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유씨 약사는 포럼 회원 일가님들 그리고 모든 종인들이 꼭 읽어 봐야하는 필독 콘텐츠다.
그런데 깨알만한 글씨로 눈이 침침한 일가님들은 읽어볼 엄두도 못내는게 사실이다.
그리고 창피한 이야기지만 나와 같이 역사에 대한 사전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은 한자는 물론
어려운 관직명이 나오면 몇 줄 읽다가 이내 덮어버리고 마는게 사실이다.
즉 이런 어려운 용어에 대한 설명은 그 어디에도 찾아볼 수 가 없다.
아마도 약사를 쓰신 분 수준 정도의 역사에 관한 지식이 있어야 수월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기계유씨 약사를 여러번 숙독했지만 난해한 부분이 여러 곳이 있어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역사서 등을 참고하며 읽었다.
그러나 모르는 것을 찾아보고 나면 바로 잊어버리고 마는게 우리 나이 또래의 슬픈 현실이다.
기계유씨 약사 텍스트 밑에 용어 해설이라도 각주로 붙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다.
그리고 어려운 내용은 윤문을 거쳐서 좀더 쉽게 읽을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말이다.
이제서야 소강(紹崗)이 기계유씨 약사의 수정과 보완 그리고 부연 설명을 위한 각주 작업을 거쳐
하산 故 유동준(霞山 兪東濬) 전 대종회장님이 쓰신 원고 내용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윤문하여
다시 써보았습니다. 첫 시도인지라 일가님들이 놀라실 것 같아 제 스타일대로 쉽게 풀어서 쓰지는 못했습니다.
오늘부터 "기계유씨 약사 : 소강과 함께 따라 읽기" 1편에서 13편까지 파워포인트 양식으로 글씨를 크게하여
하루에 읽기 편한 분량의 글을 시리즈로 게시할 예정이오니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랍니다.
2021.03.09.(화) 歸休堂에서 소강(紹崗) 유영식(兪英植) 드림.
첫댓글 일가님들의 모든 코멘트를 환영합니다.
떴다!!
"기계유씨 약사 : 소강과 함께 따라 읽기"
하산선생은 기계유씨 약사를 쓰면서
늘어가는 한글세대를 보고 이렇게 생각하셨겠지요
"훗날 누군가 이를 쉽게 풀어쓰는 사람이 나와야할텐데... "
그런데 하산선생은 아산문중 선대에 베푼 은공이
이런방식으로 되돌아오는것을 보게 되셨군요
소강선생의
사려 깊은 배려심
남다른 실천성
빛나는 기계유씨 포럼
변화는 자그마한 것에서부터 시작입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ㅇㅇ하리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매화꽃이 봄바람에 팔랑거리더니 귀휴당으로 부터 기쁜소식이 훈풍에 실려옵니다
소강께서 약사를 쉽게 풀어 주신다니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광주에서 보내주시는 병진 조카님의 응원에 힘이나네요. 감사합니다.
기계유씨 약사 소강과따라 읽기
감사합니다 .
촘촘히 읽겠습니다
신준 아저씨의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온고이지신
새롭게 보여질 기계유씨약사 재미나게 읽을 것 같아요.기대됩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것 이어서 퍼온 자료와는 차별화되겠어요!
멀리서나마 소강대부님을 응원합니다!
어서 올려주세욧~~
으이그~ 아무것도 아녀요.
글씨만 20포인트로 키운겁니다.
기대하지 마세요.
@유영식(植,1964,慈, 용인) 그것조차 생각 못 한 저도 있어요.
시작한다는 것이 쉽지 않죠.
응원합니다!
@유승선(선.74.자.포천)
고마워요. 사랑 사중~~
와우!
넘 좋은생각이십니다.
주석을 달아 주면 좋겠단 생각 만 하고 있었습니다.
넘 반가운 글에 울컥~ㅠㅠ
발전된 기계유씨 포럼 만세 입니다. ㅎ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산다라 광영님의 성원에 그동안의 시름이 싸~악 다 사라졌네요. 고마워요.
@유영식(植,1964,慈, 용인)
응원 만땅 입니다. ㅎㅎ
@유광영( 善.71.判 .안양) 여,산다라
살맛난다라 ㅎㅎ
사려깊으신 배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병철 운영자님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애독해주세요~
날로 발전하는 포럼의 플라이 휠이
더욱 힘차게 돌아갈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포럼지기 화암 중근 형님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여러번 읽어보면서 답답하고 아쉽게 느낀점들을 조금 개선해봤습니다.
기계유씨 약사를 한글세대들이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재해석까지 해주신 소강께 감사드립니다.
명예회장님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작은 변화를 시도해봤습니다.
애독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그렇게나 잘 아시고 미리 헤아려주시겠다니 많은 기대가 됩니다.
글자가 많으면 자동으로 눈이 감겨버리고
폰도 자동으로 꺼져버리는데
안과에 가서 눈이 안 감겨지는 약 처방을 안 받아도 되겠지요.
소강님은 늘 쉽고 재미있게~
늘 감사합니다.
병인 유사님 같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데 제가 뭐 조금이라도 기여해야죠. 저도 초저녁만 되면 금방 졸리네요. 긴 텍스트의 문장은 읽기 싫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짧게 짧게 준비했습니다. 조금의 여운이 남도록요. 애독해주셔셔 감사합니다.
하산 동준아저씨가 써주신 글
고 하산 동준 아저씨의 친필이군요. 소중하게 간직해주세요. 선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가신지가꽤나되셨지만 많이 생각나고 보고픕니다..
저는 고 하산 동준 아저씨를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과거 윤보선 대통령의 비서관으로 재직하실 때 저희 작은 할아버님을 발탁하셨던분이라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직접 뵐 기회가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 텐데요. 아쉽습니다.
기계유문의 뿌리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병덕 일가님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아쉽게 느꼈던 점을 조금이나마 개선해봤습니다.
향후에는 한글세대를 위해서 알기 쉬운 기계유씨 약사를
다시 써야 할 필요성도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