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밑 청사포에 자리 잡은 "모리"
신시가지에서 "모리"라는 일식집을 하던 사장님과, 친구인 꼬치구이 사장이 의기투합하여
청사포로 이전해 이제 3~4년 정도 되 가는 맛나고, 분위기 있는 집입니다..
한잔술에 취하고, 음식맛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또 이렇게 비까지 내리는 날이면 그 분위기가 한층 업 된답니다..ㅎㅎ
초벌 구워 나오는 꼬치도 맛있고, 약간 숙성시킨 선어회도 맛나고, 매운탕도 맛난 곳 입니다..
근처에서 병원하는 친구 소개 해 줬더니 이제는 자기가 "작업" (?) 하는 곳이라네요..ㅎㅎ
청사포..
조개구이집 "수민이네"를 지나 왼쪽으로 내려가면 보이는 "모리"..
1층은 주방, 고치굽는곳.. 이고 여긴 2층입니다..
창가에서 본 청사포 포구..
친구를 기다리며..ㅎㅎ
곤약.. 맛납니다..
선어회..
모듬꼬치..
비오는 창밖도 운치 있슴다..
첫댓글 여긴 늦게까지하나요?
선어회 즐기는데, 제가 다니는 남포동 선어횟집은 예약필수에 너무 일찍 끝나서요~;;
영누님도 이거 보고 있었네.ㅋㅋ 9월달에 함갑시다. 선어회 쏠께(가격보고...)
차량은 누나가 지원해라
넹 늦게까지합니다..
대신 오후 5시쯤 문연답니다..ㅎ
바닷가쪽이고 하니 작업장소로 괜찮네요..좋은정보 감솨.
무슨 작업일까? ㅎㅎ
헐 워 짜이요 나와바리네요^^
헐 단번에 3개국 언어를~ㅋ
청사포 자주 가는데..늘 가던곳만 가는지라 보질 못했네..
일단 눈에 즐거운 곳이니 입도 즐거울것 같어~~
고마버요~~
와~~우.... 분위기 짱 좋으네요... 청사포는 천사다방만 가는 편이라.... 여기 함 가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