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페북 통해 나를 기억하는 정순이를 만나고
여기 까페까지 있다는걸 알았어
정말 잊고 살아온 유년의 기억과 친구들 이름이 하나씩
불려지는 순간 거짓말 처럼 오십천 푸른물결 바라다 보며 슬기와 온정성을 다해~~~맞나ㅎ ㅎ
그리고 전나무 였나? 시멘트로 만든 둥근 탁자와 돌의자가 있었던 야외 교실이
생각나고 1학년때 담임이였던 김개문 선생님도 떠오르고 모든것이 시간을 돌려놓은듯
아련하네.. 가끔식 친구들 소식도 듣고 영덕 이야기 들으러 들러야 겠어
근데 친구들은 나를 기억할려나 몰라 ㅎㅎ 여튼 까페지기님은 등업 부탁혀
첫댓글 두란아 반가워. 가입축하해
반가워 어디서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
어 난 대구 살아. 잘지내지 ㅎㅎ
방가^^
얼굴은 가물가물한데 이름은 기억나네~~
다들 보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