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라이더가 좋은 앱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배터리 소모가 심하고
스마트폰 메모리도 엄청 많이 잡아 먹는다.
특히 장거리 종주여행을 할 때 경로따라가기 기능을 사용하면 메모리 사용량이 엄청나다.
초반에는 잘 작동을 하다가도 주행기록이 메모리에 쌓이다보면 멈춰버리기 일쑤다.
그래서 이번 동해안 여행중에도 오픈 라이더가 멈춰버리는 경우가 수시로 발생했다.
우선 테스트를 해 봤다.
오픈 라이더를 켜고 서성거리며 속도계 지도화면에 나타나는 궤적을 켭쳐해 봤다.
그리고 주행기록을 보니 주행기록그림도 똑 같다.
그렇다면 저 기록들이 메모리에 기록되어 있다가 최종 저장할 때 저장장치에 기록된다는 얘기다.
그러나 주행기록을 GPX파일로 변환해서 보면 결국 점 하나만 찍혀있다.
결국 오픈 라이더의 문제점은 과도한 메모리 사용에 있는 것이다.
이 점을 개선할 수 있다면 배터리 소모도 적을 것이고
주행중 오픈 라이더가 멈추는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까 싶다.
첫댓글 메모리를 늘리것 외에 현재는 개발자에게 건의하는것 말고는 답이 없겠네요..
오픈라이더 제작진(http://www.cufit.net)에게 잘 만들어 달라고 글을 보냈습니다.
반영될 진 모르겠지만.^^
@자유바람 저에게 주시면 더 잘 전달될 수도 있습니다. 한동안 오류가 많아.. 미운 놈 떡하나 더 주는 심정으로 매니아 정기결제하고 매번 제작진 응원하기를 통해 건의때마다 치킨을 하나씩 보냈더니.. 3마리 먹고는 그다음부터는 페이스톡을 통해 문의하면 바로바로 즉답을 받고 있습니다.
@빼까리 아, 그런 뒷 얘기가^^
@자유바람 요렇게요 ㅎ
아직도 해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