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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3:8-9, 마 13:24-30,36-43>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 좋은 씨, 가라지, 알곡, 원수 마귀, 하나님의 씨,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 거듭남의 비밀(중생)
1. 말씀배경
▶ 성경은 두 계열의 사람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는 계열인 ① 셋의 계열과 불순종하고 죄 가운데 사는 ② 가인의 계열이 있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사람에게는 누구나 죄를 지을 수 있는 경향인 “죄성”이 들어 있지만 특히 ① 사탄의 종이 되어 죄를 짓고 사는 멸망의 자식인 가인의 계열과 마침내 ② 예수 그리스도가 오는 셋 하나님의 자녀의 계열이 있는 것입니다.
물론 셋 계열의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받고, 가인의 계열의 사람 모두 구원을 받지 못했다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서 셋 계열이 가인의 계열이 될 수 있고, 가인의 계열이 셋 계열이 될 수 있습니다 (호 2:23, 롬 9:25-26).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영적으로 두개의 큰 흐름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 말입니다.
예배 드리기 위하여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은 분명히 하나님의 자녀인 셋 계열임을 믿습니다.
▶ 가인이 죄를 짓는 과정을 보면 죄가 어떻게 유전되는지 전파되는지 성장해 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죄는 유전되고 성장해 갑니다.
창세기 3장을 보면, 죄의 시작은 아담과 하와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뱀 곧 사탄이 하와를 미혹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하와가 미혹되고 아담도 가담하게 됩니다. 죄가 주변 사람에게도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후손에게도 죄가 흘러갑니다.
창세기 4장을 보면 아담과 하와의 죄가 가인에게 유전되어 가인은 동생 아벨을 죽이게 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가인은 동생을 죽이고 그를 땅에 묻고 마치 자기가 죽이지 않은 것처럼 사람과 하나님을 속이고자 합니다.
아담의 불순종에서 가인의 살인과 거짓으로 죄가 유전되고 확장되고 있음을 봅니다.
[창세기 4: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틀어지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들은 사탄의 유혹으로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한 것입니다. 이미 하나님과의 관계가 틀어진 것입니다. 그러니 아담과 하와의 관계도 “하나님이 주셔서 함께 한 여자” 때문에 죄를 지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창 3:12)
그리고 창 4장에 기록된 가인의 살인 사건도 가인이 하나님과의 관계가 제사 문제로 틀어지니 결국에는 동생 아벨을 죽이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틀어지면, 인간 관계도 깨지는 것임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아벨과 가인은 각자의 직업을 통해서 얻은 소산을 제물로 삼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기름으로,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로 드립니다. 그런데 아벨과 그의 제물은 하나님께서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받지 않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히브리서는 왜, 가인과 그 제물은 받지 않으셨는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아벨은 믿음으로 제사를 드렸는데 가인은 그러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사에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그 믿음은 어떤 믿음일까요?
가인은 피의 제사를 드리지 못한 것입니다. 피가 죄를 사하기 때문에 먼저 자신의 죄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는데 가인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히브리서 9:22]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오늘날도 예배에서 요구되는 믿음은 나의 죄를 위하여 예수님께서 대속적 죽음을 죽으셨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는 믿음인 것입니다.
가인은 그런 죄 사함의 믿음을 가지지 못한 것입니다.
가인과 아벨 그들 모두는 죄인의 아들들이므로 모두 다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피로써 죄 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제사가 제대로 드려지는 것입니다. 가인은 이것을 무시한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의 피가 없는 예배는 의미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억만금을 헌금을 해도 믿음 없는 예배와 헌신은 받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믿음이 없는 예배는 예배가 아닙니다.
곡물로 드리는 것은 피의 제사와 함께 드리거나 후에 별도로 드리면 됩니다. 레위기 5대 제사 곧 번제, 속죄제, 화목죄, 속건죄, 소제를 통해서 이를 잘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곡물제사는 소제인데 반드시 동물제사와 함께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곡물 제사는 속죄제사가 아니라 감사제입니다.
▶ 가인은 하나님께서 자신과 그의 제물을 받지 아니하니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4: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가인의 안색이 변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분노의 마음인 것입니다.
→ 여러분들은 자기 뜻대로 되어지지 않는다고 하나님께 분노한 적이 없습니까? 분노했다는 것은 7절에서 “선”에 대한 말씀을 고려한다면, 기분이 정말 좋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7절에서의 선”(히, 야타브)은 원어적으로 착한 일을 말하기 보다도 유쾌하다, 즐겁다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선을 행하지 않았다는 것은 착한일을 하지 않았다는 뜻이라기 보다는 기분이 좋지 않는 분노의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분노의 마음, 기분이 상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죄가 더 강하게 역사하게 됩니다.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창 4:7)
죄를 의인화 시키고 있는데, 이것은 죄는 결과이지만 그 원인이 사탄이기 때문입니다. 사탄이 죄를 짓는 자의 마음 속에 들어가기 위하여 마음의 문 앞에 엎드려 기다리는 모습인 것입니다.
사자가 삼키기 위하여 웅크리고 기다리는 모습과 같은 것입니다.
“문”(히:페타흐)은 문간, 출입구, 틈인 것입니다. 마음의 문, 틈으로 들어오고자 하는 것입니다. 죄가 사탄에게 틈을, 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죄가 원하고 (히, 테슈카) 있습니다. 이것은 죄가(사탄이) 죄를 짓도록 강하게 갈망, 욕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끌어 당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죄를 지으면 그들 속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이 열리기만 기다립니다. 틈만 나기를 기다립니다.
사람에게는 죄성이 있어 가인처럼 될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죄를 다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죄에 대한 사탄에 대한 주권, 지배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죄를 다스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들에게 죄를 다스리는 권세를 주옵소서”
그런데 가인은 죄를 , 사탄을 다스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탄은 그가 열어 놓은 문, 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그 결과 동생 아벨을 죽이는 일을 저지르고 맙니다. (창 4:8). 인간관계가 깨진 것입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이기 위하여 창 4:8절의 다른 번역본에는“우리가 들로 나가자”가 있습니다.
들로 데리고 가서 죽이고 땅에 묻어버려서 아무도 모르게 하고자 한 것입니다. 속임, 거짓의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보고 계십니다.
사람들 앞에서도, 하나님 앞에서도 자기가 죄를 감추는 죄를 더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속에 사탄이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씨가 들어간 것입니다. 가인은 사탄의 자식, 마귀의 자식이 된 것입니다. 가인의 7대 후손 라멕도 살인을 저지르고(창 4:23) 그의 후손들도 하나님을 섬기기 보다는 돈과 쾌락과 전쟁을 쫓아가며 살게 됩니다. 그 후손의 직업과 이름을 통해서 이를 알 수 있습니다(창 4:19-22)
그들은 사탄의 씨가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아벨이 죽은 후 하나님께서는 아벨 대신 다른 씨 곧 셋을 주셨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4:25]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가인의 씨는 마귀의 씨요, 마귀의 자녀이기 때문에 다른 씨 곧 메시야가 탄생할 축복받을 하나님의 씨가 필요한 것입니다.
▶ 죄의 배면에는 반드시 사탄이 역사합니다.
오늘 말씀과 같이 구약에서도 인간의 죄와 사탄과의 관계를 창세기 3장-4장을 통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를 짓는데 옛뱀, 용의 유혹이 배면에서 역사하고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를 다스리지 못하고 계속 반복해서 죄를 지으면, 사탄이 그 사람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사탄의 집을 짓고 사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귀의 씨가 그 속에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죄를 지으면 죄의 삯은 사망이므로 죽음이 다가옵니다(롬 6:23).
먼저는 영적인 죽음이요, 다음은 육적인 죽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영으로 죽은 자가 다시 거듭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적으로도 살고, 육적으로도 주님 재림하실 때 신령한 몸을 입고 무덤에서 다시 일어나는 것입니다.
▶ 그러면 어떻게 거듭나나요? 예수를 믿으면 성령을 받고 거듭나게 됩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거듭남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요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예수님 말씀의 요지는 육신의 부모로부터 태어난 육으로 난 것과 또 다른 영으로 태어나는 것이 있다. 영으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물과 성령으로 나야한다는 것입니다.
▶ 물과 성령으로 난다는 것은 물세례, 성령세례를 말씀하고 있는 것인데, 모두 예수를 믿음으로 이루어지고 과정입니다.
→ 물세례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다는 외적 증표요 고백입니다.
물세례를 받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고,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다시 산다는 고백적 행위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은 것은 우리들의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신 것이므로, 우리들도 죄에 대하여 죽었습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죄된 삶을 살지 않고 오직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 성령세례는 그런 삶을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인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들 안에 거하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 주 예수의 영입니다. 곧 하나님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시는 것은 오늘 말씀과 관련하여 “하나님의 씨가 내 안에 들어온 것”입니다.
→ 여러분들은 성령으로 하나님의 씨를 가지심으로 거듭났습니까?
2. 하나님의 씨를 가진 자와 사탄의 씨를 가진 자
요일 3:9절에서는 분명히 하나님의 씨를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 자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씨를 가진 자를 하나님께로부터 났다고 하였습니다.
[요한1서 3: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가인은 마귀의 씨가 들어가 마귀의 자식이 된 것입니다. 그 결과 그의 후손들은 죄를 짓기에 빠른 자들이 되었습니다 (창 4:16-24).
반대로, 하나님의 씨를 가진 자를 하나님께로부터 났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났다는 것은 요한복음 3장에서 말씀하는 “거듭난 자”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위로부터 난 자입니다.
“거듭 났다”(겐나오 아노덴) 겐나오는 “낳다, 나다”의 뜻이며, 아노덴은 “위로부터”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거듭났다는 것은 “위로부터 태어나“ 뜻입니다.
육의 탄생이 아니요, 하나님으로부터 났다는 것입니다. 곧 성령으로 거듭남인 것입니다.
이 땅에서 태어난 것은 육적인 태어남이며, 위로부터 태어남은 영적인 태어남입니다.
▶ 우리들은 아담의 죄로 인하여 영이 죽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고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거듭나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씨가 그 속에 심겨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주신 영원한 생명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1서 3:9-10절에서 말씀하는 것은 위로부터 곧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자는 그 속에 하나님의 씨가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죄를 짓지 아니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씨가 있으니 하나님의 아들인 것입니다.
→ 육신의 태어남과 같은 원리입니다. 누구의 씨냐에 따라서 누구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김정은의 씨로 태어났다면 김정은의 아들인 것입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씨로 태어났으니 당연히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마 14:33, 16:16). 성령으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들과 다른 것은 우리들은 태어나서 성령이 부어져 그 영이 다시 태어났지만 우리 예수님은 잉태 자체를 인간의 씨가 아닌 하나님의 씨, 성령으로 된 것입니다. 마리아외 난자와 요셉의 정자로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마리아를 덮으셔서 성령으로 잉태된 것입니다.
[마 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누가복음 1: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성령은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태어난 자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성령으로 태어났으므로 하나님의 아들이 됩니다. 먼저 나신 에수님께서 맏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히브리서 1: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 성령으로 태어난 것과 반대로 마귀의 씨로 태어나면 “마귀의 자녀”들인 것입니다. 성령이 아니라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 것입니다. 마귀의 씨가 심겨진 것입니다. .
그러므로 성령이 임했는냐? 마귀가 임했느냐?에 따라서 하나님의 아들이냐? 마귀의 자녀냐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 그러면 그것을 어떻게 아느냐? 입니다.
요한1서의 말씀대로라면, 죄를 짓는 자나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마귀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마 5:9절의 말씀에 의하면 화평케 하지 않는 자인 것입니다.
성령님은 죄를 짓지 못하게 합니다. 형제를 사랑하게 합니다. 화평하게 합니다.
마귀의 유혹에 죄를 짓고자 한다면 성령님께서 탄식하시며 책망도 하시고 막기도 하시고 짓지 않도록 이끌어 가십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들입니다 (롬 8:14)
물론 때로는 넘어질 때도 있습니다. 그때에는 회개하게 합니다. 돌아서야 합니다.
▶ 예수님께서 마 13:24-38절에서 씨 뿌리는 비유에서도 천국의 아들과 가라지를 말씀하셨는데, 여기서 천국의 아들이 바로 좋은 씨이며, 하나님의 아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가라지는 원수 사탄이 뿌린 씨인 것입니다. 마귀의 자녀인 것입니다.
우리들은 연약한 육신을 가진 자라 혹은 마귀에게 유혹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성령이 임한 자, 하나님의 아들도 전혀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길을 가다가 걸려서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넘어지는 것이 일상적인 모습은 아닙니다. 다시 넘어지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조심을 합니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서 손을 씻습니다.
믿는 자는 이와 같습니다. 넘저지면 회개하고 다시는 넘어지지 않게 노력합니다. 기도합니다.
여러분들은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그러면 죄 가운데 있지 않기 위해서 애를 쓰는 모습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는 애를 쓸 것입니다. ‘
말씀대로 살지 못했다면 성령께서 탄식하므로 회개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런 모습이 있다면 그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가룟유다는 마귀의 자녀였습니다. 그런데도 3년동안 예수님의 제자 행세를 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 있다고 반드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교회 내에서도 염소가 있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5: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마태복음 25: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가라지가 있는 것입니다. 추수 때에 곧 심판의 때어 베어져 아궁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씨 곧 거룩한 씨인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의 영인 성령이 임하여 영적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고, 그에게 약속한 천하만민이 복을 받는 축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번성하는 축복도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창세기 22: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육신의 아브라함의 자녀가 다 하나님의 아들이 아닙니다. 에수를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 세례요한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했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도 오늘날로 본다면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입니다.
[마태복음 3: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세례요한은 그들에게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도끼가 이미 뿌리에 놓였다는 것입니다.
[마 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그러면 결국 지옥에 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의 아브라함의 혈통이 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며, 교회에 다닌다고 다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독사는 뱀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사탄, 마귀의 자식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회개하여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않으면 지옥불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아“라고 했습니다 (마 12:34, 23:33). 마귀의 자식들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씨가 아닌 다른 씨인 것입니다. 그들은 지옥의 유황불못에 들어가 망하는 것입니다.
▶ 그러면 마귀의 씨가 들어간 자는 더 이상 구제 불능입니까?
아닙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왔습니다.
[요한1서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예수를 제대로 믿으면 마귀의 일이 멸해져 마귀의 자식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유일한 구원자가 되는 것입니다.
한번 하나님의 자녀가 영원한 자녀가 아니듯 한번 마귀의 자녀가 영원히 마귀의 자녀가 아닌 것입니다.
셋 계열의 자녀들도 나중에는 타락하여 결국 노아의 홍수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이 개개인이 하나님을 순종하면서 하나님을 믿으면,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게 칼빈교리와 달리 웨슬리 교리인 것입니다.
자신이 계속 죄를 짓고 있는 모습이 있다면, 속히 통회 자복하면서 살려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아직 소망이 있습니다. 그 속에 더러운 귀신들을 몰아내면 되는 것입니다.
죄를 끊고 회개하면 그들은 떠납니다. 씨가 뽑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씨, 성령이 임해야 합니다.
우리들 모두는 마귀의 씨를 뽑아내 버리고, 성령으로 하나님의 씨를 받아 저 천국에서 영원한 삶을 누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