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라스 아부갈룸 낙타다이브 사파리 트립을 갈수 없었다. 이럴수가! 이 트립을 빠져본적이 없는데!
어제밤까지 그 준비을 해놓고서도!
낙타야 몇 번 타봐서 또 안타도 되지만(동물 타는 거 크게 즐겨하진않음! 허나, 낙타는 한 번 타 볼만다. 특히, 아부갈룸 투어가는 기가 막힌 경치를 고지대(키가 큰 낙타 등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으므로.... 1시간 반여 홍해를 바로 끼고 나있는 사막 돌산밑의 탱그르르한 돌밭을 걸어가도 좋기만한! ( 물론 많은 초행 분들에겐 피곤하긴한다. 이 몸은 산사람이기도 한지라 산이 집같다! ^^ ) 아름다운 시나이반도 배두인 보호구역의 청정하며 신성한 사막산/사막별 하늘/바닷속 라이트피쉬 이 것들을 볼수 있는 운이 오늘 안따라줬다.
아~ 아부갈룸 트립팀들! 모두들 밤하늘을 바라보며 벌써 홍해 바로 앞 돌비치 매트를 깔고 이른 잠을 청했겠지???
다합, 이 곳도 아부갈룸에 비하면 도시인지라^^ 난 이렇게 늦은 시간?!(밤 10시 40분) 별로 좋지않은 사정의 다합 전기를 축내며 또 그다지 빠르지않은 이집트 다합의 인터넷을 친구삼아 몇 자 그저겨본다!
다합션여러분~ 낼 봅시닷!
내일 모두들 얼굴보면 왜 그리 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까요?
다합해랑CD
첫댓글 아하! 지금 해영샘이랑 연락을 시도 했는데 안되는게 아부갈룸 들어가서 그렇구나. 끝판왕님 인터넷전화는 없어졌나봐요? 갑자기 전화 하고 싶어서 ㅋㅋㅋ 로밍폰은 어떻게 전화하는 겁니까;;? 국제전화 걸듯이 거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