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방아머리 갯벌체험지도
시화방조제 해안도로를 가로질러 서울에서 대부로 진입하는 초입에 방아머리 선착장이 있다. 굳이 따로 찾아서 가실 필요가 없이 돈을 들이지 않고도 이곳에서 질리도록 갯벌체험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다만 갯벌체험에서 각 마을에서 관리하고 있는 양식장 등에는 피해를 주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여행 TIP
- [조개잡이 준비물]
- 호미 - 해수욕장 입구 간이상점, 도로주변 또는 민박집에서 구입시 3천원선
- 목장갑 - 손끝과 손톱 보호
- 여벌의 긴팔 옷, 모자
- 헌 운동화(여름에는 샌들) - 망가질 것을 대비해 헌 것으로 준비
- 양말(검정색) - 뻘에 조개 껍질 부스러진 것이 섞여 있으므로
- 소금(맛소금) - 조개잡이 미끼
- 양파자루 - 잡은 조개 등을 담을 망
- 썬크림 - 햇별이 강하면 피부가 상할 것을 대비 준비
다음장소로 이동 교통편 차로 약 10분 거리
2목섬 바닷길지도
대부도에서 선재도로 진입하는 선재대교 길목에 있는 목섬은 향도라고도 불리고 선재도 대부도를 찾는 이라면 누구든 한 번쯤 들르고 싶어하는 장소입니다.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목섬 바닷길은 하루에 두 번 입도를 허락합니다. 대부도에는 큰 바닷길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무인도인 목섬의 소소한 바닷길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도 관광 중 보물 같은 장소입니다.
여행 TIP
- 바닷길을 걷기 위해서는 조석표를 미리 잘 보고 이동바랍니다. (물때 시간표 : http://www.badatime.com/)
- 바닷길이 완전히 열렸을때 느린걸음으로 15분이면 목섬으로 도착합니다.
- 섬 주변의 갯벌은 선재도 주민들의 바지락 양식장으로 들어가선 안됩니다.
다음장소로 이동 교통편 차로 약 20~30분 가까운거리
3쪽박섬지도
대부도 남쪽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쭉 내려가다 만나는 한적한 풍경의 작은 바위섬이 있습니다. 누운 모양새가 쪽박같이 생겼다 하여 쪽박 섬이라고 불립니다. 앞으로는 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으며 실제로 양식을 하는 곳입니다. 쪽박 섬 뒤로 지는 일몰의 풍경은 대부도의 전체 일몰 풍경 중에 가장 으뜸의 비경 중 하나로 꼽힙니다.
다음장소로 이동 교통편 동쪽으로 대부도를 돌아 차로 약 30분
4탄도항지도
탄도항은 수도권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더불어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장관을 더합니다. 더구나 누에섬 전망대와 이어주는 바닷길이 오랜 시간 열리는 특징이 있는 곳으로 빼놓을 수 없는 일정입니다.
여행 TIP
- 누에선 등대전망대 관람시간 : 3월~10월 09:00~18:00, 11월~2월 09:00~17:00
- 매표는 마감 30분전까지. 매주 월요일 휴무
- 문의 어촌민속박물관 032-886-0126
다음장소로 이동 교통편 차로 약 30분
5시화방조제 해안도로지도
대부도 여행을 끝내고 시화방조제로 나가는 시간을 해가 질 무렵이라면, 시화방조제 해안도로를 잠시 드라이브하는 자체가 하나의 낭만적인 여행 코스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