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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김## |
전 화 |
전 화 #### |
휴대폰 ##### | |||
e_mail |
kimbomne@lycos.co.kr |
주 소 |
전주시 서신동 e-편한세상 #### |
제 목 |
자연형 하천 전주천에 생태와 인간, 이웃과 이웃이 어우러지는 섶다리 만들기 |
내용요약 |
전주시는 전주천과 삼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하고 가꾸고 있습니다. 이 하천정책을 보다 확대하고 주민참여형의 생태하천으로 가꾸는 방식으로서 주민들이 만들고 이용하게 함으로써 전주천을 진짜 시민들의 품으로 되돌려 줌으로써 주민의 힘으로 가꾸어가는 전주천의 훌륭한 소재가 되리라 생각하며 제안합니다. |
내용설명 |
전주천과 삼천이 만나는 가련교와 금학보 사이의 공간은 많은 철새와 물고기들이 서식하고 있는 도심속 생태계의 보고이자 수많은 시민들이 친수공간으로서 활용하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 이루어지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의 생태를 보존하며 생태적 활용을 위한 전주시의 고민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며, 그러한 맥락에서 두가지의 고민(생태계의 보전과 생태적 활용)의 접점이랄 수 있는 섶다리를 관주도의 설치가 아닌 인근 지역 주민(서신동 중화산동과 덕진동 송천동)들이 만들게 하는 것입니다. 이는 해마다 가을철에 만들어 한해를 이용하고 여름철의 홍수기에 떠내려 보냈던 섶다리를 놓음으로써 하천을 이용한 시민들의 편의(출퇴근로와 생활체육의 공간 활용이 가능)를 도모하면서 생태를 훼손시키지 않으면서 생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하천관리(시민의 안전과 재난, 그리고 관리를 고려해야겠지요)라는 행정적 개입이 필요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이니 만큼 전주시의 후원과 지원 아래 관련 전문가들의 조언속에서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관리하는 민관학 협력의 방식으로 전주시 하천정책의 실제를 승화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
첨부자료 |
제안서를 첨부합니다. |
Tip1 : 구체적 대상지가 있는 경우는 사진, 약도, 주소 등을 그리거나 첨부해주세요.
Tip2 : 내용이 많은 경우 1페이지를 초과하여도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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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063-285-0515 / forest365@naver.com
자연형 하천 전주천에 생태와 인간, 이웃과 이웃이 어우러지는 섶다리 만들기
제안의 배경
전주시는 90년대로부터 전주천과 삼천을 축으로 하는 전주시의 하천과 관련한 정책을 자연형 하천 으로의 복원과 도심하천으로서의 생태적 활용을 고려하여 많은 연구와 사례조사를 통해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집행하여 실제 사업을 펼쳐오면서 타 자치단체와 하천들에게서 모범적인 하천관리 자치단체로 손꼽히며 주목받아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뒤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대단히 훌륭하고 칭찬받아 마땅하며 지속시키고 발전시켜가야 할 하천정책의 모범교본으로 내세우기에 충분한 ‘올바른 정책’이라고 생각하며, 단순한 하천의 이용과 관리가 아닌 하천을 통한 교통, 문화, 관광 등의 영역에 파급될 수 있는 생산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계획의 큰 축을 형성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기에 더더욱 이에 대한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시민들의 각종 민원제기사항으로 전주천이 심심찮게 등장하는 하천내 시설물의 설치와 이용에 관한 내용들이 전주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고 활용하고자 하는 전주시의 정책에 반하여 수많은 요구들(하천내 간이화장실 설치를 비롯한 시민편의시설 등)로 인해 현재와 같은 형태로 하천에 관한 시민과 주무부서의 정책방향에서의 충돌이 해소되지 않고 방치된다면, 앞서 평가한 훌륭한 정책으로서의 하천정책이 제대로 올바른 방향을 찾아가기 힘든 요소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고 생각하며, 하천을 관리하고 이용하고 활용하는데 있어서 시민들 사이에서 합의되고 방관자가 아닌 하천의 실질적인 주인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이와 관련한 정책의 수립과 집행이 이루어진다면, 시에서의 정책방향과 상반된 요구들은 시민들 스스로가 제어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전주를 만들어가는 주체로서의 시민의 목소리와 역할이 실제적으로 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하천정책을 수립하는데서 주민 참여형 하천 관리방안과 프로그램의 개발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섶다리’는 현대사회 이전 근대사회에(전주시에도 70년대까지 존재했다지요?) 이웃마을과 이웃마을의 주민들의 필요와 요구에 기초해 두 마을 주민들의 힘과 노력을 통해 만들어 활용하고 관리하는 전통적인 공동체 사회의 훌륭한 산물입니다.
물론 현대사회는 하천관리에 있어서 근대사회에서의 관리를 넘어서는 국가적 관리와 법령 등에 의해 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그 관리와 운영의 주체로 되어있고 시민들은 이 과정에서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못하고 이용과 요구라는 소극적인 형태로 개입할 수밖에 없게 되었으며, 그것은 돌이킬 수 없는 사회발전의 경로상 이행한 현대사회의 룰에 해당할 것입니다.(과거에는 주민들이 직접 징검다리나 섶다리를 놓았고, 지금은 그것들을 관청에 요구하는 방식으로 달라졌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하천의 이용과 관리하는 그 정책의 흐름은 그것을 이용하고 관리해야할 시민들의 요구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며, 그 적절한 접점이 만들어져야 함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사람들은 없을 것입니다.
이에 전통적인 전근대사회에서의 공동체적 문화와 방법론을 벤치마킹하여 하천관리에서의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고안해본다면, 그 접점의 실마리를 정확하게 풀어낼 수 있으며 시민으로부터 나오는 정책과 시민들로부터 지지받는 ‘정책’의 수립과 온전한 집행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에서 이와 같은 제안을 해보았습니다.
왜 섶다리인가?
서신동 e-편한세상 인근의 전주천과 삼천 합수지점은 양 하천의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자연과 인간이 만나고 공존하는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또한, 전주시민들이 생활체육(산책, 걷기, 자전거타기 등)과 하천을 이용한 교통(도보와 자전거등)의 요지로서 수많은 시민들이 활용하고 있는 친수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지점의 교통축으로서의 가치를 따져보아도 충분한 의의가 있는 지역입니다. 현재도 유효한지 모르겠으나 전주시가 많은 예산과 노력을 쏟아 부은 ‘자전거도시 전주’의 측면에서 보더라도 하천을 활용한 자전거도시 전주 만들기는 충분히 접근가능하고 예산상의 이점과 전주시의 자연형하천 만들기 정책과도 배치되지 않을 생태 친화적 교통정책의 수립이 가능한 전주시의 하천으로서의 가치가 있습니다. 그 삼각축(송천 덕진 방면, 삼천 효자 중화산 방면, 진북 다가 완산동방면)이 만나는 지점으로서 이 지점을 잇는다는 것은 대단히 큰 의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는 아니지만 가까운 시일(2년쯤)내에는 하가지구 재개발로 인해 이 일대의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이며, 이 지점을 연결해야 할 필요성과 요구제기는 대단히 많을 것으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 지점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은 주변 생태경관과도 어울리지 않을뿐더러 홍수기시 재난의 위험과 관리상의 어려움이 있을 것이기에 전주시에서도 이와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면서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를 고민하던 중에 ‘섶다리’를 알게 되었고 힌트를 얻게 되면서 주변생태와의 조화롭고 또한 제안배경에서 설명한 주민참여형의 하천 이용과 관리방안을 연결시켜본다면 훌륭한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에 대한 고민을 키워가는 중에 이 공모사업에 제안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생태전문가와 섶다리 가설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이 가능한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구하고, 하천관리 주무관청의 법률적 행정적인 협조와 일정정도의 예산지원(섶다리의 특성상 해마다 예산이 필요하기에)을 얻어내고 인근 주민(서신 이편한세상과 추후 하가지구 주민들)들의 참여와 주도로 섶다리 만들기를 시도해본다면 민간과 관청, 그리고 학계가 협력하여 해마다 만들어 가는 지역축제로서의 기능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아가 전주시의 자연형 하천 조성사업과 관광과 연계한 구상들(한옥마을과 연계한 한벽루 부근의 테마공원 조성사업)과도 접목이 가능한 내용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생태와 사람이 어우러진 전주천 삼천, 그리고 생활체육과 교통수단으로서의 하천의 생태적 활용의 모델케이스로서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자료
남대천 섶다리
영월군 주천 섶다리
섶다리 설치를 제기하는 지점
해결과제
1.섶다리 설치와 관련한 법률적 과제 해결
-홍수위 아래 양 하천의 고수부지를 연결하는 섶다리를 놓는 것의 법률적 검토가 필요함.
-하천관리주체(지방자치단체)가 아닌 민간인들의 교량 설치와 관리에 대한 법률적 검토가 필요함.
2.주민들의 참여를 어떻게 이끌어 낼 것인가?
-인근 주민조직을 통한 자발적인 섶다리 축제위원회 구성하는 방식으로(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생태 환경단체)
3.설치 후 관리(안전등)방안은 충분할 것인가?
-수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안전이 충분히 보장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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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생태와의 공존은 가능할 것인가?
첫댓글 그닥 볼품없는 제안이지만.... 요런식으로 제안해 보면, 섶다리 만드는데 도움이 될거라는(한번 민원제기했다가 거절당했거덩요) 지인의 조언따라 이 공모전에 응모했습니다.(말은 이렇게 했지만 사실은 상품에 눈이 먼게 아닐까요? ㅎㅎ) 혹여라도 응모가 당선되거덜랑..... 후속 소식은...... 올리지 않고 혼자서만 꿀꺽........... 할겁니다. 다른분들도 좋은 아이디어 많이 계시지 않을까 싶어서 올린거구요..... 아이디어 있으시면.... 저처럼 과감하게 응모하세요........
길벗님 꼭 당선되기를 빌어봅니다.
혹여라도 그리되는일이 일어나거들랑.... 군자란님께는 꼭 귀뜸해드리고 아이스크림이라도 한개 사드릴께요... 감사..^^
제가심사자란면(지극히 객관적시각으로) 님의 의견에 최고의상을 드리겠습니다. 잘읽었습니다.
흠, 아부처럼 보이지만.... 가을님에게도 아이스크림 한개 추가...... 아이디어가 하나 있긴한데(이 공모전에 두개까지 올릴수 있습니다.) 두개 올리기가 그래서 참고 있는데... 많은분들이 생각하고 계실것으로 추정되는 울 아파트 주변 하천 합수지점을 생태공원화 하는 아이디어는 어떨까요? 휴가철에 휴게소에서 만난 모 동대표님의 힌트로 돌아오는길에 창녕의 우포늪을 들렸다 왔는데, 그정도는 아니어도 울 아파트 인근의 하천이 생태적으로 훌륭한(도심속에 있기에) 가치가 있고 시에서 조금만 신경써보면 충분히 이 일대에 대해 생태공원화 해볼만한 아이디어가 가능할것 같더군요
혹여 누가 제가 귀뜸해준 아이디어를 공모하시려거든... 제게 아이스크림 한개만 사주시면 되는데........ㅎㅎ
생태와 별관련이 없어보이지만, 도심속 조류전망대...., 이곳에 유치원,초등생 소풍명소로 삼아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곳.. 좀그런가요?
길버트님 상품 타면 모른척 하지는 않겠죠? ㅎㅎ 예전에 도모한 일이 생각나는데...
흠, 재주는 곰이부리고 돈은 **이 번다더니 딱... 그짝.... 헤라님까지만 아이스크림 지급...ㅋㅋ 그나저나 떡줄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는거 아닌가???? 그러거나 말거나... 애초에 상금탈 목적이 아니므로....김칫국만 마셔도 상관없음(의연한척...ㅋㅋ)
여태 그래왔듯...ㅎㅎㅎ
넘 좋은 아이디어네요!! 그?잔아도 어떤 다리든 있었으면 하는 바램 이었는데 멋진 섶다리가 생긴다면 얼마나 낭만적이겟어요 전주시민이 모두 건녈려고 오다보면 덩다라 우리아파트 인기도 오르지 않겠어요??
아이디어는 좋지만, 이 구상을 현실화시키는것은 쉽지는 않을것입니다. 제가 위에서 간략히 언급했는데, 우선 하천관리를 책임져야하는 시청으로부터 이와 관련한 법령들을 무사하게 피해 실제화시킬수 있는 허가를 득하는문제가 필요하고 허가를 득하는것과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인 누가 어떤식으로 만들고 유지하고 관리할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의 개발이 가장 큰 난제일것입니다. 허가를 득하고 섶다리 만들기의 주체가 튼튼하게 세워진다면, 그 다음부터는 일사천리로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해마다 이루어지는 작은 축제로서 기능하겠지요. 우선은 이에 대한 세부적인 여러 연구와 필요성을 중심으로 우리아파트 입주민을 중심으로 섶다
리만들기에 대해 의제화시켜 관심사로 불러 일으킨후에 구체적인 방안들을 연구하고 관계기관에 제시하여 구체적인 추진과정에 들어설수 있을것 같습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모든 조건이 완비된다면 가장 협조해야할게 우리 아파트 입주민들일텐데 구체적인 조건이 갖추어진다면 정식으로 입주자 대표기구를 비롯한 주민조직과 이와 관련한 협조도 논의하고 할수 있겠지요. 그러한것들의 맨처음에는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부터 시작이 되었지만 까페회원중심으로 우리 아파트 입주민내부적으로 이와 관련한 준비단위인 '섶다리만들기 추진위원회'같은 조직을 구성하고 생태환경단체를 비롯한 외부단체와 연계하여 구체적인 구상을 만들어가는게 제
일 먼저 시작될 일이겠지요..... 이 이야기가 아이디어 공모전에 제안한 것으로 시작되었지만, 꿈과 아이디어만이 아닌 실제적인 섶다리 만들기작업으로 시작해볼까요? 구체적인 호응이 있으시면 이와 관련해 논의를 시작해볼까 합니다만...
길벗님 너무 머찌셔. 당선 되면 저에게도 아이스크림 지급 원츄~~~~~~~ 정말 맛있게 먹을 자신 있는데..
으.. 이렇게 사주다가 보면, 아이스크림값으로 모다 나갈텐데.........그래도 선비님한테까지만 (이 공수표를) 발행해야쥐....히히(흠 아이스크림 사주는 분들....나중에 섶다리 만들게되면.... 모두 기록해뒀다가 섶다리 놓는데 힘쓰게 해야쥐..... 군자란님, 가을님, 헤라님, 선비님....글고 행복한바다님.......-혹, 아이스크림 않먹고 섶다리 놓는데 힘쓰지 않겠다시는 분들은 댓글달아주삼.... 장부책에서 지워드릴터이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