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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년10월4일 수요일 날씨 맑음 회사에서 10월 3일 (개천절) 대치 근무를하고 오늘 4일휴무이다. 추석명절을 지내고 한북정맥을 시작하려는 계획이 있기에 명절기간에 신한북을 끝마치려 집사람과 둘이 집을 나섯다. 7시 15분 쯤에 집을나서서 고양동 시장에서 다시 33번 금촌행 버스를 타고 오산리 기도원에 내리니 8시 50분 쯤이다. 배낭을 정리하고 기도원 안쪽으로 들어가니 제법 성묘겍들이 많이 와계신다. 선답자의 종주기 대로 묘지 중앙에는 돌계단이 있다 그리고 철로 만든 팔각정도 있다. 팔각정에 서니 기도원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대 그 규모와 크기를 알수 있다. 팔각정에서 좌로 나 있는 산길로 10분 쯤 오르면 103봉에 이르는대 전망은 그리 좋지않다. 왔던길로 조금 내려오면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표지기가 걸려있다. 또 내려오면 우로 등로는 꺽이고 좌측으로는 공장 지대다. 공장 지대 울타리는 등산로 쪽으로 조금터 있는대 ㅋㅋ 거기에는 커다란 외국개가 떡 버티고 있는대 크기가 정말 커서 선뜻 지나가지를 못하고 눈치만 살피다 멀찍히 돌아가는대 멀뚱 멀뚱 처다본다.ㅎㅎㅎㅎ 천자봉 님의 표지기가 3구간 에서도 도움이 많이 될거 같다. 앞쪽에는 원형 철조망 이 있고 그 뒤로는 철망 울타리가 있는 군부대가 있어서 직진을 하지 못하고 울타리를 끼고 우측으로 돌아야 했다. 20분 쯤 가니 후문으로 보이는 문이 있는대. 사용은 하지 않는듯하다. 다시 울타리를 끼고 조금 오르는대 으악~~! 바닥에 밤이 널려있는게 아닌가~~^^ 제법 산밤 치고는 크다. 그냥 가면 후회 할거 같아 줍기로 하고 밤을 줍다보니 30분정도 허비 하였다. 밤은 한 두되 정도 주웠고 배낭 무개도 장난이 아니다.~ㅠㅠ 봉우리 하나를 오르니120봉 인거 같은대 실감이 나지 않는다. 봉우리를 내려 서니 후문이 하나 또나오고 계속 울타리 를끼고 돌아서 내려오니 공원묘지 가 나오는대 해방교회 묘지 이다. 차량이 서너대 있고 한가족이 찬송가를 부르고 있다. 주차장을 지나 앞쪽 묘지 옆에있는 임도로 오르는대 표지기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능선을 살피니 주차장에서 좌측으로 돌아서 올라와야 정상으로 오는거 같다. 능선을 타고 조금 오르니 100봉 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있고 전망은 별로다.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지고 묘지 사이로 정맥은 이어지는대 벌초를 잘해 놓아 능선은 잘보였다. 한참을 가다보니 막다른 갈림길이 나오는대 선답자가 좌측으로 가라하여 10분 정도 가는대 기분이 이상하다. 선답자는 조금가다 우측으로 교통호가 나온다고 했는대 보이지를 않는다. ~ㅠㅠㅠㅠ 다시 빽을하여 철조망 부터 다시 시작하는대 우측으로 빨간 리본의 천자봉 님의 표지기가 반짝인다. 정상 적인 마루금을 찿았으니 마음이 놓인다 거기서 조금가니 오르막이 시작되면서 교통호가 나오고 10분 쯤 오르니 우측으로 표지기가 안내를 한다. 희미한 등로로 한참을 내려갔는대 묘지가 나오고 좌측으로 도로가 바라보이는대 능선은 좌측으로 이어지는것을알고 다시 빽을 하여 올라가다보니 우측으로 희미하게 길이 있어 가다 보니 천자봉 님의 표지기가 걸려있어서 재대로 마루금 을 찿은거 같았다. 15분 쯤 가니 도로에 이르는대 방호벽이 있고 계념도 에있는 " 금광비철금속 ,, 이 있다 등로는 직진 임도로 이어지고 햇볓은 얼굴을 태운다. 임도는 큰 트럭이 다닐수 있을 정도로 넓었고 포 진찌도 있다. 임도 끝에는 헬기장이 있고 우측으로는 화생방 타종이 걸려있다. 아래로는 영도 초교가 내려다보인다. 마루금은 여기서 건너편 봉우리 로 이어지는거 같은대 선답자는 타종쪽으로 가다가 풀숲을 해치고 갔다고 해서 그리로 내려가니 교통호가 있고 사람이 다닌 흔적이 있기에 그리로 내려 가기로 했다. 조금가다 좌측으로 가야 하는대 길은없고 숲이 우거져 갈수가 없어서 교통호를 보니 아래 쪽으로 있기에 따라가기로 했는대 선답자는 아래에 파란지붕의 공장이 있다고 했는대 정말 보니 파란 슬라브 건물이 있어서 맞는줄 알고 그리로 같는대 좀 이상하다 . 종주기와 비슷해서 가다보니 어딘가 좀 맞지를 않는다. 그래서 밭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께 여기 군부대 방향을 물으니 저건너 산뒤에 잇다고 하신다. 다시 직진하여 그 파란건물로 들어 가보이~ㅠㅠ 영도초교가 아닌가 우리가 너무 우측으로 내려와 버렸다. 운동장에 아이들에게 파란색 지붕의 공장이 있느냐고 물으니 방향을 가르키는대 헬기장에서 보았던 마루금 쪽이다. 이제 알거 같다. 다시 교정을 나와서 농로를 타고 그쪽 방향으로 걸었다. 15분 쯤 가니 갈림길이 나오는대 우측으로는 군부대로 가는 길인거 같고 좌로 가니 공장 지대 이다. 머리 위쪽 으로는 콘크리트로 된 뭐가 지나고 있었는대 "수래길,, 아까 집사람이 수래길 이뭐냐구 묻기에 글쎄 수레가 다니는 길인가 했는대 ㅋㅋ 전에 높은산 님의 종주기에서 수래길 위로 걸어가는 사진을 보았었는대 그래 물이 흐르도록 만든길~ㅎㅎㅎ 마루금은 수래길 건너 산으로 이어졌다. 조금 가다보니 천자봉님의 표지기가 있고 조금 더가면 군부대 철조망을 만난다. 철조망에서 우측으로 15분 정도 가면 후문이 나오고 조금후에 도로에 만난다. 도로에서 좌로 5분정도 가면 부대 정문이 나오고 거기서 우로조금가면 폐차장이 있고 조금가면 벽돌을 찍는 공장이 있다. 거기서 우로 조금가면 위전3리 표지석이 있고 좌측에는 한일 시멘트가 있다. 길은 우측 길로 이어지는대 저멀리 다리가 보이는대 과선교 인거 같다. 다리를 건너 1번 국도를 따라 월롱역 쪽으로 가다가 신호 부근에서 무단횡단을 하여 도로를 건너 다시 다리 건너편으로 오니 도로옆에 "상승백마벽,, 이라는 표지석이 있고 비케이코스메틱 회사 앞쪽 도로로 정맥은 이어지는대 언덕을 오르면 좌로 임도가 이어지는대내려서면 368번 지방도 에 이른다 368지방도에서 직진하여 파주 예비군훈련장 을 찾아서 도로를 따라30분 정도 걸으면 부대 정문에 이르고 정문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118봉에닿는다 정상에는 80번 송전탑이 있고 저앞쪽으로는 가야할 월롱산이 바라보인다 월롱산 방향으로가면 각계전투 훈련장이 나오고 그끝쪽으로는임도가 나오는대 임도에서 10분쯤 가면 우측으로 표지기가 걸려있다. 거기부터는 파주시에서 설치해 놓은 이정표를 따르면 된다~ 가다보면 바위지대가 나오고 아래로는 용상사가 보인다 30분 정도면 정상에 이르고 정상에서 보면 가야할 마루금이 한눈에보인다 건너편에는 기간산이 보이고 정맥은 그리로 이어진다. 기간산쪽으로 내려가면 5번 군도가 나오고 우측으로는 하이마트 물류쎈타가 있다 마루금은 방호벽우측으로 이어지는대 잡초가 우거져 있고 매우 가파르다.가파른 길을 40분 정도 오르면 군부대가 나오는대 월래는 좌로 가는게 맞다고 했는대 부대가 있어 통행이 안되어서 우측으로내려서는대 임도 갈림길이 좀 햇갈린다. 선답자는 부대정문 갈림길에서 조금 내려서면 임도 갈림길이 있다고 했는대 비슷한게 있어그리 가보니 사람다닌 흔적은 있는대 가기가 좀 힘들어 보인다. 다시 임도로 나와 더 내려가니 뚜렸한 갈림길이 나오는대 좌측으로 천자봉 님의 표지기가 있다. 임도따라 오른니 벙커가 있는 봉우리에 이르고 직진으로 표지기가 걸려 있다. 표지기 따라 30분 정도 내려 오면 21번 지방도에 이르고 방호벽이 있다 아래 쪽에는 동해 물산 비누만드는 공장이 있고 그앞쪽에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요번 산행은 알바를 많이 했고 초반에 밤을 주워서 매고 다니다 보니 많이 지치고 힘든다 총산행 시간은 7시간 40분을 했다 동해물산 앞에는 금촌으로 가는 마을버스가 있는대저녁 먹고 나오느라 6시 30분에야 온다고 한다ㅠㅠ 지금 5시00분 한시간반을 을 더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지나가는 차를 얻어타기로 하고 도로를 걸었다( 금촌 방향으로) 20여대의 차들이 그냥 지나가고 1톤 화물차가 오는대 적제함에는 K T F 라고 씌여 있었다. 그분의 도움 으로 금촌역까지 올수 있었다. 그분은 한국통신 금촌 지역에서 근무를 하시는 분이셧고 집이 우리 아파트 옆 무원마을 에 사신다 하셨다. 우리는 6시15분 서울행 기차를 타고 집으로 왔다. 다시한번 차를 태워주신 그분께 감사를 드림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