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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마구리산악회
 
 
 
카페 게시글
祝 종주!!! 감악지맥(3구간/09.09.20.~11.01.) 스크랩 감악지맥 제2-1구간(스르레미고개~부도골재) 산행기(09년10월10일 산행)
왕마구리 추천 0 조회 42 09.10.13 11:5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감악지맥 2-1구간(악귀봉구간) ▶ 

 << 늦은 시간 산행시작과 일몰로 감악산 정상에서의 장관을 감상하는 기회를 다음으로 마루고...>>

 

 ▲ 640암봉인 병풍바위에서 뒤돌아본 지나온 605암봉

 

【 산행코스 】스르레미고개/56번지방도-(임도/군작전도로 따라 진행)→소규모공동묘지→군벙커봉/붉은종과 깃대→임도변의 헬기장→△266.1봉→임도삼거리-(우측)→전망암봉→수레네미고개/시멘트포장도로→군벙커봉→함석 폐건물있는 봉우리→임도-(임도따라 진행)→헬기장→콘크리트 군진지 건물→임도고갯마루(소규모 공동묘지 끝부분)/헬기장→무건이고개/임도삼거리+2층망루초소→녹슨 작은 레이더있는 벙커봉→시멘트포장도로 오거리/광장-(시멘트포장도로따라 진행)→임도사거리→△368.7봉→전망봉/능선분기봉→임도삼거리/넓은공터→군삼각점봉/능선분기봉→설머치고개/371번지방도→능선분기봉→395봉/붉은종→안부사거리→임도삼거리→화생방훈련장 푯말→임도끝→밧줄이 설치된 바위지대→405봉/전망봉→605암봉/악귀봉→탑골재/이정표→첫번째 나무계단→석창문→두번째 나무계단→640암봉 전망대/'감악산등산안내도'→부도골재/안부사거리+이정표(장군봉데크)-(탈출)-장군봉8부능선-감악약수터/쉼터-만남의숲/쉼터-까치봉갈림길/묵은밭-명상의숲/법륜사-거북바위쉼터/휴게소→법륜사입구/371번지방도

【 도상거리 】약 11.50km(탈출거리 약 2.80km 미포함)《 감악지맥 거리누계 : 24.00km/60.76% 달성 》

【 산행일자 】2009년 10월 10일(토)

【 날     씨 】맑 음

【 산행시간 】총 7시간 29분 소요(휴식 및 중식 : 1시간 41분 포함)/실제 산행시간 : 5시간 48분 소요(탈출:43분 & 알바:37분 포함)

【 참 가 자 】천 영면(단독산행)

【 교 통 편 】대중교통 이용

<< 갈 때 >> 부천시청앞/집(08:46)→부천역(08:57~08:10)/1호선→양주역(10:45~10:53)-(#32-1번 시내버스)→스르레미고개/56번지방도(11:25)

<< 올 때 >> 스법륜사입구/371번지방도(19:08)-(#25-1번 시내버스)→덕정역(19:44~19:59)/1호선→개봉역(21:35)※모임약속으로 개봉역 하차

*** 참고 : 교통안내

   *법륜사입구/감악산입구 가는 방법:의정부 또는 적성에서 #25번 시내버스 이용

         ▷#25번(의정부~적성) 시내버스 이용 방법

         ①의정부역, 양주역, 덕정역에서 승차 : 15분 간격 배차/덕정역 기준 약 35분~40분 소요

         ②적성에서 승차 : 10:20, 15:20(2회 운행)

                불광동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30번 직행버스(적성까지 1시간20분 소요/15분 간격 배차)-적성터미널 하차

                -#25번 시내버스(법륜사입구까지 10분 소요/15분 간격 배차)

    

   *스르레미고개 운행 버스 노선(파주시 방향:'오현리'버스정류장 또는 양주시 방향:'거마울'버스정류장 하차하여 도보로 이동)

        #32-1번 시내버스(의정부~파주 금촌:환승가능) : 1시간 간격으로 운행 

        #32번 시외버스(의정부~파주 금촌:환승불가) : 7~8분 간격으로 수시 운행

 

【 산 행 기 】

이번 산행은 스르레미고개에서 감악산을 넘어 간패고개까지로 계획을 세웠으나 늦은 출발로 산행 시작이 11시가 넘은 11시30분경 시작이 되었고, 오후 6시가 되면서 벌써 어둠이 찾아와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면서 산행하기가 어려워 간패고개까지 진행하는 것을 포기하고 장군봉 직전 안부사거리인 부도골재에서 법륜사 방향으로 탈출을 하면서 마루금  산행을 중단하였다.

물론 하산하는 거리(약 2.8km)나 간패고개까지 마루금을 산행하는 거리에는 별 차이가 나지 않고, 미리 일몰에 대비하여 렌턴을 준비한 상태라 계속 진행을 하였더라도 별 무리없이 비슷한 시간에 산행을 마무리 할 수가  있겠지만, 감악지맥의 대표 산이며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의 하나인 감악산을 물론 2002년 11월 10일(일) 한차례 산악회 회원들과 산행을 실시한 바가 있었지만 어둠이 내린 야간에 별 볼일없이 그냥 앞만 보고 지나친다는 것이 너무나 아쉬움이 남고 1~2주후면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이란 생각에 탈출과 접근에 힘은 들지만 한 구간을 더 늘려서라도 주간에 산행을 하며 감악산의 절경을 만끽해 보기로 하였다.

 

이번 구간은 스르레미고개를 출발하여 무건이고개까지 대부분의 마루금이 임도/군작전용 임도로 이루어져 있어 별 부담없이 진행이 가능하였고, 그 이후에도 군작전용 임도와 군훈련장 등으로 마루금이 연결이 되어 때로는 많은 임도 갈림길에서 길을 착각하여 알바까지 하는 어려움이 있었었다.

또한 368.7봉 지나 파평산이 조망되는 전망봉인 능선분기봉에서 사면처럼 이어지는 능선길을 놓치고 살짝 옆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이어가 임도삼거리에 바로 내려서지 못하고 약 100여m 떨어진 곳으로 살짝 벗어나 내려서기도 하였으며, 능선분기봉인 군삼각점(K-3기관총진지 푯말)이 있는 봉우리에서 길을 착각하여 헤매며 시간을 허비하기도 하고 감악산을 오르는 임도에서는 갈림길에서 엉뚱한 방향의 임도를 따라 진행하여 군부대 유격장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알바까지 하는 등 되려 헷갈리는 길들이 의외로 많았던 코스였다.

 

오후 6시가 넘어서면서 어둠이 찾아와 법륜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면서 렌턴을 밝히며 진행을 하였고, 법륜사 경내 관광은 늦은 시간이라 엄두도 내지 못하고 다음 구간 접근 산행 때 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이번 산행에서 법륜사 방향으로 탈출을 하더라도 감악산 정상을 거쳐 마루금에서 벗어나 있는 까치봉까지 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56번지방도가 지나는 스르네미고개 

 

▲ 스르네미고개 좌측(파주시 방향) 산행들머리인 임도

 

11:25~11:31=>스르레미고개/56번지방도

     #32-1번 시내버스 마음씨 좋은 기사아저씨의 도움으로 버스정류장은 아니지만 스르레미고개 정상에 하차를 하여 '오현리<관사>' 버스정류장에서 내렸을 때보다 약 10여분 가까운 시간을 절약하고, 그 만큼의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되었기에 이번 구간은 지난 제1-2구간(버스를 기다리며 양주역 버스정류장에서 1시간20분 정도를 허비하고 결국에는 백석읍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산행들머리인 소사고개로 접근)보다 기분좋고 상큼한 출발이 시작된 셈이다.

양주시와 파주시의 경계로 56번지방도가 지나는 스르레미고개에 설치된 해태상에서 파주시 방향인 좌측으로 약 20여m 정도 떨어진 곳에 비포장 임도가 시작되는데 이곳이 오늘 산행의 들머리이다.

 

▲ 군작전도로인 임도를 따라서...

 

간단하게 산행 준비를 마치고 군작전용도로인 임도를 들어서면 정면으로 농가 한 채가 있고 우측으로 약간 휘어지는 임도 입구에는 '제6756부대장' 명의의 경고문과 '병력하차지점'이란 푯말이 좌,우로 있다. 이러한 임도는 설머치고개를 지나는 371번지방도(신앙골 방향)까지 이어지고 마루금 기준으로는 무건이고개까지 이어지게 되는데 물론 중간에 산길을 진행하기도 하지만 마지막에는 임도를 따라 무건이고개로 내려서게 된다.

약 4분간 완만하게 오르막길을 따라 좌측으로 약간의 공터가 있는 임도 고갯마루에서 좌측의 산길로 들어간다. 오르막 산길을 따르면 임도는 마루금과 같은 방향으로 산허리를 끼고 따라 진행을 하게됨으로 임도를 계속 따라도 무방하다.

1분 후 나지막한 공터봉에 올라 약 50여m를 직진하면 소규모 공동묘지(11:37)가 나타난다. 공동묘지를 가로질러 진행하면 3분 후 군벙커위에 모래주머니를 쌓아 만든 군진지가 있는 봉우리에 이르게 된다.

 

▲ 모래주머니로 만든 군진지가 있는 봉우리

 

11:40=>군벙커위 진지봉

     글씨가 지워져 있는 '화생방 신호규정' 푯말과 함께 붉은 종이 있고, 깃대도 있다. 교통호를 따라 돌계단을 내려서면 산허리를 끼고 돌아오는 임도에 다시 내려서게 되는데 임도삼거리이다. 직진의 지능선 방향으로 향하는 임도를 버리고 좌측의 넓은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정면으로 시야가 트이는 곳에서는 오늘 진행해야 할 감악산 암봉이 멀리 조망이 된다.

일부 완만한 내리막과 오르막이 포함된 임도지만 거의 굴곡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완만하여 전혀 부담이 없다. 편안하게 약 13분 정도를 따르고 완만하지만 길게 이어지는 오르막길을 오르면 우측으로 넓은 헬기장(12:03)이 자리를 잡고 있다.

헬기장 입구를 지나 약 20여m를 더 진행하여 임도를 버리고 좌측 산길로 다시 오르면 쓰러진 원형 철조망이 정상을 에워싸고 있는 군벙커봉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266.1봉이다.

 

▲ 266.1봉 전경

 ▲ 266.1봉의 삼각점

▲ 화생방 신호규정(참고)

 

12:07~12:14=>266.1봉

     벙커위 잔디밭에는 받침대의 글씨가 마모되어 알아볼 수 없는 삼각점과 화생방 신호규정 푯말, 그리고 붉은 종과 깃대가 있다. 푯말 앞에 자리를 잡고 7분간 휴식. 참고로 '화생방 신호규정' 내용을 사진으로 올려 본다.

정상 좌측으로 내려가 쓰러진 원형 철조망을 넘어 임도에 다시 내려서서 임도를 따르면 Y자 임도삼거리에 이르게 된다.

 

▲ 임도삼거리/좌측 방향이 마루금

 

12:16~12:19=>임도삼거리

     좌측에 '군사시설보호구역' 시멘트 말뚝과 제6756부대 경고문이 있다. 우측의 임도는 휘어져 내려가는 형태라 잠시 망설이다가 직진/좌측의 임도를 따라 진행을 한다. 잠시 진행을 하니 차츰 감악산과는 멀어지는 것을 느끼고 BACK(12:23)을 하여 임도갈림길로 되돌아 나온다. 6분간 알바.

갈림길(12:25)에서 방향을 다시 가늠해보고 우측으로 휘어져 가는 형태의 임도를 따라 편안하게 약 3분을 진행하니 다시 Y자형 임도갈림길(12:28).

 

▲ Y자 임도갈림길

 

좌측으로 내려가는 임도를 버리고 우측의 잡풀이 입구에 덮여 있는 임도를 약 2분 정도 진행하니 오르막길로 변하여 이어지고 약 3분 후 옛 헬기장터로 보이는 공터(12:33)에 이르니 임도는 폭이 약간 좁아지며 오르막의 경사가 가파라진다.

밋밋한 봉우리(12:37)에 오르면 산길은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고 계속되는 오르막길을 극복하면 전망암봉에 오르게 된다.

 

▲ 전망암봉

 

12:40~12:47=>전망암봉

     전망암봉에 오르면 사방으로 시야가 트이고, 좌측에는 깃대를 세웠던 흔적인 시멘트 받침대가 있는데 글씨가 쓰여진 있지만 불분명하다.

암봉에 서서 뒤돌아보면 지나온 산줄기가, 정면으로는 가야 할 감악산과 산줄기 그리고 감악지맥 마지막 구간의 대표 산인 마차산이 조망이 된다. 좌측으로는 11시 방향으로 정상에 시설물이 있는 파평산(495.9m)과 파평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그리고 그 앞쪽으로 오현리 일대와 법원읍산림욕장이 있는 368.8봉과 산줄기가 막힘없이 조망이 된다.

 

▲ 전망암봉에서 뒤돌아본 지나온 산줄기

▲ 전망암봉 정면으로 조망된 가야할 감악산과 마차산

▲ 전멍엄봉에서 바라본 감악산

▲ 전망암봉에서 조망된 마차산

▲ 전망암봉에서 조망된 파평산과 오현리, 그리고 법원읍산림욕장이 있는 368.8봉의 산줄기

 

암봉 직전 우측으로 암봉을 돌아 내려가는 산길을 따라 암봉을 우회하면 암봉 바로 밑에 군벙커가 있고, 이를 지나자말자 우측으로 뚜렷한 내리막길이 있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우측의 뚜렷한 내리막길이 정확한 마루금인데 하산로로 잘못 판단하고 직진의 능선길을 고집하여 낙엽이 덮여 희미해진 산길을 가파르게 내려가 수레길(12:58)에 내려선다.

시멘트 포장도로가 지나는 수레네미고개에 내려서야 하는데 마루금을 벗어나 수레길로 내려서게 되었고, 그렇다고 다시 가파르게 오르막길을 따라 전망암봉까지 오른다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어 우측으로 수레길을 따라 수레네미고개로 접근을 하기로 한다.

 

▲ 수레네미고개로 이어지는 시멘트포장도로

 

약 6분 후 수레네미고개로 이어지는 시멘트 포장도로(13:04)에 이르고 도로따라 우측으로 잠시 오르면 좌측으로 비포장 임도가 시작되는 삼거리를 지나 2분 후 고갯마루인 수레네미고개에 도착을 한다.

 

▲ 수레네미고개

 

13:06~13:12=>수레네미고개/시멘트포장도로

     고갯마루에 자리를 잡고 6분간 휴식. 차량 통행이 가능한 포장도로라 그런지 예상외로 휴식을 취하는 동안만도 승용차와 소형트럭 등 3대의 차량들이 지나 간다.

 

▲ 수레네미고개위 임도

 

도로를 건너 좌측으로 가파르게 절개지를 잠시 오르면 수레네미고개에서 좌측으로 100여m 떨어진 곳부터 시작되어 올라오는 임도(13:14)에 서게 되고 이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여도 산사면을 끼고 마루금을 약간 벗어나 진행하는 형태라 별 문제는 없지만 전망암봉에서 수레네미고개로 내려서면서 본의 아니게 1차로 잠시 마루금을 우회한 셈이라 이번에는 정석 코스를 밟아 진행을 하기로 한다.

임도를 가로질러 경사도 있는 산길 오르막을 따르면 임도가 1m도 채 안되게 근접하는 곳(13:22)을 지나게 된다. 좌측으로 교통호가 산길과 나란히 이어지고 우측으로는 임도도 지척에서 마루금을 따라 진행을 한다. 가파르게 오르면 삼각점 형태의 시멘트 말뚝(13:25) 한 개를 지나 군벙커가 있는 봉우리(13:28)에 이르게 된다.

억새가 벙커위로 일부 덮고 있는 봉우리이다. 군벙커봉을 넘자말자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교통호를 따라 내려가면 임도(13:24)에 이르고, 임도를 가로질러 계속되는 교통호로 들어서자마자 교통호를 벗어나 숲길을 따라 오른다.

3분 후 바위가 있는 밋밋한 둔덕봉에 올라 평탄해진 능선길을 편안하게 약 3분 정도를 따르면 2분 후 함석으로 만든 건물이 있는 봉우리에 오르게 된다.

 

▲ 함석으로 만든 건물

 

13:42~13:43=>함석으로 만든 건물이 있는 봉우리

    편안하게 잠시 진행하여 넓은 임도(13:44).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좌측에서 내려오는 임도와 만나는 삼거리(13:46). 합쳐진 직진의 군작전용 임도를 이어가면 우측으로 넓은 헬기장(13:50)이 자리를 잡고 있다.

산악오토바이동우회 회원들이 ?먼지를 일으키며 10여대가 넘는 오토바이가 약간의 간격을 두고 지나간다.

 

▲ 콘크리트진지

 

▲ 임도를 지나가는 오토바이동우회 회원들

 

13:52~13:54=>콘크리트 진지 건물

     진지 앞을 지나 편안하게 임도를 따르다 주변으로 묘지들이 있는 완만한 오르막을 대하고 이를 극복하고 고갯마루에 이르면 소규모 공동묘지가 끝나고 넓은 헬기장이 있다.

 

▲ 임도고갯마루의 넓은 헬기장

 

13:59=>임도 고갯마루/헬기장

     완만한 내리막의 임도를 따르면 붉은 깃발이 게양된 깃대(14:04)를 지나 2층 망루 초소와 경고문이 있는 임도 삼거리 갈림길(14:06)에 이르게 되는데 좌측 임도 입구에는 얼마 전 흙먼지를 일으키며 지나갔던 산악오토바이동우회 회원들이 오토바이를 세워놓고 휴식을 취하며 길을 막고 있어 삼거리인지를 모르고 그냥 지나친다.

정면으로 시멘트 포장도로가 지나는 사거리(14:08)에 이르니 좌측으로 시멘트로 만둔 군초소가 1동 있다. 이곳에 이르러서야 무건리고개인 임도삼거리를 지나쳐 왔다는 것을 알고 2층 망루 초소가 있는 곳으로 되돌아 간다. 약 6분간 알바.

우측으로 내려가는 시멘트 포장도로는 신앙골이 있는 371번지방도로 연결이 된다.

 

 

▲ 무건이고개 삼거리 전경

▲ 무건이고개 삼거리의 마루금 임도를 막고 휴식중인 오토바이동우회 회원들

 

14:12=>무건이고개/임도삼거리

     산악오토바이동우회 화원들이 막고 쉬어가던 삼거리에 동우회 회원들이 떠나니 확연한 삼거리가 나타난다. 좌측 철문이 보이는 임도를 따라 오르니 고갯마루 임도 삼거리(14:17). 직진의 임도를 따라 내려가도 시멘트 포장도로 오거리인 시멘트 포장 광장에 이를 수 있지만 우회로인 직진의 내리막 임도를 버리고 좌측으로 '군사시설보호구역' 시멘트 말뚝이 있는 솔밭길로 들어 100여m 정도를 오르면 우측으로 군 교통호가 나타난다. 정면과 좌측으로 임도 입구에 쇠줄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고 우측 산길 입구에는 '군사시설보호구역' 시멘트 말뚝이 있다. 말뚝 옆 숲길로 들어 20여m를 오르면 쇠종과 녹슨 소형레이더가 있는 벙커봉(14:22)이다.

 

▲ 녹슨 소형레이더가 있는 봉우리

 

벙커봉을 넘어 희미해진 산길을 찾아 군교통호를 따라 내려가다 교통호 위에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어린 강아지 한 마리가 길을 잃었는지 쭈그리고 앉아 있다가 슬금슬금 도망을 간다. 근처에 민가도 없는데 어떻게 이곳 산속까지 올라왔는지 알 수는 없지만 이대로 이곳에서 방황한다면 살 수나 있을지 의심스럽다.

애처럽고 안타까워 가던 길을 멈추고 어루어서 포장도로까지라도 데려다 주려고 애를 써보지만 가까이 가기만 하면 슬금슬금 도망을 간다. 약 5분간(14:25~14:30) 머물러 있다가 비록 어린 강아지지만 동물적인 감각으로 집을 찾아가기를 마음 속으로 기원을 하고, 무거운 발길을 돌려 길을 찾아 시멘트 포장도로가 지나는 오거리에 내려선다.

이 산행기를 쓰는 지금도 그 어린 강아지의 모습이 어른거리고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기만 하다. 제발 무사히 집을 찾아 엄머 품으로 돌아 갔기를...

 

▲ 시멘트 포장된 광장을 이루고 있는 오거리/정면으로 감악산이 조망됨

▲ 광장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시멘트 포장도로 오르막을 따라서...

 

14:35~14:37=>시멘트포장도로 오거리/시멘트포장 광장

     지도상으로는 35번군도로 시멘트로 지은 군초소가 하나 있으며, 정면으로는 가야할 감악산이 웅장한 자태를 뽐내며 우뚝 솟아 있다. 우측으로는 좁은 시멘트 포장도로가 내려가는데 이 방향으로 내려가면 아마 무건이고개를 지나치고 내려섰던 신앙골이 있는 371번지방도로 내려가는 시멘트 포장도로와 연결이 되는 것 같다.

뒷쪽 5시방향으로도 비포장 임도가 시멘트포장 광장으로 내려오는데 이 임도는 무건이고개에서 시작하여 소형레이더봉 갈림길에서 직진의 내리막을 이룬 임도일 것이다.

정면 1시 방향으로 또 다른 시멘트 포장도로가 보이는데 이 길이 진행해야 할 마루금이다.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면 넓은 시멘트 포장 광장(14:40)이 나타나고 좌측으로는 잘 정돈된 종친묘역으로 보이는 소규모 공동묘지가 자리를 잡고 있다.

비포장으로 바뀐 임도를 오르면 또 다른 임도가 가로지르는 임도사거리(14:43)가 나타나고, 계속 직진하여 약간의 바위지대를 우측으로 사면길 따라 우회하면 경사가 급해지는 오르막 산길이 이어지는데 이를 극복하면 삼각점이 두 개가 설치된 368.7봉에 오르게 된다.

 

▲ 368.7봉

 

▲ 368.7봉의 군삼각점 

 

▲ 368.7봉의 일반삼각점 

 

14:50~14:54=>368.7봉

     넓은 공터를 이루고 있는 정상에는 우측으로 군삼각점(331FOB/C-8903)과 일반 삼각점(문산305/1996재설) 등 2개의 삼각점이 있다. 368.7봉을 뒤로 하고 편안한 능선길을 약 2분 정도 따르면 좌측으로 시야가 확 트이는 전망봉에 이르게 된다.

14:46~15:18=>전망봉(능선분기봉)/중식

     허물어진 군 참호와 깃대가 있는 봉이다. 좌측으로는 멀리 봉우리 정상에 시설물이 있는 파평산(495.9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그리고 그 앞으로 펼쳐지는 무건리 일대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

 

▲ 전망봉에서 바라본 파평산 일대 전경

 

전망이 좋은 공터에 자리를 잡고 늦었지만 김밥과 빵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며 점식식사를 대신하며 32분간 휴식을 취한다.

입구에 표식기들이 매달려 있는 직진의 뚜렷한 내리막길을 따르다 우측으로 사면 형태의 능선길을 찾아 내려가야 하는데 내려가면서 주의를 기울여 살펴보았지만 희미한 산길이 보이지 않는다. 감각적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가야 하는데 혹시나 하는 생각에 계속 우측으로 갈라지는 길이 나타나기만을 바라며 계속 내려가다보니 우측으로 녹슨 철조망이 나타나기 시작을 한다. 

철조망을 좌측에 두고 내려가야 정상적인 진행인데 철조망이 나타나면 이미 분기점을 지나쳐 마루금을 벗어났다는 결론이고, 되돌아 올라가더라도 보이지도 않는 분기점을 찾을 자신도 없어 그대로 내려서서 마루금을 우회하기로 한다.

철조망을 우측에 두고 내려서면 임도 안부(15:25)에 이르게 된다. 임도 주변에 표식기가 두어개 매달려 있는 것으로 보아 일부 선답자들도 이 길을 따라 우회를 한 모양이다.

우측으로 열려진 철문을 지나 내려가면 넓은 공터인 임도 삼거리에 이르게 되는데 이곳이 마루금이다. 내려선 방향 기준 우측으로 표식기가 매달려 있는 산길이 있는데 이 길이 정상적으로 진행했을 때 내려서게 되는 지점이다. 역으로 진행한다면 이 표식기들을 기준으로 삼아 진행하게 되므로 별 어려움이 없겠지만 반대 방향에서 진행한 경우에는 갈림길에 표식기들이 전혀 매달려 있지 않아 마루금을 놓치기가 십상이다.

 

▲ 넓은 공터의 임도삼거리

 

15:29~15:31=>임도삼거리/넓은 공터

     마루금을 살짝 벗어난 지능선을 따라 내려선 셈이라 오늘 산행에서 짧은 코스였지만 전망암봉에서 수레네미고개로 내려설 때에 이어 벌써 두번째 마루금을 우회하게 되었다.

공터 삼거리에서 공터를 가로질러 정면으로 보이는 임도를 들어서면 일렬로 커다란 군 벙커 시설물이 자리를 잡고 있고, 시설물 우측으로 들어서면 군 훈련장임을 알리는 '병기본훈련장' 안내도(15:32~15:35)가 보인다.

 

 

▲ 군진지벙커와 군훈련장 안내도

 

산길 양쪽으로 군 훈련장 푯말과 야외교육장이 있고 이를 지나 오르면 군삼각점이 있는 봉우리에 오르게 된다.

 

▲ 군훈련장의 봉우리 정상의 전경

 

▲ 군훈련장 봉우리의 군삼각점 

 

▲ 군훈련장 봉우리의 푯말 

 

15:39=>군삼각점봉

     군삼각점(육/217FA/H-9601)과 'K-3기관총진지'란 푯말이 있는 봉우리이다. 좌측으로 살짝 방향을 틀어 잠시 잡목숲을 빠져 나가면 뚜렷한 산길이 갈리는 능선삼거리가 나타나고 우측의 길을 따르면 잘 정돈된 '상산김공' 묘 2기(15:44~15:50)가 있다. 묘를 지나면 다시 내려가는 임도가 나타나 혹시 잘못된 길로 들어선 것이 아닌지 걱정이 엄습을 해와 마루금이 맞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 군삼각점봉까지 왔던 길을 되돌아 짚어가며 확인을 하고 능선삼거리에서 좌측의 산길을 따라 잠시 진행하여 방향을 확인도 하며 약 5분을 허비하고 나서야 이 길이 마루금이란 확신을 얻게 된다.

2기의 묘 중 두번째 묘인 '성산김공형원지묘'를 지나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상산김씨12대손 후손 가족묘지'란 표석이 있는 T자 갈림길(16:14)을 만나게 되고, 좌측에서 올라오는 임도를 버리고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 오르면 좌측 산사면으로 예전에 벌목이 되었던 지역이라 그런지 키 작은 잡목들이 있고 그 사이로 산밑을 관통하는 터널공사장과 감악산의 암봉들이 시원하게 조망이 된다.

 

▲ 설머치고개로 향하는 임도에서 조망된 감악산

 

좌측으로 임도가 내려가는 T자 임도갈림길(16:10)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다시 T자 능선삼거리(16:12)가 나타난다.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편안한 능선길을 따르면 보이지 않던 표식기들이 보이기 시작을 하고 첫번째 '육' 시멘트 표석(16;15), 7기의 비석이 있는 가족묘(16:17)를 차례로 지나 도로 절개지 위(16:19)에 도착을 한다.

좌측으로 절개지를 내려서면 오르막 차선으로 4차선을 이루고 있는 371번지방도인 설머치고개에 이르게 된다.

 

▲ 설머치고개/양주방향

▲ 설머치고개/파주방향

 

16:22~16:25=>설머치고개/371번지방도

     양주시와 파주시의 경계로 도로 건너에는 이동통신중계탑이 있고 '설마~구읍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한창 진행중인데 산위에서 조망된 터널공사가 도로 확,포장공사의 일부인 모양이다. 공사장 우측 끝으로 도로 절개지를 오르고 마루금에 접근을 한다.

뚜렷한 능선길인 마루금을 오르면 우측에 깃대(16:29)가 있고, 종이 있는 군벙커(16:34)를 지나면 우측으로 마루금이 방향을 바꾼다. 밋밋한 둔덕봉(16:34)을 넘어 편안하게 약 2분여를 따르면 가파른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이를 극복하고 능선분기봉에 오른다.

 

▲ 능선분기봉에서 내려다본 신암저수지

 

16:41~16:45=>능선분기봉

     좌측으로 마루금이 방향을 바꾸는 봉우리로 우측 산 아래에 신암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내려섰다 오르는 능선길이 이어지는데 나지막한 봉우리를 넘어 두번째 봉우리(16:49)를 지나면 붉은 종이 설치된 봉우리(16:52)에 오르게 된다.

안부사거리(16:55)에 내려서고 편안하게 능선길을 따르면 군부대 훈련장이 나타나는데 '진지강화/재편성'이란 푯말(16:57)을 지나 3분 후 편안하게 안부(17:00)에 내려선다.

안부를 뒤로 하면 완만한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임도가 가로지르는 임도삼거리에 도착을 한다.

 

▲ 임도삼거리

▲ 임도삼거리에서 조망된 감악산

 

17:01~17:03=>임도삼거리

     좌,우측의 임도를 버리고 정면의 임도를 따라 진행하게 되는데, 우측으로 내려가는 임도는 탑골입구로 내려가 신암저수지로 향하는 길이다. Y자 임도삼거리(17:05)에서 좌측의 임도를 택해 오르면 우측으로 임도가 갈라지는 ㅏ자 갈림길이 나타나고 정면으로는 넓은 공터에 '알아야 산다'란 커다란 군훈련장 푯말(17:08~17:10)이 설치되어 있다.

 

▲ ㅏ자 임도갈림길의 군훈련장 푯말

 

▲ 잘못 들어선 군 유격훈련장

 

생각없이 직진의 임도를 따라 진행하니 정면으로 군 유격훈련장(17:15)이 나타나 잘못된 길로 진행된 것임을 알고 다시 BACK을 한다.

약 10분간 알바를 하고 넓은 공터의 임도갈림길(17:20)로 되돌아 나와 우측의 오르막 임도를 따라 오른다. '화생방 공격전 행동' 제1훈련장 푯말을 지나면 넓은 공터(17:22). 좌측의 산길을 따라 오르면 '제2훈련장' 푯말을 지나 '제3훈련장' 푯말이 있는 공터(17:23)에 이르게 된다.

공터에서 좌측의 임도를 버리고 정면의 산길로 들어 경사도있는 오르막길을 따라 진행하여 첫번째 바위지대(17:28)와 두번째 바위지대(17:32)를 통과하니 밧줄이 매달려 있는 바위지대(17:35)가 나타난다.

이를 통과하고 오르면 T자 갈림길(17:37)에 이르게 되는데 우측의 오르막길이 마루금이다. 그러나 좌측으로 잠시 들어가면 시야가 확 트이는 전망대가 있다.

 

▲ 전망봉에서 뒤돌아본 지나온 산줄기와 신암저수지

▲ 전망봉에서 바라본 석양

 

17:38~17:42=>전망봉/540봉

     전망대에서 뒤돌아보면 지나온 마루금과 신암저수지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 갈림길로 나가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봉우리를 오르내리고 본격적으로 암릉길을 오르면 정면으로 605암봉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직접 오르기에는 벅차 좌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여 밧줄난간이 설치된 곳으로 돌아 오른다.

17:53~17:56=>605암봉/악귀봉

     등산지도에 악귀봉으로 표기가 되어 있어 일단은 그렇게 표기를 해 보지만 맞는지는 모르겠다. 암봉에 오르니 서쪽 하늘에 벌써 해가 넘어가려고 붉은 석양을 띄기 시작을 한다. 이대로 진행을 한다면 감악산 정상에 오르더라도 어둠이 깔려 주변의 아름다운 장관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 다만 낙조 정도는 감상을 할 수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감악지맥의 대표 명산에서 제대로 경치를 감상하지 못하고 렌턴을 밝히며 간패고개까지 진행을 한다고 생각을 하니 아쉬운 생각이 들어 감악산 직전 법륜사 방향의 일반 등산로를 따라 탈출을 하고 다음에 감악산 일반 산행을 한다는 기분으로 1구간을 늘려 다시 찾기로 한다.

암봉 정상에 서면 정면으로 가야할 방향으로 감악산 정상의 거대한 철탑과 정자, 그리고 바로 앞에 멋진 기암 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 640봉인 병풍바위이다.

정면의 암봉을 향해 내려가면 고정 밧줄난간이 설치된 내리막이 있고 안부에 내려서면 양주시에서 설치한 이정표가 있는 탑골재 안부이다.

 

▲ 탑골재로 내려가는 밧줄난간 내리막

 

 

▲ 탑골재의 이정표 

 

▲ 장군봉으로 향하는 탑골재의 나무계단 

 

17:58=>탑골재

     이정표(↑정상 0.7km/→신암저수지 2.5km)가 있는 안부이다. 정면으로 보이는 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면 두번째 나무계단이 시작되는 곳 우측으로 바위문인 '석창문'이 있는데 문안으로 신암저수지가 사진 액자에 들어 있는 풍경처럼 조망이 된다.

 

▲ 첫번째와 두번째 계단 사이 우측에 위치한 석창문

 

두번째 계단길을 오르면 바위전망봉인 640봉으로 일부 등산안내도에는 병풍바위로 표시가 되어 있다.

 

▲ 605암봉에서 바라본 640암봉

▲ 640암봉의 감악산 등산로 안내도

▲ 640암봉에서 뒤돌아본 지나온 산줄기

▲ 640암봉에서 우측 산 아래로 조망된 신암저수지

 

18:03~18:05=>640암봉/바위전망봉

     양주시에서 설치한 '감악산 등산로 안내도'가 있고, 우측 산 아래로 산암저수지와 주변의 나지막한 산들이 겹겹히 펼쳐지고 뒤돌아보면 지나온 암봉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암봉을 뒤로 하고 편안하게 진행하다 내려서면 안부인 부도골재이다.

 

▲ 부도골재

 

▲ 부도골재의 이정표 

 

▲ 부도골재의 위치표시목 

 

18:07~18:09=>부도골재/안부사거리

     이정표(←법륜사/↓신암저수지 2.4km/↘부도골 0.5km/→정상 0.6km)와 위치표시 '현위치4-3(징군봉데크)'가 있고 정면으로는 장군봉 암봉을 오르는 나무계단길이 있다. 더 이상 진행해 본들 주변의 경치를 조망할 수가 없을 정도롤 어둠이 내리기 시작을 하여 이곳에서 마루금 산행을 마치고 법륜사 방향으로 탈출을 하기로 한다.

좌측 군 시멘트벙커가 있는 방향으로 법륜사를 향해 내려가게 되는데 어둠이 내려 주변의 경관을 볼 수가 없어 자세한 설명을 할 수가 없어 각 지점의 이정표를 기준으로 통과시간만을 기재를 하기로 한다.

법륜사까지는 돌밭길이 이어지고 법륜사 이후는 일부 비포장도로가 있지만 대부분 시멘트 포장인 된 승용차들이 다니는 길을 따라 내려가게 된다. 법륜사는 두어차례 방문을 한 적이 있지만 날이 저문 상태라 방문을 할 수가 없어 다음 산행 때 접근로 안내와 함께 자세히 설명을 하기로 한다.

 

((탈출로))

18:18=>감악약수 *이정표(↑법륜사 1.8km, 매표소 2.5km/↓정상<감악산비> 0.7km)+위치표시 '현위치1-6(감악약수)' : 나무벤치 쉼터

 

 

▲ 감악약수의 이정표 

 

▲ 만남의 숲의 이정표 

 

18:27~18:31=>만남의숲 *이정표(↑법륜사 1km, 매표소 1.7km/↓정상<감악산비> 1.5km, 약수터 0.8km/←임꺽정봉 1.7km)

                                +위치표시 '현위치1-5(만남의숲)' : 평상 두개가 있고 어두워 렌턴을 밝히기 시작

 

▲ 까치봉갈림길인 묵은밭

 

18:35=>까치봉갈림길/묵은밭 *이정표(↑법륜사 0.8km, 매표소 1.5km/↓정상<감악산비> 1.7km, 임꺽정봉 1.9km/→까치봉 1.4km)

                                     +위치표시 '현위치1-4(묵은밭)' : 밧줄난간이 설치된 갈림길로 우측에 까치봉으로 가는 산길

 

 

▲ 묵은밭의 이정표 

 

▲ 명상의 숲의 이정표 

 

18:45~18:50=>명상의숲/법륜사입구 *이정표(↑운계폭포 0.4km, 매표소 0.7km/↓정상<감악산비> 2.45km, 숯가마쉼터 0.15km)

                                             +위치표시 '현위치1-2(명상의숲)' : 우측으로 법륜사가 위치해 있으나 밤이라 그대로 통과

18:57=>거북바위쉼터/휴게소

19:00=>감악산입구/371번지방도

     입구 우측에 경인휴게소가 자리를 잡고 있으며, 좌측에는 대형 감악산 등산로 안내도와 감악산 안내문 그리고 입산통제 안내문이 있다. 도로 건너 좌측으로 50여m 떨어진 곳에 '감악산 등반휴게소'가 보인다.

도로 건너 우측으로 다리를 건너 가로등 밑에서 적성 출발 의정부행 버스를 기다려 8분 후 도착한 #25-1번 시내버스에 오르며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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