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2012년 7월 27일 시드니 Newtown 지역에서 활동하는 “Swing Patrol” 동호회의 소셜댄스 모임(Swing Pit) 참여를 바탕으로 ‘푸딩’, ‘다나벤’ 두 명이 작성하였습니다.
정보 란은 서로 맞춰가며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중심으로 ,
소감 란은 서로 알아서 적었습니다.
글이 조금 길어 읽기 힘드실 수 있지만 정성껏 적었으니 적당히 읽어주셔요~~
1. 정보
호주 스윙판은 멜버른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인구는 시드니가 가장 많지만)
시드니에는 매주 금요일에 (두 동호회가 각각 격주로 진행, Swing patrol과 Swing time) 스윙 소셜댄스 시간이 있으나, Rock’n Roll 모임이 매일 있어 매니아들은 그 쪽으로 가서 스윙댄스를 춘다고 합니다. 각 동호회 이름 또는 Rockabilly(락앤롤 모임) 으로 구글링을 하면 뉴스레터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Newtown 지역의 Swing Patrol 의 경우에는 2,4주 금요일에 소셜 강습 및 소셜 댄스가 있습니다. Newtown 지역은 시드니의 문화의 중심지라고 하고 인근에 대학도 있는 등 여러모로 대전으로 치면 궁동 느낌의 동네라고 해 둡시다.
Swing Pit 의 경우에는 St. Stephen Hall 이라는 곳을 빠로 사용하는데, 이곳은 St. Stephen Church 에 함께 있는 건물로 원래는 성당 건물로 사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외국 성당들이 문화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고요.) 빠 크기는 대충 보았을 때는 라붐 정도 크기가 아닐까 싶은데 라붐과 달리 기둥이 중간에 없어서 공간 활용은 좋아 보입니다. 조명은 좀 어둡지만 음향은 좋은 거 같아요 ㅋ
빠 입장료는 6A$ 로 대략 7000원이 안되어 호주의 물가를 고려했을 때 매우 저렴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처럼 음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서 1.5L 음료를 3.5$ 이상 가격에 사가셔야 할 겁니다. (물론, 물 따위 제공하지 않습니다. 사 먹어야 합니다.) 특이하게도 캔디? 쿠키? 종류의 먹거리를 줍니다. 부엌이 있다고 블라블라 더 이야기를 했는데 못 알아들어서..
대략 6~7명 정도의 운영진이 행사를 진행하는 듯 합니다.(전체 몇명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DJ 의 경우 운영진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진행하며 약 30~40분 마다 DJ 가 바뀝니다. 출빠 전에는 확인을 못했는데 이번 행사는 7월의 크리스마스라는 컨셉의 파티였네요. 어쩐지 사람들이 빨간 옷도 입고 오고 앞에 크리스마스 간판도 있고, 노래도 캐롤 비슷한 노래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노래는 전반적으로 미디움 템포가 많이 나온 거 같네요. 요즘 피버에서 나오는 170bpm 정도 노래에 비하면 느립니다. 11시반 정도에 파장하고, 블루지한 곡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인원은 팔뤄들이 훨씬 많습니다. (어디나 같은 것인가..) 덕분에 리딩하는 여자들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팔뤄잉하는 남자는 못봤음!) 팔뤄가 적고 여자들이 적극적인 사회 분위기 탓인지 역홀딩이 매우매우 성행하는 곳입니다. (춤 신청해본 적이 없어요...) 부킹도 매우 적극적으로 하는 분위기라 한 분이랑 홀딩하면 두세번은 연속홀딩한듯. 우리가 처음 갔을 때는 약 40 여명 정도의 사람은 있었던 거 같은데 하나 둘씩 사라졌어요. 그래도 마지막에 20여명은 남은듯 합니다. 생일인 사람들, 혹은 외부에서 사람이 오는 경우에는 웰커밍 잼을 합니다. (이 말인 즉슨, 우리도 했다는 말.) 다들 아는 사람들이라 외지인이 오면 바로 알수 있다고 하네요. 피버처럼 혹독한 노래가 나오지는 않아서 다행.
2차 행사가 있긴 한데 다음날 출국이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야 먼저 왔습니다.
2. 후기
----------------------------------------------------------------푸 딩------------------------------------------------------------
여행의 마지막 날, 빠에 가기 위해 숙소도 일부러 Newtown 에 잡았다. 시내에서 이틀 잤는데 이놈의 시내 숙소는 가방을 맡아주지 않더라. 그래서 Newtown 숙소 쪽으로 갔다 낮인데도 뭔가 활력이 느껴졌고 확실히 관광객 보다는 현지인/대학생들이 많은 걸 느낄 수 있었다.
원래는 2~3시간 정도 돌아다니는 관광 이후에는 적절히 휴식을 취하려 했으나 시드니 타롱가 동물원이 생각보다 볼 곳이 많았던 바람에... 낭패.. 하루 종일 걸어다녔다. (참고로 그 전날도 그랬다.) 출빠는 9시 예정되어 있는데 숙소 체크인을 7시 지나서 했던 거 같다. 쉴 시간이 없어.. ㅠ
9시 즈음 나오려는데 숙소의 오스트리아 인이 재미나게 썰 풀어줘서 좀 놀다가 9시 반 쯤 출발. 약간 길을 헤맸지만 다나벤의 도움으로 갔음. 교회 옆의 홀이었음. 역시나 소리 듣고 찾아가는 것임. ㅋ
오랜만에 듣는 재즈 소울에 아주 흥분. 몸 풀고 홀딩신청을 해야 하는데.. 이거 우리 나라가 아니니 어떻게 신청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관람 모드로 변경!
관람하며 본 사람들.
입구에서 돈을 받고 있던 시드니 앙팡 누나 ㅋ
큰 키에 주변에 팔뤄가 많았던 시드니 하루사리 ㅋ
뭔가 춤추는 스타일에서 느낌이 비슷했던 시드니 제케, 셀라비 형 ㅋ
역시 스타일에서 느낌이 왔던 시드니 솜사탕 누나 ㅋ
그러고 있으니 브록 등장.. 다나벤을 잡고.. ㅋ 다나벤님의 칼같은 리딩 감상. ㅋ 그러고 나니 나를 잡고 브록이 본격적인 다단계를 시작하여 한 세 명 연속으로 소개 및 홀딩 했음. CSI 가 매우 위대한 행사임을 느끼면서 Camp Swing It 왔었다고 처음엔 뭔지 몰랐었음.. ㅡㅡ Adamas 님 아냐 물어보니까 누군지는 안다고 우왕ㅋ 굳ㅋ.
그 이후로는 지속적인 역홀딩을 통해서 춤을 많이 췄네요.
팔뤄들의 체격이 준수하다 보니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역시 불꽃싸부님의 ‘스나’랑 추면 된다의 팁을 이용하였고 언더암턴 보다는 사이드패스와 스윙아웃 위주의 운영으로 극복.. ㅋ
시드니 앙팡누나랑도 추고 동양계로 보이는 분들도 있었고 춘 사람이랑 또추고 ㅋ 웰커밍도 아직 생일빵도 안해봤는데.. ㅋㅋ 다행히 느렸고 나 혼자가 아니라 살았음.
시드니 리더들의 재즈 무브가 워낙 뛰어나서 저는 뻘짓 위주의 뮤지컬리티를 살렸네요.. ㅋ
뭐 제가 라붐에서 하는 뻘 짓 들이니 따로 언급은 않겠습니다. 의외로 반응이 재미났다는, 어떤 할아버지 리더가 와서 “님 재밌게 추네요” 이야기도 해줬음!!! 나 나름 시드니에서 통하는 스타일~
힘들어서 중간에 물도 사서 먹고 심 샘 나와서 심 샘도 추고 (여긴 라인댄스가 아니라 루틴 댄스라고 하더군요) 아 재미났음.
구경도 많이 했죠..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역시 할아버지 리더였는데
홀딩은 하되 손은 잡지 않고, 재즈 무브를 서로 주고 받으며 춤을 추시는 모습이 ㅎㄷㄷ
그리 하야 재즈 무브 연습에 대한 혼이 불타 오르고 있사와요~
해외 여행시, 특히나 서구권 여행시에는 출빠 하시면 적극적인 국민성(?) 덕분에 큰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을 거 같네요~~ ㅋ 그리고 꼭 다음 CSI 갑시다~~~ ㅋㅋㅋ
--------------------------------------------------------다 나 벤--------------------------------------------------------------------.
호주 여행의 마지막 일정으로 호주 출빠를 하고 왔습니다.
여행을 오빤 국토스딸~로 하는 터라 체력이 좀 떨어져서 걱정을 많이 했지요 ㅠㅠ
빠 건물이 어떻게 생긴지 하나도 몰라서 완전 조용한 골목골목을 좀 헤매다가 익숙한 느낌의 음악을 듣고 어? 한 후 스윙댄스라고 쓰여진 간판을 보고 올레!!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한 팔뤄가 그 광경을 봤다는데 ㅋㅋ 자기 작년에 CSI 참여했을때 빠 찾아간 경험이랑 똑같다고 공감해줌 ㅋㅋ)
아아 친숙한 음악이 흐르는 그곳은 여행에 지친 제게 엔돌핀을 제공!! 활력이 돋더군요
빠비내고, 물 주는지 물어보고 (프리 컵케익이나 머겅ㅠ두번머겅ㅠ) 가방 놓고 구경시작 ㅋㅋ
여초구나, 빠넓다, 음악 안빠르네, 연령대 좀 높은듯? 하는 생각들을 하면서 바운스랑 트리플 밟았습니다.
근데 막상 외국에서 처음 출빠하니까 홀딩신청할 엄두가 안나서 어버버버 하고 있는데 장신의 팔뤄가 다가와서는 홀딩신청을 똭! ㅋㅋㅋ 감사히 춤을 췄습니다 ㅋㅋ 알고보니 작년에 CSI 왔었다고... 끝까지 챙겨준 고마운 브룩님 ㅋㅋㅋㅋ초반에는 완전 굳어서 스트레칭도 안되고 머리도 굳었었는데 브룩님이 부킹해주신 팔뤄들 몇분이랑 좀 추고 나니까 여유도 생기고 맘도 편해지더군요 ㅋㅋ
다른 분들 몇 분이랑 추다가 DJ가 생일이야기를 하길래 생일빵이구나 헀는데 웬걸 웰커밍잼..(웰컴빵?ㅋㅋ) 피버 생일빵 대세 200이상 노래를 걱정했는데 노래가 느려서 즐기면서 출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노우볼! 재밌었던게 DJ가 ‘스노우볼!’ 이외에도 스노우볼 준비하세요 나 농담 같은 것도 던지고, 특히 중간에 ‘Freeze!’ 넣던 거네요 ㅋㅋ 심샘에서는 그래도 준비된 상황에서 하는데 비해 아예 생각도 안하던 중간에 똭 들어가니까 신선하고ㅋ재밌는 광경도 많이 나오고ㅋㅋ즐겁더라구요 ㅎㅎ
(외면한 사진들임.. ㅋ 참고로 다나벤은 카메라가 없어서 푸딩 제너럴 사진은 없음.)
실컷 춤을 추다 보니까 (푸딩이 왠지 영상을 찍은 것 같지만 외면하겠음 ㅋㅋ 어두워서 잘 안나왔을거야 ㅋㅋ) 겨울이고 공간 넓고 인구밀도도 높지 않다지만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도 없는 빠 특성상ㅠㅠ덥고 목말라 죽을거 같아서 중간에 물도 사오고(1.5L 에 3.5$ 라니ㅠ) 들어오다가 어 심샘이다! 하고 뛰어들어가서 같이 추고 (노래가 달라서 많이 어버버했네요 ㅋㅋ) 재밌었습니다.
빠가 중간에 기둥이 없다보니 사람들이 모여앉을 공간이 없어서 다들 서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주로 주제는 우리 여행일정, 한국의 스윙댄스, 그리고 CSI!! 왠지 많이들 오라고 꼬셔버린듯.. 저랑 푸딩은 안가면 안될 기세 ㅋㅋㅋㅋ그러다가 팔뤄 한 분이랑 친해지고, 덕분에 현지인의 스윙판 정보도 들을 수 있었네요 ㅋㅋ Thank you Madeleine! ㅋㅋ 춤도 같이 세 곡이나 추고 사진도 찍고 우왕ㅋ굳ㅋ
보면서 생각한게 영어권 사람들은 스윙재즈 가사가 다 영어다보니 가사에 맞는 춤사위를 더 많이 하는 것(할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ㅋㅋ 막곡이 shake 가 후렴으로 여러번 나오는 노래였는데 다들 가사에 맞춰서 흔들고 있었음 ㅋㅋㅋ또 재즈무브먼트가 굉장히 보편적이라고 느꼈어요. 락-스텝-락-스텝 할때 저는 바운스만 신나게 넣고 있는데 팔뤄는 바운스 있는 재즈무브먼트를... 솔직히 간지좀 났음 ㅋㅋ그런면에서 최근에 눈만누나가 올려주신 재즈무브 딕셔너리 동영상은 참 보배라고 생각해요 ㅋㅋ 강습 없나여 ㅋㅋㅋㅋ
빠가 일찍 닫아서 아쉽다ㅠㅠ했는데 다음날 죽을뻔했네요ㅋㅋ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ㅠㅠㅋㅋ 걱정반 설렘반으로 갔던 첫 외국 출빠였는데 소심병으로 망칠뻔 했으나 적극적인 서양 팔뤄들 덕분에 매우 즐겁게 춤추고 왔습니다. 논-피버, 논-코리안 이랑 추면서 아 내가 이 리딩이 야매구나 하는것도 느낄수 있었고, 다름의 즐거움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윙추는 사람들중 착한 사람 많은듯 ㅋㅋ 다른 분들도 외국나가면 한번 꼭 시도해보시면 좋겠어요 ㅋㅋ 어차피 리딩팔뤄잉은 같더라구요ㅋㅋ즐겁습니다!!
첫댓글 와~~부럽다.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봤을 때 세계 수준에서 스윙피버의 위치는?
뭐 서울도 안가봤고, 객관적인 시선 자체가 없어요... ㅋ
스윙피버 보다는 잘 추더라!! 패턴할 때도 잘 맞고, 특히 재즈 무브 좋더라! 정도의 느낌이었어요. ㅋ
스윙피버 보다 낫다는 동네/별로라는 동네 다 가봐야 객관적인 시선이 가능할 거 같아요.
다만 뻘짓을 통한 익살스런 웃음은 피버가 더 나아요.. ㅋ
저도.. 비교대상이 피버, DSE, 시드니 밖에 없어서... 하지만 호주-한국 의 관계에 있어서는 CSI 와 이번 인연을 계기로 더 뻗어나갈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ㅋㅋㅋ
올ㅋ 자랑스런 한국의 스윙리ㅡ더들!
특히 마지막 문장은 공감! 어딜 가도 리딩/활뤄잉은 같아서 누구와도 놀 수 있다는게 빅재미인듯.
그리하여 결론은, 나도 가고 싶다.ㅠ
형 가면 정말 재밌게 노실수 있을텐데 ㅋㅋㅋ 게다가 팔뤄들도 크고 ㅋㅋㅋㅋ
고고 빠 까기 갑시다 ㅋㅋㅋ
형한테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생각되요
안되면 서울이라도 고고 세계적 소셜성지 ㅋㅋ
가자가자가자! 가서 빠를 확 고마 반으로 접어뿌까??!!
아 부럽... 님 시드니에서 먹히는 리더 ㅋㅋ
푸딩이 저렇게 써놨지만 진심으로 뻘짓했음 ㅋㅋㅋㅋ 거기 뭐 노래 반을 홀딩 안하고 재즈무브먼트로 추는 사람들도 있고 그래서 ㅋㅋㅋㅋ
ㅋㅋㅋ 팔뤄들이 진짜 좋아라했음 ㅋㅋㅋ
님들. 좀. 짱인듯!!
내년에 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년에 갑시다 ㅋㅋㅋ 스페인!!!!
떠나야 하나~
ㅋㅋㅋ
오, 해외 원정출빠 후기라니, 매우매우 신선하다~~~~ 해외 스윙 출빠라니, 쫌 멋짐 ㅋㅋ
누나 제자들이 좀 ㅋㅋㅋㅋ
ㅋㅋㅋ 호주 솜누나 ㅋㅋㅋ 스텝보고 오 솜누나다!! 오!!!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네 제자들이구나.. 자꾸 까먹음 ㅋㅋㅋ 암튼 나두 가보고 싶다~ 글 잘 봤어^^
우와우와우와 완전 멋지심!!! 좋다 나도 스윙빠있는데가면 도전해바야지!!!! 근디사진으로보면빠디게좋아뵈*ㅁ*
건물 좋아 ㅋㅋㅋ 넓고 지붕도 높고 탁 트인게 ㅋㅋㅋ음향도 괜찮았던듯 ㅋㅋ 정수기와 에어컨만 있었음 최고 였지만.. 그런거 없다 ㅋㅋ
정수기도 없고, 에어컨도 없고 ㅋ 음향은 꽤나 좋았어. ㅋ 내가 성당을 잘 몰라서 어떤 건물인지는 모르겠다. ㅋㅋ 쭈도 해외 ㄱㄱ
오 푸딩다나벤 머찌다잉!!
ㅋㅋㅋ 멋진 만큼 적극적인 역홀딩 부탁드립니다.
서구적 팔뤄 젼리님 서구적 역홀딩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자네들의 스윙아웃에는 소울이 있었어 내눈이 틀리지 않았던거지....대단들 하구나 ㅎㅎㅎ
고강도는 미국출빠 해놓고 이런후기 왜 안남기니??
으잉?? 강도 미국출빠??? 궁금?! 궁금?! ㅋㅋㅋ
오 미국출빠 ㅋㅋㅋㅋ 멋지다 ㅋㅋㅋ
역시 대세!!!
ㅋㅋㅋ 형님의 춤사위를 배워서 호주 전파해야 했었는데..
푸DSE ㅋㅋㅋ
ㅋㅋㅋ 완전 재밌었겠다!! 둘의 용기가 대단 ㅎ 난 아직 서울 빠도 못갔는데.. ㅋ
ㅋㅋ 그러니 대전빠 오세요~~~
라붐 오세요~~~ ㅋㅋㅋㅋ
나도 가고싶다~~ ㅎㅎ 우선 서울출빠부터 해야지~^^
원정 출빠 고고고!! ㅋㅋㅋ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