입니다.

인도네시아의 락 뮤직은 특히 수카르노(Sukarno: 1901~1970) 정권과 수하르토(Suharto: 1921~2008) 정권을 거치면서 성장하여, 1980년대에는 반정부 세력으로 취급받기도 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락 씬은 전세계적인 상황과 마찬가지로 한국의 신중현 세대에 발전하여, 1970년대에는 락의 황금기를 맞이하여 수많은 밴드들을 탄생시켰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동영상들은 바로 1970년대 인도네시아 락 씬에서 활약했던 뮤지션들의 음악입니다.
인도네시아의 락 뮤지션들은 당시에 유행했던 사이키델릭한 분위기와 하드락, 프로그레시브 락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 동시대의 영미권 슈퍼 밴드들과 견줘서도 별반 차이가 없는 수준 높은 음악성을 보여줍니다. 그럼 가을의 문턱에서 인도네시아의 1970년대를 장식했던 락 밴드들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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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아까(Aka)의 <섀익 미>(Shake Me). 사이키델릭한 펑크의 이 곡은 영어 가사를 사용하여, 사전 지식이 없을 경우 영미권의 밴드로 착각할 정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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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떼렌쳄(Terenchem)의 <제리딴 찐따>(Jeritan Cinta). 프로그레시브 락의 형식을 갖춘 곡으로서, 신비로운 느낌을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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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베니 서바르자 앤 리저드(Benny Soebardja And Lizard)의 <캔들 라이트>(Candle Light). 영어 가사를 사용하는 이 곡은 포크 락과 블루스의 매력을 물씬 풍겨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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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커스 플러스(Koes Plus)의 <모빌 뚜아>(Mobil Tua). 인도네시아어를 사용한 곡으로서, 사이키델릭 펑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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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무리(Murry)의 <빤뚠 라마>(Pantun Lama). 인도네시아어를 사용한 경쾌한 펑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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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슈퍼 키드(Super Kid)의 <피플>(People). 사이키델릭 소울 펑크. 영어 가사를 사용한 세련된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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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저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네요..
대단합니다..
이 장르만 놓고보자면
당대에 아시아 최고였을 것이 분명합니다.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도 이런 수준에서 거리가 멀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