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오랜 평화 뒤에는 전쟁을... 전쟁이 길어지면 평화를 원하는 것 이 인간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최근 세계적인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자.
제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수도 있다는 우려와 걱정들이 일고 있어 미국 개입이 신중하다.
미국 대통령 바이든은 16일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곧 현실이 될 수 있다고 하였지만 현실 이 되었다.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자국민 들이 대피할 것을 거듭 촉구하고 있고 피난길에 올랐다.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제이크 설리번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언제든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우크라이나에 있는 미국인들은 48시간 안에 떠나야 한다고 했다.
우리 정부 역시 우크라이나 전역을
"여행금지"지역으로 지정하고
교민들에게 긴급 철수해달라는 당부를 했다.
러시아는 과거에도 2008년 8월 베이징하계올림픽 개막식날 조지아 침공을 개시했고,
2014년 2월엔 자국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닷새만에 크림반도 공격을 시작하기도 했으니,
베이징 올림픽이 끝나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도 있다는 미국의 언급이 설득력있게 들렸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2일에 진행된 62분간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가혹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경고했는데 침공을 했다,
여기에서 가혹한 대가란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들이 공언한 가력한 경제 제대를 뜻합니다.
그렇다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이유는 대체 뭘까?
바로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 문제 때문 이라고 한다.
*나토<NATO>란?
북대서양조약기구, 즉 NATO는 1949년 미국 워싱턴에서 조인된 북대서양조약을 기초로 미국, 캐나다와 유럽 10개국 등 12개국이 참가해 발족시킨 집단방위기구다. 2020년 현재 30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본부는 벨기에의 브뤼셀에 있다.NATO는 창설 당시 냉전 체제하에서 구소련을 중심으로 한 동구권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한 집단방위기구(회원국 일방에 대한 공격을 전회원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로 창설되었다.1955년 서독이 NATO에 가입하자 소련 등의 공산권 국가들은 이에 대한 대항 조치로 NATO에 버금가는 지역안보기구인 '바르샤바조약기구'를 창설했다.
전쟁의 양상은 얼핏 보기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같지만 실상은 미국과 러시아 다.
우크라이나는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셈인거죠...
그럼 미국과 러시아는 왜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을 하려할까?
바로 천연가스 때문인데~~
그동안 러시아는 유럽의 약 35%의 천연가스를 공급해왔다.
특히 독일에는 약 50%의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는데,
최근 독일로 가는 천연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2’가 완공되 마지막 허가만 남은 상황이었ㅠ다.
그런데 우크라이나가 친유럽 태세를 취하며 나토에 가입을 하게 되면 러시아에서는 천연가스를 통해
그동안 부렸던 권력을 마음대로 부릴수 없게 되겠죠..
러시아로부터 35%의 천연가스를 공급받는 EU에선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푸틴 대통령은 장기집권과 주변국 들에 대해 새로운 국제질서를 만들고자 하는 욕심이다.
옛소련의 지위를 되찾고자하는 군사적 이익이 있을것 이다..
여기에 미국 역시 현재 세계 1위의 천연가스 생산국 이다.
전쟁이 발발하면 러시아가 유럽에 공급했던 35%의 천연가스를 미국산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회가 오니
이익이 생길것 이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우크라이나 스켈레톤 선수는 '우크라이나에서 전쟁금지" 라고 쓴 종이를
중계카메라에 비췄다.
“나는 조국의 평화, 세계의 평화를 원한다 그것을 위해 평화를 위해 싸울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세계정황에 참 어두운 저이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전쟁은 일어나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국가적 이익을 위해 희생되는 무고한 국민들을 생각해주셨으면 한다. 전쟁이 일어나질 않기를 진심으로 간절히 바란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역사에 오점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을 희생 시킨 댓가를 혹독하게 치룰것이다.
2022년3월13일. 택균이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