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젤 많이쓰여지는볼이 아마도 프로브이원일것입니다.
잠깐 짜투리시간이 남아서 저번부터 글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써봅니다.
요즘 리피니쉬볼. 혹은 페인팅볼 중국산 짝퉁볼 등등 국내외에서 상당히 재생이 많이되고 있습니다.
대략 볼이있으면 피니쉬커버를 벗겨낸후 새로 페인팅을하여서 프린터로 찍는것이죠.
재생볼에는 취약부분이 많습니다. 비거리는 물론이고 제대로된 성능도 안나올뿐더러 허접하게 가공한 볼이라면 클럽헤드에
하얗게 페인트가 묻어납니다. 그외에도 엄청난 스핀량을 이기지못하고 페인트가 벗겨지기도하고..등등 문제점이 많죠
짝퉁이 점점 세밀화되고 있기때문에 100% 구별법이라고는 말씀못드리나 현재까지는 아마도 거의 맞을꺼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는바와같이 332라고 혹은 v1이라고 인쇄가된부분이 일정치않게 찍혀있습니다. 저 332라는게 찍히는부분은 공의 접합부분 즉 저 빨간선처럼 홈과홈이 만나는 꼭지점을따라서 찍힙니다. 정품은 저 꼭지점따라서 1자로 찍혀있는걸 볼수있습니다.
밑에 정품사진 입니다
이것처엄 딤플이 만나는 지점을따라서 쭉 인쇄된것이 정품입니다. 저부분이 공의 접합부분으로 알고있는데 왜 저곳에 인쇄를 하냐면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다고해도 양쪽 밸런스를 정확히 할수가 없다는거죠 그래서 저부분이 위로올라오면 퍼팅할때 제일 안정되게 똑바로 굴러가는 위치란거죠. 실제로 퍼팅하실때 라이와는 다르게 들쭉날쭉 굴러가는 경우 본적 있을실꺼에요..심하게는 아니지만..
또한가지 구별법
저위에 동그라미친부분에 음각으로 글씨가 써있습니다. 하지만 짝퉁은 페인트가 저 글씨안으로 다 들어간거기때문에 글씨가 없어지죠..단 , 주의하실점은 일부분만 페인팅된볼은 저게 남아있을수도 있겠죠. 일부분 페인트된건 밑에설명.
타이틀리스트pro v씨리즈는 색깔이 순백색이 아니고 약간 상아색? 아주밝은 노리끼리한 색입니다.(백생종류는맞음 ㅎ)자동차도 흰색종류가 엄청많죠..암튼 순백색은 아니란거죠. 더구나 커버가 약해서 변색도 쉽게됩니다. 그러므로 필드에서 뒹굴던공에 페인트를 일부분만 칠하면 당연히 티가나죠. 순백색의 페인트를 그 미세한노리끼리색과 맞출려면......더구나 볼이 똑같이 노래지는것도 아니고 이건좀더 저건덜하게..막 이렇게 변색되니깐요.일부만 페인팅된건 쉽게 볼수있습니다.
그외에는 공은 엄청깨끗한데 딤플이 뚜렷하지않을때는 재생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정품은 약간 각?이져있다고 해야하나?
암튼 뚜렷한반면에 짝퉁은 각이없고 홈이 깊지않고..아..말로표현안되..ㅠㅠ 어쩔 .. 알아들으셨을걸로 ..ㅋ
캘러웨이 HX-Tour시리즈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외에 브랜드볼들은 아닌경우도 많으니 오해는 마시기 바랍니다.
뭐 v1을 오래쳐보신분들은 딱보면 알겠지만 별로 함께하지(?)못한분들은 사실 엄청 햇깔립니다. 글로표현할수있는
대표적인것만 적어봤습니다.
현재 재생되는 골프공종류 : 나이키원씨리즈 , 프로브이씨리즈 , 캘러웨이HX-tour씨리즈..
나머지볼들은 인기도없고 단가도 않맞아서 재생을 않한다고 합니다. 만약 볼빅이 브이원처럼 불티나게 팔린다면 아마 볼빅도
짝퉁이 나오지 않을까요?ㅋ
이상 허접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