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사당동에 있는 대항병원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휴면 내시경을 하면 10만원이 추가된다하여 휴면하지 않은상태
에서 내시경 검사를 받았는데...
용종(돌기)이 4mm 3mm 2mm짜리 3개를 발견하여 잘라냈고...
2주안에 조직검사를 하여 결과를 집으로 통보해준단다.
생각보다는 그렇게 검사하는데 아프지는 않았고, 다만 조직
검사를 해야한다하니 조금은 걱정이 된다.
별일은 없을것이라 생각되지만 내심은 신경이 쓰인다.
검사받느라 1일 온종일 굶었고, 검사 때문에 지금은 온몸이
피곤하고, 힘들다. 감기까지 겹쳐서.....
이글을 쓰는것은 절대로 휴면 내시경을 신청하지 말것을
권고함. 돈 10만원이 아까와서가 아니라, 만에하나 검사
하다가 잘못되면 아픔을 느끼지 못하고,..
그냥 검사해도 참을 수 있을 정도의 아픔이기 때문임.
모두들 이제는 건강을 챙겨야 할 때... 2006. 05. 04
첫댓글 나두 2 년전에 내시경검나를 받은경험있어요 그냥해요 아프지안던데.....
결과가 나왔는데... 큰 병(암)은 아니고 다만 1년에 한번씩 검사를 받으라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