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팝송-영화로 행복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로보캅
팝송을 부르는 것도 영어 공부다! 문장 외우기가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팝송을 통해 영어를 공부하는 것도 좋다. 팝송으로 영어를 공부하면 기사를 한 번 눈으로 보고, 해석하고, 이해하고 나서 팝송을 듣기 때문에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와 박힌다. 따라서 흥얼거리다 보면 외우기도 쉽다. 영화나 드라마 보는 것을 제외한다면, 팝송만큼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도구도 드물다.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도 신나는 팝송은 따라 부를 수 있다.
팝송을 열심히 듣고 한 구절 한 구절 한글로 발음을 적어 그대로 외우는 사람도 있다.
신기한 것은, 이렇게 우습게 보이는 방법도 나중에는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공부 방법이라는 점이다. 뭐든 하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
어제 저녁에 밥을 먹다가 TV에서 흘러나오는 팝송을 듣고 ‘아, 참 좋은 노래네’라고 생각했는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인터넷을 뒤져서 그 노래의 제목과 가수를 알아내라.
수십 번 듣고 가사를 따라 적어 보자. 그러다 막히면 인터넷 검색을 해 보기도 하고, 내가 번역한 것과 ‘영어고수’들이 올린 번역의 차이점이 뭔지도 알아보자. 무엇보다도 볼륨을 최대한 크게 해 놓고 방방 뛰면서 신나게 노래하고 따라서 춤을 춰 보자. 어떤 방법으로 하든 나름의 장단점이 있듯이 팝송으로 영어를 공부할 때도 단점은 있다.
첫째는 일상생활에서 잘 쓰지 않는 시적이거나 압축적인 가사 표현이 많다. 둘째, Hip-hap이나 Rap은 차라리 안 듣느니만 못하다. 가사 표현이나 단어가 비속어와 성적인 암시, 폭력투성이이므로 별로 배울 게 없다. 셋째는 문법적으로 틀리지만 원어민 스스로도 틀린 줄 알면서도 자주 쓰는 표현이 있다. 하지만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팝송 영어 교재를 구입하자. 이런 교재는 공부에 도움이 될 만한 팝송들만 엄선해 수록하므로 유용하다. 좋아하는 팝송을 찾아 보고, 이런 교재와 함께 공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bld27
전 영어공부 팝송으로 시작했어요 ㅋㅋㅋㅋ 07.04.06 22:02
보이밴드를 좋아하느 것도 하나의 방법이람 방법입니다. 백스트릿보이즈 보이존의 멋진 오빠들을 보면서 ㅎㅎ 07.04.09 09:45
난 팝송들어도..도움되는지 몰랐는데..너무 흘려들었나..암튼..도움이 된다니..좋은방법이네요~ㅎㅎ 07.04.09 16:16
리스닝이 확실히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제가 중1때부터 팝송에 빠져살았는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LC는 딱히 어려움을 못느꼈어요..RC가 좀..ㄷㄷㄷㄷㄷㄷㄷ 07.04.09 16:37
다른건 다 들려도 팝송은 전혀 안들리던데요... 팝송이 영어중에 젤 알아듣기어려운듯 해요..ㅋ 07.04.19 13:27
맞아요 팝송을 부르면 가사가 음미가 되는것 같아요^^ 07.04.27 02:35
추천좀 해주세용~~ 07.05.20 22:46
막 팝송가사가 한글로 줄줄줄 들리더라구요..아!!!맞다 이책 !!공부못하면 영어라도해라!!라는 책입니다.ㅎㅎ 07.05.27 21:10
난 영어공부 show me the monney로 시작햇는데 07.06.09 23:18
영화도 도움 많이 돼요 07.06.10 21:55
전 U2 꺼 들으면서 공부하고 있어요.ㅋ 그리고 팝송 들으면 나중에 리스닝 할때 감을 안 잃어요..ㅋ 저같은 경우는 수능때도 팝 음악 들으면서 감 유지하고 있었어요.ㅎ 07.06.16 16:55
저도 요즘 팝송공부에 빠져있어요~ 오오 도움이 된다니 정말 좋네요 ~ 07.06.23 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