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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자흐족-몽골족-중앙아시아의 여러 민족-동유럽과 러시아에 있는 여러 민족들은
역사적으로, 혈연적으로 깊은 천연성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외국인이 아니라 형제국이라는 동질 의식을 가져도 좋은 여러 증거가 발견되고 있다.
우랄 -알타이 민족의 형성
현재의 인류, 민족, 문명은 자연 대재해에 기원을 둔다.
전설에 나오는 홍수는 '플라이스토세'가 끝나는 1만2천년 전에 있었던
마지막 빙하기 때 발생했던 자연재해에 대한 기억이 전승된 것이 아닌가 싶다.
당시 빙하가 녹으면서 저지대에 건설되었던 도시 문명은 모두 바닷물에 잠기고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시베리아와 중앙아시아 지대는 모두 늪지대가 되었기 때문에
당시 생존한 인류가 거주 할 수 있는 지역은 고지대 밖에 없었을 것이다.
방주를 타고 고지대에 안착, 생존,문명을 이어간 것이다.
홍수 설화로 전승된 방주
1, 성경의 '노아'의 방주
2. 카자흐스탄의 '누흐'의 방주(누흐'는 '노아'로 중동지역 및 중앙아시아식 발음)
3. 수메르 신화에 나오는 '지오수드라의 방주'
4. 바비로니아의 '우트나피쉬팀의 방주'
'누흐'의 방주가 정착한 곳은 카자흐스탄의 '카즈구르트산'이다.
'누흐의 방주' ' 지오수드라의 방주' '우트나피쉬팀의 방주'의 설화는 공통점이 많다.
다만 방주가 도착한 지점만이 제각각이다.
이는 인류가 자연재해의 대재앙에 대한 기억을 간직한채 전 세계로 흩어져
공통의 홍수 신화를 가지게 되었지만 자신들이 사는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에
방주가 도착했다는 식으로 결론을 바꾼 것이 아닌가 추론한다.
그 예로 페르시아 전설에도 인류를 구한 사람의 이름은 '누흐'이다.
다만 '누흐'가 도착한 지역은 아라라트산으로 되어있다.
아라라트산은 아리안족의 최초 발원지라고 주장하는 곳이다.
우랄-알타이계 민족의 탄생 설화
이들 민족의 설화의 공통점은 이들이 모두 중앙아시아에서 왔다고 기록하고 있다.
"항가리인과 불가리아인은 파미르 서쪽지역인 '발'에서 왔다고 한다.
투르크족의 기원 신화인 '아쉬나 전설'에서 투르크족의 발원지는 신장 위그루 자치구의 '투르판'이라고 한다.
'한단고기'에서 인류가 최초 탄생했다는 지역은 알타이 지역(아이사타)이다.
환인이 살았다는 지역은 천산 (天山)이다.
공통적인 기원은 동투르키스탄(신장 위그르 자치구)과 테베트이다."
이 지역은 대홍수로 지구가 괴멸된 상태에서 문명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광활한 평야와 수자원을 가지고 있어 발달된 문명을 보존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지구 곳곳에서는 그 기원을 알 수 없는 신기한 '오파즈'가 많이 발귤되고 있어
홍수 이전에 발달된 문명이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추론한다.
고대 4대 문명이나 아메리카 대륙의 잉카 나 마야 문명의 시원에 대한 전설을 봐도
이들 문명은 외부로 부터 온 기술자 집단로부터 발달된 기술을 전수 받고
급격한 문명의 성장을 했다는 기록들이 일관되게 나오고 있어
고대문명을 일으킨 문명 전파자들은 대홍수 때 살아남아 세계 각지로 흩어져 있다가 파괴된 문명을 재건한 자들로
우리는 이들을 '당골래' 수메르인들은 '딘그르 dingr'로 중앙아시아인들은 '탱그리 tengri'라고 불렀다.
Tingri는 "단군"의 중앙아시아식 발음이다.
파미르 고원에 남아 있는 환국, 고조선의 흔적
투르크 민족의 시원을 이야기한 '아쉬나 전설'에 아쉬나를 키운 곳이 투르판이라고 언급한다.
단군의 아버지인 환웅이 신시를 건설했던 지역이 중국 감숙성 돈황현 근처라는 주장하는 내용을 봐도
한민족의 시원이 티베트 지역으로 부터 가까운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알타이 민족과 투르크 민족의 시원이 티베트-파미르라는 지역에서 같이 내려왔을 가능성이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티베트, 위그루 자치구 지역의 지명
탕구라산 : 탱그리(단군의 중앙아시아식 발음)
넨창탕구라산: 탱그리
한단 :한탱그리 Khan Tengri
알타이산 :알타르(신전), 아텐(태양신)
숙센 : 숙신,주스, 조선
비루 Biru : 비류, 비리, 부여
장당 : 고조선 수도명 중 하나인 장당경
타클라마칸 : 마한
투루판 : 투르크, 투얼치(토이기)
돈황 :삼위산과 태백산 근처의 도시
허티엔 : 에덴
칸카라 ; 한성 韓城, 캉르족 수도
탕구라산&넨창탕구라산
Tiingr(탕구라)는 神 또는 자도자, 한국어는 단군이다.
퉁구스어의 탕구르, 몽골의 탕그리. 중앙아의 텡그리 , 불가리아의 탕그라, 수메르의 딘그르는
현대 한국식 한자로 표기하면 '단군산'이다.
탕구라산 일대가 고대 환국의 중심지였을 것이라는 또 다른 증거는
탕구라산 협곡을 따라 동쪽으로 내려가면 사천성이 나오는데
사천성에서 발굴되었던 방패의 문양과 카자흐스탄, 영국, 아일랜드에서 발견된 켈트족의 문양이
동일한 양식을 가지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이들이 동일한 문명권이었음을 추론 할 수 있다.
환웅도 신시(神市)를 태백산에 건설하였고,
카자흐스탄의 조상이 되는 스키타이족들도 최초 거주지는 전부 천산 일대의 고지대였다.
(환웅 : 하늘에 있는 환국을 다스리던 환인의 서자로서 3,000명의 무리를 이끌고 태백산에 내려와 신시를 건설하였다.
후일 인간으로 변한 공 여인 웅녀와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그가 바로 조선을 건국한 단군이다.
환웅이 건설한 신시는 현재 중국 감숙성 돈황현 근처일 것으로 추론(환단고기, 정신세계사, 2009, 30쪽)한다.
한단
한단은 조나라(기원전 403~228)의 수도였던 곳이다.
이 한단은 '환단고기'의 환단과 비슷한 음가를 가지며, 환웅과 단군을 합친 합성어로 보인다.
그 이유는 카자흐스탄 동남쪽 국경선에 거대한 산이 있는데 그 산의 이름이 '한탱으르' '칸 탱그리' 로 불린다.
'한탱그리'는 조나라 수도였던 한단, '환단고기'의; 환단과 비슷한 음가를 가져
'한 탱그리산'을 한자로 표기 할 경우 '환단산'이라 표기 가능하다.
고대에는 천산산맥을 투르크인들은 '탱그리 타우'(탱그리 산)라 불렀고 한자로는 천산이라 썼다.
고대 투르크인들의 한자 표기법 및 읽기 방식을 참조하면
한단=환단=한탱그리는 모두 같은 아원에서 나온 단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알타이산&아얼진산
알타이산은 카자흐스탄 동북부,러시아, 중국, 몽골 서부 지역에 걸친 산맥으로
알타이-투르크 민족 모두에게 신성시되는 산이다.
이 산맥에서 모든 민족이 갈라져 나갔다고 터키를 포함한 중앙아시아,한국의 역사학자들이 추정하는 지역이다.
그러나 대홍수에서 살아남기에 더 훌융하고 안전한 조건을 가진 지역이 티베트에 있었기 때문에
그 당시 인류는 알타이산 보다는 티베트를 생존을 위해 선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알타이산의 한자 표기는 중국 발음으로 '하얼타이산'으로
이 산과 비슷한 지명을 가진 지역이 티베트에 있는데 중국식 한자 발음으로 '아얼진산'이라고 발음한다.
현지인들은 '아얼진산'을 '알툰산'이라고 부르는데
카자흐어의 '알튼' 티베트의 '알툰' 몽골의 '알타이' 만주의 ' 알탄' '알친' 한국의 ' 알지'는
모두 황금을 뜻하는 단어에서 나오는 파생어이다.
따라서 알타이-투르크 민족의 기원이 된 산은 러시아,중국,몽골 지역의 알타이산이 아니라
티베트와 타림분지 사이에 있는 '아얼진산'일 가능성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숙신&야루장부강
숙신과 야루장부강의 지명은 모두 말갈족(타타루족)의 이전 명칭인 숙신,읍루와 그 음가가 비슷하다.
숙신족은 중국의 역사책에서도 동북지방이 시원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엉뚱하게도 티베트 같은 첩첩산중 속에서도 그 지명이 발견되고 있다.
야루 또한 마찬가지인데 '야루'는 만주어로 흰말을 뜻하며 의미는 백마강이다.
그런데 이 압록강이라는 지명이 티베트에서도 나타난다.
신라 천마총에 백마의 그림이 나온 이유는 신라인들이 경상도로 오기 전 만주와 연해주 지역에 살면서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백마 토템 신앙을 가지고 함께 내려 왔다는 물적 증거다.
또 다른 증거는 경상도 방언, 함경도 방언, 연해주 지역 고려인의 방언이 유사하다는 점이다.
금나라를 건국했던 '아골타'도 금사(金史)에 자신이 신라 왕손의 후손이라고 기록했다.
언어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만주와 한반도 남부는 연결되어 있었다.
비루 와 푸루
비루와 푸르는 '환단고기'에 나오는 12환국 중의 하나인 비리국 과 같은 음가를 가진다.
또한 조선을 계승한 부여(기원전 200?~기원 후 494)와도 발음이 비슷하며
백제국의 하나인 비류와도 발음이 유사해
최초 고조선 민족의 시원이 바이칼 호수 근처가 아니라 티베트였을 가능성이 크다.
여진족과 한민족은 같은 민족
금나라의 금사(金史)에
"금나라의 시조는 함보이다. 초창기에 고려에서 왔다, 당시 이미 60여세의 나이였다. 그의 형 하고내호불은 고려에 남기로 했으며 (함보에게) 말 하길 '후세에 자손들이 서로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나는 여기에 머물겠다."
이들이 자신의 고향,조상이 신라 또는 고려에서 왔음을 명시하고 있어 우리와 같은 민족임을 알 수 있다.
한성 韓城
카자흐스탄의 역사에 캉르족이 나오는데
현 카자흐스탄 오르타 주스인 캉글의 조상 민족으로
이들은 기원전 4세기 경 동방에서 천산산맥을 넘어 카자흐스탄으로 넘어 온 민족으로 캉쥐라고도 불렸다.
이들이 동바으로 넘어오기 전 살았던 수도를 칸 카라스라고 불렀는데
칸 카라스를 한자로 표기하면 한성 韓城으로도 쓸 수 있다.
韓城은 중국 춘추전국시대 때에 진나라 수도였던 시안에서 북동쪽에 위치한 성의 이름이다.
이로보아 컨쥐족은 이 한성을 수도로 삼아 중원에 살다가 서쪽으로아동해 간 것이아니가 생각이 든다.
한자는 漢族이 만든 것이 아니라 동이족 계열의 은나라가 만들었던 문자이다.
캉쥐족은 케레이족과 더불어 카자흐스탄에 있는 한국과 유대관계가 높은 민족인데
이들 민족을 캉쥐라는 어원도 韓族의 발음과 상당히 비슷하다.
타클라마칸, 마르키트, 투르판,돈황,허티엔, 시안
타클라마칸의 '마칸'은 고조선을 구성한 마한,진한,변한 중 중마한과 이름이 비슷하다.
한단고기에 의하면 기원전 194년 오가의 무리들이 월지국 출신의 탁 장군과 함께
타림분지 일대에 중마한이라는 나라를 세웠다는 기사가 있다.
마르키트는 몽골부족 중 메르키트족과 발음이 유사하다.
이 마르키트족은 말갈족으로써 말갈은 매르키트의 한자 표기인 것이다.
그런데 이 매르키트족은 韓민족과 동일한 민족으로 추정한다.
독일인 역사학자가 쓴 몽골의 원류를 보면 몽고인들이 한국인을 '솔롱고스 매르키트'라고 부르는데
한민족과 몽골인이 같은 민족이라고 표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고구려인,발해의 구성 원이었던 말갈족은 韓族과 같은 민족이었음을 알 수 있다.
투루판은 투르크 민족의 고향이며 , 돈황은 환웅이 아사달을 건설했던 최초의 지역이다.
허티엔은 구약성경에 에덴을 뜻하는 말이 아닐까. 허덴은 현지에서는 '이덴'으로 발음한다.
에덴은 수메르어와 고재 카자흐어에서 동산을 뜻한다.
카자흐스탄의 수도 인 알마티는 알마ㅡ아타에서 온 언어로 그 뜻은 '사과의 아버지' 즉 사과의 원산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고대 투르크 인들 사이에 전하는 단군사상를 기록한 전설들을 보면
구약성경에 나오는 천지창조, 홍수설화, 바벨탑건설, 인간의 창조 등등 수 많은 내용들이 일치한다.
그 이유는 기원 3세기경 성 조지가 시리아지역에 거주하던 단군교를 믿던 아시아계 유목민족을 정복하고
그들의 신앙철학과 성상물들을 기독교에 집어 넣으면서 유럽에 전래되었기 때문 같다.
아쉬나 전설
투르크계 민족의 형성
"옛날에 적들이 쳐들어 왔다.그 나라 백성들을 다 죽이고 그 나라를 점령했다. 이 전쟁에 한 아이만 살아남았는데 적들은 이 아이의 팔과 다리를 자른 다음 들판에 버려 들짐승들의 밥이 되게 했다. 그러나 한 늑대가 나타나 이 아이에게 젓을 주고 키웠다.~~~~그 후 그 늑대는 10명의 자식을 낳게 되었다.이 아이들은 투르판 근처의 처녀들과 결혼하여 자손을 번창시키는데 이 자손이 바로 투르케 민족의 시원이 되었다.10명의 아들 중에 아쉬나가 가장 현명하였는데 그는 늑대의이 신화는 산해경의 10개의 태양전설고 머리를 늘 부락에 내걸어 그 뿌리를 잊지 않기위해 기렸다."
이 신화와 산해경의 10개의 태양전설을 조합하면 韓民族의 시원에 대한 단서가 될 수 있다.
10개의 태양전설
"하늘을 다스리는 천제 제준에게는 10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이들이 바로 10개의 태양이었다.
이들은 매일 순서를 정하여 하나씩 하늘에 뜨면서 낮과 밤의 조화를 이루었다.
그러던 어느날 하늘에 10개의 태양이 동시에 떠 올라 백상들이 고통에 신음하게 되었다.
이에 제준은 '예'를 불러 활과화살을 주어 태양들을 떨어뜨리라고 명을 하였다.
지상에 내려간 예는 활로 10개의 태양 중 1개를 남기고 나머지 9개의 태양을 떨어뜨려 지상에 다시 평화를 가져왔다."
왜 우리 신화에서는 투르크계 민족처럼 10개의 태양(아들)이 함께 존재하지 못하고
9개의 태양이 떨어지고 1개의 태양이 남았다고 이야기 했을까?
인구가 늘어나자 10명의 아들들을 지도자로 한 권력 다툼으로 백성들은 신음하게 되었을 것이다.
하여 왕명에 의하여 9명의 아들들은 다른 곳으로 가야만 했을 것이다.
카자흐스탄의 한 부족인 케레이족은
원래 파미르 일대에 살았던 민족으로 후일 중원과 몽골 초원에 나라를 세우고 살았는데
이들은 스스로 '토그즈 오그즈;라고 불렀고 의미는 '9개의 위구르족'이라는 의미이다.
'오그즈'는 화살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9개의 화살'이라는 의미도 있어
오늘 날 한국인들이 자신의 조상을 '구이족'에서 왔다고 하는 것과 동일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
한민족의 이동 경로와 케레이의 이동 경로가 같음을 알 수 있다.
한국에는 늑대가 나오는 건국신화는 없지만 구이를 묘사할 때 보통 아홉개의 꼬리를 가진 여우로 묘사하는 것으로 보아
구이족의 상징인 여우와 투르크민족의 상징인 늑대는 서로 연관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동이족의 나라 부여는 늑대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늑대는 카스크르, 또는 봬르라고 하며
흉노족, 돌궐족도 모두 늑대를 자기 민족의 상징으로 사용했었다.
부여는 산해경의 불여, 일주서의 부루, 카자흐어의 봬르와 유사하다.
실질적으로 부여의 관직에서는 마가,우가,구가,저가 등 동물명을 이용해서 관직명을 사용했었다.
위슨족의 건국신화
"위슨족의 쿤모왕(의미는 태양왕)의 본명은 엘자우로 그의 아버지는 난디왕이었다.
치랸과 돈황 사이에 있었고 대월지와 이웃해 있었다.
후일 대월지가 이들의 나라에 쳐들어가 난디왕을 죽이고 영토를 빼았았다.
이에 백성들이 훈족의 거주지로 달아났다.
당시 대월지는 감숙성 지역에, 위슨은 탱그리산(천산산맥)의 남쪽 방면에, 훈족은 이들의 동쪽에 위치해 있었다."
쿤모왕 신화는 금의왕 신화?
카자흐족의 일부인 위슨족의 건국신화는 한국의 금의왕 신화와 너무나 비슷하다.
쿤모왕과 금의왕은 발음이 비슷하다. 그 뜻도 태양왕이다.
카지흐어의 해에 해당하는 '쿤'은 '금'이다.
(계속 2. 북방민족과 한민족의 동일한 기원)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김정민 지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