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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꼬르디아 성가대
 
 
 
카페 게시글
★---------나눔의 장터 꽃동네를 다녀왔지요~~
권가브리엘 추천 0 조회 35 09.04.07 20:3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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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4.07 21:09

    첫댓글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하셔서 끝나고 나오는 버스 안에서 은밀히(?) 찍었습니다.

  • 작성자 09.04.07 21:14

    가족이 없던지,,,가족이 버린 사람들은 이 사회가 버린 사람입니다. 받아주는 이 없어서 길거리를 떠도는...희망이 없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이들에게 받아주는 곳이 있다는 희망을 제공하고, 사회로 부터 받은 상처를 치유해 주는 게 꽃동네의 설립 취지입니다. 자체 수도회/수녀원이 있고, 수녀님만도 2~300 명 정도 계시다고 하네요. 수사님도,,,신부님도 꽤 많이 계시는 것 같습니다. 꽃동네에는 4천여분이 살고 계시고, 직원들도 꽤 많으시더군요. 한 동안 고발이 있었지만 대법원에서 무혐의 받았다고 합니다. 이일로 인해 기부금 행렬이 많이 끊겨서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09.04.08 23:47

    그러게요. 예전에 꽃동네 사건이후 오웅진 신부님과 꽃동네에 대한 이미지가 실추 되었죠. 무혐의로 판결이 나셨지만 아직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분들이 더많은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 09.04.07 23:29

    음성하면 꽃동네 .꽃동네하면 오웅진 신부님. 십여년전에 당일치기로 봉사활동 갔다온적 있습니다. 그때와 지금은 많이 변해 있겠지요. 잊고 살았네요. 우리사회가 이만큼이라도 유지되는 건 베푸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이라는 것을

  • 09.04.08 00:39

    "꽃동네" 들어봤던 곳이네요. 신부님 말씀이 정말 가슴에 와닿습니다. 옹달샘 같은 사랑을 하고 살아야하는데 말이지요. 모든게 너무 인색한데, 유독 나 자신에게만은 어쩜 이리도 관대한지... 늘 핑계대고 미루고~ 제 가슴속 옹달샘에는 고인물이 말라버렸나봐요. 반성합니다.

  • 09.04.08 17:23

    남을 말없이 도와주면 언젠간 꼭~ 보답을 받게 되는것 같아요♥♡♥

  • 09.04.09 14:27

    욕심은 죄를 낳는다는 말씀 절감합니다. 행복은 항상 우리 마음에서 오는 거구요, 사도바오로의 한말씀...어떠한 처지에 있든 항상 기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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