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샘에 가면!
8월 28일 토요일.
8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낚시터에 가면 몇 가지 장단점이 있습니다.
몇 마리 못 잡아도 대떡이면 족하다.
대떡 못 잡아도 마릿수면 족하다.
진한 손맛은 못 보아도 주변 환경이 더 중요하다.
주변 환경이 열악해도 손맛만 많이 보면 좋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오늘은 조황에 앞서 참샘낚시터 편의 시설 잠깐 안내 드립니다.
주차장은 다시 정비하여 40대 정도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화장실은 수세식으로 남녀 별도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중앙 잔교 입구부터 끝까지 통로에는 방음 고무 매트가 깔려 있어 낚시인들이 지나다녀도
아무 소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중앙 잔교 천정에는 선풍기가 설치되어 시원한 바람이 더위를 식혀 줍니다.
중앙 잔교 전면은 각목만 있어 전층낚시 전용입니다.
뒤편은 고무 바가 설치되어 바닥 낚시인들이 낚시를 하는데 그 중간 각목을 이용하여
전층 낚시도 가능합니다.
관리실 옆 연안 잔교에선 한가하게 낚시가 가능한데 겨울 낚시 최고의 포인트입니다.
수심은 3.6m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개인 사유지라 물을 뺄 이유가 없어 일 년 내내 같은 수위를 유지합니다.
지난주 참샘에서 대떡 손맛을 본 지인들이 다시 뭉치자고 합니다.
콜!
오전 7시에 도착했는데 부지런한 낚시인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일이 사진은 다 찍을 수가 없고 가까이 자리한 분들 척수, 미끼, 기법을
사진 밑에 달아 놓았습니다.
오늘도 4짜 떡붕어가 나와 주었습니다.
이것도 참샘낚시터의 장점이겠지요?
낚시하다 다리 아프면 옆에 나있는 길을 잠시 걸어 보세요.
진한 칡꽃 냄새에 놀라실 겁니다.
제가 참샘 다닌 지 어언 20년이 되었네요.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참샘 낚시터 조황 문의: 010-4554-8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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