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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 천년왕국
( Basileiva civlia ejvth )
7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1. 사단의 출옥
1). 사단의 출옥의 시기
“천년의 기간이 끝나매 사단이 그 옥에서 나온다.”
천년의 기간이 우리는 얼마인지 알 수가 없으나 다만 요한계시록에서 그리고 성경전체에서 유추는 가능하다고 본다.
먼저 무저갱이 열리는 사건이 9:1-2“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서 떨어진 별이 무저갱을 여니”,11:7“두 증인이 1260일 예언하는 기간이 마치매(144,000의 수가 차매) 무저갱에서 짐승이 올라와서”. 17:11-12“전에 있다가 시방은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며 그가 멸망으로 들어간다.” 20:7“천년이 차매 사단이 옥에서 풀려난다.”
천년 = 다섯째 나팔 = 1260일의 두증의 증거가 끝난 후에 = 여덟째 짐승 = 세상 끝 날의 공식을 얻는다.
만약에 이 공식이 틀리다면 무저갱은 최소 2회에서 최대4회 이상 열리게 되며 최소한 2회에서 4회 또는 그이상의 짐승에 의한 성도들의 박해가 있어야 하며 9-17장 사이에 성도들의 부활이 최소한 2회(11:11 17:14)이상 발생되어야 하는데 성도들의 부활(다시 살아남)을 1회로 본다면, 1개의 사건을 4개의 위치에서 본 내용이라는 결론을 얻는다.
즉 무저갱이 열리는 시기는 천년의 기간이 다 할 때인데 그 기간은 1260일이요, 인 받은 성도144,000이 완성된 후요, 일곱째 짐승이 잠깐 나타나는 때다.
2). 출옥의 결과
①. 땅의 백성을 미혹한다.(20:3)
20:3에는 사단이 만국(ta; ejvqnh = 이방세계)을 잠깐 동안 미혹하기(planhvshi = 네가 너를 위하여 미혹할 것이다) 위해서 잠시 놓임을 받는다 하였고
20:7-8에는 무저갱에서 놓임 받는 이유가 땅의 사방백성(곡과 마곡)을 미혹(planh'sai “유혹(誘惑)<마27:64>, 그릇됨<롬1:27>, 간사(奸詐)<살전2:3>, 미혹(迷惑)<약5:20>, 어그러진 길<유1:11>, [방황, 속임, 과오, 잘못된 생각, 사악, 죄, 대상이 부정, 주체가 정통이나 신앙에서 이탈, 기만]” 하기 위해서 임을 말씀하고 있다.
즉 20:3의 만국 = 20:7의 땅의 사방백성 = 곡과 마곡이다.
만국이란 이방세계를 말하며(20:3 ta; ejvqnh) 땅의 사방백성(20:7 ta; ejvqnh tai'" tevssarsin gwnivai" th'" gh'",“네모서리 이방인, 네 구석 이방인, 네 모퉁이 이방인”)도 이방인을 의미하니 곡과 마곡도 동일한 내용일 것이다.
다음으로 사단이 하는 일은 이들을 불러 모으는( sunagagei'n 3:9의 “사단의 회 참조”)일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하나님과의 싸움을 붙이는 일을 한다.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라고 하였으니 땅의 사방백성은 곧 “④. 곡과 마곡을 미혹한다.(to;n Gw;g kai; Magwvg)”와 같은 지역이다.
또한 땅의 사방 백성은 16:14“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의 “천하임금들”을 말한다.
그러므로 땅의 사방백성은 “곡과 마곡이요 여섯째 대접을 쏟을 때 나타나는 개구리영이 온 천하 임금”을 말한다.
②. 놓임 받는 자들
9:1-3 악한 영들, 17:8 일곱 머리와 열 뿔 짐승, 20:7 사단
③. 활동 기간
42개월이다(11:2 12:14)
④. 곡과 마곡을 미혹한다.(to;n Gw;g kai; Magwvg)
에스겔은 이 지역을 “바사, 구스, 붓, 고멜, 스바, 드바, 다시스, 로스, 메섹,”(겔38:1-3)으로, 창10:1-5에는 이 지역이 바닷가에 위치하여 있으며, 겔39:11에는 이스라엘 동편에 있다고 하였는데 이들은 이스라엘을 둘러있어 항상 원수가 되었던 나라들이다.
☞ Magwvg이란 mavgo"“박사, 마술사, 요술사,”와 ajvgw“인도한다, 끌어온다, 체포한다.”의 합성어로서 “마술사에게 인도한다, 마술사에게 끌어온다, 체포해서 마술사에게 데려온다.” 함이요 그 의미는 사깃꾼(govh"), 세상을 속이는 자(planh'sai)라 함이다.
즉 두증인의 1260일의 증거가 끝나면 이들 사깃꾼들이, 속이는 자들이 세상을 유혹하여 사람들을 사단에게로 불러 모을(sunagagei'n)것이다.
지금도 구석구석에 Magwvg의 세력이 기회를 틈타 교회내부까지 들어오려 하고 있는데
동성애 인정, 성전환 인정, 예수그리스도이외의 구원 인정, 어린아이들을 통한 마술과 신앙접목 인정, 등 등 등
TV에서 마술적 내용을 어린이 프로에서 방영함으로 미래세계에서의 사단의 등장 준비, 결혼관 파괴, 등 등 등
이런 것들이 바로 무저갱이 열리고 사단이 출옥할 때 그의 길을 예비하기위한 사전 준비작업인 것이다.
☞ 곡은 마곡과 동일한 장소다.
to;n Gw;g kai; Magwvg 곡과 마곡은 to;n으로 연결되어진 지역을 말한다.
만약에 다른 지역이었다면 to;n Gw;g kai; to;n Magwvg 으로 기록하여야 하는데 같은 지역이기에 to;n으로 두 단어를 연결시킨 것이다.
사단이 출옥하면, 사단은 세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야 하고 그 방법이 바로 곡과 마곡을 이용하는 것이다.
곡(to;n Gw;g)은 govh"(사깃꾼)이라는 의미이니 이는 사단이 세상을 속이는(planh'sai)방법과 같은 방법이다. 사단은 세상을 미혹하는데 곡과 마곡을 이용하게 되니 이들이 바로 사깃꾼이기 때문이요, 체포해서 마술사(사단)에게 인도하는 자인 Magwvg이기 때문이다.
☞ 성경 역사속의 곡과 마곡
1. 야벳의 일곱 아들 가운데 한 사람. -창세기 10:2; 역대 상 1:5. 두발(Tubal)
2. 대개 야벳의 또 다른 아들의 이름인 메섹과 함께 언급된 민족이나 지역. 두발은 야완과 메섹과 함께 티레와 무역을 하며, 노예와 구리 물품들을 거래하였다. (에스겔 27:13) 이집트에 대한 에스겔의 비가에서, 두발은 공포를 일으킨 것 때문에 이집트 사람들과 함께 스올에 누울 “할례받지 않은” 자들 가운데 포함되어 있었다. (에스겔 32:26, 27) 두발 민족은 또한 “마곡 땅의 곡”과 연합한 자들 가운데 포함되어 있는데, 이 “곡”은 “메섹과 두발의 우두머리 수장”으로 불리고 “북쪽의 가장 먼 곳”에서 돌진해 나와서 여호와의 백성을 맹공격하는 자이다. (에스겔 38:2, 3; 39:1, 2. 곡 2번 참조) 또 다른 예언에서 여호와께서는 자신이 사절을 보내어 자신의 영광을 두발과 야완을 비롯한 그 밖의 나라들에게 선포하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신다. ―이사야 66:19.
이처럼 두발은 이스라엘의 북방에 있었지만 페니키아에 있는 티레와 상업 거래를 못할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지는 않았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그 이름이 아시리아 비문들에 나오는 타발리와 동일한 민족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비문들에는 타발리와 무스쿠(메섹을 가리키는 듯함)가 함께 언급되어 있다. (「고대 근동 문헌」 AncientNearEasternTexts, J. 프리처드 편, 1974년, 284면) 몇 세기 후에, 헤로도토스(III, 94) 역시 그들을 티바레니와 모스키라는 이름으로 함께 언급하였다. 이 점을 근거로 볼 때 두발 땅은 (적어도 아시리아 시대에는) 소아시아 동부에 있던 길리기아의 북동쪽에 자리 잡고 있던 것으로 여겨진다. 성서 기록과 일치하게도 이 지역에는 구리 광산들이 있다.
http://www.nowworld.pe.kr/main.html에서 펌
* 마 곡 : 고대 스카치아 나 타터인들이 계보를 이루었으며 현재 러시아에 거주한다.
마 곡 - 스카치아. 타터인들.
* 곡 : 곡은 북유럽을 지배하는 통치자이고 마곡은 그 땅이다.
* 로 스 : 볼가 유역에 살고 있는 종족의 이름이다. Rosh - Russ - Rus - Rusia * 메 섹 : Meshech 로 마곡과 두발과 메섹땅은 현재 러시아 땅이다.
Meshech - Moscow(모스크바).
* 두 발 : Tubal - Tobolsk(투볼스크)
이상의 지명들은 현재 러시아의 민족 및 지명을 말한다.
* 바 사 : 바 사 - 페르시아 - 이란 (국호를 페르시아에서 이란으로 1935 년 개칭).
* 도갈마 : 터어키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디밧과 "도갈마"요 - 창세기 10 : 3)
* 고 멜 : 벨로루시 Gomel 야후 백과 사전에서
벨로루시 남동부, 고멜주(州)의 주도(州都). 인구 50만 3300(1991). 러시아연방과 우크라이나에 인접해 있으며 드네프르강의 지류인 소지강(江)에 걸쳐 있고 하항(河港)이 있다. 그 부근에서 구석기시대의 유적이 발견되었는데, 이 지명이 일려지게 된 것은 12세기부터이다. 한때는 리투아니아·폴란드에 속해 있었으나 1772년부터 러시아령이 되었다. 옛날부터 유대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상공업도시로서 번영을 누렸다. 기계·금속공업·목재가공업이 성하였다.
* 붓 : 리비아 * 구 스 : 이디오피아.. * 애 굽 : 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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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자료 : 84, 3, 24. 조선일보 너무나 중요한 자료로 중요한 부분을 표시하느라 스캐너로 읽으니 기사 내용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내용인즉 "페르시아 국호를 이란 으로 개칭(1935년)" 이라는 내용이며 페르시아는 과거 바사 제국이었다. |
☞ 곡과 마곡에 대한 사전해설
1. Japheth의 아들이라 하는 마곡. 창세기 10:2.
2. 마곡 지방과 거기에서 대군을 이끌고 이스라엘을 공격한 인물인 곡. 이사야 38.
3. 사탄에 미혹되어 하나님 나라에 적대하는 마지막 두 나라. 요한 계시록 20:8-9.
4. 영국 London시 청사에 있는 거인상; 로마 시대에 Britain섬에 살았다는 거인족
의 잔존자
☞ 고대한국사와 기독교문화 http://blog.paran.com/netission/1330626에서 펌
번호:25/26 등록자:ZPCBBS17 등록일시:95/04/09 22:25 길이:254줄
제 목 : 고대 한반도 기독교 전래 추적 (!!)
이글은 신앙계 1995년 2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마곡의 땅에서 생긴 일 ~~~~~~~~~~~~~~~~~~~~~ 글 김성일 /소설가
메소포타미아인들은 아라랏산 북쪽에는 죽음을 의미하는 '검은 땅' 만이 있는 줄 알았다. 그러나 도전 정신이 강한 야벳집안의 둘째 아들인 '마곡'(창10:2)의 자손들이 이곳을 개척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숨겨진 땅의 역사 ~~~~~~~~~~~~~~~~
메소포타미아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아라랏산 북쪽에 살만한 땅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아라랏산 불쪽에 있는 바다를 '검은 바다(Black Sea)'라 불렀고 그 너머에는 오직 죽음을 의미하는 '검은 땅'만이 있는 줄로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 '북방'에 대한 공포는 메소포타미아 사람들 사이에 뿌리깊이 남아 있었다.
그래서 그 북방을 통과하여 동방으로 이동해 온 뒤에도 우리 조상들은 좋은 터를 찾을 때 메소포타미아의 지형 고르는 방법을 기준으로 삼았다. 메소포타미아란 어떤 곳이었던가?
그들이 살던 땅의 북쪽에는 아라랏산이 있었고 그 좌우로는 타우루스산맥과 자그로스산맥이 날개를 벌리고 있었다. 그리고 남쪽으로는 힛데겔강과 유브라데강이 흐르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의 조상들은 좋은 땅을 찾을때 북쪽에는 산이 둘러서 있고 남쪽에는 강이 흐르며 좌청룡과 우백호가 버티고 있는 지형을 찾았던 것이다
네 방위에 짐승을 그려놓고 섬기는 사신의 개념도 메소포타미아 에서 온 것이었다. 니므롯 이후로 천하를 지배하던 동쪽의 바벨론과 서쪽의 가나안 그리고 남쪽의 애굽이 청룡과 백호와 붉은 새로 그려졌고 죽음의 땅인 북방에는 '검은 거북'이 도사리고 있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처음에 메소포타미아의 인본주의 세력에 결별을 고하고 아라랏산을 넘었던 백성들은 무슨 용기로 그 무서운 검은 땅을 향하여 발길을 옮겨놓을 수 있게 되었던 것일까? 그러나 대분단의 비극이 있기 이전에 이미 북방의 검은 땅을 탐험한 사람들이 있었다.
창세기 10장 이후로 사라진 마곡의 후손들은 어디로? ~~~~~~~~~~~~~~~~~~~~~~~
그것은 바로 '도전 정신'이 강한 야벳 집안의 둘째 아들인 '마곡'(창10:2)의 자손들이었다. 창세기 10장 이후로 성경에서 사라져버린 이 마곡의 자손들은 북방의 땅으로 들어가서 그 땅을 개척했다. 역사 속에서 잠적해버린 이 마곡의 자손들이 있는 곳을 하나님께서는 BC 586년 유다가 멸망한 이후로 에스겔 선지자에게 가르쳐 주신다.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곡을 쳐서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너를 돌이켜서 이끌고 먼 북방에서부터 나와서 이스라엘 산에 이르러.."(겔39:1-2).
여기에 나오는 '곡'이라는 이름의 뜻이나 그가 어떤 인물인지는 성경이 밝히고 있지 않다. 학자들은 그를 리디아의 '기게스'왕이나 바벨론의 '가가'신 또는 사비성의 '가기'왕과 연결시켜 생각하기도하나, 에스겔이 들은 바에 의하면 그는 '로스'와 '메섹'과 '두발'의 왕이다. 메섹과 두발은 창세기 10장 2절에 나오는 대로 야벳의 여섯째와 다섯째 아들이며 로스는 무엇인지 몰랐으나 10세기 이후에 러시아 민족이 흑해 북방에 나타나자 사람들은 비로소 고개를 끄덕이며 놀라게 되었다.
즉 역사의 마지막 부분에서 바사와 구스와 붓과 고멜 등의 연합군을 이끌고(겔 38:5)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로스와 메섹과 두발의 왕 곡은 곧 러시아의 왕이었던 것이다. 바사는 곧 페르샤이니 오늘날의 이란이며 구스는 에디오피아이고 붓은 리비아이며 고멜은 북 유럽에 정착했던 야벳의 장자를 말하는 것이었다.
성경은 이 북방의 왕이 어떻게 그곳에 진출하였으며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자세히 기록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에스겔이 북방의 땅을 '마곡의 땅'이라고 적어 놓은 것으로 보아 창세기 10장에서 사라진 '마곡'의 자손들이 이미 그 땅에 진출해 있었으며 그들이 북상하는 셈과 야벳의 유민들을 그 땅으로 안내하였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 사람들이 기록해 놓은 고대사에서는 이 '마곡'의 땅에 도착한 백성들의 상황을 좀 더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중국 사람들은 노아와 셈으로부터 시작하여 셈의 후예로서 천하를 다스렸던 장자권자 헌원(軒轅:삼국유사에서는 桓因)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고대사는 장자권자였던 환원과 나중에 그를 전복하고 가짜 헌원이 된 황제, 즉 니므롯의 기록과 상당부분을 혼합해 놓아서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어쨌든 중국의 고대사는 이 황제 헌원 이후에 셈에 속하는 소호(小昊)출신의 전욱이 장자권자가 되었고 그 뒤를 이은 장자가 바로 '곡'임을 밝히고 있다.
이 '헌원'에서 '곡'에 이르는 중국 고대사의 유적은 중국 대륙의 어느 곳에서도 발견되지 않는다. 중국 사람들은 실제로 있지도 않았던 그들의 역사를 스스로 창작해서 기록했던 것일까? 그렇지 않다. 그들은 메소포타미아와 마곡의 땅에서 있었던 일을 마치 중국 대륙 안에서 있었던 일처럼 기록해 놓았기 때문에 학자들로 하여금 중국의 역사를 중국대륙 안에서만 찾아내려다가 허탕을 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학자들을 미혹하게 하는 또한가지의 문제가 있다. 한국의 고대사는 하나도 남아있지 않고 나중에 중국의 세력만 아시아를 대표하듯 커졌기 때문에 아시아의 문화를 모두 중국 중심으로만 해석하는데서 나오는 혼란이다. 가령 '곡'의 중국식 발음은 'ku'인데 곡(gog)을 쿠(ku)로 발음하면 성경에 나오는 '곡'의 비밀을 풀어낼 수가 없는 것이다. 한국의 '곡'과 중국의 '쿠'는 어느 것이 원래의 발음이었을까?
언어학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시피 발음의 변천은 복잡한데서 단순한데로 이행된다. 만약 '쿠'가 먼저였다면 무엇때문에 우리의 선조들이 그 발음을 복잡한 '곡'으로 고쳤단 말인가? 여기에서 바로 한자의 고향은 중국이 아니라 동방의 한국이었다는 결론이 나오게된다. 그래서 황제의 이름도 'hsuan-yuan'이 아니라 '헌원'이 맞고 사실은 '환인'이 더 가까운 것이다.
이 '곡'은 북방에 있는 작은 나라 유웅국(有熊國)을 크게 확장하고 북방의 장자가 되어 천하를 다스렸으며 짐승들의 나라인 남방을 제압하였는데 산해경의 대황동경에는 이 '곡'에게서 백민(白民)이 나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가 남방의 나라들을 제압하였다는 것은 바로 장자권을 찬탈한 니므롯의 세력과 어느 정도의 분쟁이 있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장자권을 힘으로 전복시킨 니므롯의 세력을 '짐승의 무리'로 간주했다. 요세푸스의 고대사에서는 이런 사실들이 북방의 무서운 민족, 즉 '스키디아'의 활동으로 나타난다.
또 '곡'은 노아의 역볍(歷法)을 도입하고 셈(神農)의 농경법을 연구하여 백성들의 생업을 일으켰고 활과 화살을 만들었으며 현금과 비파도 만들어 문화의 창달에도 힘썼다. 사마천은 그의 사기 중 오제본기에서 이 '고'의 치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고신(高辛)이 탄생하매 신령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곡이라 하였다.... 총명하여 먼 것을 알고 밝아서 미묘한 것을 살피고 하늘의 의를 순종하고 백성의 사정에 정통하며..."
이렇게 니므롯의 인본주의와 싸우고 하나님을 잘 섬겨서 평화스럽게 살아가고 있던 '곡'이 나라에 시련이 불어닥쳤다. 모처럼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던 백성들 가운데 다시 분쟁과 갈등이 일어나기 시작했던 것이다. <춘천좌씨전>은 이 때의 상황에 대해서 신화적인 방법으로 그것을 기록하고 있다.
"곡 임금의 두 아들은 서로 사이가 나빴다. 산으로 가나 벌판으로 가나 그들은 서로 다투고 싸웠다. 아버지 곡은 이를 참다못해서 두 아들을 멀리 떼어 놓기로 작정했다. 큰 아들은 동쪽으로 보내 동쪽의 별을 관장하게 하고 작은 아들은 서쪽으로 보내어 서쪽이 별을 관장하게 하니 그들이 다시는 서로 마주치거나 싸우는 일이 없었다...."
또 산해경이나 수신기 등에는 '곡'왕의 후손 가운데서 개의 모습으로 태어난 '반호'의 전설이 나오고 있다. 비록 개의 모습이기는 하나 남방 정벌에 공을 세운 이 반호를 곡은 늘 측근에 데리고 다녔는데 그가 곡의 딸인 제녀를 겁탈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 문제로 해서 반호를 비호하려는 곡과 그를 지탄하며 제거하려는 신하들 간에 갈등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이 사건은 바로 북방 마곡의 땅에 정착하여 살아가던 경건한 백성들 가운데 남방의 바벨론으로부터 음란한 풍습이 스며들기 시작했고 이로 인하여 순결을 지키려는 사람들과 남방의 음풍에 현혹된 사람들 사이에 다시 갈등과 분쟁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뜻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을 기점으로 하여 그들은 다시 동과 서로 갈라지게 되었던 것이다.
이들이 북상하여 정착하였던 곳으로 여겨지는 '모스크바'의 이름은 그것이 '메섹'에서 유래한 것이다. 또한 지금도 모스크바 남방에는 '두발스크'라는 도시가 있다. 바로 야벳의 다섯째 아들인 두발의 자손들이 정착했던 땅이다. 뿐만 아니라 모스크바와 키예프의 사이에는 지금도 '고멜'이라는 도시가 남아 있는데 이는 바로 야벳의 장자인 고멜의 자손들이 이곳을 거쳐서 동구권으로 퍼져들어간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런 정황으로 보아 당시 셈의 모든 자손들은 '동방행'을 택한 것으로 보이며, 야벳의 자손 중에서도 고멜 마곡 두발 메섹을 제외한 나머지 형제들은 끝까지 '셈의 장막(창 9:27)'을 따라가기 위하여 동방으로 떠나는 셈의 장자들을 따라 나섰을 것이다.
다만 이 때에 셈의 후손이면서도 동방으로 따라가지 않고 마곡의 땅에 그대로 남았던 사람들이 바로 헝가리의 후손들이었다. 이들의 언어는 아직도 우리와 같은 형태를 유지하여 같은 어휘들이 많이 보이며 소를 몰 때에도 한국에서처럼 '이랴' '와'로 명령하고 있다. 그러나 장자의 행렬에서 이탈한 헝가리는 그 후에 많은 고난을 겪었다. 징기스칸의 서방 정벌 때에도 극심한 고난을 겪었고 다시 공산권에 가담하여 시련을 겪었으며 그 나라의 이름은 '배고프다 (hungry)'라는 말과 동의어가 되어버렸다.
셈을 따라가지 않고 그 자리에 남았던 야벳의 후손들, 즉 고멜과 마곡과 두발과 메섹 등도 한 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 들여서 부귀와 영화를 누릴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배가 불러지면서 다시 음란한 바람은 되살아나고 또 가인처럼 이기적인 삶을 살게 되어 로마가 그러했듯이 그들 가운데 소외된 낙오자들이 불어나기 시작했다.
결국 그 낙오자들은 혁명을 일으켰고 러시아와 동구권은 공산화 되었다. 잘못된 선택 때문에 그들은 70년간이나 고생을 했고 지금도 그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또 역사의 마지막
부분에서 에스겔 38장에 예고된 전쟁에 참여함으로서 끝까지 비극을 겪게 될 것이라고 성경은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후에도 야벳의 후손들은 또 한번 잘못된 선택을 하게될 것으로 보여진다. 서쪽 유럽에서 예수를 잘 섬기며 살아온 나라들도 마지막 때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세력에 가담하여 적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울것이며 그들은 이스라엘과 7년 계약을 맺을 것이나 도중에 이를 파기하고 적그리스도의 정체를 드러낼 것이라고 되어 있다.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혹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단9:21)
이렇게 해서 셈의 자손들은 마곡의 땅에 남은 야벳의 형제들과 헤어져서 다시 동쪽을 향해 유랑의 길을 떠나게 되었다. 언제나 갈등이 생길 때마다 아우들과 분쟁을 피하여 보따리를 싸들고 새로운 땅을 찾아서 떠나는 것이 바로 장자의 마음씨였고 나그네의 정신이었던 것이다.
마곡땅 유웅국의 후손인 한국 사람들 ~~~~~~
그들이 떠나온 마곡 땅의 유웅국(有熊國)... 그 '곰이 있는 나라'는 지금도 그 나라의 상징을 곰으로 그리고 있다. 그리고 음란한 풍습이 스며든 유웅국을 떠나 우랄산맥을 넘어온 한국 사람들은 그들의 건국신화에서 자신들이 참을성 있 웅녀(熊女)의 후손임을 밝혀 놓음으로써 그들이야 말로 하나님께 순종하며 경건하게 살던 유웅국의 정통성을 물려받은 후예들임을 자부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마곡의 땅은 메소포타미아를 떠난 후에 다시 셈과 야벳이 갈라지게 되는 분기점이 되었다. 지금도 우리는 모스크바에 가보면 그 곳에서 바로 동양과 서양이 만나고 있는 현장들을 목격한다. 비
록 정치가들의 잘못된 선택으로 한 때 하나님을 대적하는 나라가 되었지만 그들 가운데는 아직도 셈에게서 배운 경건한 생활의 관습이라든가 건전한 가족제도 같은 것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이다.
러시아이 여인들은 지금도 야벳의 후손답지 않게 남자를 존중하고 시부모를 잘 모시며 남자들이 부엌에 들어오는 것을 싫어한다. 또 러시아의 남자들은 그들의 아내를 위하여 자식들의 교육과 훈도를 맡는다. 그들의 생활 속에서 장자인 셈의 풍습을 짙게 발견할 수가 있는 것이다.
더 인상적인 것은 모스크바에서 발견할 수 있는 유럽과 아시아 언어의 만남이다. 우랄알타이 어족에 속하는 우리의 문장은 '주어-목적어-서술어' 구조이기 때문에 '나는 너를 사랑한다'라 말하고 유럽의 언어는 '주어-서술어-목적어' 문장이어서 'I love you'라고 말하는데 모스크바의 경우에는 '야 와스 루블루(나는 너를 사랑한다)' 와 '야 루블루 와스(나는 사랑한다 너를)'의 두가지 말이 다 통용되는 것이다.
장차 러시아는 이스라엘의 산에서 다 시체가 산이 되어 엎드러지고 이스라엘 땅의 하몬곡 골짜기에 묻힐 것이나 그 중에서도 장자의 장막에 몸을 피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따르는 자들은 구원을 얻게 될 것이다. 바로 그것이 우리가 러시아에 대한 선교에 더 힘을 써야 하는 이유이기도 한 것이다.
☞ 곡과 마곡이 역사적속에 남긴 흔적은 위의 글들을 읽으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곡과 마곡의 후손들이 그 넓은 지역 속으로 들어가서 그들의 터전을 넓히며 확장해 나갔으나(메소포타미아에서 러시아까지 그리고 유럽을 향하여 니므롯의 종교를 가지고) 그의 후손들은 지금까지도 자신들의 조상이 누구인지 모르게 혼합되었고, 이를 인정하려 들지 아니함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사단의 깊은 함정인 속이는 기술이 뛰어남이다.
그래서 곡과 마곡은 사깃꾼이요, 백성을 속여서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자인 것이다.
☞ 곡과 마곡의 형성과정
인류의 성경역사를 살피면 아담이후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시기까지 1,556년의 시간이 흘렀으며 홍수 후 하나님이 아브람(75세)을 부르실 때 까지는 295년이요 창세 이후 1851년이다.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날 때에는 그의 조상들이(노아-테라) 모두 생존해 있었으나 아브람은 그 조상들을 갈대아 우르에 버리고 가나안 땅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다.
노아는 아브람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보내고 나서도 55년간을 더 생존하였으며(최소한 이삭의 결혼 때까지 생존) 삶을 마감한다.
노아는 자식들이 함의 손자 니므롯이 야벳의 손자요 고멜의 아들인 마곡과(창10:2) 합력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하여 바벨탑을 쌓는 사건을 보면서(아브람은 조상들이 바벨탑을 건설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을 직접 목격하였거나 노아를 통하여 들었고 그 결과를 확인 함), 이들의 배도를 아브람에게 인지시키면서 가나안행을 명령하였을 것이다.
이 과정 중에 야벳의 자손들은 중동지방에서 바벨탑의 사건으로 인하여 뿔뿔이 흩어지는 과정 중에서 유럽행을 선택하였으며 중국과 한국에까지 그 영향을 준다.
그리고 이들은 성경의 역사 속에서 사라지다(기원전1556-571년 사이) 에스겔(기원전597-571사이 활동)38-39장에서 곡과 마곡이 잠시 등장하더니 약770년 후에 요한이본 환상 가운데 다시 나타난다.
본장에서는 이들을 땅의 사방백성(땅 네 모퉁이 백성), 이방인이라고 표현한다.
이런 모든 정황을 볼 때 곡과 마곡은 성경역사가들이나 전 천년설주의자들의 주장과 같이 러시아등이 아님을 알게 된다.
오히려 이들은 사단의 출옥을 반기며 그의 왕국을 건설하려는 무리로 보아야 하며 사단이하는 일이 만국을 미혹하는 일이기에 곡과 마곡도 만국을 미혹하는 일을 하는 무리로 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곡과 마곡은 다음의 부류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 Magwvg이란 mavgo"“박사, 마술사, 요술사,”와 ajvgw“인도한다, 끌어온다, 체포한다.”의 합성어로서 “마술사에게 인도한다, 마술사에게 끌어온다, 체포해서 마술사에게 데려온다.” 함이요 그 의미는 사깃꾼(govh"), 세상을 속이는 자(planh'sai)라 함이다.
즉 두증인의 1260일의 증거가 끝나면 이들 사깃꾼들이, 속이는 자들이 세상을 유혹하여 사람들을 사단에게로 불러 모을(sunagagei'n)것이다. -
3. 성도와의 전쟁
1). 성도들의 진을 포위 함
ejkuvkleusan th;n parembolh;n tw'n aJgivwn“거룩한 군사들의 야영지를 포위하였다”하였으니 성도들의 진이란 “거룩한 하나님의 군사들의 야영지(parembolh;n)”로서 이는 “전쟁을 위하여 지어진 임시처소”, “전쟁터의 최전선”이요 사단이 하나님의 나라의 최전방을 공격하려고 포위함을 말한다.
하나님의 나라의 최전선은 히11:34과 같이 사단과 싸움을 해야 하는 지상의 교회를 말하는 것으로서 하나님은 교회를 전투적 교회로 보는 말씀이다.
사단은 하나님의 교회를 말살하기 위하여서 하나님의 백성을 타락시키기 위한 정책으로 땅을 미혹하며 미혹하는 기술이 뛰어 난자인 속이기에 능한 자를(mavgo"나 govh") 자기편으로 만들고 이들을 통하여 사방백성들을 불러 모아 성도들의 진인 전쟁터의 최전선 거룩한 야영지를 포위하는 것이다.
2). 사랑하시는 성을 두른다.
이성은 새 예루살렘 성 곧 하나님이 계신 나라로서 이 성이 준공되면 성도들은 남김없이 이곳으로 이전되어 영원토록 살게 되며 세상은 영운토록 심판을 받게 되기에 이렇게 되지 못하도록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성과 성도들의 야영지 사이를 갈라놓고 적극적으로 방어선을 구축하여 이 둘이 하나 되지 못하도록 저지할 것이다.
4. 전쟁의 결과(6:12-17 8:5 14:9-11 16:8-9 17:14 19:20 참조, 20:10을 보라)
사단과 그들의 선지자들과 추종자들... 즉 사단의 편에 있는 모든 자들을 불과 유황 못으로서 영원토록 심판하신다.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1. 최후의 심판
1). qrovnon mevgan leuko;n(광채 나는 위대한 보좌)의 심판.
많은 사람들이 20:11을 “백 보좌 심판”이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심히 잘못된 표현이다
백 보좌라 함은 단순히 색상이 흰색임을 말하는 것으로서 보좌가 빛남을 설명하지 못하는데 하나님의 보좌는 광채가나 죄인은 감히 바라볼 수 없는 그런 보좌이다.
때문에 본인은 이 문장을 표현할 언어가 생각나지 아니하여 “광채 나는 위대한 보좌”(3:4 6:2 7:14 19:11 등 참조)라고 표현하였는데 이 표현도 부족한 표현일 것이다.
광채 나는 위대한 보좌라 함은 세탁되어져서 깨끗해진 그래서 더러운 것이 하나도 묻어있지 아니한 상태이며 사람의 상상으로서는 헤아릴 수 없는 크기이기에 너무나도 위대한 보좌라 함이다.
이 보좌는 죄와는,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는 세상의 심판과는, 전혀 다른 심판의 보좌요, 하나뿐인 유일한 보좌이다.
2). 땅과 하늘을 찾을 수 없음.
마지막 심판의 시간이 되니 "땅과 하늘이 하나님 앞에서 도망하여(ejvfugew = feuvgw “없어지다, 도망하다.” 의 제2과거 능동태 직설법 3인칭 단수) 찾을 수 없게 되었다(oujk euJrevqh)”하였으니 지금 있는 땅은 심판의 장소인 불타는(벧후3:10)곳이 되고 하늘은 종이축이 말리 우는 것 같이 사라짐으로 찾을 수 없게 된다.
3). 죽은 자들이 보좌 앞에 섬.
죽은 자(nekrouv")들이란 20:5에 해당하는 자들로서 이들은 첫째부활에 참예하지 못한 자들이요 이들이 보좌 앞에서 심판을 받기위하여 서서대기중임을 말씀한다.
24장로들은 자기 보좌에 앉아있고(4:4), 승리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자기보좌에 앉아있다(3:21), 그러나 나머지 무리들은 그들에게 준비된 보좌가 없기에 심판을 받기 위하여 보좌 앞에 서있는 것이다.
첫째부활에 참예하지 못한 자들은 용이 있는 곳(사27:1), 악어가 거하는 곳(겔32:2), 귀신들이 심판받아 들어가는 곳(마8:32)인 바다 곧 옥에서 최후의 심판을(벧후2:4 유1:6) 받기위해 놓임 받으며 사망과 음부(6:7-8) 곧 불신자들을 심판 때까지 가두는 곳도 최후의 심판을 받기위하여 보좌 앞에 선다.
4). 심판에 관한 책들이 펼쳐있다.
외경서인 에스드라서6:20에 “이시대가 지나면 하늘에 책들이 펼쳐질 것이요 모든 사람이 함께 볼 수 있느니라” 하였고 다니엘7:9-10에는 “심판 때에 왕좌가 놓이고 책들이 펼쳐 놓였더라.” 함과 같이 세상 끝날에 하나님의 심판에 관한 생명에 관한 책들이 펼쳐지게 되고 이 책들의 내용대로 심판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 앞에 두 종류의 책이 펼쳐지는데 그 내용은 상반된(ajvllo)심판의 내용이며 그 두 번째 펼쳐진 책은 생명록이라 하였으며 13:8에는 이 책에 성도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고 말씀하였다.
그러므로 생명책과 상반되는(ajvllo bibliva) 책은 생명이 없는 이들의 이름이 기록되었으며 그들의 행실이 기록된 책일 것이다.
2. 심판의 결과.
심판의 결과는 불 못에 던지니(14:9-11) 이곳은 유황불이 세세토록 타오르는 곳으로(마13.42)서, 벌레도 죽지 않으며(마9:48), 머리카락도 타지 않으며(단3:21), 나올 수도 없고(마5:29), 고통과(마25:46), 어둠과(마8:12), 멸망의 장소(벧후3:7)로서 하나님과 격리된 곳(마7:23)이다.
이곳에 참예하는 것이 둘째 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