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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의 산 이야기
 
 
 
카페 게시글
금남호남정맥에서 분기된 단맥 산행기 [금남호남]번암단맥종주(완)-장안산(장수)-길없는 가시 험난한 바윗길을 더듬어 천신만고 끝에 다음날 새벽에 번암면사무소에 도착하다
신경수 추천 1 조회 140 20.11.07 10:5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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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07 21:21

    첫댓글 소설을 쓰신건가요?
    아니면 실제 산행기록을 적으신 건가요?
    택시기사가 제대로 본거지요, 새벽3시반에 장안산에서 내려왔다고하면 누가 믿겠습니까?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4시에서4시반 정도 되면 하산할 궁리를 하셔야지요.
    밤새 걷는다고 신문에 나오는 것도 아니고 상을 주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오늘 못 끝내면 내일끝내면 되지 무리하다가 몸다치기라도 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자랑스러워 하실게 아니고 자중하시고 30분동안 손들고 계십시요.
    그게 사모님을 위한 사랑이고 배려입니다.
    이리 무리한 산행 계속하시면 제는 중대한 결심을 하지요, 바로 결연........

    고생은 무지무지 하셨는데
    밝은 낮에만 즐겁고 안전하게 산행하시길 학수고대하며 바라나이다.

  • 작성자 20.11.08 00:18

    어쿠 회장님 무슨 역정을 그리 심하게 내시나요
    누군 그러고 싶어서 그랬나요
    내려갈곳 한군데 지나고(그때도 밤이어서 어차피 늦어진것 좀 더가자 그런 심정으로)나니
    그리 되어버렸고

    그후로 지도상으로는 그저 평범한 평지같은 능선이 모조리 천만길 바위벼랑이니
    그거 밤중에 뿌리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기어오르다보니 그리 된 것이지요
    그래도 막판에 좋은 길이 나오는 바람에 한숨 돌렸지요
    늘 따듯한 격려 고맙습니다

    회장님도 이제 결빙의 계절이 되었으니
    설악은 내년 오뉴월을 기약하시고
    그동안 설악때문에 마음만 두었던 산들 답사해야지요
    늘 안전산길 열어가세요^^

  • 20.11.08 00:57

    낼,
    오늘이네요.
    권형하고 전에 만났던 경찬이 후배하고
    종로 만두전골집에서 저녁약속있는데 시간되시면 얼굴이라도 보지요

  • 작성자 20.11.08 01:10

    몇시에요^^ 나가보도록 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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