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1960>
•해방 그리고 전쟁전후에는 몇 개의 복음송만이 불려졌다.
•본격적으로 복음성가의 역사가 시작되기 전 불려진 이 곡들은 일제시대, 6.25사변이라는 현실의 고통과 아픔을 노래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고대하는 곡들이 대부분이었다
<대표적인 곡들>서쪽하늘 붉은 노을(주기철), 낮에나 밤에나(손양원)
<1960-1970>
•서서히 선교단이 창단되고 활발한 활동을 하는 등 복음성가 역사가 태동하였던 시기이다
•70년대에 고등부, 청년부에서 수련회와 야유예배 때 기타를 사용하므로써 복음성가가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변화의 토대를 마련케 되었다
•76년 최귀라님은 대중가요창법을 구사하였고, 같은해 3월부터 연예인 교회를 통하여 회심한 윤복희, 허림 등은 간증집회를 통해 복음성가를 보급하였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나 지금 가는 이 길이,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이영하-저높은곳을 향하여) (김세환-사랑은 언제나) (윤향기 목사, 윤복희 권사)
<1980년대-1>
•80년대 초반의 복음성가는 번역만 달리하여 시위현장에서 불리기도 하고, 라디오와 텔레비전의 가요 순위에서 상위를 차지하곤 했습니다
•복음성가가 일반 대중에게서도 성공을 거두자 일반 음악업계들도 복음성가 앨범을 내기 시작하고 복음성가가 본격적으로 교회에 수용되었던 황금기라 할 수 있는 이 시기이지만, 곧 그 바람은 사그러들고 말았습니다
세상에서 방황할 때, 사랑의 종소리, 불속에라도 들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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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대표적 찬양들>
우리교회 어르신들이 다아는 곡들입니다. 학생들은 알아놓으면 좋겠지요.
내일일은난몰라요, 오늘 집을 나서기 전, 나는 비록 약하나, 작은 불꽃 하나가, 그가 찔림은, 엠마오로 마을로 가는 두 제자,
주님 가신 길 십자가의 길, 사랑(김세환), 영문 밖의 길, 살아 계신 주, 탕자처럼 방황할 때도,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최용덕),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성령 받으라, 나의 등뒤에서(최용덕), 내게 강 같은 평화, 친구의 고백(다윗과 요나단), 그는 여호와
우물가의 여인처럼, 주께서 내 길 예비하시네, 한 눈먼 사람이 소리쳤네, 세상에서 방황할 때,
<1980년대-2>
•80년대 중반에 이르러 극동방송경연대회에서 많은 히트곡이 쏟아졌습니다
•4회 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다윗과 요나단의 "친구의 고백"과 이정림이 만든 "깊은 밤 홀로 우는 그대여", 문찬호의 "벙어리가 되어도","너의 쓴 잔을"은 아직까지도 한국교회의 애창곡입니다
•5회 대회에서 히트한 곡은 "주여 작은 내 소망을"과 현윤식의 "달리다굼",김석균의 "예수보다 더 좋은 친구 없다네" 가 있고
•그 외에도 최용덕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나의 등 뒤에서”
•"그 이름" 이란 타이틀로 음반을 내 최덕신등은 80년대 후반 교회를 복음성가, 가스펠의 열기로 불어 넣기에 충분했습니다
40대 이하 청년, 학생들이 알고 있는 곡들 대부분이 80년대 후반에 소개됩니다.
<추신>(R) 본 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남부교회(http://www.nambui.net/)에서 인용했음을 발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