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 있으면서 학교 앞에서도 백화점을 봤고 왕푸징 갔을 때도
한 장소에도 백화점이 몇개있었는데 구찌도 많았어요
여기는 명품관도 윽수로 크게크게 멋지구리하게 짓는것 같아요


이 상점에서 지갑을 하나 샀어요
한국에서 지갑을 안가지고 갔어요
중국에서 중국스러운 지갑 하나 사려구요
없으니 은근 불편하더라고요 돈꺼내면서 벌써 1마오를
잃어버린적이있어요 떨어뜨렸는데 땅에 보니까 아무리 찾아도
없는거에요 중국은 인구가 많아서 동전도 빨리 주워가나봐요
일마오에 한국돈으로 20원정도하긴 하지만 다음부터
돈을 잃어버릴 일 없게 지갑을 샀어요 지갑을 빨간색인데
마음에 들어요 5원인데 한국돈으로 한 1000원도 안하는 가격이에요 8백 얼마?

중국 백화점 내에 있는 커다란 스크린이에요
농구경기가 나오고있었어요
중국은 야오밍이라는 아주 유명한선수가 있어요
그 선수는 중국인이라면 다 알고 다 좋아해요
농구를 정말 잘한대요 그래서 그런가 농구 경기를 틀어놨었어요
왜 우리도 김연아가 피겨 잘하니까 피겨를 좋아하잖아요
아마 그런것 같아요


백화점이 진짜크고 예뻤어요 한번 끝까지 올라가보자 했는데
다리가 후들거려 죽는 줄 알았어요
6층까진가 저렇게 올라갈 수 있어요
다리가 후들거리지만 중간에 뻥 뚫려있는게 진짜 멋있는 것 같아요


왕푸징의 징은 우물 정자에요
지금 왕푸징 부근은 청조 건륭제 시대에 귀족과 고급관료 저택이
있었던 곳이래요. 좋은 물이 나오는 우물이 있었기 때문에 황족의 저택을
지칭하는 왕부! 라는 말을 붙여 왕부정이라고 불렀는데 나중에 1988년에
보수공사를 하는데 실제 우물이 발견되어서 이 지명의 유래가 밝혀졌다고 하네요
이게 바로 그 우물 자리라고 해요.

짝퉁시장 지하2층에는 한국 식당이 있어요 저녁먹기엔 조금 이른 시간이었지만
학교앞에는 한국 식당이 없는 것 같아서 여기서 먹었어요 근데 중국식당은 이상하게
물을 안 줘요 따로 사먹어야해요 그냥 마트가면 물은 한 1.3원 정도에요 더 싼것도 있지만
중국은 물은 끝맛이이상해서 고심해서 골랐는데 1.3원 정도가 제일 괜찮았어요 1.3원은 한국돈으로
한 200원? 정도 해요. 아. 그런데 그 식당가에는 물을 한통에 3원에 파는거에요 치사똥 하고 드러워서
안먹었요 아 그리고 심지어 환타는 7원에 팔았어요 한 1400원? 헐~ 학교 앞 마트는 2.5원이면 사거든요 2.5원이면
한 500원 정도에요. 하긴 한국 환타는 1500원이에요 ㅋㅋㅋ 안 그래도 한국 음식이 별로 맛없는거에요
밥 자체가 맛없으니까. 그래도 한국 식당가니까 한국인이 있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조선족으로 보이는 사람이
중국말도 잘하고 우리한테는 한국말로 음식을 소개해줘서 먹었어요
나중에 우리가 맛없어하는 표정을 우리끼리 짓고 먹으면서 있었는데
맛없냐며 고개까지 숙이며 맛있게 드세요 하길래 맛있다고 하고 먹었어요
돌솥비빔밥이 참치김치찌개 먹었는데 돌솥비빔밥 고추장은 맵지도 않고 너무 달았어요
차라리 김치 찌개가 나은거 같아요 아.하여튼 그래서 너무 목이 말라서
나오면서 보니까 중간에 이거 메론인가 하나에 2원에 파는거에요 400원도 안되는 가격?
그래서 유혜원이랑 한개 사서 나눠 먹었어요
되게 달지도 않고 물이 많이 나와서 진짜 좋았어요 가격도 괜찮고요

학교앞 백화점 광장에 있는 거에요 왕푸징도 가고 짝퉁시장도 갔다왔다가
지하철이 백화점을 통해서 나오는게 가까워서
백화점을 통해서 나오는데 저녁이 다되어가는 시간에 나왔네요
여긴 학교앞에서 코너만 돌면 바로 있는 백화점이에요
그 앞에 이런게 있는데 밤에 보는게 더 이쁜것 같아요



백화점에 빠리바게트가 있어요
유혜원이 빵을 사먹은거에요
저는 안사먹었어요
이때까지만해도 자꾸 물이 먹고 싶었거든요 ㅠㅠ
식당에서 물을 안줘서 ㅠㅠ

중국 지하철이에요
중국 지하철은 한국이랑 다를게 없어요 그냥 표 뽑는 것도
한국이랑 다를바가 없어요 그런데 다른게 하나 있다면
중국 지하철은 지하철에 들어가기전에 가방 검사를 해요
공항처럼요. 무슨 대 같은게 있는데 거기 가방을 놔둬서 검사를 해야되요
그건 다시 사진을 찍어서 올릴께요
저는 소매치기 당할까봐 큰 옷을 입고 그안에 작은 가방을 맸는데
자꾸 꺼내기가 귀찮았지만
그래도 보안을 위해서 철저하게 안에 맸어요 ㅋㅋㅋㅋㅋ




중국은 모든게 너무 커요 성당이에요 들어갈 순 없어요
아 중국은 다 커요 진짜..
중국오면 제가 더 상꼬맹이가 되는것 같아요

삼성 애니콜이에요
저기 두여자는 한국에서 유명한 미스에이 페이 지아에요
중국 애니콜 모델을 하나봐요
백화점가면 그 큰 곳 한쪽에 큰 핸드폰 파는데가 있는데
딱 세 구간으로 크게 나눠져있어요
하나는 아이폰, 하나는 중국 자체 메이커 이름은 까먹었어요, 그리고 삼성
역시 삼성인가봐요
첫댓글 너 정말 잼나게 마이 돌아 다니고 있네 짝퉁골목은 나도 함 가보고 싶다 괜찮은거 있음 건저 와라ㅋㅋ 어제 남백이도 지갑하나 쌌다 에스과이어껀데 18만원하는거 50%로 해서 9만원 주고 핑크색으로 쌌는데 정말 맘에 든단다 ㅋㅋ 정말 중국은 모든게 크제 작은게 없더라 그래서 왠지 위약감도 느끼지만 웅장한것 같으면서도 무식하다는 느낌도 들더라 그래서 중국이라는 나라는 머든 못할께 없구나 하는 느낌도 들고 정말 몇년 후 되면 세계 최강이 될것 같지? 근데 아직 문화의식 수준은 배울께 없지 ㅋ 지금은 좀 바뀌었나 몰러
헐 남백이 지갑 보고 싶다. 나중에 그것도 사진으로 올려줬으면 좋겠다 내 사진도 올릴테니까ㅋㅋㅋㅋ 다 크드라 작은건 하나도 없다. 땅도 넓으니까 건물을 큼직큼직하게 짓고 걷는 길도 좁은 길이 없고 ㅋㅋㅋ 짝퉁 시장은 잠깐 눈구경만 했고 중국어 실력도 많이 쌓고 깍는 스킬도 많이 배워서 2학기때쯤에 날잡아서 제대로 한번 가기로 했다 ㅋㅋㅋㅋ 근데 엄마 아까 들어와있었는데 대화 신청할라고 하니까 내가 정회원이 아니래서 안된대 나도 정회원으로 올려줘 아니면 엄마도 네이트온 가입하던가 독서실에 있을 때 하면 되잖아
중국 일반인 문화의식이 너무 안 좋다고 듣고 가서 그런가 생각보다 그렇게 심하진 않았다. 그냥 일반 학교 마트가면 그렇게 친절 한건 아닌데 그냥 무표정인게 우리나라랑 똑같고 큰 백화점이나 큰 상점 가면 우리나라만큼 친절하다. 아무래도 큰백화점이니까 그렇겠지 그리고 사진찍고 있으니까 잘 피해가드라 ㅋㅋㅋㅋ
재밋겟따 ㅋㅋㅋㅋ나도 조만간 선영이 새로한 파마랑 내 지갑 사진올릴께 ㅋㅋㅋㅋ그 지갑 한번보고 나서 네번이나 더보고 결국샀음 ㅋㅋㅋ직원이 내 얼굴 외울정도였따 ㅋㅋㅋㅋㅋㅋ중국에살면서 한국꺼 찾는재미도쏠쏠하겠네ㅋㅋㅋ아무리중국이라해도 명품 메이커 같은건 한국이랑 똑같제?ㅋㅋㅋㅋ 하루쟁일 돌아다니면 구경할것도 많고 살도빠지고 좋겠땈ㅋㅋㅋㅋㅋ
이제 의식 수준이 많이 좋아 졌나 보다 아무래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마니 오니가 나라에서 많이 홍보도하고 교육도 시키겠지 ㅋㅋㅋ근데 나애야 니가 설명을 너무 잘해 놨서 우리는 여기서 직접보는거만은 못하겠지만 거그 못지않게 간접 여행을 잘하고 있다 니가 하도 설명을 잘해 줘서ㅋㅋㅋ 근데 니 띤따 설명 잼나고 상세하게 잘하네 앞으로도 계속 부탁할께 ㅋㅋㅋ
와우~ 집크다~~!!!
ㅋㅋㅋㅋㅋㅋㅋㅋ선용이대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이거 무슨 집이야???
이거는 집이 아니고 성당이라는곳이야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