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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장흥로타리클럽 윤성림 회장의 “인사말씀 모음”
이 임 사
2002, 6. 18 송산 지홍만
존경하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님을 비롯하여 정도 차오남 총재 보좌역님 인근 클럽 회장님과 지역 봉사 단체 회장님 그리고 내빈 여러분과 불원천리 마다하지 않으시고 찾아 주신 우리 클럽과 자매인 원주 중앙 클럽 회장님 총무 회원 여러분과 로타리 가족 여러분을 모시고 이임의 인사를 드리게 되어 감회가 새로워 집니다.
지난 1년을 생각해 보면서 저의 부탁의 소치로 클럽 발전에 이렇다 할 만한 업적도 남기지 못하고 여러 가지로 누만 끼치지 않았나 해서 송구한 마음 분입니다. 다만 큰 의미가 있다면 지난 1년동안 로타리 생활 16년 동안에 일찌기 경험해보지 못한 로타리 생활을 알았습니다. 새로운 자각과 더불어 초야의 봉사라고 하는 이상을 새롭게 알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 나는 평회원으로 다시 돌아가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로타리안이 되어 저의 임기동안에 못다한 일들을 차분히 챙겨 열심히 로타리안이 됨으로써 그 간의 부족함을 채우고자 노력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 새로운 회기를 맞이하면서 아울러 새로운 마음다짐을 해야 할 시점에 와 있습니다
64명의 회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정말로 클럽의 장애와 발전에 대하여 새로 거듭나야 합니다
우리는 사랑의 충만함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사랑이 깃들지 않으면 봉사 그 자체도 무의미한 것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다시 한번 지난 임기 동안에 베풀어 주신 여러분의 각별한 사랑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 하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 집행부 임원 여러분께도 정말 감사 하다는 뜻을 전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모든 가정에 화평이 깃들기를 빌면서 이임사에 가름합나다
감사합니다
자료 부족으로 윤성림 회장님의 취임사를 싣지 못 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해강
인 사 말 씀
2002, 6, 25 회장 (심천)윤성림
이보다 더 큰 감격이 있을까요!
지난 18일 우리나라가 세계 최강 이탈리아를 물리치고 8강에 오르더니 22일에는 스페인을 120분간의 긴 혈투 끝에 승부차기로 누르고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4500만 온 국민이 승리의 환호를 울리는 감동의 순간을 연출하는 동안 세계인들은 축구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밤 치루는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도 멋진 승리를 구가하기를 기원합니다.
2002-03년도 새 이정표를 여는 첫 주회에 자리를 가득 메워주신 회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18일 우리 클럽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에 대 성황을 이루어 주신 회원님과 영부인 여러분 그리고 행사전날 회관에 나오셔서 준비하고 참여해 주신 회원님께 그간 우리 클럽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역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지난 33년간 회원여러분의 희생적인 값진 봉사의 결과가 오늘의 발전을 성취할 수 있었기에 고마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아울러 지난 1년동안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클럽을 위해 애쓰신 송산 회장님과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역대 회장님 회원여러분!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시작처럼 중요한 것은 없다고 합니다
올바른 출발은 올바른 결과에 도달하고 그릇된 출발은 잘못된 결과에 도달하게 마련인 것입니다.
우리 임원진은 각오를 새롭게 하고 지혜로운 출발 올바른 시작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하여 차분하게 계획을 짜고 준비 하면서 부푼 희망을 안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챙겨 나가겠습니다.
금회기 연도 국제로타리 비차이 라타쿨 회장님의 ‘사랑의 씨앗을 뿌리자’ 테마를 실천하기 위해서 우리 로타리가 하는 모든 일의 근간은 클럽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취임사에도 밝혔듯이 주요사업 실천 방안으로 회원증강에 역점을 두고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사회에서 덕망이 있고 열성적인 많은 지도자가 참여 할 수 있도록 신입회원 영입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봉사프로젝트를 수립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클럽 활성화와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 하겠습니다. 우리 클럽은 30대 중반에서부터 80대 초반까지의 연령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노, 장, 청의 조화를 이루어 항상 건강한 웃음으로 생동감이 넘치는 클럽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우리 클럽이 지역사회에서 사랑을 받고 더 나아가 3610지구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께서도 배전의 노력과 지도 편달 있으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2, 7, 2 회장 (심천)윤성림
존경하는 역대회장님 그리고 회원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또다시 기다리는 한 주일이 시작되어 회원여러분을 만나 뵙게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 25일 주회를 마치고 펼쳐진 독일과의 준결승전은 아쉽지만 최선을 다한 한판이었습니다.
동구의 강호 폴란드를 완파하며 출반선을 나선 뒤 그 칠 줄 모르고 4강까지 질주해온 태극호 급행열차의 엔진은 종착역 요꼬하마를 눈앞에 두고 박동을 멈추고 말았습니다.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한국축구의 신화 창조는 결국 에너지 고갈로 피날래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29일 터키와의 3.4위전에서도 우리 팀은 투혼을 발휘했지만 아깝게 2대3으로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한 태극전사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월드컵축구를 보면서 느낀 점은 우리선수들의 피와땀, 눈물에 의해서 4강신화를 이루어낸 쾌거라고 볼수 있습니다.
한국축구의 신화창조와 함께 때를 맞추어 출발한 우리 집행부도 히딩크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이를 실천에 옮겨 클럽발전을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팀웍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4강신화를 창조한 히딩크식 한국축구가 국민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학연, 지연등 각종연고 배제와 능력 본위를 통한 역량극대화, 기본중시, 그리고 구성원들에 대한 신뢰를 요약할 수가 있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지난달 18일 회장직에 취임하고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정도로 분주하게 뛰었던 것 같습니다.
어제 갔었던 총재 이취임식 참석과 지난21일 한솔클럽 이취임식을 필두로 해서 9개 클럽 이취임식에 빠지지 않고 참석을 하였습니다.
군지역의 클럽들은 모두 대회의장을 빌려서 행사를 치루는 것을 보았습니다.
넓은 장소에서 행사를 하게 되어 우선 쾌적하고 공간이 넓어 시원한 느낌을 받아 우리클럽도 이취임식 행사는 넓은 장소에서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보았습니다.
특히 제5지역 정도 총재 보좌역님께서 한솔 클럽과 중앙클럽에서 격려사를 하시어 더한층 행사장을 빛나게 하여 이런 점이 바로 우리클럽의 위상 아닌가 싶습니다.
무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인근클럽 회장단 이취임행사에 참석해주신 뇌운, 행정 두분의 원로 회원님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7월 3일에는 우리클럽하고 자매클럽 중앙로타리클럽 신구회장단 이 취임식이 있습니다.
지난번 우리클럽 이취임식때 많은 자매회우께서 참석을 하였습니다.
우리클럽에서도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을 하여 축하해 주시기를 부탁말씀 드립니다.
오늘도 즐겁고 유익한 주최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2, 7, 9 회장 (심천) 윤 성 림
7월 들어 벌써 2째 주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주에는 초대형급 태풍라마순의 북상으로 많은 비와 세찬바람이 불어 큰 걱정을 했습니다만 큰 피해를 주지 않고 태풍권에서 벗어나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원 여러분 가정에는 별다른 피해는 없으신지요?
이제 태풍도 지나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항상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쓰시어 아무 탈 없이 여름을 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회장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
금회기 년도에는 가능한 한 회원 명찰을 패용하시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년도에 입회한 회원과 앞으로 입회하게 될 새로운 가족 서로간에 아호와 이름을 잘 모르고 혼동을 하다보니 때로는 호칭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명찰을 달게 되면 품위도 단정하고 주회 분위기도 한결 산뜻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리 배치도 이번 주부터 반별로 앉을 수 있도록 하였기에 반원들과의 미팅으로 좀더 친숙하고 화합된 분위기를 연출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순회하면서 반 모임을 주선하고 반 주도하에 반원들 간에 서로 연락을 하며 출석을 독려하도록 하겠으며 반장의 주도적 역할이 클럽 활성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하는지를 보여 줄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지난 2일저녁 이사회(클럽협의회)에서 금회기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의결하였습니다. 회원 여러분께 배부해드린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한 미진한 부분이 있으리라 사료되옵니다.
저도 처음으로 클럽에 대한 전반적인 행사계획과 예산안 편성을 하다보니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만 우리 집행부가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부탁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지난3일 우리 자매 클럽인 원주 중앙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하신 정도 총재보좌역님 자매결연 당시 낙원 회장님을 비롯한 9분의 회원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1부 이취임식행사에 이어 2부 축하연의 자리까지 참석하여 양클럽간의 우의의 바탕위에서 활발한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피를 나눈 형제이상의 우애를 돈독히 하고 돌아왔습니다.
다시 한번 원주 도착에서부터 출발할 때까지 세심하게 배려를 해주신 성석환 총재님, 김장우 회장단님과 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자매 클럽 행사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염려해주시고 협조해주신 회원 여러분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인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2, 7, 9 회장 (심천)윤성림
존경하는 임천 총재님 그리고 로타리안 영부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1부 환영식에서 임천 총재님 공식방문을 뜨거운 가슴으로 환영해 주신 회원 여러분과 부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총재님의 공식방문에 맞추어 입회하신 김덕진 이종재 김형수 주찬우, 4분의 회원님을 뜨겁게 환영하면서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이렇게 4분의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됨을 무안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앞으로 우리는 손을 맞잡고 멋진 친목을 나눌 수 있게 되었을 뿐 만 아니라 여러분의 힘 찬 손길이 각종 프로잭트에 윤활유 역할을 함으로써 우리의 지역사회와 국가 뿐 만 아니라 이 세계를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밑 걸음이 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신입 회원들이 로타리안으로써 충실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회원 분들께서도 각별히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침목과 봉사의 대열에 동참하신 4분의 투철한 사명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역대회장님 회원여러분 !
우리클럽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회원여러분과 더불어 클럽을 이끌어 가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 미주알고주알 따지고 내 것만 챙기는 독불장군이 있는가 하면 좋은 일 궂은 일 내 일처럼 생각하고 더불어 어울려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고 ( 水至淸無魚 ) 사람이 이것저것 너무 따지면 친구가 없다 (人至察無徒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로타리는 모두가 칡넝쿨처럼 칭칭 서로 감아 튼실한 로타리안 그물을 이루어 우리의 지역사회에 사랑의 씨앗을 뿌립시다.
로타리의 사명을 실천해 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을 바로 우리 클럽의
회원들이기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기에 함께 가실 것을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서 인사의 가름합니다.
인 사 말 씀
2002, 7, 23 회장 (심천)윤성림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야외 주회에 많이 참석하여 주신 회원 여러분과 영부인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초복을 계기로 30도가 웃도는 불볕 더위가 대지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초복은 음력 6월과 7월 사이에 들어있는 세 번째 절기중 첫 번째 복날은 초복, 두 번째 복날은 중복, 세 번째 복날은 말복이라고 하는데 보통 초복으로부터 열흘 후가 중복이며 말복은 중복으로부터 20일 후에 있습니다.
초복에서 말복가지의 기간은 일년중 가장 더운대로 이시기를 삼복 더위라고 합니다. 복날에는 보신을 위한 음식을 먹으며 이날은 휴일이라고 믿고 씨앗뿌리기, 혼인, 병의 치료등을 삼가 했다고 합니다.
우리 클럽에서는 복달음이라 하여 매년 실시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는 여느해와 마찬가지로 복달음 행사지만 야외주회를 겸해 환경보존에 대한 관심을 갖고 행사를 치루게 되어 더욱더 의의가 있다하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러한 행사를 갖고 있는 탐진천 고수부지도 환경보존이 잘 되어있기에 인간과 자연의 만남이 지속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좋은 환경은 우리들에게 아득한 옛적에 많은 것을 아낌없이 무상으로 베풀어 오고 있습니다.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밝고 작열하는 태양, 천년의 생수, 논밭의 기름진 흙과 생기 넘치는 숲, 우리 앞에 유유히 흐르는 탐진강 등 자연의 혜택을 말로는 다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곁에 이런 자연의 은혜가 없다면 잠시도 살아 갈수 없는 처지인데도 우리들은 고마운 자연 앞에 너무 무감각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환경보존을 잘하여 영원히 시들지 않는 생명체로 이어나가기를 힘써야 되겠습니다.
자연에는 꽃이 피고 지는 자연 현상만이 아니라 거기에는 시가 있고 음악이 있고 침묵이 있고 사상이 있고 사랑도 있고 봉사도 있습니다. 때묻지 않는 대자연 속에서 움트고 자랐다는 사실을 우리는 상기할 필요가 있다하겠습니다.
환경에 대해서 잠시후 자원 사회봉사위원장의 5분스피치를 경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 회장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
지난 15일 임천 총재님 공식방문 때 많은 회원님과 영부인 여러분들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빚내주시고 한차원 높은 행사로 승화시켜주신데 대하여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갖는 야외 주회가 뿌리를 내려 토착화 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랑을 듬뿍 보내주기를 바라면서 즐거운 시간 되시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영원한 로타리안 불러주오 !
장흥로타리클럽 회장 心泉 尹 成 林
1984년도에 장흥로타리 회원으로부터 입회권유를 받았다.
그렇지만 당시의 시대적 배경으로 볼 때 내가 아는 봉사단체의 로타이클럽은 그지역 유지분들 즉 사회적인 지명도와 경제적인 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있는 분들의 사교장이라는 선입견으로 감히 입회할 엄두도 낼수 없었다.
그후 총재 지역대표등 여러분이 와서 입회원서를 내밀기에 얼떨결에 로타리클럽 회원이 되었다.
자의반 타의반 입회를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8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한번쯤 로타리에 대한 메너리즘에 빠져 탈회하고 싶은 마음을 가졌던 회원이 있었던 것처럼 한때는 나도 그만두고 싶은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오늘날까지 로타리안으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내가 로타리안으로서의 봉사 대열에 동참하고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수 있는 매력은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의 바탕위에서 가족적인 끈끈한 정분으로 클럽을 운영하면서 로타리재단과 장학문화재단 기여도 면에서 내실을 기하고 있고 그리고 매년 지역민을 위한 봉사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벽지 어린이 선진지 견학 불우한 이웃 돕기사업, 지역민을 위한 각종 혜택과 의료 봉사 사업등을 들수가 있다.
이와 같은 봉사사업에 참여하면서 느낀점은 과연 내가 로타리안이 아니었더라면 개인적으로 이러한 봉사를 할 수 있었겠는가를 자문해보면서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우리지역, 국가, 세계인류를 위해서 초석이됨을 한없는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보람을 느낀다.
내가 로타리안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우리가 매 주회 때마다 낭독하는 네가지 표준보다 더 좋은 문구를 접해 보지 못했다.
항상 마음속에 네가지 표준을 상기하면서 영원한 로타리안으로 남고 싶다.
로타리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격려를 해준 선배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
연락처 011-609-9678
인 사 말 씀
2002, 8, 06 회장 (심천)윤성림
존경하는 선배 회장님 ,회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불볕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푹푹찌다보니 가마솥더위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염천지절에 우리 회원님들께서는 적당히 피서도 다녀오고 몸 관리도 잘하시어 나름대로의 건강비법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2 주일만에 회원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대단히 기쁘고 반갑습니다.
8월은 회원증강 및 확대의 달입니다. 로타리의 가장 큰 자산은 로타리안 개개인이라고 합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우리가 로타리안 1명을 잃을 때마다 우리의 자산은 줄어듭니다. 대신 회원 한 명이 늘어날 때마다 우리의 자산은 늘어납니다.
봉사에 대한 우리의 잠재력은 확대되어 세계평화라는 궁극적인 목표가 더욱더 현실화됩니다. 우리 클럽도 끊임없이 성장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모든 사람들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위해 노력하고 로타리의 관심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더 많은 회원 수는 클럽의 더 큰 힘을 의미합니다. 자격을 갖춘 신입회원을 찾는 일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기존회원을 보유하는데도 적극 힘써야 합니다.
신입회원을 영입하는데 있어서도 로타리가 갖는 독특한 제도인 직업분류제도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 방식을 충분히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각자 지역사회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하는 회원을 모집 할 수 있고 로타리안 개개인이 각자의 직업이나 전문분야를 대표하는 지도자여야 한다는 로타리 회원 자격의 기본규정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금회기년도에도 많은 회원을 증강시킴으로써 우리의 지역 사회에 로타리 관심을 보여 줄 수 있고 클럽의 역량을 증가시키는 계기가 되리라고 봅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신입회원을 영입하는 것은 모든 로타리안의 책임과 의무입니디. 여러분은 로타리와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귀중한 인적 자원입니다.
로타리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것은 로타리에만 혜택이 돌아가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 지역사회 뿐 만 아니라 지구촌 구석구석에 구원의 손길을 뻗치는 일입니다.
우리가 로타리를 알리고 이미지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신입회원 영임이라는 여섯 글자를 마음속에 늘 세기고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의 말씀을 올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회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평안을 기원 드립니다.
인 사 말 씀
2002, 8, 13 회장 (심천)윤성림
존경하는 선배회장님 ,회원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지난주는 장마가 다 지나갔는데도 불구하고 장마 때보다도 더 많은 비가 와서 전국적으로 많은 비 피해가 있었습니다. 회원여러분의 가정에는 큰 피해는 없으신지요?
요즘 세월의 빠름을 실감 할 수 있습니다. 벌써 입추가 지나고 이 번 주말에 더위의 끝자락인 말복이 들어 있습니다.
저도 회장을 맡은 지가 한 달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그 동안 총재공식방문 주회 야외 주회 등 6번의 주회를 갖는 동안 한 번도 참석하지 않는 회우가 있기에 찾아가서 출석을 독려한바 있습니다. 참석하지 못한 회원도 나름대로 이유는 있으리라고 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선 이해를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클럽과의 약속에서 조금이라도 성의 표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로타리클럽에 입회하게 되면 로타리안으로서 의무를 충실하게 이행해야 합니다. 첫 번째 의무는 첫째도 출석 둘째도 출석 셋째도 출석인 만큼 출석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지난 7일 저녁에 각 반장님들과 출석율 향상에 대한 워크샆을 갖은바 있습니다. 금회기년도 계획했던 바는 반별 모임을 갖기로 하였으나 작은 모임보다는 회원 가족 체육대회 등 야외 주회를 많이 갖는 것이 출석율 향상에 있어서 훨씬 효과가 크다는 점을 야외 주회를 통해 교훈을 얻었기에 앞으로 모든 회원이 참석 할 수 있는 야외 주회에 비중을 두고 이에 치중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반장님들께서도 집행부의 일원으로써 반원을 체크하고 한 달에 한 번쯤 연락을 하여 출석을 독려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주회 출석은 나의 권리도 자랑도 아닌 본인의 의무인 것입니다. 장흥로타리클럽의 회원으로서 갖게 되는 책임과 의무임을 자각하시고 로타리안으로서 클럽 주회를 통해 자기 수양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인격과 품위를 높여 나가도록 해야 되겠습니디.
집행부의 귓전에 로타리 정관과 세칙 운영규정등을 거론하며 출석에 대한 잣대를 정확하게 대야 한다는 말이 들리기 이전에 우리 모두 합심하여 주위의 회원에게 출석을 독려하고 출석율 향상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장흥로타리클럽은 회장 한사람의 클럽이 아닙니다.
여기 참석한 67명 회원 여러분의 클럽입니다.
모든 회원님이 손에 손을 잡고 관심을 갖고 참여함으로서 우리클럽은 더욱더 성숙되고 발전된 클럽으로 도약 할 수 있습니다.
누구를 위한 로타리안이 아닌 바로 나 자신을 위한 로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면서 인사말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2, 8, 20 회장 (심천)윤성림
기다리는 한 주일은 멀게 (멀리)만 느껴집니다.
한 주일만에 회원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기쁜 마음 그 지 없습니다.
지난 15일은 57주년 광복절이자 음력으로 7월 7일 칠석이라 하여 견우와 직녀가 일 년에 한번 만나는 날이었습니다.
이 무렵은 바쁜 농사일이 어느 정도 끝나고 더위도 한풀 꺽이는 때라 여름 내내 입었던 옷을 빨아 햇볕에 말리는데 이날 옷과 책을 말리면 일년 내내 좀을 먹거나 상하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칠석날은 새로 나온 벼로 칠석 차례를 지내고 부녀자들은 우물을 깨끗이 치우고 떡을 해서 촛불과 같이 놓고 샘제를 지내거나 칠성제를 지냈으며 집안과 자녀를 위해 빌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칠석이 지났는데도 아직은 한여름의 무더위가 만만치 않습니다. 나무그늘에 안아있어도 폭염의 땀방울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더위를 피해 계곡이나 바다로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습니다.
그렇지만 이 산천에 더위 없는 완벽한 피서지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저 무언가에 몰두하며 푹 빠져 드는게 더위를 잊는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난 14일 대전 유성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된 죤나인 회원 증강 유지 연수회에 정도 총재 보좌역님과 같이 참석을 하고 왔습니다.
우리 지구에서 임천 총재님과 남길 전 총재님 등 모두 15분이 참석을 하였으며 이동건 RI 이사님과 윤주탁 한국로타리 총재단 의장님 등 유명인사가 모두 참석한 국내 로타리 행사중 제일 큰 행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연수회에 관해서 다음에 정도 총재 보좌역님으로부터 자세한 스피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8월은 회원 증강 및 확대의 달이다 보니 회원 영입에 대한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미래가 없는 사회를 생각해 보셨습니까? 부귀 영화를 누리던 큰집이 어느 날 갑자기 가세가 기울어 몰락한다면 작은집은 번성을 하게 되어 작은집이 큰집이 되고 큰집은 작은집이 되는 모순을 우리는 남의 일처럼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 보아 왔을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 현실에 안주해서는 아니 됩니다. 신입 회원을 영입하고 기존 회원 탈회 방지에도 만전을 기하여 힘 센클럽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을 수 있는 지렛대 역할을 톡톡히 해내야 합니다.
우리가 P.H.F를 신청할 때 미화 1000달러를 기부합니다.
이 기금중 60%는 3년후에 지구 지정 기금(D.D.F)이라 하여 지구에 환원됩니다.
그렇지만 B.N.F 기부금은 로타리 재단의 영구 기금으로 비축이 됩니다.
이것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대비책이라고 볼 수 있듯이 우리 클럽도 미래를 설계하고 확실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길은 회원 영입에 대한 투자라는 것을 강조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유익한 주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2, 8, 27 회장 (심천)윤성림
존경하는 선배회장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벌써 8월 마지막 주회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들 녘에는 벼들이 알알이 여물어 가고 농부들의 참새 떼 쫒는 모습에서 풍성한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23일 처서이자 백중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는 시기이므로 제물을 백가지 차린다고 해서 유래된 말입니다. 7월은 바쁜 농번기와 가을 추수사이에서 잠시 허리를 펼 수 있는 시간이라서 농사일을 멈추고 천신 의례 및 잔치와 놀이판을 벌여 노동의 지루함을 달래고 더위로 인해 쇠약해진 건강을 회복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밤에는 술과 음식을 차려놓고 제를 지내기도 하고 그해에 농사가 잘 된 집의 머슴을 소에 태워 위로하며 흥겹게 놀았다고 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 삼복 더위로 인해 갈증이 나고 몸이 많이 지쳐 있습니다. 이럴 때 물을 제대로 마시는 것도 활력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냉수 한 컵을 천천히 마시고 30분마다 4분의 1컵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영양을 녹여 온몸으로 보내고 노폐물을 몸밖으로 배출하여 체온을 조절해 줍니다.
사람은 음식을 먹지 않고 4-5주까지 살 수 있지만 물 없이는 1주일도 못견딘다고 합니다.
여름철에 물을 충분히 마시면 인체대사가 활발해져서 피곤도 덜 느끼게 됩니다.
지친몸과 마음을 잘 추수려서 건강하고 여유있는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고 복된 나날을 누리시는 회원 여러분!
8월은 회원 증강 및 확대의 달이라고 해서 8월달에만 신입회원을 영입하는 것은 아닙니다.
로타리 연중 프로그램중 8월의 테마가 회원증강 및 확대의 달로 되어있을 뿐이지 회원증강은 년 중 사업으로 확대되어 신입회원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클럽에 입회했을 당시 회장 이름과 입회를 위해 방문 했던 회원 이름을 기억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는 우리의 인생을 보다 나은 것으로 바꾸었고 전에는 알지 못했던 봉사라는 기회의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세상에는 자신들이 누리고 있는 것들을 이웃과 지역 사회에 나누어 주고자 하지만 기회를 얻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무도 이들에게 로타리 가입을 권유한 일도 없고 아무도 이들에게 기적을 나누는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로타리가 21세기에 그 소명 (Global,Quest)을 다하고자 한다면 회원 여러분께서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비젼을 가지고 신입회원을 영입하기 위하여 행동으로 보여 줄 수 있도록 앞장서서 나가시기를 부탁 말씀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장학금을 받은 여무송군과 김신애양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여무송군은 연세대학교 4학년으로 졸업반입니다.
마지막 학기동안 최선을 다해주시고 사회에 진출해서도 훌륭한 사람이 되어 주시길 바라며 김신애 학생도 계속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주회도 즐거운 화합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2, 9, 03 회장 (심천) 윤성림
그 무더운 여름도 가고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지금 새벽녘에 풀벌레 소리에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합니다.
계절이 바뀌어 9월의 첫 번째 주회입니다.
9월 달에는 로타리의 테마인 신세대의 달이기도 합니다.
우리 클럽에서 매년 실시하고 「벽지 어린이 선지지 견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 불우 이웃 돕기와 농촌 마을과 자매결연 및 봉사 발대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마을 이장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결실의 계절인 만큼 지역민을 위한 많은 봉사의 사랑의 씨앗을 뿌려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라면서 봉사 대열에 동참하여 참다운 봉사가 무엇인지 몸소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지난 8월 마지막 주회 때는 「신입회원 환영 다과회 및 오리엔테이션」을 갖은바 있습니다.
사전에 아무런 말씀을 드리지 않고 주회라고만 연락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50여명이 넘는 회원께서 자리를 가득 메워주시고 신입 회원들과 유익한 대화의 시간으로 이어지면서 정겹고 흐뭇한 장면이 연출되어 우리 클럽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는 항상 밝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 같았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가 어떠한 일을 할 때 어차피 겪어야 할 과정이라면 빨리 겪을수록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전문가는 될 수 없고 아마추어 시절도 거치지 않는 프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 클럽 회원으로써 클럽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판단되면 주저 말고 과감하게 그리고 묵묵히 주어진 일에 용기와 희망을 갖고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신입회원을 영입하는 일 .친목을 도모하는 일. 봉사 사업 등 모두가 희망을 갖고 추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알렉산더 대왕이 신하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하여 값진 보석 하나씩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를 본 신하가 「이러다가는 그 소중한 보석이 바닥이 나겠습니다」고 하자 대왕은 「걱정 말게,아직 내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보석은 고스란히 남아있네」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신하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보석이 무엇입니까?」라고 묻자 대왕은 「그것은 희망이라는 보석일세」라고 말했습니다.
희망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귀중한 보석입니다.
우리에는 희망이 샘솟고 있습니다.
우리 장흥은 로타리의 메카로 인정을 받고 있고, 역사와 전통으로 빛나는 우리 지역의 종가 클럽으로써 68명의 회원과 가족이라는 수정보다 밝고 귀한 보석이 있기에 한없이 든든한 마음으로 기쁨을 억누를 길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 이에 부응하는 선진 클럽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인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2, 9, 10 회장 (심천) 윤성림
지루했던 무더위가 가시고 이젠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등화가친의 계절입니다.
또한 뿌린 대로 거둔다는 자연의 철칙을 실감케 하는 결실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선배회장님, 회원 여러분! 한 주일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 프로젝트를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수행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지역민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행해야 되는데 효과적인 봉사 프로젝트란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비를 많이 지출했거나 특별히 공을 들인 프로젝트라기 보다는 효과적인 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부응하고 회원 여러분의 관심을 끄는 봉사 사업을 실시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나가고 있습니다.
지역민을 위한, 사회봉사 사업 일환으로 오는 14일에 안양 목단 마을과 자매결연 및 마을 봉사단 발대식을 갖게 됩니다.
이러한 사업은 금회기년도 지구 차원의 역점 사업이면서 임천 총재님의 권장 사업이기도 합니다.
목단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자매간에 우의를 돈독히 하고 봉사심을 고취시켜 단결과 화합 정신으로 봉사의 미덕을 실천해 나가리라고 봅니다.
이번에 갖는 목단 마을과의 자매결연이 지역민을 위한 봉사 프로젝트 제1호 이기에 자부와 긍지를 갖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한분도 빠짐없이 참여하여 최대의 효과를 거두어들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어느 누구도 봉사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로타리의 기쁨과 보람을 맛볼 수 없습니다.
로타리의 참맛은 봉사를 통해서만 느낄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참여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여 우리들과 봉사의 대상이 되는 다른 사람들의 삶을 바꾸어 놓을 수 있습니다.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와 그것이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 보고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봉사 대열과 모든 화합에 적극 참여하시어 로타리안으로서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주회도 유익한 화합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2, 9, 17 회장 (심천) 윤성림
존경하는 선배회장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도 서서히 그 열기를 꺾고 가슴을 파고드는 선선한 바람이 계절이 바뀜을 실감하게 합니다.
앞으로 사흘 후면 음력 8월 15일 추석 대 명절을 맞이하게 됩니다.
추석은 추수를 감사하며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즐거운 명절로 중추 또는 한가위라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추석빔이라 하여 새 옷이나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햇곡식으로 떡과 술을 만들어 조상에게 차례를 지냅니다.
집에서 차례를 지낸 뒤 간단히 제수를 준비하여 성묘를 갑니다.
옛부터 이날은 마을에서 거북이놀이, 소맥놀이, 사자놀이, 강강술래, 줄다리기 등을 하고 술과 음식을 먹으며 하루를 즐겼다고 합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오붓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지난 14일 목단 마을과 자매결연 및 마을 봉사단 발대식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시어 봉사심성을 고취 시켜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의료봉사에 참여하신 우곡 전 회장님 노정, 면우, 회원님께 심심한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우리 지역에는 아직도 우리의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두운 곳이 많이 있습니다.
추석 명절을 기해 불우한 이웃돕기와 강진 자비원 위문, 그리고 오는 24일에는 벽지 어린이 선진지 견학을 실시 하게 됩니다.
어두운 곳에 밝은 빛을 비추어 주고 싸늘한 곳에 훈풍을 불어넣어 주는 것은 무엇보다도 봉사를 중요시하는 우리 회원들의 몫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 회원들의 몫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봉사의 길은 멀리 있지 않고 우리 주변 가까이 있습니다.
우리는 말하는 진실만큼 위대하고 행하는 선의와 우정만큼 위대하고 언행이 공평한 만큼, 위대하고 결과가 유익한 만큼, 위대하다는 것을 명심하여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의 씨앗을 뿌려야 되겠습니다.
끝으로 지난번 행정 전 회장님께서 근무하는 우리 약국에 들른 적이 있었는데 조재실에 앞에 적혀있는 글이 눈에 확 들어 왔습니다.
재물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은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전부 잃은 것이다 라는 내용입니다. 그만큼 건강은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이고 건강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여유로운 삶을 누리시길 바라면서 인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2, 9, 24 회장 (심천) 윤성림
존경하는 역대 회장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지난 한 주일은 우리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멀리 떨어진 가족과 한 자리에 모여 정겹고 오붓한 명절을 보내셨음을 회원 여러분의 밝은 모습에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주회 때는 설날로 치자면 섣달 그믐 장날인데다가 목단마을 자매결연시 참석한 회원에게 주회 메이크업을 인정하여 준다고 말씀 드린 것이 화근이 되었는지 출석율이 저조하여 참석한 여러분께서 상심하였던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안양 목단마을 부산 양촌마을, 장동 용곡마을, 장평 진산마을에서는 불우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펼친 바 있습니다. 어렵게 살아가는 그 분들을 보면서 이 살기 좋은 세상에 지금도 허름한 오두막에 살고 있는 할머니 신체장애인 부부 등을 볼 때 이 사람들을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면서 충복 음성의 오웅진 신부의 얘기가 떠오릅니다.
1976년 어느날 사제 서품을 받은 33살의 젊은 신부가 충청북도 어느 작은 읍의 성당 주임 신부로 부임했습니다.
그는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는 힘겨운 役事를 시작하였습니다. 그것이 지금 충북 음성 ‘꽃동네’ 라는 사회복지 사업이 된 것입니다.
연인원 1백만 명의 후원자와 봉사자들이 3,000여명의 환자를 돌보는 한국 최대의 사회복지센타가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된 오웅진 신부는 무엇이 진정한 신의 사랑과 권능인지를 보여준 기적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그런데 더 놀랍고 신기한 일은 그 모든 기적의 역사가 1인당 후원회비 1,000원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입니다. 1천원의 기적, 1천원의 사랑, 1천원의 만능, 1천원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 지를 일깨워줍니다. 회원 여러분께서 정성스럽게 내 주신 성금으로 불우한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내주신 성금은 사회의 밝은 등불이 되기에 1,000원의 추가성금도 그 가치가 엄청 크다는 것을 인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9월은 로타리 테마 신세대의 달입니다. 신세대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다른 한편으로 더 나은 미래를 보장받도록 삶을 살아가는 기술을 습득시키므로써 그들을 준비시키는 것이 우리 로타리안들의 책임입니다.
오늘날의 젊은이들을 교육시키고 훈련시키면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서 사회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회진 명덕초등학교 4, 5, 6학년 27명의 학생들을 데리고 선진지 견학코스로 광양제철, 광양 컨테이너 부두 섬진강 매실 농원 등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마치고 조금 전에 돌아왔습니다.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동참하시고 협조하여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는 27일은 목단 저수지에서 인터랙트클럽 회원과 합동으로 정화운동을 펼치게 됩니다. 꼭 참여하십시오. 라고 하기 이전에 ‘솔선 수범하는 자세가 아름답다.’ 는 것을 보여 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주회도 의미있는 회합이 되시길 바랍니다.
인 사 말 씀
2002, 10, 1 회장 (심천) 윤성림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온을 보여 완연한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한낮의 따사로운 햇살에 평화 들녘이 황금물결로 풍요로움이 가득한 가운데 이곳 의용소방대에서 직장주회를 갖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선배회장님 회원 여러분 한 주일동안 안녕하셨습니까? 그리고 귀한 시간을 내어 이 자리에 참석하신 최병일 소장님, 김유근 소방대장님과 소방대 임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10월은 국제로타리 테마 ‘직업봉사의 달’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직업을 갖고 일생을 살아가며 우리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으로 직업의 선택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이며 자기가 선택한 직업을 천직으로 알고 즐겁게 일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고 합니다. 특히, 로타리안들은 사업가나 전문직업인으로 구성되어 자기직업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줌으로써 자기 직업에 대한 긍지를 갖고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업생활이 봉사의 한 방법임을 인식하고 네가지표준을 생활화하는데 그 소임을 다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회원 여러분과 소방대원께서는 우리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는 위대한 분들이라고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활하다 보면 봉사심성을 함양해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이 말은 사람이 왜 남에게 선한 일로 봉사를 해야 되고 그 선행이 자신의 행복에 직결된다는 인과 응보 법칙에 대한 신념 즉, 봉사철학을 먼저 깨달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누구와의 도움과 협력으로 가치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아담이 혼자 사는 것이 안쓰러워 그가 잠든 사이 갈비뼈를 꺼내어 그의 배필인 이브를 만들었다는 성경 창세기의 기록은, 사람은 숙명적으로 다른 사람의 협력을 통해 공생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봉사는 남을 위한 일이기 전에 자신의 미래를 위한 투자인 것입니다. 따라서 스스로 자원하여 봉사하고 자신의 재물과 능력으로 이를 감당함으로써 도덕적 충만감을 얻게 되고 그 결실이 자신에게 축복으로 돌아온다는 봉사철학의 이념이니 것입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사람이 태어나서 자기 몫을 다하여 살아간다는 것이 한편으로 쉬운 일처럼 생각됩니다만 이것처럼 어려운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회원 여러분께서는 로타리 봉사를 통하여 자기 몫은 물론 타인의 몫까지 대신 해줄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주어지니 얼마나 가슴 뿌듯하고 다행한 일이 아닙니까? 부디 참여를 통한 봉사와 살아 움직이는 활동성 있는 봉사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직장주회를 위해서 훌륭한 장소를 제공해 주신 의용소방대 관계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심심한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직장주회가 알알이 영글어서 큰 수확을 거두어들이기를 기대하면서 인사말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2, 10, 8 회장 (심천) 윤성림
저 고 운선 전회장님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빕니다. 가을이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황금물결 들판에 결실의 보람과 기쁨을 담고 파도처럼 가슴에 물결칩니다. 오월의 산들바람과, 칠월의 장대 빗발, 그리고 8, 9월의 작열하는 햇빛에 모두 알알이 맺혀서 억척스런 농부들의 품에 안깁니다.
자연의 섭리는 봉사를 보람으로 여기는 우리 로타리와 별반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도 연초에 사랑의 씨앗을 뿌린 만큼 많은 수확을 거두어 들여야 합니다.
존셩하는 역대회장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 한 주일 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구리빛으로 그을린 건강한 모습으로 뵈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지난 7월26일 한국로타리 회관에서 이동건 RI 이사 주최로 개최된 소아마비 박멸 기금모금 회의에서 죤나인 한국로타리 회원 1인당 100달러 총 450만 달러를 추가 모금하기로 결의한 바 있습니다.
전 세계 소아마비 박멸은 현재 99.8%가 이루어졌고 발생국가도 10여개 국으로 줄어들었으나 마지막 완전 근절을 위하여 아직 4억달러가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약속을 지키자. 소아마비를 박멸하자.” 라는 표어로 진행되는 추가모금 캠페인에 죤나인이 회원재단 개여 비율로 400만 달러를 모금하게 되어있어 다각적인 검토와 논의 끝에 회원 1인당 100달러씩을 모금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지구에서는 각 클럽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하여 회원 1인당 100달러를 거출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 당분간은 국제로타리 재단에 1,000달러를 기부하는 기금을 소아마비 박멸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하였습니다.
소아마비 박멸기금 기부에 적극 협조 바란다는 공문이 접수되어 말씀 드리오니 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한국로타리가 약진에 약진을 거듭하여 회원수 48,000명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니잔 한 해 동안 회원증가 및 재단기여도에 이/tdj서 세계 1위를 기록하여 1995-96년도에 전세계 회원 증가 1위에 이어 또 한번 크게 주목받은 한 해가 되었습니다.
로타리 회원 배가운동인 글로벌 퀘스트에서 우리 3610지구는 370여명의 회원이 증가되어 2,70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 클럽도 금년에 신입회원 10명을 목표로 하고 회원증강에 최선을 다하 있습니다.
10울을 보내는 마지막 주회 때(22일) 신입회원 환영주회를 갖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주위에 우리와 한 가족이 되실 분을 적극 추천하여 주시기 바탁 말씀 올립니다.
끝으로 지난 6일 故 雲仙 前 會長님의 영결식에 참석하시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회원 어러분고 영부인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히합도 건설적이고 무언가를 가슴에 담아가는 주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2, 10, 22 회장 (심천) 윤성림
존경하는 선배 회장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가을은 돌아가는 계절이라고 합니다. 새들은 자기 낳은 곳으로 귀소하고 짐승들은 긴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계절입니다.
가을엔 사람들의 마음도 낮아집니다. 아무리 가난한 사람도 가을에는 사랑할 사람이 생깁니다. 가을은 사람의 마음을 처연하게 하고 잊었던 사람과 추억을 되살리게 하고 사람을 용서하게 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짧은 인생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술에 흠뻑 취하고 싶은 것도 이 가을이 아닌가 싶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10월을 보내면서 10월의 마지막 밤은 아니지만 마지막 주회날을 좀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서 신입회원 환영주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 네 분의 신입회원을 맞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는 새로운 가족 여러분과 함께 우리 지역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가일층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우리 로타리안은 성실하게 일하고 사랑으로 봉사하며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높은 윤리적 수준을 갖추고 이를 실천하는 분들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로타리는 정치단체가 아닙니다. 그러나 모든 로타리안들은 선량한 시민과 관련된 일에 또 훌륭한 사람을 공직자로 선출하는 일에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로타리는 자선단체가 아닙니다. 그러나 로타리의 할동은 자비와 희생을 구현하고 있으며 인간은 남을 도와 줄 의무가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 네 분의 회우께서 우리 클럽의 회원으로 선택된 것은 여기 계신 회원 여러분들이 신입회원 4분을 전문분야에서 리더이시고 로타리를 이해하고 자질을 갖춘 자랑스러운 분들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훌륭한 로타리안이 되어 우리 클럽을 이끌고 나갈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이제 우리 클럽도 우리가 꿈꾸어 왔던 회원수 70명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로타리는 꿈을 현실로 바꾸는 위대한 봉사단체입니다. 계속적인 회원증강이 이루어질 때 봉사의 이상을 확연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끝으로 지난 20일 광양에서 개최된 제8년차 지구대회에서 대성황을 이루어주시고 너무나도 협조를 잘해 주시어 우리 클럽은 크나큰 수확을 거두었습니다. 57개클럽을 대표하여 모범클럽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기에 더욱더 의의가 크다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클럽의 구성원의 일원으로 클럽 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면서 회원 여러분과 영부인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곧이어 신입회원 환영 오리엔테이션을 갖겠습니다. 유익한 사긴 되시길 바랍니다.
인 사 말 씀
2002, 11, 3 회장 (심천) 윤성림
존경하는 원주 중앙로타리클럽 역대회장님과 김장우 회장님, 그리고 회원님과 영부인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이 자리에 참석하신 우리 장흥로타리클럽 회원가족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원주 중앙로타리클럽과 우리 클럽간에 자매결연을 맺은 지도 벌써 3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2000년 5월16일 김성수 회장님과 김기홍 회장님 재임시에 자매 결연을 맺은 후 2001년 5월 20일 영월 중앙로타리클럽의 주관으로 원주 중안클럽 조영집 회장님과 장흥클러 김주환 회장님께서 리더하여 동강 둔치에서 제1회 합동주회 행사를 가진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01년 10원20일 계룡산 휴양림에서 손영익 회장님과 지홍만 회장님께서 주관하여 제2차 합동주회를 가졌습니다.
오늘 이곳 수덕사에서 제3년차 합동 야외주회를 갖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수덕사는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덕산 도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덕사는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건물이며 계룡산의 동학사 청도 운문사에 견주는 비구니들의 도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해발 495m의 덕숭산 기슭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사찰로 599년 배제의 지명법사가 세운 뒤 그후 원효대사가 다시 지었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국보 49호로 지정된 수덕사 대웅전은 1308년 고려 충열왕때 건립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모조건물입니다.
대웅전에서 돌층계를 따라 정혜사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는데 오늘 양 클럽 회원 가족 여러분이 등반할 코스가 되겠습니다. 동 계단은 모두 1080개로 백팔번뇌를 연산케 하며 거리는 오솔길로 800m이고 시간은 25분 정도 소요됩니다.
해발 460m 지점에 정혜사가 있는데 산책길을 오르다 보면 고요한 사색의 공간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깊어가는 가을 수덕사에서 우리 모두 화합을 다지고 가을 정취를 담아오는 낭만과 여유로움으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간절히 소망하면서 인사말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2, 11, 12 회장 (심천) 윤성림
붉게 타는 단풍이 만추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하더니 어느새 스산한 바람이 불어 겨울의 문턱에 들어섰습니다.
존경하는 선배회장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3주일 만에 회관에서 뵙고 보니 긴 휴가를 보내고 만나는 것처럼 마음이 설레이고 반갑습니다.
지난 3일 원주 중앙클럽과의 합동주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회원 여러분과 영부인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당일 절기로는 분명 가을이지만 한겨울의 한파가 엄습하여 행사에 어려움이 많아 차질을 빚기도 하였습니다만 우리가족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원만하게 행사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우리클럽의 저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덕사에 도착했을 때 펑펑 쏟아지던 함박눈 그리고 정혜사에 올라갔을 때 하얗게 쌓일 정도로 내리던 싸락눈 등.
정말 오색단풍과 하얀눈의 조화를 보기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이번 합동주회 겸 가을나들이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11월은 국제로타리가 정한 ‘로타리재단의 달’입니다. 국제로타리는 이를 계기로 로타리안들이 좀더 재단기여의 중요성과 필연성을 깊이 인식하고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국제본사단체의 구성원으로서 국제화에 걸맞는 최소한의 기본적인 의무를 이행해 줄 것을 역설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제로타리는 97년 오랜 역사동안의 세계 최고 봉사단체로써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로타리재단의 설립운영이 그 밑거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자긍심을 갖고 초아의 봉사를 할 수 있는 것도 국제로타리가 존속하기 때문이요, 로타리재단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러한 하나의 명분만으로도 로타리안의 역할과 의무 그리고 재단기여의 중요성에 대해 더 이상의 언급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로타리재단기여는 결코 남을 위한 것이 아니고 세계평화와 이해증진 등 수많은 인도주의적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인 우리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하는 로타리안의 기본의무인 것입니다.
로타리재단의 달을 맞아 회원 여러분의 자율적인 참여의식이 재고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드린 말씀이오니 깊은 이해 있으시길 바라면서 인사말을 바칩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2, 11, 19 회장 (심천) 윤성림
곱게 물들었던 단풍도 어느새 지고 양상한 나무가지가 을씨년스럽게 느껴지고 거리에 뒹구는 낙엽을 보면 왠지 또 한해가 저물어 가는 것 같아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게 합니다.
존경하는 선배회장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 한 주일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지난 16일 남도대학강당에서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4,5,6지역 신입회원 연수회를 우리클럽 주관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우리클럽에서는 직업봉사분과 리더이신 동구 전회장님을 비롯하여 12명의 참석하였고 각 지역에서 신입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미비한 점도 있었지만 원만하게 행사를 치루었습니다. 다시 한번 행사를 빛내 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느 단체이든지 간에 몸을 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활동을 하다보면 소위 핵심멤버들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로타리클럽에도 꼭 있어야 할 회원, 있으나 없으나 하는 회원, 없어도 무방할 회원, 이렇게 3가지로 구분되는 클럽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클럽은 한 사람의 회원도 없어서는 안될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기에 한없이 기쁘기만 합니다.
우리가 회원 배가운동을 펼치면서도 양보다는 질을 우선하여 옥석을 가리어 회원으로 맞아 들였기에 모두가 다 훌륭한 회원이십니다.
역대회장님과 원로 회원님들께서는 클럽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적인 노력과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셨고 장년층의 회원님들께서는 클럽의 중심적인 위치에서 가교 역할을 하셨으며 소장층의 회원들께서는 젊음을 바탕으로 역동적인 클럽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기에 오늘날 훌륭한 클럽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회장님, 회원 여러분! 오는 20일은 우리클럽의 창립 33돌을 맞이합니다. 올해에는 ‘창립 33주년 기념주회 및 회원가족친목 체육대회’라는 타이틀로 오는 24일 일요일 실내체육관에서 행사를 갖기고 하였습니다.
우리클럽의 창립을 기념하는 순수한 우리들의 축제의 장을 만들겠습니다.
회원 여러분과 영부인, 아들, 딸, 손자, 손녀 우리의 가족들이 모두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더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교회에 가는 회원 여러분도 예배를 마치시고 곧바로 식장으로 오셔서 참여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정말 우리클럽에는 꼭 있어야 할 회원 70명의 얼굴을 한 분도 빠짐없이 마주 대할 수 있도록 참여하여 주시고 협조하여 주시기를 앙망하면서 인사말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2, 11, 24 회장 (심천) 윤성림
존경하는 역대회장님, 그리고 회원님과 영부인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본 클럽 창립 33주년 기념을 축하해 주시고 주옥같은 강연을 해 주시기 위하여 이 자리에 참석하신 국제로타리 3610지구 임천 김정삼 총재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제5지역 7개 클럽 회장님과 총무님, 대단히 고맙고 반갑습니다. 오늘 우리클럽 창립 33주년 기념 및 회원가족 친목 체육대회를 갖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를 다짐하며 1969년 11월 20일 목포클럽 스폰서로 당시 375지구에서는 4번째로 탄생된 클럽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이며 새마을운동이 시작되기 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입회원 경인 회우는 우리클럽이 창립되던 해에 태어난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33년이란 긴 세월동안 꾸준히 성장 발전하여 왔으며 클럽 확대사럽으로 관산클럽을 비롯하여 중앙클럽, 회진클럽, 은하수클럽, 한솔클럽 등 5개 클럽을 스폰서하여 탄생시키므로써 우리지구에서는 최다클럽을 창립한 클럽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33년전 오로지 클럽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를 해 오신 창립멤버 우곡, 유천, 행정 세분의 원로회원님께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회원가족 여러분! 사람은 사회적 동물로서 헤어져서는 살지 못하기에 우리클럽 회원은 형제간의 우애이상으로 정을 나누어 왔으며 앞으로도 친목과 사랑으로 굳게 뭉쳐 로타리의 숭고한 이상을 향해 나아갈 것이며 우리 지역사회와 그리고 세계평화와 인류를 위해 사랑의 씨앗을 뿌려서 튼실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야겠습니다.
우리는 항상 남아서 봉사한 것이 아니고 먼저 봉사에 우선한다는 로타리안의 철학을 다시 한번 가슴깊이 새겨 봅시다.
오늘 창립 33주년 뜻깊은 기념주회를 마치면 34주년을 향해 질주해 갑니다. 역사는 일순도 쉼없이 도도히 흘러갑니다.
장흥로타리클럽의 도약적인 발전과 아름다운전통을 기반으로 앞으로 40주년 아니 100년사에 부끄러움없이 길이 남을 수 있도록, 회원으로서의 의무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갑시다.
로타리의 좌우명은 나 자신을 바쳐 남을 위하는 초아의 봉사입니다. 시간과 지식, 재능, 학문을 바치며 물질적 지원을 지속하는 것이 로타리이며 최고의 선을 추구하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것도 로타리입니다.
이는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고 보다나은 인간관계 개선의 신앙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봉사의 이상으로 결합된 우리는 진실과 공평, 선의와 우정, 그리고 모두에게 유익할 수 있도록 행동으로 실천합시다.
이제 우리클럽은 장년의 클럽으로 우뚝 섰습니다. 33년 동안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여 왔으며 앞으로 무한한 잠재력으로 우리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결연한 의지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읍시다.
오늘 갖게 되는 창립기념 및 회원가족 친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라면서 회원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우리와 한가족이 되신 백강 문기봉씨의 입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기념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2, 11, 24 會長 (心泉) 尹成林
월드컵 축구를 맞이했던 2002년 한해가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한 장 남은 달력이 한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분주함으로 여념이 없는 가운데 12월 들어 첫 번째 주회에 자리를 가득 메워주신 존경하는 선배 회장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 한 주일동안 두루 평안하게 잘 지내셨습니까?
지난 11월 24일 우리클럽 33주년 기념 및 회원가족 체육대회를 실내체육관에서 회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가족 상호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치게 됨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행사를 준비하는 집행부 입장에서 무엇보다 참여율이 높아야 되는데 하고 많은 염려를 하였습니다만 아주 특별한 사유가 있는 회원 몇 분만 불참을 하고 모든 가족이 참여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날 우곡, 유천, 행정 세 분의 창립회원님께서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시어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더욱더 새롭게 하였기에 세 분에게 감사와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힘찬 박수를 보내드렸습니다. 특히 우리지구 임천 총재님께서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참석하시어 창립 33주년을 축하해 주시고 주옥같은 강연을 해 주셨으며 우리 5지역내 강진클럽 사암 회장님과 금파 총무님, 회진클럽 남황 회장님께서도 자리를 함께 하여 금회기년도 동기 회장으로 우의를 과시하여 행사를 더욱 빛내 주셨기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금회기도 벌서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접어들었습니다. 12월에는 클럽세칙에 의해 차차기 회장과 차기임원 구성을 해야 합니다. 차차기 이사 및 차기회장 지명을 위한 모임을 셋째 주회에서 갖고 차차기 이사와 차차기 회장을 공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차기 회장으로 지명을 받으신 분은 회원의 의무와 도리로써 클럽을 위한 1년동안 봉사한다는 마음의 자세를 갖고 선선히 수락하여 주시기를 부탁 말씀 드립니다. 절차는 우선 차차기 이사를 선출할 전형위원을 선임하면 전형위원들께서 차치기 이사를 지명하게 됩니다. 다시 차차기 이사분들이 모여 차차기 회장을 지명하게 되어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클럽의 활성화는 지도자의 능력과 역할에 달려있다 하겠습니다. 클럽의 지도자는 지시하는 방향으로 가기 마련입니다. 이제 34년의 역사화 전통에 빛나는 우리 클럽의 발전을 위하여 다음 바톤을 이어받을 지도자께서는 많은 준비기간을 거치기에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젼이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여 주시리라 사료됩니다. 동절기에 각별히 건강에 유념하시기를 바라면서 인사말을 마칩니다.
인 사 말 씀
2002, 12, 10 會長 (心泉) 尹成林
존경하는 선배회장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
한 주일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됨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시고 우리클럽을 방문하여 주신 김인규 장흥군수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벌써 12월 들어 두 번째 맞이하는 주회입니다. 한 장 남은 달려이 마지막 잎새처럼 시간에 밀려 흔들리고 있습니다. 한 해을 보내며 세상은 온통 대선으로 들떠 있지만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면서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도와야 하는 세밑입니다. 올해는 경기침체 등으로 불우이웃을 도울 후원의 손길이 뜸하다는 안타까운 얘기만 들려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서로 도와주고 사랑하는 공동체적 삶을 물색해야 되리라 봅니다. 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을 “저 낮은 곳을 향하여” 봉사의 손길을 뻗쳐야 됩니다.
우리클럽에서는 오는 31일을 불우이웃돕기 “송년의 밤” 행사를 갖기로 하였습니다. 당일 모금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을 전개하겠습니다. 회원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로타리 사명을 실천해 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지구총재도 아니고 RI회장도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클럽과 회원 어러분들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클럽은 로타리의 심장이고 영혼입니다.
이를 우리가 소홀히 한다면 클럽의 이미지는 손상될 수밖에 없습니다. 클럽이 약화되면 회원들은 로타리 봉사의 열매를 거두어들일 수 없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클럽의 강화를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회원 상호간에 끈끈한 정분으로 클럽을 사랑으로 이끌어 나갑시다. 마치 우리가 사랑으로 어린아이의 성장을 돕듯이 우리의 클럽도 34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클럽의 취약점이 있다고 해서 누구를 탓하기보다는 좋은 감정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대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이를 강화하고 좋은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회원 여러분께서 클럽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고 사려 깊은 방안을 제시하여 클럽 발전을 위해 가일층 일익을 담당하여 주시기를 부탁말씀 드리면서 인사말씀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2, 12, 17 會長 (心泉) 尹成林
벌써 음력 동짓달도 내일이면 보름이고 닷새후면 동지입니다.
동지는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로 양력으로 12월 22일을 말합니다. 이 날은 팥죽을 먹는 풍습이 있는데 팥죽이 쑤어지면 먼저 사당에 두어 조상에게 제사를 재내고 방, 마루, 부엌, 광 등에 떠놓거나 대문이나 벽에 팥죽을 뿌린 후에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것은 팥의 붉은 색이 액을 막는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아세” 혹은 “작은설”이라고 하며 동지에 팥죽을 먹어야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으로 여기기도 하였습니다. 이제는 나이를 한 살씩 더 먹는다는 것이 두려워서 동지죽을 먹고 싶지 않지만 무작정 흐르는 세월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세월은 흐르는 강물처럼 아니 나는 화살처럼 빨리 갑니다.
세월의 속도는 일정하지만 세월의 빠름을 느끼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어떤 이에게는 하루가 여삼추로 느껴지고 어떤 이게는 한 해가 눈 깜짝할 사이에 후딱 지나갑니다. 10대의 소년이 느끼는 세월의 속도는 시속 10km이고, 20대 청년이 느끼는 세월 가는 시속은 20km로 그 2배로 빨라집니다. 30대의 장년은 시속 30km, 60대가 되면 시속 60km로 고속화가 된다고 합니다.
남을 위해 오늘도 봉사에 여념이 없으신 존경하는 선배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회원님들의 시간은 얼마나 빠르게 흐르고 있다고 느껴지겠으나 그 시간 시간의 귀중함에 있어서 경중을 가리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아무래도 년말이다 보니 회원 여러분의 건강에 신경이 쓰여집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고 걱정이 없어야 우리의 이념인 봉사사업도 원활하게 펼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끝자락이다 보니 요즈음 통과의례처럼 거쳐야 하는 것이 바로 송년 술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제철을 만난 애주가들은 수로 인해 몸이 상할지언정 벗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말라는 말을 금과옥조 삼아 부지런히 잔을 비우곤 합니다.
사실 그 분들이 혼자 조용히 마시는 것이 아니라 술을 피하려는 사람들에게 강권하는 재미를 만끽하는 지도 모릅니다.
술은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한 두잔의 반주는 심장에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술이 술을 마시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엇보다 스스로 절제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건강을 항상 기원합니다
끝으로 오늘 2004-2005년도를 이끌어 나갈 주역인 차차기 이사 선출과 차차기 회장을 지명하는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소 시간이 지연되어도 이해하시고 협조해 주시기 바라면서 인사말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2, 12, 31 會長 (心泉) 尹成林
앞으로 5시간 후면 우리들의 곁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될 2002년 한 해를 보내는 송년주회를 맞이했습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뜻 깊은 송년주회에 성황을 이루어 주신 존경하는 선배회장님과 회원님 그리고 영부인 여러분, 대단히 반갑고 고맙습니다.
세월은 유수와 같다고 하더니만 정말 그 말이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기대반 우려반으로 시작하여 희망과 기쁨으로 최선을 다할 각오로 회장에 취임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기가 6개월이 다 되어 전반기를 마감하는 시점에 도달했습니다.
회장에게 주어진 임무에 따라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뛴다고는 했습니다만 소리만 요란했지 별다른 성과가 없지 않았나 하는 자성을 해 봅니다.
하지만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회원 상호간에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였으며 클럽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히는데 대하여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원가족 여러분, 아무것도 내세울 것이 없는 제가 34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클럽의 회장의 중책을 짊어지고 출범한 지도 절반이 지났습니다. 거의 모든 분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고 회고합니다.
저도 오늘 이 자리에서 송년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만 별로 내세워 말씀 드릴 수 있는 인사말을 찾지 못해 난감하기만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숨가쁘게 돌아가는 오늘날 나는 과연 무엇을 했는가? 개인으로서 또는 클럽 회장으로서 내가 한 일들을 하나씩 더듬어 정리를 해 봅니다.
지금껏 우리는 앞만 보고 행여 주위를 소홀히 하지는 않았는지 살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거창한 봉사정신이다. 이념이다. 하는 것도 우리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며 마음과 마음이 한 울타리에 어울리어 함께 하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이제 참되고 활기차게 서로 우애있게 우리 장흥로타리클럽을 꾸려나아가야 합니다.
지난 10일에는 청계 차기회장님께서 차기년도 클럽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기로 하였으며 또한17일에는 차차기 이사진이 구성되고 차차기회장에 소성 신문섭 회우를 만장일치로 추대하였습니다.
이러한 순리는 바로 우리클럽이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클럽은 전통적으로 모래알 같은 응집력으로 활화산 같은 폭발력이 잠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과제도 실현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 합니다.
우리클럽은 우리지구와 RI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클럽입니다. 수회에 걸쳐 최우수클럽상과 RI 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모범클럽의 위상을 한 차원 승화시키기 위해서는 지구와 세계무대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위대한 지도자가 탄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입회선서를 한 임순만 신입회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열열히 환영하는 바입니다. 앞으로 로타리안으로서 충실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께서는 따뜻한 동료애로 각별히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임순만 회원님께서도 남 못지않는 훌륭한 로타리안이 되어 우리 클럽의 빛이 도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우리클럽은 금회기에 10명의 회원이 입회하여 72명의 대가족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회원 배가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니 신입회원 영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여러분의 주위에 있는 좋은 본을 적극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은 6개월 동안도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많은 지도편달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즐겁고 우익한 송년주회가 되시길 바라면서 밝아오는 2003년 계미년 새해에도 회원가족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장흥로타리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인 사 말 씀
2003, 1, 7 會長 (心泉) 尹成林
희망찬 계미년 찬란한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과 건강이 충만하시기를 바라며 하시는 일, 일익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존경하는 역대회장님, 회원여러분! 언제 어느 때고 새로운 시작에는 희망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새 희망과 용기를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새해에도 회원 여러분께서는 희생정신과 자기 자신을 초월하는 마음과 남을 먼저 생각하는 아름다움, 즉 초아의 봉사를 승화시켜 고귀한 인류애로 로타리정신으르 더욱 강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앞서가는 장흥로타리클럽 회원으로 지난 전반기동안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주시고 성원하여 주신데 대해 다시한번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금회기년도 ‘사랑의 씨앗을 뿌리자’ 테마 실천을 위해 우리 모두 한마음이 되어 그동안 알찬 사업을 해 보려고 계획하였으나 모든 여건과 제자신의 능력부족으로 다 우리지 못한 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고 후반기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을 듬뿍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계획했던 사업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어떤 삶을 살고 어떤 흔적을 클럽에 남길 것인가를 많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로타리에 들어오게 된 것은 로타리는 나에게 진실과 공평 그리고 상호 유익함과 선의와 우정을 제공해 주기 때문입니다.
로타리는 우리에게 가장 확실한 보상을 해 줍니다.
로타리는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확실한 투자입니다.
로타리는 우리에게 크고 고귀한 일들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로타리는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누구에게나 도움을 줍니다.
로타리안은 남이 나에게 불러주는 최고의 호칭이기에 이에 걸맞는 행동으로 회원 상호간에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계획했던 봉사실적도 하나하나 쌓아 올려야 합니다.
끝으로 구랍 31일 밤 불우이웃돕기송년주회 때 80여명의 회원 가족께서 입추 여지없이 대성황을 이루어 주시고 성원을 보내 주신데 대해 다시한번 회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꿈과 희망 그리고 소원이 이루어지시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인사말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RI 가입인준 32주년 기념사
2003, 1, 14 週會 - 會長 (心泉) 尹成林
하루의 가장 소중한 시간은 아침에 있고 일년의 가장 중요한 순간은 새해 아침에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소중한 꿈을 간직하고 새해를 맞은 지 벌써 2주일이 지났습니다. 일년 365일 하루하루가 늘 즐겁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챠타멤버님과 회원 여러분!
우리클럽은 1969년 11월 20일 창립하여 1971년 1월 10일 국제로타리 가입인준을 받아 32주년을 맞이하여 제가 가입인준 기념사를 올리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존경하는 선배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계평화와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로타리 창시자 폴해리스의 이념을 우리의 지역에 뿌리를 내린지 어언 34년이 되었으며 국제로타리로부터 인준을 받은지 32주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선배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서 이룩하여 놓으신 업적은 이루 해아릴 수 없을 만큼 많았으며 초창기의 어려움을 극복하시고 열과 성을 다한 초아의 봉사자이신 차타멤버 다섯 분에게 고게 숙여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초아의 봉사라는 이념 아레 가장 많이 봉사하는 자가 가장 많은 것을 거두어 들인다는 진리를 행동으로 옮겼기에 큰 업적을 이루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께서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에 친목과 우의를 더욱더 돈독히 하여 클럽의 발전과 활성화에도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클럽발전의 원동력은 오직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으며 주회 출석과 각종 로타리행사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주시기 부탁 말씀 올립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회원 여러분께서는 귀중한 시간과 재능을 바쳐 헌신하면서 봉사를 삶의 으뜸의 가치로 삼는 가슴이 따뜻하고 정감이 넘쳐흐르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견디기 어려운 일을 통하여 새로운 이치를 터득할 수 있고 그 안에서 인간이 재구성될 수 있다”라고 한 법정 스님의 말이 떠오릅니다. 누구나 할 것 없이 사람들은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약점은 고칠 수록 다른 약점이 있는 것도 알게 됩니다. 약점을 고치려고 하는 대신 장점을 찾아 그것을 발전시키는 태도가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 잘한다는 찬사를 받을 때 자신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약점보다는 장점을 찾아 칭찬과 격려를 해 주는 마음을 베풀어 해주시기 바랍니다. 유지자사의성(有志者事意成)이라 했듯이 일단 회장을 맡든 어떤 직책을 맡든지 간에 끝까지 사명감을 갖고 소신껏 임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충실하고 보다나은 일을 항상 생각하는 긍정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로타리의 이상이 실현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봅니다.
존경하는 선배회장님, 회원 여러분!
저는 금회기년도 중점사업으로 회원 배가운동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피치로 내걸고 클럽을 운영하면서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첫발을 내딛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명예와 긍지를 갖고 투철한 봉사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클럽도 많은 성장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클럽활성화와 단합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그런 뜻에서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제가 회장에 취임하고 나서 네 번째 갖는 행사입니다. 그 전에는 노변회담이라고 하여 회관 밖에서 행사를 가졌지만 금년에는 주요 행사를 겸해 모든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콩 한 조각이라고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주로 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신년이고 하여 떡국을 준비했습니다. 경제적인 여건이 여의치 못하여 푸짐하게 대접하지 못한 점 이해하시기 바라면서 덕담도 나누시고 국제로타리 32주년 가입인준 기념식을 갖는 뜻 깊은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3, 1, 28 會長 (心泉) 尹成林
24절기의 끝인 대한도 지나고 이제는 서서히 겨울을 마무리하고 새봄을 맞이할 채비를 갖출 때입니다만 다시 또 강취위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경제한파도 새봄에 눈 녹듯 풀려서 우리 경제의 주름살도 활짝 펴졌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 봅니다.
존경하는 선배회장님, 회원여러분! 한 주일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앞으로 사흘 후면 우리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입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 날로 원단 혹은 세수라고도 합니다.
옛부터 섣달 그믐저녁부터 복을 기원하고 잡귀를 막는 의미로 복조리, 갈퀴, 체 등을 벽에 걸고 새해 맞이 준비를 합니다. 설날 아침에는 ‘설빔’이라 하여 새옷을 마련해 입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조상에게 차례를 지냅니다. 차례를 지낸 후 어른들에게 세배를 드리는데 절을 받은 어른들은 덕담을 하거나 세뱃돈을 주는 전통적인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선배회장님, 회원 여러분!
진정한 봉사자로 진정한 로타리안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로타리안은 사랑을 아는 사람이며 예의 바르고 교양있고 품위가 있으며 세련된 사람입니다.
도움을 청해오면 사랑으로 도움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춥고 배고픈 사람에게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사랑을 베풀기에 말만 번지르르하는 것보다는 훨씬 더 사랑이 담긴 봉사를 하는 사람입니다.
비난하고 싶어도 그렇게 하지 않고 화풀이를 하고 싶어도 품위를 지키는 로타리안입니다. 면찬(面讚)하고 뒷북치는 일도 감히 하지 못하는 품위있는 로타리안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속이 상해도 참아주는 관대함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말 한 마디와 행위 하나하나는 로타리의 이미지를 세상에 심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로타리안은 로타리안 다워야 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봉사하는 사람이 봉사받는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얻고 돌아옵니다. 이 작은 사실을 모르고 봉사사업을 게을리 해서는 안되며 봉사현장에는 반드시 신입회원 여러분이 참여해야 합니다. 봉사현장에서 크게 감명받은 회원은 좋은 로타리안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이 가득 담긴 봉사사업은 가슴 뭉클하게 감동을 줍니다. 지난 22일과 24일날 설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과 극빈가정 그리고 유치면 조양리 ‘우리동네 복지원’ 등을 위문하고 세탁기 등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봉사대열에 참여한 회원들은 잔잔한 감동을 가슴으로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로타리의 명예와 신용은 우리가 로타리안답고 클럽이 클럽다울 때 더욱 드높아진다는 것을 생각하면 회원 여러분은 스스로 로타리안으로서의 사명과 긍지를 갖고 노력해야 할 것이며 친목과 우의를 더욱더 돈독히 하면서 우리 장흥로타리클럽을 훌륭한 클럽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전심전력 하시기를 바라면서 인사말을 가름합니다ㅣ. 설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인 사 말 씀
2003, 2, 4 會長 (心泉) 尹成林
오늘은 절기상으로 봄이 온다는 입춘입니다.
존경하는 선배회장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설을 잘 보내셨습니까?
우리는 매년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주고받습니다. 그리고 나서 잠시 주춤하다가 설날이 되면 설을 잘 쇠고 복 많이 받으시라고 세배를 합니다. 우리는 복도 많이 받고 복을 누리면서 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복은 저절로 굴러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복이란 행복, 좋은 운수, 복조(福祚)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오복을 누리기를 원하는데 오복이란 수(壽), 부귀(富貴), 강령(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古終命)을 말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자면 오래 살고, 부귀를 누리며 건강하고 편하게 어진 덕을 닦으며 제명대로 살다가 편안하게 죽음을 맞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복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길 바라고 사는 사람들이 우리들 주변에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복이란 그렇게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복이란 누구나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땀흘리며 일하는 착한 사람에게 돌아가는 선물인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초아의 봉사심으로 모든 면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기에 복을 누리면서 살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지금 설령 복을 받지 않았더라도 훗날 반드시 축복 가득한 날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는 직장과 직업을 단순히 먹고살기 위해서 스쳐가는 과정으로 생각하지 말고 일 자체가 좋아서 일을 사랑하며 일을 생애의 목표로 생각하고 일을 성취했을 때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아주 작고 단순한 일이라도 항상 헌신하는 자세는 일의 과정을 통해 마침내 성공을 이끄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다 보면 반듯이 축복을 받으리라고 믿습니다. 남을 위하는 마음은 온전한 나를 버리고 그 빈그릇에 사랑의 마음이 가득 채워져야만 나누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받는 행복보다 베푸는 행복을 아는 것이야말로 더없는 축복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이러한 귀한 봉사에서 삶의 가치를 더욱더 소중하게 느끼게 해 준 로타리와의 만남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으시길 바라면서 인사말을 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3, 2, 11 會長 (心泉) 尹成林
2월 들어 벌써 2번째 주회이고 앞으로 사흘후면 정월 대보름입니다. 한해의 농사가 풍년이길 기원하는 음력 1월15일인 정월 대보름에는 여러 가지 풍습이 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사람을 부르고 대답을 한 상대에게 “내 더위 사가라”고 말하며 더위를 팔기도 하고 귀를 밝게 해준다는 귀밝이술을 마시고 부스럼과 종기가 나지 않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호두나 잣, 땅콩 등 부럼을 깨서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일년 내내 배고프지 않도록 오곡밥을 먹고 더위를 타지 않게 아홉가지 나물(상원채)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옛날 조상님들은 밝은 밤 특히 보름날 밤의 둥근 달을 신비롭게 생각하였고 그래서 일년 중에서도 첫 번째 찾아오는 정월 보름은 더욱 소중히 여겨 “대보름”이라고 부르게 된 것인데 보름달을 보며 한해의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우리 회원님들께서도 둥근 보름달을 볼 수 있다고 하니 달을 보면서 소원을 빌어 보십시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한해가 가면 새해가 열리듯이 사람들은 겨울이 깊으면 또한 봄이 가깝다는 것을 깨달으며 눈이 덮인 풍경 앞에 우리들은 새봄을 내다보고 기다려집니다.
봄은 산천초목에 신생(新生)을 가져오며 그와 더불어 우리들의 활동도 새로운 힘으로 펼쳐질 것입니다. 사계절의 변화를 보면 “봄이 봄의 역할을 다 하면 여름에 넘기고 여름이 여름의 역할을 다 하면 가을로 넘기고 가을은 그 역할이 끝나면 겨울로 보낸다”고 했습니다.
철이 들었다든가 철을 모른다는 말은 이러한 질서를 알고 모른 데서 나온 말 일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하나의 거대한 오케스트라와 같은 이치입니다. 우리는 각자가 맡은 소중한 파트를 연주하는 것입니다. 악기를 얼마나 잘 연주하느냐 하는 것은 그 악기가 내는 소리에 달려 있습니다. 그것은 과연 당신의 악기가 다른 악기들과 얼마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크고 야단스럽게 불면서 불협화음을 내는 나팔소리는 다른 연주자에게도 불쾌감을 줄 것입니다.
로타리는 하나의 악기를 혼자 연주하는 독주가가 아닙니다. 커다란 전체와 조화를 이루어야 된다는 사실을 충분히 이해하신다면 우리는 거기서 보다나은 가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최대 현안인 폴리오플러스 사업도 그렇습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로타리안들은 소아마비를 완전히 박멸하기 위한 폴이오플러스 기금 납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회원 1인당 100불씩을 납부하기로 되어 있지만 우리 클럽은 P.H.F기금을 폴리오플러스 기부용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P.H.F를 신청하게 되면 종전과 변함없이 개인 기여도에 고스란히 올라가면서 폴리오플러스 사업에도 큰 업적을 남기게 됩니다.
이번 기회에 대의를 위해 P.H.F를 하신다면 다른 때보다도 훨씬 빛나는 소중한 보석이 되기에 회원 여러분의 아름답고 값진 진면목을 보여주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어떠한 어려움도 함께 나누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인사말을 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호에 2.12 본인의 결혼 42주년 기념 광고가 게재됐음>
인 사 말 씀
2003, 2, 18 會長 (心泉) 尹成林
존경하는 선배회장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일이면 절기상으로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이고 보면 이제 봄이 성금 우리 앞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는 23일은 국제로타리가 탄생된지 98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2월은 세계이해의 달로서 창시자 폴해리스가 염원하였던 로타리의 근본정신이 국제친선 교류와 우정교환 등으로 세계이해를 증진하고 평화유지에 더 한층 노력하는 달로 삼아왔습니다.
국제로타리는 오랫동안 국제교류와 우정교한, 장학사업 자선 봉사활동 등을 지속하여 왔으며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폴리오플러스 사업이나 3H(보건, 기아추방, 인간존중)사업 등을 통하여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국제 이해를 증진하며 궁극적으로 평화와 이해를 도모하는 세계 최대이며 최고의 역사를 갖는 격조 높은 본사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 민간봉사단체입니다. 이와 같이 로타리가 사상과 이념의 벽을 뛰어 넘어 세계이해와 평화구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밑거름은 바로 초아의 봉사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로타리 창시자 폴해리스에게 로타리가 세계 속에서 커다란 발전을 계속하여 큰 힘을 기지고 있는 매력이 무엇이냐고 질문했을 때 그는 한 마디로 ‘관용’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은 용서 속에서 생겨나며 용서는 관용을 아는 자가 베풉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지금 우리는 세계이해와 평화를 위해서 헌신해 왔으며 많은 사랑의 씨앗을 뿌려왔습니다. 로타리의 사명은 국제로타리의 강령 로타리의 사명 그리고 지역, 국가 및 국제적인 인도주의,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세계이해와 평화를 이룩하려는 로타리 운동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하겠습니다.
폴리오플러스 사업은 로타리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05년도까지 로타리안들의 기부금 누적액은 5억 달러를 초과할 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폴리오플러스 보조금 혜택을 받은 국가는 122개국이며 1985년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 후 20억명 이상의 아동들에게 백신을 투여하여 이들로 하여금 사지가 마비되는 질병의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클럽은 회원 1인당 100달러를 기부하기로 되어 있는 폴리오플러스 사업에 P․H․F기금을 폴리오플러스 용으로 기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30명분의 3구좌를 납부하였으며 앞으로 42명분을 더 납부해야 합니다. 소아마비 박멸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고 많은 협조있으시길 바랍니다.
엄동설한을 이겨내고 이른 봄에 피어나는 매화처럼 일생을 춥게 살지언정 봉사의 인으로서의 본분을 다 하시고 노력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잃지 않고 우애를 나누고 격려하며 진정한 참여로 참다운 봉사를 이루어주시기를 바라면서 인사말을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3, 3, 11 會長 (心泉) 尹成林
지난 주 초는 꽃샘추위로 전국을 영하권으로 꽁꽁 얼어붙게 했지만 경칩을 전후해 봄을 재촉하는 비가 와서 움을 터트리려는 새싹들의 움직임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선배회장님, 회원 여러분! 금회기년도에 13분의 회원께서 우리클럽에 입회하시어 나름대로 로타리를 이해하고 클럽을 위하여 회원 상호간에 친목과 우의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여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난번 신입회원 환영주회 때 춘강 전회장님께서도 로타리에 입회하게 된 동기에 대해 스피치를 한 바 있지만 저도 19년 전에 입회할 때 일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선배 한 분이 회원가입을 권유하여 왔을 때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라 역사와 전통이 있는 봉사단체에 가입하게 되면 회원 되신 분들께 누가 될 것 같아 극구 사양했으나 많은 시간을 두고 생각 끝에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해 놓은 일없이 지내는 것도 죄악이 아닐까 싶은 생각에 입회서에 도장을 찍었던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우리는 로타리에 입회할 때부터 남을 생각하고 도와주기 위하여 나의 시간과 노력과 재력을 받쳐 봉사하기를 자원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남아서 봉사하는 거이 아니라 봉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내는 것입니다. 로타리 창시자 폴해리스 어록에 보면 아무리 사업에 선공하고 치부하였다 하여도 그것은 별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행복한 일생을 사는 비결은 무엇이겠습니까?
자기가 하고자 하는 보람있는 일에 정열을 바치는 것입니다. 정열과 신념과 노력 없이는 로타리의 목표달성은 어렵습니다. 모든 회원이 한마음이 되어 정열을 다 바쳐 일생에 다시없는 이 기회에 평생 후회 없는 진정 보람 있고 영광된 업적을 이룩하여 역대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이 쌓아올린 위대한 유산을 지키고 빛내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진정 봉사자란 봉사자가 갖고 있는 소유와 잔재를 남과 공유할 수 있는 용기, 나눌 수 있는 용기, 자기 자신을 비울 수 있는 용기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정열과 열의만 있으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과 저력이 넘치는 장흥로타리클럽입니다.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우리의 클럽이 있고 회원 여러분이 있는 한 인류의 행복 또한 실현되리라 믿습니다. 로타리는 이러한 의미에서 인생의 행복이며 예술이요 꿈을 실현하는 과학이기에 로타리안이 되심을 가슴 뿌듯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시고 좀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우리클럽 주보가 지구 주보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차지하였습니다.
경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청전 주부위원장께서 혼신의 힘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암’ 의 도약적인 발전으로 대상을 수상할 그 날이 올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 있으시길 바라면서 인사말에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3, 3, 18 會長 (心泉) 尹成林
존경하는 선배회장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 한 주일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제가 회장에 취임 할 때가 지난 6월 초여름이었는데 그 동안 계절도 바뀌고 해가 바뀌어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을 맞이했습니다.
부덕한 제가 클럽운영 면이나 봉사활동 면에서 미숙한 점이 많았으며 클럽의 기여도면에서 의욕에 비해 성과가 결코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을 합니다.
언젠가 어느 총재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아무리 훌륭한 회원이 있다 하여도 그 회원을 관리하고 이끄는 지도자가 불성실할 때 그 클럽은 약체 클럽으로 전락하고 만다는 것을 많이 보아왔다면서 천리를 달리는 천하의 명마라도 주인을 잘못 만나면 조랑말이 되고 만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그동안 선배회장님들께서 이룩하신 업적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노력하였습니다만 잘못된 부분은 원인을 분석해서 우리 모두가 자기 일처럼 생각하고 실천해 나간다면 년초에 뿌렸던 사랑의 씨앗은 반드시 보람의 열매가 맺어질 거라고 믿어봅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그동안 우리는 로타리안으로서 얼마만큼 성장하였으며 또 성장하도록 힘쓸 것인가를 반성하고 결심해서 우리클럽이 지향하는 따뜻한 인간애로서 메말라 하는 우리지역에 맞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감으로서 지역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회원이 됩시다.
그리고 아무리 바쁘시더라고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주시고 후반기에 계획했던 사업들을 성공리에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후반기의 큰 행사로는 잠정적인 일정입니다만 4월 26일 토요일, 제23텬차 지식연수회를 남도대학에서 갖게 됩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클럽의 위상을 드높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봉사란 물질적 봉사만이 봉사가 아니고 계절에 따라 자기직업을 통한 봉사 즉 불우한 이웃돕기, 무의촌의료봉사, 환경보존캠페인 등이 있으며 회원간의 친목과 우의를 두텁게 해 주는 클럽봉사도 있습니다. 봉사하며 땀흘린 뒤 찾아오는 자기희열은 물론 단합에 rll폭제 역할을 할 것이며 영원한 로타리안으로 메두는 지름길이 되리라고 확신하는 바입니다.
남이 나에게 해 주었으면 하는 일들을 내가 남에게 해 주는 일로서 큰 보람을 얻는 로타리안의 정신을 되새기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15일 우리클럽 회관에서 제5지역 정도 총재보좌역님이 주관한 5지역 회장, 총무 모임을 갖고 제23년차 지식연수회 및 GSE단원 방문에 대한 협의를 한 바 있습니다.
세부적인 일정은 추후 말씀드리겠지만 특히 지식연수회는 우리클럽 주관으로 행사를 치루게 되오니 회원여러분의 지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협조를 바라마지 않으면서 인사말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3, 3, 25 會長 (心泉) 尹成林
꽃도 피고 꿈도 피고 사랑도 피고 사업도 활짝 피는 손꼽아 기다리던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이 왔습니다.
한낮의 햇빛은 따스하고 사람들의 옷차림과 발걸음도 한결 가볍습니다. 굳게 닫힌 창문도 열고 하루의 출발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산뜻하게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금번 입회한 한국중기 사업을 하는 김효천 회원의 아호는 경지입니다. 아호는 로타리에 입회하게 되면 회원간에 호칭을 아호로서 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습니다.
서구의 로타리안들이 서로 친근하게 애칭이나 닉네임으로 부르는데서 유래한 듯합니다. 호는 그 사람의 특징을 단적으로 표현해 주는 상징적인 별칭입니다. 따라서 호를 통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가늠케 합니다. 그래서 호를 한 얻기까지 나름대로 고심한 흔적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고상해야 하고 자신을 단적으로 잘 표현하야 하고 뜻과 더불어 발음도 좋아야 합니다.
아호를 작호해 주신 화산 전회장님께서도 언젠가 말씀드린바 있지만 호를 지을 때 그 사람의 모습, 직업, 생년월일, 출생지 등을 감안하시고 더 구체적으로는 생물이나 인연이 있는 처소를 호를 삼는데 이것을 소처이호(所處以號)라고 하며 이루어진 뜻이나 이루고자 하는 뜻을 호로 삼는 것은 소지이호(所志以號)이며 처한 환경이나 여건을 호로 삼을 때는 소우이호(所遇以號)이며 그리고 간직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좋아하는 것을 호로 삼는데 이것은 소축이호(所畜以號)라고 합니다.
신입회원 여러분께서는 쉽게 호를 부여받지만 호를 한 짓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연구한 끝에 이루어진 하나의 작품입니다. 신입회원 입회 때마다 신입회원 들의 마음에 쏙 드는 호를 작명해 주신 화산 전회장님께 감사 드리면서 특히 금회기에 입회한 회원들의 호를 자주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다정하고 자상한 회원 여러분! 오늘이 3월의 마지막 주회이고 다음 주회는 4월 달에 갖게 됩니다.
4월은 우리지역 로타리안들의 최대행사인 제23년차 지식연수회를 우리클럽 주관으로 26일 남도대학에서 개최하게 됩니다. 앞으로 꼭 한 달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정도 총재보좌역님과 호흡을 맞추어 행사에 차질없이 만반의 준비를 다하여 알찬 대회로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집행부가 최선을 다한다 해도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 없이는 훌륭한 대회를 치룰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집행부와 약속을 꼭 지켜주십시오. 4월 26일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꼭 참석한다는 약속을 해 주시고 이 무언의 약속이 빛바래지 않도록 해 주실 것을 부탁 말씀 올립니다.
미국의 2대 대통령이었던 존 아담스의 어록에 보면 “세상에 중요한 사람은 두 종류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는 약속을 하는 사람이고 다른 도 하나는 이 약속을 지키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삶이야말로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들은 약속을 하고 이를 지켜나가는 삶이기에 로타리안으로서의 의무를 다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인사말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인 사 말 씀
2003, 4, 8 會長 (心泉) 尹成林
겨우내 추위 속에서 헐벗은 앙상한 가지위로 새 생명이 기지개를 펴고 작은 새싹들은 이내 자라나온 세상을 푸르게 물들이고 산과 들녘, 특히 남산공원 벚꽃은 만개하여 우리들에게 아름다움과 희망과 용기를 주는 4월입니다.
지난 6일 한식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조상의 묘를 찾아 과일, 떡 등의 음식과 국수를 올려 차례를 지냈습니다. 한식은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입니다.
이날은 찬밥을 먹는 풍습이 있는데 이것은 고대 중국 진나라의 충신 개자추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옛날 개자추가 간신으로 몰려 면산으로 들어갔는데 진의 문공이 개자추의 충성심을 알고 그를 찾아와 개자추를 산에서 나오게 하려고 문공은 산에 불을 질렀지만 결국 개자추는 나오지 않고 불에 타 죽었으나 사람들이 그의 충성심에 감동하여 이날 불을 때지 않고 찬밥을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농가에서는 나무을 심거나 채소씨를 뿌리며 희망에 부풀게 된 새롭게 봄농사가 시작되고 새싹들이 돋아나는 시기라 하겠습니다. 또한 한식에 앞서 5일은 식목일이었습니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가꾸어 온 나무를 보존하는 일일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한 그루의 나무를 심고 그 나무가 제 기능을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듯이 우리도 자신의 위치를 낮아야 되리라고 봅니다.
우리는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자기가 조금 손해 본다는 마음으로 생화해 나간다면 우리는 꼭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새봄과 더불어 프로야구 시즌이 5일 개막되어 막이 올랐습니다. 야구경기를 보면 홈런을 친 선수는 관중은 물론 동료선수로부터도 아낌없는 찬사를 받게 됩니다. 그날 경기 중 홈런을 친 선수는 개인의 명예요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홈런을 친 두 베이스를 밟지 않고 들어 왔을 때는 무효가 됩니다.
인생에 있어서도 베이스를 밟지 않는 삶은 무의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선의와 우정으로 진정한 봉사자가 되어 홈런도 한방 날리고 베이슬 밟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는 26일에 제 23차 지식연수회가 우리클럽 주관으로 장흥실내체육관에서 프로야구 못지않게 화려하고 성대하게 막이 오릅니다. 봄에 나무에 물이 오르듯 평소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오셨기에 혈기왕성한 체력을 바탕으로 우리클럽의 위세를 당당하게 만천하에 드러내 놓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됩니다.
ahes 일에는 순서가 있는 것처럼 이번 지식연수회도 첫 단추를 잘 끼위야 하듯이 등록비는 의무금이기에 아직 납부를 하지 않은 회원님께서는 지금 납부를 해 주시고 영부인들께서는 등록비가 없으므로 부디 동부인하시어 봄의 향연을 만끽하시면서 사랑을 활짝 꿏피우시기 바랍니다.
노을 주회도 실를 추구하는 그러한 주회가 되시기를 바라면서 인사말을 마칩니다.
이 임 사
이임회장 尹成林
녹음이 짙어가는 싱그러운 계절에 장흥의 표상이요 우리클럽의 주보 제호이기도 한 제암산이 우뚝 솟아 있고 장흥읍을 유유히 가로지르는 맑고 아름다운 탐진강, 풍요로운 들녁, 문림의향인 고장이며 넉넉하고 후한 인심으로 서로 도와가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셨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본 클럽 신․취임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신 국제로타리 3610지구 임천 김정삼 총재님, 남운 조재혁 총재님, 한국로타리 총재단 부의장이신 성석한 전총재님. 그리고 김인규 장흥군수님, 군의회 김태빈 의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 불원천리길을 마다않고 달려오신 우리와 자매클럽인 원주중앙로타리클럽 김장우 회장님과 회우, 제5지역 윤창근 총재보좌역님, 인근컬럽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반갑고 고마우신 우리클럽 회원님과 영부인 여러분!
제가 작년 이맘때 내외귀빈과 회원 여러분을 모시고 취임하던 때가 엊그제만 같은데 벌써 1년이란 세월이 흘러 이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1년동안 모든 면에서 부족한 저에게 좋은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내일처럼 앞장서서 도움을 주신 회원 여러분과 영부인,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임원 여러분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금회기에 계획하고 예정되었던 주요사업과 행사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의 덕분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을 때는 실로 가슴이 뿌듯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안양면 목단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봉사단을 창립하여 로타리재단의 지역사회 지원프로그맴(RCC)을 실행하였으며 그리고 본 클럽 창립 33주년 기념 및 회원가족 친목체육대회를 장흥실내체육관에서 갖고 친목과 화합을 이루었습니다.
로타리재단 기여도면에서는 모두 13,000달러를 기부하였으며 특히 “약속을 지키자. 소아마비를 박멸하자.” 라는 폴리오플러스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지구에서는 초기에 이 사업을 100% 완료하여 지구표창과 더불어 지난 지구대회에서 57개클럽을 대표하여 모범클럽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회원배가운동 일환으로 이를 적극 실천하여 우리지역에서 덕망이 높은 17명의 신입회원을 영입하였으며 봉사의인도 16명이 탄생되어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많은 봉사사업을 이루어 제9년차 지구협의회에서 최우수클럽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러한 영광과 명예는 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참여와 봉사의 결실이기에, 한없는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이제 저는 석양의 노을처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고 2003-04년도는 덕망과 능력을 두루 겸비한 청계 선옥규 회장님께서 탁월한 지도력으로 클럽을 이끌어가기 위하여 많은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길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기를 바라면서 우리 모두 힘찬 출발의 박수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저는 평생 한번 밖에 주어지지 않는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클럽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하며 정말 후회 없는 한 해를 마감하면서 그동안 물실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회원 여러분과 맺은 인연을 평생 동안 두고두고 잊을 수 없을 것이며 가슴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그리고 회장 임기 동안 보이지 않는 배려로 묵묵히 내조를 잘 해준 저의 안 사람에게 집에서 백번 말한 것보다는 공석에서 한 번 말한 것이 더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여보, 당신 덕분에 회장직을 대과 없이 마치게 되어 기쁜 마음 그지 없구려” 정말 고맙다는 이 한 마디를 꼭 전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면서 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다단히 고맙습니다. 2003, 6. 18
첫댓글 저의 회장때 '인사말씀'모음을 정성스럽게 올려주신 해강회장님께 심심한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카페에 올려진 글을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시어 카페를 꾸며주신 해강회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면서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