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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아라카와구 우호교류 풍성한 결실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교류시작
풍물소리가 일본에서 온 손님들을 먼저 반겼다. 제주시청 앞에는 풍물패와 만국기, 그리고 환영나온 사람들의 열기로 오전에 내린 비가 그쳤다
일본 도쿄의 아라카와구에서 제주시와의 교류 1주년을 기념하여, 구민 40명과 교포 20명으로 구성된 『아라카와구민 제주투어』단이 3월 15일 제주를 찾았다.
(제주시장)
(아라카와구장) (아라카와구의회 의장)
이들 방문단은 2박 3일간 한류드라마 촬영지인 태왕사신기 촬영셋트장 등을 찾아 교류도시의 문화를 접하게 될 예정이다. 이러한 교류를 통해 서로를 좀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폭넓은 교류의 물꼬가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제주시장)
(아라카와구장) (제주시부시장)
또한 3월 15일부터 3월 19일까지 5일간 제주시청 어울림쉼터에서 아라카와구의 홍보사진을 겸한 생활모습을 담은 50점이 작품이 전시된다 이 작품들은 아라카와구 시민의 일상사와 야경 등 다양한 모습으로 색다른 느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제주시는 교류도시 시민들의 상대지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을 기증하는 사업 등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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