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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코너 A학점에도 만족을 하지 못하다니
투쟁 추천 0 조회 202 03.08.07 15:5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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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8.07 17:23

    첫댓글 최고만을 고집하도록 하는 사회와 교육이 문제가 아닐까요...

  • 03.08.07 18:57

    제 경우 성적이의 신청하는 학생의 70%가 A0 였습니다. B, C, F 학점은 전화 잘 안오던데... 그리고 6월달에 휴대폰 꺼 놓았다가 다시 켰는데(학생들 전화 받기 싫어서) 그시간이 밤11시 45분에요. 그때 학생이 성적이의 얘기를 하더라구요. A0 인 학생이었죠. 욕나오더라구요.지금이 몇시인줄 아느냐고 야단쳤죠.

  • 03.08.07 19:04

    전 원래 성적이 후한 편이라(절대평가인 과목) A학점을 수십명씩 주거든요. 그래도 전화와요. 요즘 학생들이 성적에는 물불 안가리는 것 같아요. 사립대 등록금이 너무 비싸서 장학금 때문에 학점에 목숨을 건 학생이 많대요. 게다가 잘못채점을 하지 않았는데도 자기만 A+ 만들어 달라고 매달리니 도덕성이 바닥이죠..

  • 03.08.07 19:08

    그러다 보니 점점 A의 가치가 없어져요. 제가 대학 졸업할 때만해도 3.0이상이면 잘하는 거 였는데 요새는 4.0이상도 수두룩...

  • 03.08.07 19:13

    전 2학기 첫 강의시간과 종강 날에, 전체 학생들에게 성적 이의신청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하는 거라고 교육을 시킬까 해요. 아버지가 아프시다고 장학금 받아야 한다고 거짓말하는 학생도 있어요. 앞으로는 그런 메일을 보내는 학생은 게시판에 공시하겠다고 할 생각입니다.

  • 작성자 03.08.08 09:50

    성적을 올려달라고 할때 여러가지가 있어요, 유학을 가야하는데 성적이 나쁘면 못간다,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했다, 기숙사에 들어가야 한다, 이과목 때문에 장학금 받는데 지장이 있다 등등등

  • 작성자 03.08.08 09:55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죠

  • 03.09.11 09:59

    우선은 학생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보아야겠죠. 항상 최고만을 고집하는 시대에 살고 있고, 그렇게 길들여졌거든요. 그러나 교수(강사)들도 책임이 큽니다. 절대평가인 경우 A를 많이 주잖아요. 그야말로 A학점 다운 A를 줘야만 할겝니다.

  • 03.09.11 10:01

    제 경우에는 과목당 한두명만 A가 나갑니다. C만 받아도 괜찮게 했다는 소리가 나오게 합니다. 단, 모든 성적, 출석표는 공개합니다. 이의신청 한 개도 없습니다. 다만, 소문이 난 이후로 수강신청인원이 줄었죠. 어쩌겠습니까. 초지일관해야죠.

  • 03.09.24 15:48

    음...나두 저런 일 있었는데....왜 자기가 에이쁠이 아니냐구...왜 에이냐구...월매나 놀랬던지..

  • 03.09.24 15:50

    워떤 학생의 협박이 생각납니다..."교수님..강의평가제 걸린거 알죠? 학점 잘 안주면 저도 똑같이 할껍니다.." 흐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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