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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상 28 16회 친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지난 12월 8일 재경 28 16 동창 송년회에서 재경 28회장으로 추대된 이금주세무사입니다. |
우선 이글을 쓰기에 앞서 동호회 앨범을 들처 보았습니다.
어디에도 제 사진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하여 이제까지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우리 동창회 발전에
기여하지 못하였음을 반성하며 새삼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의 조금마한 기여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동창회를 잘 이끌어 오신 전임 동창회 회장단, 산사랑회 회장단,
골프모임 회장단, 각 직장모임 회장단, 반창회 회장단,
각종 모임회장단에게 동창생 친구 모두와 더불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와 같은 전제를 깔고
제가 회장에 선출되는 과정, 취임사, 앞으로 우리가 함께 해야 할일
등 간략히 생각나는 대로 피력해 보겠습니다.
진솔한 나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니 읽으면서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친구들아 반갑다!
만나서 정말 반갑다!
저는 79년 졸업을 하고 국세청에 19년 근무하고 세무사업을 11년째 영위하고
있습니다. 세무사업을 하면서 주경아독으로 경영학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대진대학교 법학과 학생들에게 조세법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앞만 보고 달려오다 보니 동창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가 없습니다.
지난 이사회에서는 동창생 이름과 얼굴이 매치되지 아니하여
처음 본 친구도 있고 해서 한사람이라도 더알려고 이름을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저는 동창회 조직이나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간여하지 않아서 동창회 운영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동창회장은 동창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기여한 친구가
회장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동창회장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여러친구들의 회장직 수락 요구에 고사를 거듭했습니다.
그러나
유달상 친구의 28회 동창회의 위상을 고려해 이박사가 맡아주어야겠어,
김선태 전회장의 회장은 봉사직이고 돌아가면서 해야 돼, 친구들이 추대하면
수락해야 하는 법이야 (제가 고대석사과정 세정학회장직을 후임자에게
넘기면서 했던 똑같은 말)라고 설득하니 더이상 고사를 할수 없었습니다.
또한 진방호 회장이 30주년 행사를 하느라 고생하였고
거기에 또 재경회장직 1년을 수행하면서 수고를 많이 하는 것 같아
조금은 짐을 덜어 주어야지 하는 마음과
이제까지 동창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바 없으니
한 1년쯤은 봉사해야 하지 않은가 라는 마음에 수락하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훌륭한 친구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차기. 차차기 회장도 서로가 먼저 하려고 하는 풍토가 조성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임원회가 있었던 그 날 저녁
노래방의 추억(16회 친구들에게는 죄송, 감사드리고),
갈사람은 가고 남을 사람은 남아(창주 동범 선태 방호 찬식.. 저)
날이 새도록 예전의 추엄담과 현재의 삶 미래의 인생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지갑도 잊어버리고.. 다음날 창주 양복에서 찾음)
그 날은 무척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부담이 없었고 행복했습니다.
"아 이래서 친구가 좋다고 하는구나"
아 회장직 수락을 잘했구나 , 열심히 해야지,
열심히 봉사해야지 "
그리고 일주일동안 마음이 후련하고 흥에 겨워 즐거웠습니다.
만나본 친구들이 그립고 또 보고싶어졌습니다.
다시 송년회가 있던 그날로 돌아가서
수많은 친구들 (28회 친구들은 대부분은 아는 친구들이고
16회는 아는 친구도, 처음 본 친구도..)
많이 나와서 기쁨과 사랑 행복이 넘치는 총회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나온 16회 친구들 덕분에 더욱 더 화기애애한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말없이 송년회를 준비하고 진행하느라 수고하신
진방호 김경희 회장님을 비롯한 김재곤 총무 이수현 사회자
이창주 재무, 접수보느라 수고하신 곽미란 유경숙 친구를 비롯한
현 회장단, 그리고 박광민 이대성. 김선태, 조성윤, 구자우
김은옥, 유명화,임경란 명예회장단에게 노고를 치하드리고
아울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차까지 남아 자리를 빛내주신 김종경, 정춘희, 김해경, 해숙
친구를 비롯한 16회 여러 친구, 28회 여러 친구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이러한 친구들의 헌신과 봉사 사랑 덕분에 28 16회가 이만큼
성장하고 유지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차기회장으로서 특별한 공약을 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회장으로 있는 동안 한 친구 이름이라도 더 기억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안보면 보고 싶고 !
만나보면 즐거운 친구 !
만나서 옛이야기 현재의 생활이야기 자식키우기 등 인생이야기를
하면서 친구가 아니면 할수 없는 속깊은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예전보다 조금은 더 가깝게, 조금은 더 친한
만나서 편하고 즐고운, 행복한 자리가 될 수 있는 친구사이가
되도록 우리 다같이 노력합시다.
우리 친구 각자가 회장이라는 마음으로
모든 행사 시에 꼭 참석하시고
가까운 친구는 연락하여 함께 참석합시다.
그리하여 28 16회를 더욱 더 활성화 시킵시다.
28 16 친구 여러분
얼마남지 않은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는 모든 소원 성취하시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사업발전과 직장에서는 욱일 승천하시고 가내에서는
행운과 축복이 언제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2010. 12. 10
세무사 이금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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