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슈가 (종려나무 설탕, 야자설탕)이란?

조가비 모양으로 모양을 내어
상업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팜 슈가 (종려당 또는 야자설탕)
Palm sugar is a sugar which is extracted from the sap of palm trees. Numerous varieties of palm tree are tapped for their sugar, although palm sugar from date palms and palmyra palms tends to be the most prized. It can also be extracted from sago and coconut palms. This sugar is widely used throughout Southeast Asia, and it has a number of regional names, including jaggery and gur.
To extract the sap, climbers ascend the palm tree and slash the flower buds, placing buckets under the buds to collect the sap which wells out. Then, the sap can be boiled down to concentrate it and evaporate the moisture. Depending on how heavily the palm sugar is processed, it may be sold in the form of a paste, or it may be dried out and molded into blocks or cones to make it easier to handle.
팜 슈가는 종려나무(야자나무) 수액으로부터 추출한 설탕입니다. 대추야자 및 팔미라 야자에서 얻은 팜 슈가가 가장
유명하지만, 굉장히 많은 종류의 종려나무에서 수액을 받아 설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사고야자 및 코코넛 야자의
수액로부터 설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설탕은 서남 아시아 전역에 걸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명칭도 야자즙 조당 및 구르를 포함하여 지역마다 여러 가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수액을 추출하기 위해, 종려나무 꼭대기에 올라가서 꽃눈을 칼로 베어내고 이 꽃눈 밑에 통을 갖다 대어 샘물 솟듯이
나오는 수액을 받습니다. 이 수액을 양푼에 담아서 끓이면 수분은 증발하고 농축됩니다. 얼만큼 졸이느냐에 따라서
걸죽한 형태로 팔기도 하고 혹은 바싹 졸여서 벽돌형태로 만들기도 하고 다루기 쉽도록 원추형으로도 만듭니다.






Palm sugar varies in color from a light golden color to a rich dark brown. It tends to be extremely grainy, with dried forms being highly crumbly, and it is typically minimally processed. Many people like to use palm sugar in cooking because it is so coarse and unprocessed, and many Southeast Asian recipes call specifically for palm sugar. The light processing leaves much of the flavor of the sugar intact, creating an almost molasses-like flavor.
팜 슈가는 밝은 황금색부터 진한 갈색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색깔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리에 팜 슈가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 그리고 많은 서남 아시아 요리엔 팜 슈가를
특별히 자주 사용합니다. ...





You may also see palm sugar sold as “coconut sugar,” which can be a bit confusing, since coconut fruits themselves are not actually involved. It is also sometimes marketed as “palm honey.” In addition to being used in cooking, palm sugar can also be treated to create palm wine and arrack, a strong distilled liquor which is popular in some parts of Southeast Asia.
Asian markets are a good resource for palm sugar, and this sugar can also be ordered through specialty retailers. Many companies sell palm sugar in jars or tins which make it easy to ship and store, and if you purchase a block or cone of palm sugar, be aware that blocks are often coated in wax for shipping. Check for wax before shaving off the desired amount of palm sugar.
팜 슈가를 "코코넛 슈가 (코코넛 설탕)"란 이름으로 팔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이름은 약간 혼란을 일으키는데 왜냐하면
팜 슈가엔 코코넛 열매가 전혀 들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때때로 "야자 꿀"이란 이름으로도 팔리고 있습니다.
요리에 사용되는 것 이외에도 팜 슈가는 또한 팜 와인 (야자 술) 및 서남아시아의 일부 지역에서 인기가 있는 강한 증류주,
아라크 술을 만드는데도 사용됩니다.
아시아 시장은 팜슈가의 좋은 구입처입니다. 이 설탕은 또한 특별한 물건만 판매하는 소매상으로부터 주문을 받습니다.
많은 회사에서 팜 슈가를 운송 및 저장이 편한 병 또는 깡통에 담아 팝니다. 만약 여러분이 벽돌형태나 원추형의 팜 슈가를
구입하신다면 벽돌형태의 설탕엔 운송을 위해 왁스가 종종 발라져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팜 슈가를 원하는 양만큼
깎아내기 전에 왁스가 발라져 있는지 검사하십시요.





(원문 출처) wise GEEK
첫댓글 일반 설탕 대용품으로 "팜 슈가" 라는 게 있다는 것을 최근에야 카페 회원이신 뜨는해님으로부터 듣고 알았습니다. 유기농도 아닌 말그대로 천연 설탕이더군요. 캄보디아産이 유명하고요.
울나라에도 시판되는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더니 이미 여러곳에서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몸에 좋은 것은 이미 대부분 수입되는 것 같았습니다. ^^
정보 감사 합니다.
과천거사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저도 캄보디아에서 살면서 배우게 된것인데요. 팜나무와 코코넛나무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 한국에 있는 관계로 사진을 올리지 못 하는점이 유감이군요. 흔히 동남아 여행가서 쥬스처럼 마시는 것이 코코넛이구요. 팜나무는 모양은 비슷하나 다른 종입니다. 이번달 말에 캄보디아 가면 사진 올려드리겠습니다.
울나라에서 캄보디아産 팜슈가를 공정무역으로 해서 수입하고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잠깐 검색을 해봤는데... 공정무역을 통해 수입되는지 여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캄보디아, 베트남, 버마... 등의 동남아 천연 특산물(주로 기호식품)을 공정무역으로 수입하여 국내에 소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 이미 어느 사회적 기업(Social Enterprise)에서 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예, 뜨는해님, 캄보디아로 가시게 되면 예쁜 꽃 사진과 함께 '로터스 월드 (Lotus World)'의 아이들 소식도 전해 주세요. ^^ 금번 출장 목적 달성하시길 바라겠고요, 혹시 상미원 가시게 되면 미리 연락을 주십시요
좋은 정보입니다.
황설탕이니 흑설탕이니 하는 부분에만 관심을 두었지 천연설탕에 관한 정보는 처음 접합니다.
구입하여 먹으려면 깨뜨려 조각내거나 분말로 만드는 과정을 거쳐야겠군요.
왁스가 발라져있다면 그것을 확인하는 방법은 따로 있나요?
며칠 전에 검색했을 때는 제법 여러 업체에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루형태의 종려당을 파는 것을 봤는데... 잘못 봤는지...오늘 검색해보니 옥션의 한 업체에서 조가비 모양으로 생긴 덩어리 설탕만 파는군요. 옥션에서 '야자설탕'로 해서 검색하시면 판매정보가 나옵니다.
벽돌 모양으로 생긴 덩어리 설탕에 왁스가 발라져 있다는 얘기는 인터넷 글을 통해 첨 알았는데요.. 혹시 뜨는해님께선 벽돌모양의 덩어리 설탕에 정말로 왁스가 발라져 있는지.. 이것을 확인하는 방법을 아시는지요?
팜슈가, 종려당이란 이름으로 검색해보니 정보가 나오지 않던데, 야자설탕으로 검색해야하는군요.
감사합니다.
앙코르왓 정문에 서있는 나무가 팜트리 나무에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나무와 확연하게 다른답니다. 사진 찾아서 한번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