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1일(수) 오전 10시 30분
서울 크라운 호텔에서 태권도 지도관 관원 및 국내외 귀빈
국내외 사범들 약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 지도관 창관 60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내외귀빈의 입장에 이어서 개회선언과 관시제창
3.1절 선국순열및 지도관인에 대한 묵념
태권도 지도관 60년 영상을 통한 지난날 회상하기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종우 지도관 태권도 고문및 원로에 대한 행운의 메달 증정
국내외 사범 및 지도자에 대한 3위대상 및 공로패 감사장 전달이 있었으며
특이할 사항은 재일본 태권도지관장에 대한 명예단증 및 감사패 수여 순서는
3.1절의 의미를 담으며 이채롭기도 하였으며 뻗어가는 지도관의 위상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이승완관장님은 기념사에서
"지도관의 지난 60년을 재조명하여 거듭나는 모습으로 재 출발하는
지도관이 되기를 바란다"며 "태권도를 통한 각 단체 각지에서
태권도를 위하여 봉사 헌신 함이 곧 지도관을 위하는 일"이라며
"각자 능력과 적성에 따라 태권도를 위하여 곳곳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어진 이종우고문님의 격려사에서는
지도관의 지난 역사를 이렇게 성대하게 이끌어 올 수있음은
우리 모두 하나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여 태권도위한 봉임의 자세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며 이승완관장과 더불어 온 지도관 가족 하나되어
내일의 태권도를 이끌어 나가는 지평을 거듭 새롭게 이끌어 나가라는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이어서 전남 김형태 사범의 우리들의 다짐 선창에 이어서
전 관원이 하나되는 '지도관이다.'라는 함성이 행사장에 울려 퍼지며 단합과 내일의
새롭게 거듭 태어나는 지도관의 위상을 펼치고자 다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