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잘재잘♬ ^-^안녕하세요 2008학년도 성우 지망생 박경복 이라고 합니다.

[박경복]

먼저 카페에 있을 때마다 도움말 주시는 선배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성우 지망하는 이유가 물론 좋아하는 성우분이 계셔서 이기도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하고 싶다라는 열정이 있기 때문에 지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성우는 천개의 목소리를 가진 직업이라는 농담 아닌 농담같은 애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 '성우'를 하고 싶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많이 반대하셧어요^-^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의사도 밝히고 집에서 연습하는 모습도 보여서 인지 성우의 대한 꿈을 이젠 밀어주시고 계십니다^-^

편도션 수술이라는 목 수술을 한 뒤에 목소리가 좀 중성적인게 나오더라구요.

그것 때문에 친구들한테 놀림을 받기도 했고 이 목소리 때문에 오해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이건 제 일생일대에 기회가 주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우를 하고 싶다는 열정으로 혹시나 해서 제 음성을 변조해서 제가 아는 몇몇(?)분들에게 들려줬더니 모두 '여자'로 믿었다는~(어찌보면 좀 안타까운 일화지만 지금은 웃음이 묻어나는 에피소드에요)

그렇게 '공주영상대'에 들어가고자 하는 의지가 확고된것입니다^-^

물론 이 곳에 붙을지 못붙을지 확실히 저도 모릅니다.선배님들 역시 저 처럼 원서 넣기 전에도 붙을 지 않붙을지 걱정들 많이 하셧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하고 싶다는 열정이 있다면 꼭 해낼 수 있을거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성우는 남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것이 아닌 자신의 목소리를 창작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역활을 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저 역시 제 목소리를 열심히 연습 후 창작하여 선배님들과 함께 멋있는 열정으로 활동하고 싶습니다^-^

언젠가 반드시 대학교 내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하며 화이팅 입니다^_^-신입생 박경복 올림-

[미스류]

캠프때뵈요 ^^ 대전사니깐 더궁금하네여 ㅋㅋㅋㅋ 화이팅~!!

[정재민]

아하하 ㅋㅋㅋㅋㅋㅋ 경복이 까페에서 살아~!! 좋은자세야 ㅋㅋㅋㅋㅋㅋㅋ 여긴너의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캠프때 기대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수지]

캠프때 봐요~ 꼭 좋은결과 있을거예요><!! 화이팅 !!!!! 자주오세요~!ㅋㅋ

[:-D♡미숙꽁주]

우와아 ~ 말 짱잘한다아 ~ 이히히 연락자주자주해요오 ~ ^.^

[쵝오아나운서환희]

벌써 부터 얼굴이 완전 궁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효정]

자신감과 열정만 있다면 만사OK지 뭐ㅎㅎ 꼭 합격했으면 좋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