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조국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로스쿨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리즈대학교, 옥스퍼드대학교,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방문학자로 머물렀고, 울산대학교와 동국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부)소장, 부운영위원장으로 시민운동에 참여했고, 현재 국가인권위원, 대법원 양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여러 형사법 관련 학회의 이사를 맡고 있으며 2003년 한국형사법학회가 수여하는 ‘정암 형사법학술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학술서 《양심과 사상의 자유를 위하여》 《형사법의 성편향》 《위법수집증거배제법칙》, 시론집 《성찰하는 진보》 《보노보 찬가》 등이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 《인권의 좌표》가 있다.저자 : 오연호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 1964년 전남 곡성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리젠트대학에서 언론학 석사학위,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월간 말>에서 심층취재 전문기자로 활동했으며 2000년 2월 ‘모든 시민은 기자다’를 모토로 <오마이뉴스>를 창간했다. 현재 6만여 명의 시민기자가 활동하고 있는 <오마이뉴스>는 시민 참여 저널리즘을 선도하면서 세계 언론계의 주목을 받았다. 2006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와튼 스쿨이 주는 경영혁신상을 수상했고, 2007년 미국 미주리대학교 저널리즘 스쿨이 뛰어난 언론인에게 주는 ‘미주리 메달’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노근리 그 후》 《식민지의 아들에게》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다시, 민주주의를 말한다》(공저) 등이 있다.
♧ 책내용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와 오연호<오마이뉴스> 대표기자가 7개월 동안 나눈 심층 대담집. 이책을 통해 한국 사회와 정치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진행하면서 성찰,사회 · 경제 민주화,교욱,남북문제,권력,사람 등 진보가 집권하기 위한 분야별 대안과 정책의 밑그림을 그려냈다. 진보 개혁 진영이 깊이 생각하지 않고 있는 문제, 직면하기를 회피하는 문제, 관성에 따라 사고하고 행동하는 문제를 에두르지 않고 직시하고 있다.
♧토론주제 : 우리는 우리의 후대에게 어떤 모습의 대한민국을 물려줄 것인가?
글이 머무는 자리
모순이 심화되면 그곳에서 해법을 주창하는 사람이 나오게 마련인데요. `김예슬 선언`은 그야말로 1인시위로 그칠까요, 아니면 앞으로 대학생들이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된다`는 집단적 몸부림을 보여줄까요? 그동안 우리는 20대를 `주눅 든 세대`라고 말해오지 않았습니까? 그들이 1980년대 386세대가 그랬던 것처럼, `사회개혁을 선호하는 세대`가 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참가자 : 김외덕 허은경 정송희 조경아 김소영 박난정 배현주 이정은
<02월 정기모임 안내>
일시 : 02월 17일 목요일
장소 : 메트로쌈지도서관내
시간 : 오전10시~
토론도서 : 행복의 조건-조지 베일런트
첫댓글 그대들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김외덕님 허은경님 정송희님 조경아님 김소영님 박난정님 배현주님 이정은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