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의 청춘으로 막노동을 하는 두친구가 있었다 주인공인 친구는 아직 솔로이고 또다른 친구는 가정이 있는 친구였다 코로나로 인해 막노동도 일자리 그하기 힘든 시기 였다 그동안 여러가지로 은행빛과 빌린돈으로 시달리던 어느날 가정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소주한잔 하자면서 집앞으로 차자온 것이다
" 친구야 ! 이돈으로 니사정이 낳아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돈필요 할테니 쓰렴" " 친구야 ! 넌 가정도 있으면서 무슨돈을 " " 아니야 너보다는 좀낳으니까 미안하다 많이 주지 못해서 "
그렇게 푸념을 하면서 소주잔을 맞대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것인데 술을 마시고 나오는 길에 두사람 복권집에 들렀다 돈을받았던 친구가 복권을 두장 구매해 같은번호를 써서 각각 한장씩 나누워 가졌던 것이다 " 미안하다 친구야 이것밖에 줄것이없어"
두사람 그순간 만큼은 서로의 우정도 다지면서 행복해 하였다
그리고 며칠후 로또복권 발표가 되는데 1등 당첨이 된것이다 그것도 요즘들어 보기드문 큰액수로 약 20억
그러니까 친구가 같은번호로 해서 두장을 구매했으니 더블복권 당첨이 된 것이다
각각 세금 빼고 약 14억씩 통장에 입금이 되었다
비록 내일은 아니지만 그친구의 당첨 소식을 접하면서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이였는지 내눈물이 글썽일 정도 였으니 살면서 이런친구 한명정도 있다는것 이또한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개고생 하던 두사람 당첨금이 통장에 있는데도 여전히 두사람은 오늘도 일을 나간단다 희망의 나래를 펴면서 앞으로의 삶이 행복하기를
대부분 복권당첨자들 결말이 않좋다고 한다 그러나 이 두친구는 아마도 서로서로 의지하며 남은 인생 멋진삶이 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