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김학실 추억찾기" 를 2년전 결혼 기념일에 갔었어요. 남편과 저..둘다 술을 못마신탓에 커피한잔씩 시켜놓고 노래신청을 했어요. 3곡을 신청했는데..그 가수분이 다 모르는곡이래요.. 너무 아쉬웠는데..노래하시는 분이 둘다 미혼인줄 알았는지(아님 센스가 좋은건지) 호칭을 남자친구 여자친구로 해줘서..다행히 기분 풀었어요. 그때 지나가던 김학실아저씨랑 눈마주쳐서 당황했던기억도 나네요. 그럴땐 "안녕하세요?" 라고 해야하는건지..싸인을 받아야 하는건지..모른척 해야하는건지..잘 모르겠더라구요.
첫댓글 " 김학실 추억찾기" 를 2년전 결혼 기념일에 갔었어요. 남편과 저..둘다 술을 못마신탓에 커피한잔씩 시켜놓고 노래신청을 했어요. 3곡을 신청했는데..그 가수분이 다 모르는곡이래요.. 너무 아쉬웠는데..노래하시는 분이 둘다 미혼인줄 알았는지(아님 센스가 좋은건지) 호칭을 남자친구 여자친구로 해줘서..다행히 기분 풀었어요. 그때 지나가던 김학실아저씨랑 눈마주쳐서 당황했던기억도 나네요. 그럴땐 "안녕하세요?" 라고 해야하는건지..싸인을 받아야 하는건지..모른척 해야하는건지..잘 모르겠더라구요.
방송이 나가지않는동안은 어찌나 사투리를 쓰시던디 딴사람 같더라구요.ㅋㅋ
ㅋ그래요? 상상이 좀 안됩니다. 멋있으시던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