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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키네시오테이핑] 쉽게따라하는 발목 테이핑(발목)
위삼복 추천 0 조회 11 11.07.26 09: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쉽게 따라하는 키네시오테이핑 (발목)

인체는 복잡한 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간단한 구조로이루어져 있다. 그 내용을 조금만 알고 있어도 운동 하기가 한결 수월하고 부상을 예방하면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무턱대고 뎔심히만 할 것이 아니라 이론적인 면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우리 몸의 어느 관절을 보더라도 구성요소가 비슷하다. 뼈 구조물이 있고, 관절을 움직이는 근육이 있으며, 동작을 할 때 기능성과 안정성을 좋게 하는 인대가 있다. 그 밖에 몇 가지의 구성요소들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이루며 운동을 수행하게 된다. 러너들에게 가장 중요한 관절(혹은 자주 문제가 생기는 관절)을 꼽으라면 발목을 들 수 있다. 이번 호에는 발목 기능을 향상시키고 부상을 해소할 수 있는 키네시오테이핑을 소개하기로 한다.

발목에 관해 얘기할 때 아무래도 흔히 발생하는 염좌(삠)를 먼저 떠올릴 수 있겠는데, 이 역시 위에서 언급한 신체 구조물들의 부조화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이다. 대개 외부의 강력한 힘이 발목 관절에 작용하여 비틀리면 염좌로 이어진다. 발목은 다양한 외력에 견딜 수 있지만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발목을 사용하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져 불안하게 착지하는 경우, 운동 중 상대방과 부딪치거나 불규칙한 노면을 디딘 경우 그 충격을 견디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발목에 적용하는 키네시오테이핑은 이처럼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여 발목을 보호하고 부상이 생긴 경우라도 신속하게 재활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진 1)

인체의 어느 근육에든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자리가 있다. 그것이 운동 신경점일 수도 있고, 근육과 건의 연결부나 혈자리일 수도 있다. 복잡하게 들어갈 필요는 없고, 여하간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는 점만 이해하시기 바란다. 발목 테이핑을 할 때는 발목부터 정강이뼈 옆쪽을 따라 위치하는 ‘전경골근’ 중에서 [사진1]에 X표로 표시한 자리가 중요하다. 무릎 외측을 손으로 만지다 보면 볼록 튀어나온 2개의 뼈(빨간 동그라미)를 찾을 수 있는데, 이 두 지점을 연결한 선을 기준으로 정삼각형을 그렸을 때 나머지 하나의 꼭지점이 되는 곳이 X표 자리다. 나중에 테이핑을 할 때 이 곳을 반드시 지나가야 한다.
 전경골근에서의 중요한자리는 사진에 표시 해둔 곳이다. 그 위치는 무릎의 외측에 손으로 잘 찾아보면 두 개의 튀어나온 뼈를 찾을 수 있다. 두 개의 뼈를 연결하고 거기에 정삼각형을 그려서 만나는 점이 중요한 자리이다. 그곳을 테이프가 지나가야한다.

(사진2)

발목과 관련된 테이핑인데 왜 정강이 근육이 중요한 지 궁금하게 생각할 독자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진2]에서 표시한 바와 같이 전경골근은 무릎부터 발목을 지나는 곳까지 길게 자리잡고 있는 근육이다. 테이핑을 하기에 앞서 정강이뼈의 윤곽을 손으로 확인하고, 그에 붙여있는 전경골근의 윤곽도 확인해보자. 발목을 움직여보면 근육이 눈에 띄게 움직이므로 찾기 쉽다.


 
(사진3)                                                    (사진4)

횡인대의 위치도 확인해보자. [사진3]과 [사진4]에 파란으로 표시한 바와 같이 발목을 가로질러 붙어 있는 구조물이 횡인대다. 발목을 움직일 때 강한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지대 역할을 해주므로 매우 중요한 부위다. 참고로 검은 색으로 표시하고 ‘복’이라고 쓴 곳은 복숭아뼈다.

  
(사진5)                                                                   (사진6)

 (사진7)

사진에 표시한 전경골근 길이대도 테이프를 준비해서 Y자로 자른다. [사진5]와 같이 전경골근 밑 부분부터 시작해 [사진6]과 같이 한 가닥의 테이프를 전경골근 바깥쪽 라인에 맞춰 붙이다가 끝이 X표 위를 지나도록 하여 고정한다. 다른 한 가닥은 [사진7]처럼 전경골근 안쪽을 따라 붙이다가 먼저 붙인 테이프와 끝이 만나도록 고정한다.

  

(사진8)                                                                   (사진9)

횡인대에 테이핑을 한다. [사진8] [사진9]와 같이 발목 안쪽 복숭아뼈 밑에 테이프를 고정시키고 발목을 비스듬히 가로질러 바깥쪽 복숭아뼈 위쪽까지 붙인다.

  
(사진10)                                                   (사진11)

[사진10] [사진11]과 같이 다른 테이프를 준비해서 발목 바깥쪽 복숭아뼈 밑에 테이프를 고정시키고 발목을 곧장 가로질러 발목 안쪽 복숭아뼈 밑까지 테이프를 붙인다.

  
(사진12)                                                   (사진13)

[사진12] [사진13]과 같이 발목 바깥쪽 복숭아뼈 아래(주황색 테이프보다 더 아래) 테이프를 고정시키고 비스틈히 발목을 가로질러 발목 안쪽 복숭아뼈 위쪽까지 테이프를 붙인다. 전체적인 모양을 보면 노란색 테이프와 검정색 테이프가 X자로 엇갈려 있고 주황색 테이프 1자로 배치돼 있다.

  
(사진14)                              (사진15)

[사진14]와 [사진15]는 완성된 모습을 다른 각도에서 본 것이다. 전경골근과 발목의 횡인대에 테이프를 붙여 부상을 예방하고 발목 강화를 도울 수 있게 되었다. 이 테이핑에서 주의할 점은 전경골근에 테이핑을 할 때 해당 근육을 최대한 펴 놓은 자세를 취해야 하며, 테이프는 늘리지 말고 붙여야 한다는 점이다. 횡인대에 붙이는 테이프는 약간 늘려서(당기면서) 붙여준다. 테이핑 후 발목을 움직여보면 안전하게 고정된 느낌과 함께 다리가 가벼워진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      2011.4.8 러닝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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