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7일 화요일 새벽기도회
찬송 – 370장
말씀 – 창세기 45장 읽기
묵상 – 오늘 본문은 세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15절은 유다의 감동적인 변론을 들은 요셉이 더 이상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자신의 정체를 밝힙니다.
16-20절은 요셉 형제의 상봉 소식을 들은 바로와 그 신복들이 함께 기뻐하며
환대하는 내용입니다.
21-28절은 요셉이 형제들을 보내어 아비 야곱을 모셔 오도록 조처하는 부분입니다.
오랜 시련과 고난 끝에 마침내 야곱 가족에게 찾아든 희망과 기쁨, 찬란한 영광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불같은 시험을 당할지라도 낙심치 말며,
믿음의 인내로 경주하여야 할 것입니다.
기도 - 언제나 우리를 위해 가장 좋은 것을 준비하시는 주님,
우리도 끝까지 주님을 놓지 않게 하옵소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바라보기를
그치지 않으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능력의 손을 체험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2020년 3월 18일 수요일 새벽기도회
찬송 – 386장
말씀 – 창세기 46장 읽기
묵상 – 오늘 말씀은 하나님을 섬겨 오던 믿음의 후손들이
이제 커다란 민족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장면입니다.
1-7절에서 하나님은 애굽 이주에 대하여 일말의 두려움을 지니고 있던
야곱에게 분명한 뜻을 계시해 주십니다.
8-27절은 야곱을 따라 애굽으로 이주한 선민 이스라엘의 명단입니다.
28-34절은 야곱과 요셉의 극적인 재회와 야곱 일행이
고센 땅에 정착하기 위한 준비 과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틀림없이 언약을 지키시지만, 연약한 인간은
하나님의 계획을 알지 못해서 상황이 변할 때마다 두려워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겸손하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 분명하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고,
담대한 믿음으로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이 분명히 기도해야 할 때이지 않습니까?
기도 -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당신이 베푸신 놀라운 일을 체험하면서도
너무나 쉽게 망각하는 우리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담대히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2020년 3월 19일 목요일 새벽기도회
찬송 – 412장
말씀 – 창세기 47장 읽기
묵상 – 오늘 말씀은 애굽으로 이주한 야곱과 그 가족이 바로의 배려로
고센 땅에 평화롭게 정착하게 되었으며, 애굽은 요셉에 의해서
점점 더 부강한 나라가 되었음을 보여 줍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어떻게 섭리하시는가를
증거 해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요셉과 그 아비의 가족이
비록 애굽이기는 하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의 현장에서
얼마나 성실한 삶을 살았는지 잘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성도의 본향은 하늘나라, 가나안이지만 현재 발 딛고 있는 삶의 현장은
이 세상임을 말해 줍니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회복과 치유를 위해서도 함께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 -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 우리를 자녀삼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가 부르심을 받은 성도라는 거룩한 자존감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드러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2020년 3월 20일 금요일 새벽기도회
찬송 – 191장
말씀 – 창세기 48장 읽기
묵상 – 창세기 48장은 야곱 가문에 들어오게 된 요셉의 두 아들에 관한
상속권 인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7절은 임종을 눈앞에 둔 야곱이 요셉에게 하나님의 언약을 전수해 주는 부분이고,
8-22절은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을 축복함으로써 그들 역시 언약 공동체의
일원으로 삼는 부분입니다.
야곱은 요셉이 하나님의 뜻을 신실하게 행한 아들임을 알고 있었으며,
열조와 자신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언약이 그를 통해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신의 임종이 가까이 왔음을 알고
두 아들과 함께 찾아온 요셉에게 장례를 부탁하였습니다.
야곱은 열 두 아들을 축복하기에 앞서 요셉의 두 아들을 축복합니다.
야곱의 인생은 죽음으로 막을 내리지만, 하나님의 언약은 계속됩니다.
우리 가정에도 믿음의 언약과 유업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의 긍휼한 마음으로 이 땅과 세상을 바라보며,
치유와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픔과 상처가 있는 자들을 배려하고 진심으로 사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2020년 3월 21일 토요일 새벽기도회
찬송 – 263장
말씀 – 창세기 49장 읽기
묵상 – 오늘 말씀은 죽음을 앞둔 야곱이 열 두 아들들의 앞날에 대해서 예언하는 장입니다.
1-28절은 장차 이스라엘 민족 공동체를 이룰 아들 한사람 한사람에 대해
그 미래사를 예언해 주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29-33절은 조용히 숨을 거두는 장면입니다.
이러한 야곱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이제 이스라엘의 족장 시대는 서서히 막을 내리고
그의 아들들을 통한 선민 이스라엘의 역사가 새롭게 전개되는데,
곧 이스라엘 민족의 애굽 거주와 출애굽의 역사입니다.
야곱이 그의 아들들에게 예언한 내용이 표면적인 축복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지 못하는 자들은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야곱은 자기의 후손들이 구속사의 전개 과정에서 감당하여야 할
사명들을 알고 있었기에 그 분량대로 축복을 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나에게 주어진 것이 무엇이든지, 많든지 적든지,
맡겨진 사명을 충성되게 행함으로 하나님의 상급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우리가 들어야 할 하나님의 소리입니다.
지금은 기도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기도 -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천국의 길을 알려 주신 하나님,
우리가 믿음의 눈을 떠서 그 길을 따라갈 수 있도록 소망합니다.
헛된 것과 참된 것을 구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오늘도 천국을 마음에 담고 주어진 인생을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