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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호목사 스크랩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
덩울사랑 추천 0 조회 119 11.12.13 06:4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제목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2011.8.12.07;00. 교단장 120명 조찬기도회 설교).
작성자 강문호 작성일2011.
http://calvarymm.onmam.com/1830845
 

 2011.8.12.07;00  코리아나 호텔

120명 교단장 815 광복 설교
설교자 강 문호 목사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

        If you want to go fast, go alone

        If you want to go far, go together.


                                                 전 4;9-12.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것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를 볼 줄 아는 안목입니다.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 지도자입니다. 추종자는 오늘을 위하여 내일을 포기하고, 지도자는 내일을 위하여 오늘을 포기하며 살아야 합니다.

 

내 책상 뒤에 걸려 있는 그림이 하나 있습니다. 저의 목회 철학이 담겨있는 그림입니다. 인디언 추장이 멀리 보며 무엇인가 미래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 뒤에 인디언들이 춤추고 노래하고 즐기는 그림입니다. 이것이 지도자입니다. 추종자들을 오늘 즐겁게 하면서 내일을 구상하는 것이 지도자입니다. 지도자의 시계는 추종자의 시계보다 5분 빨라야 하고, 지도자의 발걸음은 추종자의 발보다 3발 앞서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도자는 적어도 10년 앞을 내다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투자 전문가 워렌 버펫이 있습니다. 그와 식사 한번 하는 데 260만불 약 30억원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의 투자 조언을 들으면 그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게 하여 줍니다.

그런데도 그를 만나려고 줄 서있습니다. 뉴욕 컬럼비아 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그 곳 교수입니다. 아들이 그에게 그 곳에서 공부하였습니다. 그의 강의가 가끔 내게 전달이 됩니다.

작년 10월 그는 삼성 USB를 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국은 2015년이 되면 세계 경제 5대국이 됩니다. 그 증거가 있습니다. 한국은 무엇인지 모르는 것을 만들어 가지고 꼭 필요하게 하는 민족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정부는 2030년에는 GNP 5만불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골드만 삭스는 2050년이면 한국은 경제 2대국이 될 것이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8년이면 평창에서 동계 올림픽을 열게 됩니다. 1988 올림픽이후 30년만에 다시 올림픽을 열게 됩니다. 이 때면 한국 GNP가 40.000 불 시대에 들어가게 됩니다.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한국은 지금까지 GNP와 선교사수가 일치하여 왔습니다. 5,ooo 불 시대에 선교사가 5,ooo 명이었습니다. 1o,ooo 불 시대에 1o,ooo명 선교사가 나갔습니다. 지금 23,ooo 불시대에 지금 23,ooo명이 나가 있습니다.

4o,ooo 불 시대는 4o,ooo 명 선교사가 나가게 될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지금 미국 선교사는 43,ooo명입니다. 그런데 점점 줄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평창 올림픽이 되면 선교사 일등 국가 시대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인류학자들은 한국은 동양의 유대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셈에서 아르박삿이 나오고, 아르박삿에서 에벨이 나오고 에벨에서 벨렉과 욕단이 나왔습니다. 벨렉에서 아브라함이 나와서 이스라엘을 세웠습니다. 욕단은 메사에서 스발을 지나 동쪽으로 갔다고 창세기 10장 30절은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욕단민족입니다. 이스라엘의 동생 민족입니다.

동쪽으로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불렀던 노래가 아리랑이라고 하는 사실을 밝히고 있습니다. 아리랑은 알이랑 하나님이랑의 변질된 음입니다. 히브리말로 코리아라고 쓰니까 “하나님이 부르신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아리랑은 세계 최초의 찬송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찬송가 346장에 아리랑을 작년에 넣었습니다.

오른 손이 있고 왼 손이 있습니다. 오늘 다리가 있고 왼쪽 다리가 있습니다. 눈도, 귀도 둘입니다.

하나님은 서쪽에 이스라엘을 세우시고 지금까지 사용하셨습니다. 동쪽에 숨겨 놓으신 민족이 한국민족입니다. 주님 재림에 마지막으로 사용하시려고 숨겨 놓은 민족이 우리 한국민족입니다. 이제 한국 민족이 점점 들어난다는 것은 주님의 재림이 가깝다는 증거입니다.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옵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주는 의미가 몇 가지 있습니다.

2018년 전 해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입니다. 1517년 마르틴 루터가 종교 개혁을 한지 꼭 500년 되는 해입니다. 굉장한 행사들이 있을 것입니다.

2018년 다음 해 2019년은 기미 독립운동 100주년 되는 해입니다. 대단한 행사들을 할 것입니다.

2018년 자체로는 해방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남북이 따로 정부를 세우고 갈라진지 70년 되는 해입니다. 우상숭배로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70년만에 이스라엘이 해방되었습니다.

일제시대 신사참배는 종교의식이 아니라 국가의식이니 참배하여도 된다고 한국 기독교가 가결하였습니다. 1938년 9월 8일 평양 교회에서 그렇게 하였습니다. 제1계명을 어기고 우상에게 공식적으로 절하였었습니다. 이상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1945년 공산주의를 교회가 허용하는 결정을 내리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한국이 그런 의미에서 통일을 하나님께서 이루실지 모르는 해입니다.

하나님은 공산주의 종주국이었던 악의 제국 소련도 73년만에 멸망하게 하셨습니다. 레닌은 러시아왕정을 혁명으로 물리치고 소비에트 공산국가를 1917년 건설하였습니다. 1991년 쏘련은 붕괴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공식이라면 이북 공산당도 무너질 즈음에 있습니다.

 

여하간 앞으로 10년 역사적으로 대변혁의 시기가 될 것입니다. 이 시대를 내다 보면서 종교 지도자들은 선지자적인 역할을 감당하여야 합니다. 선지자적으로 보며 제사장적으로 일하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앞으로 시대를 내다 보면서 어떤 방향을 제사하여야 할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부익부 빈익빈 시대

우리 사회는 점점 양극화 현상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 이념의 양극화도 심각할 것입니다. 좌익과 우익의 양극화로 목회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리고 빈부의 양극화는 피부에 와닿을 것입니다.

4o,ooo 불 시대를 앞두고 빈익빈 부익부가 더욱 심각하여 질 것입니다. 지금도 10% 상류층이 90%의 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는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될 것입니다. 1960년 초만 하여도 우리 나라는 120국가중에 119위의 최빈국이었습니다. 가난하다고 차관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서독 광부 간호사들의 월급을 담보로 차관을 빌렸습니다. 이들이 받는 월급이 우리 나라 외화 보유고의 3분의 1이었습니다.

2차 대전때만 하여도 일본은 항공모함을 만들었습니다. 비행기도 생산하면서 세계를 제패하겠다고 야단을 떨 때 우리는 돛단배, 우마차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삼성 하나만 하여도 일본 9대 기업 소니, 히타찌, 파나소닉, 산요들이 올린 수입을 다 합한 것에 2배 순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경제 2대국을 향하여 줄달음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이가 너무나 많습니다.

현재 전기를 끊어야 할 가정이 69만 가구입니다. 건강하여 일할 수 있는 데 일자리를 못 구하는 이가 382만명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못 한 20대가 25만명입니다.

교회는 그늘진 곳을 돌보아야 합니다. 가난한 이들에게 관심을 기우려야 합니다. 가진 자의 것을 못 가진 자에게 나누어 주는 중간 역할을 연구하여야 합니다. 교회의 가난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1) 은퇴 목사

고령화시대와 맞물려 은퇴 목사들은 많아집니다. 그러나 목회하면서 먼저 헌금하고,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느라고 돈없이 은퇴하고 나면 생활대책이 막연한 은퇴 목사들이 많아 질 것입니다.

감리교 어느 목사는 은퇴후 대책이 없어서 절에 들어가서 종을 치면서 먹고 살고 있는 사람이 한 분 있었습니다. 극단적인 경우였습니다.


(2) 미자립 교회

지금 한국 교회 56%가 미자립교회입니다. 교단마다 다르지만 비슷한 상황입니다.

경제난으로 이혼하고 사모가 자살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경제적인 부요속에서 상대적으로 비참한 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3) 홀사모

사모가 세상을 떠나면 목사들은 거의 재혼합니다. 남자이기 때문에, 목회이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목사가 먼저 세상을 떠나면 홀사모가 됩니다.

은퇴하고 목사님이 먼저 돌아가시고 남아 있는 사모는 홀사모가 아닙니다. 젊은 사모가 홀사모입니다. 많습니다. 감리교만도 300여명이 됩니다.

이들을 누가 돌볼 것입니까?

 

2. 선교 1위국 시대

앞으로 선교사 일등국으로 발돋움 할 것입니다. 그러나 선교사들이 병들거나, 고국으로 돌아오면 머믈 곳이 없습니다. 수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선교사 일등국가로서의 제도적인 면들에 보충하여야 할 분야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일들을 내다보면서 차근차근 풀어야 합니다.

영국의 선교 1위 시대, 미국의 선교 1위 시대 노하우를 빨리 배워야 합니다.

 

3. 기독교인 감소 시대

지금까지 기독교 역사를 보면 GNP 증가는 교인의 감소를 가지고 왔습니다. 우리나라도 교인수가 줄고 있다고 아우성입니다.

 

이런 시대를 바라보면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가요?

 

1. 주일학교 정책

태어나면서부터 기독교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조기 교육을 서둘러야 합니다. 무디는 매일 전도하였던 분입니다. 그가 어느 날 전도하고 돌아왔습니다. 어느 분이 물었습니다.

“오늘은 몇 명 전도하였나요?”

그가 대답하였습니다.

“두 명 반 전도하였습니다.”

“어른 두 명, 아이들 한 명 하였다는 말인가요?”

“아니요. 아이들 두 명, 어른 한 명 전도하였습니다.”

“무슨 말인가요?”

“아이들 전도하면 확실하고 어른 전도하면 불확실해요.”

유치원을 만들고, 초기 교육으로 기독교 교육을 하며, 초등학교 교사들을 전교사 기독교화 운동을 펼쳐야 합니다.

예를 들면 불교에서는 경주를 불교 모델 도시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불교 유치원입니다. 통일교는 여수와 평창을 통일교 모델 도시로 만들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도 모델 기독교 성지를 만들 준비에 들어가야 합니다.


2. 기독교 양질 목사 양성

기독교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목회자라고 하면 믿어주고 존경하는 양질의 목회자를 배출하여야 합니다. 유명한 목사는 많은 데 존경받는 목사가 없습니다. 윤리적으로 생활적으로 성자 수준의 목회자들이 많이 배출되어야 합니다.

대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원하나요?”

대답은 핸드폰이나 이성 친구나 좋은 취직 자리를 원한다는 대답이 나올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대답은 한 단어였습니다.

“감동.”

사람들은 감동을 받고 싶어 합니다.

 

<아빠 늑대의 음흉한 둥지>라는 싸이트가 있습니다. 목사들의 비행만 있으면 올려 놓고 공격하는 싸이트입니다.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닌다고 하였는 데 바로 이 싸이트를 두고 한 말씀입니다. 목사들의 비리가 잡히기만 하면 가차없이 공격하는 싸이트입니다.

예를 들어 봅니다.

얼마전에 38세된 목사가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어린 아이를 성추행하려다가 구속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가지 이유로 무죄가 되었습니다.

하나는 <유아의 진술을 믿을 수 없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다만 추행의 정도가 심하지 않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공부방을 열어 봉사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면죄하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기사를 올려 놓고 공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종교인 범죄 쓰는것도 지겹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아무리 판결문을 보고 판단하려고 해도 웬만한 판사들이 참 병신 같다고 느껴지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6살 짜리 보고 그런 생각이 든다는 것 만으로도 에러군요.>

<고문 기술자도 목사가 되고, 도둑놈도 목사가 됩니다. 목사가 되고나서 도둑놈에 사기꾼도 됩니다.>

<애초에 딸아이와 함께 노는 6세 아동에게 성욕(?)을 느껴 성추행을 했다는 사실 자체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거기다 그의 직업이 성직자에 포함되는 '목사'라니 세상에 믿을x 하나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기준에는 교회 목사는 성직자가 아닙니다. 범죄 예비군이죠.>

<저래놓고 복음을 전한다는 꼴을 보면 역겹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니 빤스 벗으면 내 성도라는 말도 하죠.> <갑자기 든 생각인데, 판사분들 대부분이 성선설을 믿는 것 같습니다. 실수를 했지만 한 번만 기회를 주면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겠지하고 저렇게 판결하는 모양이지요.>

<쥐장로가 날뛰는 세상에 개목사도.>

<하지만 가죽이 두꺼우니 죽어도 흔적 잘 남겠소.>

 

이 싸이트에 내가 걸려든 적이 있습니다. 히틀러 이야기입니다. 어느 책에서 읽었습니다.

<유대인들 600만명을 학살한 히틀러를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히틀러가 사형 언도를 받을 때 옆에 본 회퍼 목사님이 방청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판사가 일일이 죄상을 심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사형언도를 내리기 전에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할 말은 있는가?”

그 때 히틀러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나는 지상에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증오합니다. 나는 지옥에 가서도 그리스도인들을 증오할 것입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내 옆에 그리스도인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알려 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솔직히 말합니다. 나는 지옥에 가는 것이 억울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내게 알려 주지 않아서 지옥에 가기에 나는 지옥에 가서도 그리스도인들을 증오할 것입니다.”

그 때 히틀러 옆에 그리스도인들이 조금 덜 편하기를 거절하고 전도하였더라면 히틀러가 유대인들을 600만명씩이나 죽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주변을 돌아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전도하지 않으면 큰 일을 저지를 사람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우리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공격이 오기 시작하였습니다.

<확실히 생각해 보죠, 저런 내용을 그대로 옮겼다면 그것은 교회와 관련된 책자였겠죠. 보통의 책이라면 절대 존재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고대사라서 여러 설이 있는것도 아니고, 기록이 애매 모호한 것들도 아닙니다. 오히려 히틀러의 죽음에서 논쟁이 되는 부분들은 히틀러가 죽어서 그 시체가 어디로 갔느냐 정도이고 정설은 그의 부하들이 소각한 것입니다. 너무도 분명하고 너무도 확실해서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 없는 것 조차 저런식으로 조작을 합니다. 그리고 그런 것을 "은혜로운" 이라는 타이틀로 분칠 합니다.>

<신자들은 목사의 말이라면 무조건 믿고 "아멘"을 외치며 저런 식의 이야기를 여과없이 받아들입니다. 실제로 저런 거짓말들은 하나둘이 아닙니다, 그저 창조론과 진화론의 시각 차이 같은게 아니라 아예 본격적인 거짓말이라는 거죠. 도대체 은혜로운게 뭡니까? 거짓말이 은혜로운가요? 아니면 거짓말이라도 교회에 이익이 된다면 은혜롭다는건가요? 십계명에는 거짓말 하지 말라는 것이 분명히 있습니다. 누가 거짓말을 했을까요? 강목사가 거짓말을 했을까요? 아니면 강목사가 본 것이라 추정되는 교회 관련 책자가 거짓말을 했을까요. 누가 되었든 간에 면죄부를 받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게 설령 사실이라도 어이가 없는 말이다. 은혜로우면 거짓말도 괜찮나요?사람이 극악무도한 악행을 벌이게 되는 것이 어디 존재유무도 불분명한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몰라서 저러는 것인가? 그런 식의 논리면 교도소와 경찰을 두려워하면서도 계속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들은 대체 뭐라고 설명해야 하는 것인가?인간 행위의 모든 것을 신과 그에 대한 경배로 환원시키는 몰지각한 사람들을 보면 화가 난다. 저 혼자 저러면 모르겠는데 자신의 몰지각을 남에게 강요하고는 그걸 '전도'라고 표현하기 때문...... more>

<설령 사실이라도 어이가 없는 말이다.>

<은혜로우면 거짓말도 괜찮나요?사람이 극악무도한 악행을 벌이게 되는 것이 어디 존재유무도 불분명한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몰라서 저러는 것인가? 그런 식의 논리면 교도소와 경찰을 ...>

<아무튼 교회나 강연 같은데 확인되지 않는 정보로 그럴듯하게 이야기 꾸미는 것 들을 때면 저걸 어찌해야 하나 싶을때가 있습니다.>

<아니 방청석 이전에 이미 죽은 사람인데 먼저 죽은 사람이 나중에 죽은 사람에게 고해라도 받나 봅니다 크크크. 저런거 말고 주로 유명인들을 가져다 붙여 그럴듯 하게 거짓말 만들어 내는게 한두개가 아니죠.>

<진정한 신은 짜파게티 님입니다.>

<밖에서도 할거라고 생각되는군요... 은혜롭다는데.>

<답글 맙소사, 아주 기본적인 역사 지식마저 깡그리 무시한 뻘글이네요.>

<개독은 까야 제 맛.>

<까는 것도 어느정도 수준이 맞아야 까주죠... 이건...>

<어이가 승천 중...>

<도대체 성경 말고 딴 책은 보기나 하는 걸까요?>

<은혜로우면 병신이어도 좋은가 보군요. 병신새끼.>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저런 논란이 벌어졌으면 확인하는 센스조차 없어요.>

<아마도 완전 날조는 아닐테고 독일 전범 재판 중에 일어난 비슷한 사례를 듣고는 사람 이름은 까먹고나서 대충 히틀러로 갖다붙이고 대사는 입맛에 맞게 고쳐서 인용한거겠죠.>

<그래도 제법 배운사람(나쁜 쪽이든 좋은 쪽이든)이 목사하는줄 알았는데. 이젠 그것 마저 의심하게 되는군요.>

<목사는 배운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는 사실은 오래전에 알고 있었지만 저정도로 무식한 줄은... 아니... 무식한게 문제가 아니라 변명이랍시고 하는 내용을 보면 자기가 틀렸다는 사실조차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인드를 볼 수 있습니다.>

<선생께서 "나도 이젠 은혜로워지자!"라고 결심하실 듯.>

<아악!!!!!! 저 글이 은혜롭다면, 저는 저런 은혜로운 글을 하루에 백개도 쓸 수 있겠군요.>

<개쓰레기 개독 먹사놈 답군요.>

<뭐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이 원래 기독교라는 종교가 '사실'에 근거한다기 보다는 맹목적, 무조건적인 믿음에 기반하기 때문에 저런 일이 생기는 겁니다. 종교자체의 특성이기 때문에 없어지기도 쉽지 않고, 뭐 그러려니 하고 내버려 두는 수밖에 없죠. 문제는 그런 종교가 현실에 지나치게 관여하게 되면 곤란하다는 건데 작금의 현실을 보면 상당히 우려가 됩니다.>

<뭐 저 작자들 행동거지야 이미 샘물피랍 때부터 알아봤지요. 몰염치와 뻔뻔함이 얼마나 극에 달하면 저런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교회에서 목사님이 설교할때 인용하는 예화들중 저런 허구가 꽤 많은걸로 알아요. 한두 목사에 의해 인용된 허구가 계속 확대 재생산되서 교회 내에선 정설처럼 굳어져 버린 이야기들이 상당수 있는걸로 압니다. 문제는 이 이야기들이 행운의편지처럼 고착이 되서 지울래도 지워지지 않을만큼 뿌리가 깊이 박히는것이 큰 문제입니다.>

<적어도 잘못을 인정할 줄은 아는, 이성이 남아있는 사람인 것 같아 그나마 다행스럽습니다.>

<으??! 글 읽고 폭소했습니다. 아, 그래도 잘못했다고 인정했다니, 다행이네요. 너무 명백한 잘못이었으니까요.>

 

내가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독일, 이스라엘을 둘러 보니 수치스러운 것을 기념으로 영원히 남기는 자국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자랑스러운 것보다 잘못 하였던 것을 남겨서 영원히 기념으로 삼는 영양가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거울로 삼고 있었습니다.

나도 이런 꾸중들을 영원히 남겨 두고 이제는 더 신중히 글을 쓰려고 합니다. 강 문호 목사.>

그리고 몇 시간 후 28살 된 청년이 사과 편지를 올렸습니다. 자기가 그렇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글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일단락 났습니다.

무서운 세상입니다. 조심하여야 할 세상입니다.

 

3. 경영자 교단장

교단장이 목사가 아닌 경영자가 교단장이 되는 시대로 바뀌어야 합니다. 미국 대학총장은 교수가 아니라 경영자입니다. 학교를 잘 경영하여 돈을 벌어 들여야 합니다. 교수의 사명은 가르침이지 경영이 아닙니다.

미국의 종합 병원장은 의사가 아니라 경영자입니다. 의사의 사명은 병고침이지 경영이 아닙니다.

그래서 교단장도 경영자가 되어서 교단을 잘 경영하여야 합니다. 경영의 뜻이 무엇입니까?

“저 사람 주머니의 돈을 합법적으로 내 주머니로 옮기는 것이 경영입니다.”

불법적으로 옮기는 것이 도적이요, 쓰리꾼입니다.

예를 들면 캐톨릭이 성심 병원, 성모 병원을 한국에 6개 세웠습니다. 이를 통하여 전도하고 돈을 벌어 드립니다. 일거양득입니다. 이런 경영을 교단장은 하여야 합니다.

빵을 팔려고 사람을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고용하려고 빵을 팔아야 합니다. 장사는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버는 것이다. 경영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4. 민족 복음화

이는 우리 기독교의 숙원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팔레스틴 해방 기구(PLO)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들의 전략이 있습니다. 31가지입니다. 그 중에 첫 번째가 무시무시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마지막 한 명을 지중해에 잡아 넣을 때까지 싸운다.”

우리는 외쳐야 합니다.

“우리 민족 마지막 한 명을 천국으로 보낼 때까지 전도를 멈추지 않는다.”

양궁선수가 활쏘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운데가 10점, 그 다음은 9점, 8점으로 나갑니다. 언제나 10점을 조준합니다. 10발을 쏘는 데 한발도 안 맞아도 항상 10점을 조준합니다. 우리는 끝까지 이루어지지 않아도 끝까지 민족복음화가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민족 복음화만이 공산화를 막는 지름길입니다.

성경 교육이 공산화를 막는 최고의 길입니다. 기독교는 공산주의와 정반대이기 때문입니다. 625 전쟁 당시 미군이 5일만 늦게 왔어도 우리나라는 적화되었습니다. 빌리 그래햄 목사님이 트루먼 대통령에게 간청하였습니다.

“한국은 기독교인이 많은 나라입니다. 꼭 구하여야 합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빌리 그래햄 목사의 이런 전문을 받고 서둘러 미군을 파견하여 주었습니다.

 그 때 한국 전쟁이 우리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영국 애틀리 총리가 미국과 중국을 화해시키려고 하였습니다. 미국에게 중국 편을 들라는 것이었습니다. 절호의 기회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트르먼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한국에서 철수하지 않고 머물것입니다. 그리고 싸울 것입니다. 우리가 한국을 버리면 한국인 모두가 살해됩니다. 그들은 우리 편에 서서 용감히 싸웠습니다. 우리는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간다고 하여서 친구를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 때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우리 나라는 적화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민족을 지키고 계신 증거입니다.

 

그렇습니다.

지도자는 미래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빈익빈 부익부 시대, 선교사 제1국 시대, 기독교인 감소 시대를 내다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대책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주일학교 정책, 양질 목사 양육 정책, 경영자 교단장 정책 그리고 민족 복음화 정책을 고려하여야 할 때가 왔습니다.

결론을 드립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야 합니다.

얼마전에 카자크스탄에 다녀 왔습니다. 제 성막 책이 그 나라 말로 번역 출판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남북한 면적의  몇 배가 크고 겨울은 영하 40도까지 내려 갑니다. 그리고 인구는 400만밖에 되지 않고 자동차는 헐었습니다. 먼 길을 겨울에 갈 때 혼자 가다가 고장나면 기름이 남아 있을 때까지만 살아 있습니다. 추위에 얼어 죽는 사람이 종종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먼 길을 갈 때에는 같이 가야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독교 전체가 하나가 되어 같이 가야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야 합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9-12)

 

마지막으로 지난 주간 전라도 광주에서 일어 났던 사건 하나를 소개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 네 명이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그런데 고장이 나서 그 속에서 67시간을 갇혀 있었습니다. 4명은 잠바 두 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추웠습니다. 그래서 꼭 끼어 안고 잠바를 덮고 추위를 견디고 살았습니다. 같이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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