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플러의 경우는 주로 울 100%또는 혼방 캐시미어 혼방 등이 주류를 이룬다. 시즌이 지나면 세탁하여 잘 보관을 하여야만 다음시즌에 깨긋한 머플러의 착용이 가능하다. 여성의 경우는 더구나 얼굴까지 올려 착용을 하다보면 립스틱이나 화장품 등의 오염이 묻기 마련이다. 진한 색상의 머플러라도 항상 보관하기 전에는 반드시 깨끗이 세탁을 하고 보관을 해야한다.
1.세탁방법
(1)물 : 35도 가량의 미지근한 온수 (2)세제 : 섬유의 형태 변형에 안정적이고 화장품 등 유성오염의 제거에 좋은 액체형 중성세제 (3)세탁법 : 세숫대야에 35도 가량의 머플러가 잠길정도로 온수를 준비하고 중성세제를 표준량 온수에 희석하여 잘녹여준다음 머플러 원래의 접는 선대로 잘접어 담가 꼭꼭눌러 뜨는 부분이 없도록한다. 뒤집어서 마찬가지로 꼭꼭눌러 준다. 찌든대가 있는 부분은 중성세제 원액을 조금 떨어드려 살살 조심스럽게 비벼준다. (4)헹굼 : 세탁과 같은 온도의 온수를 사용하여 헹굼을 2~3번 가량 한다. 마지막 헹굼물에 섬유유연제를 표준량 희석하여 30초 정도 담가 헹군다. (갑자기 찬물로 헹구는 것은 섬유의 촉감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한 헹굼온도를 유지하여주는 것이 좋다.) (5)탈수 : 머플러의 큰물만 가볍게 탈수 한다. (드럼세탁기 탈수는 삼가한다.-드럼세탁기는 세탁조의 바란스를 위해 몇바퀴 공회전을 하므로 섬유의 형태변화가 일어 날 수 있고 보풀이 발생 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6)건조 : 그늘에서 자연건조 한다. 편물일 경우에는 늘어나지 않도록 평평한 곳에 펼쳐 건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