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명칭변경]
이호해수욕장 -> 이호테우해변
함덕해수욕장 -> 함덕서우봉해변
삼양해수욕장 -> 삼양검은모래해변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해수욕장이란 명칭이 바닷물에서 수영하는 곳이란
어감에다 여름철 한때만 이용하는 곳이란 느낌이 들어 해수욕장을 곱고
우아한 이름으로 바꿔 사계절 휴양지 느낌이 들도록 하기 위하여
도홈페이지를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명칭공모(23명․117건)를
한 후 해수욕장 명칭변경심의위원회의 논의와 지역주민의 의결을 거쳐
해수욕장 명칭 변경하였다고 한다.
[야간개장]
이호테우해변에 타워형 야간조명을 시설하고, 7월 17일부터 8월 16일 한달간 밤 10시까지
해수욕을 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처음으로 야간에도 개장한다.
[해수욕장 개장일]
이호테우해변.협재.금능 해수욕장 - 6월 20일
함덕서우봉해변.삼양검은모래해변, 곽지. 김녕, 중문. 신양해수욕장 - 6월 27일
화순. 표선해수욕장 - 7월 1일
[해수욕장 폐장일]
서귀포시 지역은 8월 31일, 제주시 지역은 9월 6일이다.
[해수욕장별 축제]
협재.금능해수욕장 - 제2회 금능원담축제와 제1회 백난아 가요제(7월 25∼26일)
곽지해수욕장 - 밭담의 숨결 브로콜리와 해변의 특별한 만남 축제(7월말)
함덕서우봉해변 - 함덕 비치 페스티벌(8월 1일)
[참고사항]
함덕서우봉해변을 제외한 제주시지역 5개 해변 및 해수욕장을 금연해수욕장으로 지정, 백사
장에서 금연하도록 유도하고, 해수욕장에 파라솔 구입비를 지원해 파라솔 운영비를 4시간에
5천원만 받도록 할 예정이다.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아 지하수풀장이 마련된 화순해수욕장에는 길이 40m, 폭 1.2m에 달
하는 대형 미끄럼틀(Big Water Slide)가 도내에서 처음으로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