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 숲속마을의 목적
(1) 에코빌리지의 기본 개념 아래 자연과 조화된 미래지향적인 주거문화의 모델을 창조한다. (숲속마을)
(2)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사회의 기반 위에 행복한 인간을 기르는 대안교육의 모델을 만든다. (숲속마을 작은학교)
(3) 교육, 문화, 경제가 어울린 '돌아오는 농촌'의 모델을 건설한다. (고향만들기)
- 위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금산 숲속마을은 거주단지, 대안교육단지, 녹색기업단지, 문화공간 등을 만든다. 그리고 자연 속의 숲속마을을 이루기 위해 약 2만 4천 평의 대지 위에 건축을 위한 대지는 약 8천 평 정도(거주단지 및 도로 6천5백평, 학교운동장 및 교육시설 천5백평)로 한정하고 나머지 3분의 2에 해당하는 대지는 숲이나 공원 등 녹지공간으로 둔다.
(1)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거주단지(개인가정주택 및 독신을 위한 집합주택) : 가능한 자연적인 건축자재를 사용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며 순환적인 삶의 양식을 추구하는 거주단지를 만든다. 규모는 약 30세대의 개인주택단지와 약간의 집합주택을 포함하도록 한다. 주민은 자연조화적인 거주단지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야 한다.
(2) 대안교육단지(초등, 중등학교, 고등학교, 대안교육연구소 및 부설교사연수원) : 행복한 사람을 기르는 새로운 교육의 장으로서 초등학교 과정에서 고등학교 과정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장을 만들고, 더 나아가 이러한 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교사를 양성하고 대안교육을 연구하는 대안교육연구소와 교사연수원을 만든다.
(3) 녹색기업단지 : 건강한 의식주 문화 확산과 윤리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녹색기업단지를 조성한다.
주민은 누구나 이러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유기농매장, 학교매점, 천연비누작업장, 재활용옷가게, 기타재활용매장, 자연건축회사, 미술공예, 식풍곰장, 베이커리, 찻집, 홈스테이, 게스트하우스)
(4) 문화체육공간 : 건강한 생활문화를 위해 문화체육공간을 마련한다.
(음악공연장, 카페 및 미술전시관, 운동장 2곳, 공원 및 여러 곳의 피크닉 장소, 산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