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라 할 것도 없지만 ...
내 딴에는 살피고 살펴서 --- 살핀 이유는 돈을 아끼려고 --- 구입한 놈들인데 ... 성능은 어떨른지 ...
실력은 없는 놈이 버스킹의 꿈은 커서 이렇게 구입하기는 했지만,,
버스킹 이란 것을 말만 들었지 ...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몰라서 집에서 함 씩 틀어보는 정도입니다...
1.. 롤랜드 BA-330 PA 시스템
말은 그럴 듯 하게 PA 시스템 ... 이라고 하지만 이 것도 좀 지나면 뒷전으로 밀릴 것이 뻔함..
하지만 인터넷을 뒤진 결과 현존하는 범용 PA 중, 가장 쓸 만 하다고 해서 선택했음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1 회 사용했다는 놈을 60만원에 박스에 담긴채 구입.
스펙은 .........
6 채널 사용 가능하며, 220볼트와 12볼트 배터리 구동
--- 전 소유주 말로는 배터리는 믿기 어렵다고함. ---
같은 모델로 연결하면 12 채널 가능해서 쓸 만 할것 같음.
성능이 썩 좋지는 않은 이펙터와 에코 기능 & 안티 피드백 기능 탑재 ...
작은 스피커에서는 들리지 않던 소리도 들림. 저로서는 만족함.
중량은 13.5kg 한 손으로 들고 갈 만 함.
2.. 여러가지 마이크
왼쪽 것은 유명한 슈어 SM-57
연주용이라 소리 좋다는 평판이 다수 있어서 구입했는데 무겁고 손에 잡기가 꽤 신경쓰이게 어렵습니다.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새 것 6만원에 구입..
돈 없는 대학생이라고 속이고 엄살 떠니 택배비 부담해 주었음. 하늘의 복을 받으시옵소서 ...
이상한 점은 왜 쓰지도 않을 것을 구입했다가 파는 사람이 제법 있는지 모르겠음.
실전에서는 사용하지 않았음...
기대가 크고, 손에 잡기가 어려워서 마이크 스탠드도 사야하나 ?? 고민 중.
중간 것은 슈어의 무게감과 불편함에 난감해 하던 중......
쿠팡에서 자그마한 놈을 발견하고 덮어놓고 구입.
우리나라 자이로 ? 뭐라는 회사 제품으로서 상표명은 사운드트랙.
작다고 깔보지 말라는 홍보문구를 믿어보기로 하고 구입.. 25,000원에 구입. 쓸만해야 할낀데 .....
실전에서 사용하지 못했음. 가성비나 좋았으면 ... 하는 마음 ...
오른쪽 것은 우리나라 사운드플러스 제품.
악기용이고 하모니카에 특화된 놈이라고 하는 문구를 보고 서울 낙원상가 수성악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박종성이라는 하모니카 연주자가 보자마자 사 갔다고 해서 나도 구입... 거금 15만원 ....
7미터 짜리 마이크 케이블도 같이 줌.
--- 근데 박종성이가 누군지도 모름 ... 무식하게 보이지 않으려고 '아 그래요 ?' 하고 아는 척 했음 ---
몇 번 사용해 보기는 했는데 ...
좋은지 나쁜지 짐작이 안 됨. 이것 외에는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러함.
3.. 이건 흔해빠진 노트북 거치대..
윈스타 프로그램이 깔린 노트북을 선 자세에서 보려고 구입... 집에서 써보니 쓸 만했음.
그런데 ....
이걸 보면서 하모니카를 입에 무니 악보가 외워지지가 않아서 그 점이 난감함..
공부와 편의성 사이에서 ... 어쩌면 좋나 ? 하는 중임.
윈스타를 사용해 본 느낌은 .. 반주의 품질에서 아쉬운 점이 여기저기 있었고 ....
이게 있다고 다 해결되는것이 아니었음.. 결국 종이악보도 필요하다는 결론임..
악보 구하기가 어려워서 구입한 프로그램인데 ... 개떡같고 지랄같은 결론이었음..
역시나 인생은 지 맘대로 되는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음 ...... ㅡㅡ^
첫댓글 좋은 장비들을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특히 BA330은 본부에서도 가지고 있는 장비이니 버스킹시에 스테레오로 한 조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본부의 장비는 우리 회원 누구나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또 참고로 네이버 중고나라에서 거래시에는 반드시 거래자의 이름을 검색해보시고 관련 글을 읽어본
뒤에 거래하시는게 안전합디다.
저는 두어차례 사기를 당한 안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빨리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좋은 장비들을 멋지게 사용해야 될텐데요....홧팅!^^
BA-330 연결 케이블 등등 아직도 구입할 것이 제법 더 있습니당 ..
장비는 많이 사용하는 것이 본전 뽑는 길이지요 ..
방금 서울에 내려와 병원에 들린는데 재밌는 글이 많읍니다. 내일 글 올리겠읍니다.
1.BA330이 신품같은 중고 이네요.잘 사셨읍니다. 본부 것과 같이해서 스테레오로 할수 있겠읍니다.
2.SM57이 분명 좋기는 한데 잡고 하기가 좀 불편하죠.그래서 그립을 만들면 잡기가 좀 편합니다.
제가 올린것 처럼 바람새는부분을 막고 잡기도 편하게 실리콘 튜브로 막아도 되구요.
3.전 반주기 사용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공부도 되고 편리하고.반주기 보면서 바로 세컨이나 다른 포지션으로 전환 가능합니다.그걸 외우면 되고. 전 그렇게 합니다.
박종성은 아마 크로매틱 연주자 아닌가 싶은데요.
위 장비 중, 가장 만족하는 장비는 단순 간단한 거치대입니다... 변할 것이 없으니까요 ..
SM-57 은 아무래도 스탠드를 사용하는 것이 안심되고 편할 것 같습니다..
반주기의 MR 은 그 어느 것을 사용하더라도 불만인가 봅디다 .. 원 곡 대로만 해두면 될건데 고치더라구요..
박종성은 하모니카 세계대회에서 트레몰로 부문 우승했다는 젊은 총각입디다.. 나이 든 우린 이제 ... ㅡㅜ;;;
글씨가 안보여요 ㅜ.ㅜ
네에 ?? 이를 어쩌지요 ...............
어떻게 글이 안보이실까? 혹시???
@제이드 글씨가 노랗게 나와요.
좋은이야기 잘들고.
카카로트님 쾌유을 기원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