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도여행기를 읽는분들께 참고로 알려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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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서 보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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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하는 곳이 있거든요. 텍스트 크기 조정하는 곳에서 글자크기를 크게 조정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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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겠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 있으실까봐...! 은혜 많이 받는 시간되세요!!
(전도자 이우식목사 올림)*
손재화 전도사님과 나는 그길로 내가 시무하던 당시 용인군 이동면 소재 로고스교회로
내려가서 청년들을 소집하고 백신기 목사님과 함께 십자가봉송 을 위해서
준비에 들어갔는데 그때의 청년들은 대부분 신학생들로 구성되었다
우리는 그 십자가행진에 필요한 유니폼을 만들어 찾고 십자가와 준비한 물품을
가지고 체육인 교회로 갔다 그당시 체육인 교회 이광훈 목사님이 계셨고
또 엄신형 목사님이 그 대회에 고문으로 있었던 것으로 생각난다 백신기 목사님이 우리의 제의를
받아드려서 그들에게 상의를 드렸으나 이광훈 목사님과 엄신형 목사님의 말씀이
"이대회가 대 내외적인 행사인만큼 먼저 올림픽 위원장이신 박세직 장관에게 까지 의논이
올라갔는데 그가 말씀 하시기를 이행사를 계획한대로 진행해야지 신원이 불분명한 자들과 함께
뛰게 되면 말썽이 많을거라는 말씀을 하여 우리의 행사에 청년들이 열성으로
참석하려는 의도는 좋으나 받아드릴수가 없습니다" 딱 잘라 말했다
우리는 분명히 신원을 밝혔는데도 그러한 답변을 받았고 또 우리의 그열성과
몇일을 걸린 준비와 그리고 우리의 큰기대가 무산되는 순간 실망했었는데
손재화 전도사님이 그자리에서 성경을 꺼내어 크게 읽어주었다
그때에 체육인 교회 사무실에서 읽어준 성경구절을 손재화 전도사님이 15년이나 지난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가 그후 신학교 교수가 되어서 강의시간에 이일을 여러차례
간증을 했었기 때문에 기억이 자리잡고 있다고 했다
그 성경구절은 아래와 같다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자의 산을 넘는자의 발이
어찌그리 아름다운고 들을찌어다 너의 파숫꾼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봄이로다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소리를 발하여 함께 노래할찌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이사야 52:7-9)
...그 사람들이 그같이하여 젖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은
집에 가두고 여호와의 궤와 및 금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 위에 실으니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사무엘상 6: 10-12]
손재화 전도사님은 그순간 순간 하나님께서 지혜의 말씀을 주셔서 담대히 증거하게 하셨는데
교계의 거성 목사님들이 있는 자리에서 무명의 전도자가 담대히 주의말씀을 즉흥적으로 전했다.
그들에게 우리의 소원과 입장을 설명하고 성경을 읽어준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이일을 준비하면서 기도할때에 하나님께 받은 말씀임을 전했다
그리하여 그 목사님들로 하여금 무시 당하지 않고 우리가 하나님이 보낸자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사하여 그들이 우리를 경계했던 것에 대하여 사과를 받아내고
다시 의논을 하게 되었는데 그들은 그들데로 십자가 행진을하고 우리는 우리데로 따로하되
달리는 코스를 따로히 정하여 국토행단을 하기로 그자리에서 결정을 하였다
그렇게되면 오히려 두군데로 십자가 국토종단을 하게되어서 더욱 많은 지방을 거쳐서
올라오는 십자가봉송의 기회가되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 날짜에 맟추어서 모든 준비를하고
부산으로 출발을 하게 되었다. 우리의 일행은 처음 내려갈 때는
목사님 두분 그리고 장로님 한분 당시 전도사였던 나와 손재화 그리고 성아 장로교회 청년들및
로고스교회 청년 이렇게 13명이 마음을 합하여 내려가게 되었다
용인에서 금방을 경영하는 신학을 나온 전도사님 한분이 에스코드 차량을 지원하려고
따라부쳤고 송파에 계시는 장로님이 경비를 조달 하셨다
체육인 교회에서는 말씀달리기 국토행진을 우리를 만난이후 백신기 마라톤선수 목사님의 제의로
십자가봉송으로 바꾸었고 우리는 김창인 목사님을 만나려고 찿아갔던 충현교회 사무실에서
백신기 목사님을 만남으로 인하여 우리데로의 십자가 봉송 국토행단의 길을 나서게된 것이였다.
백신기 목사님의 일행들은 부산 수영로 교회에서 출발예배를 드리고 십자가 봉송 출발하기로
계획한바 있었고 우리일행은 부산 태종대 자살바위에서 예배를 드리고
우리의 정한 코스로 출발을 하기로 계획을 하였다
그리하여 이제 부산으로 내려가는데...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부산으로 내려가는중 망향휴게소에서 점심식사를 앞에두고 식사기도를 하고있는
일행13명 (이들 중에서 7 명은 탈락하고 6 명만 십자가를 들고 행진하여 올라온다)
(가운데 십자가를 잡고 기도하는이가 필자이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