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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발전연구원(박승주 원장)은 지난 9월 5일(월) 오후 3시 30분부터 원내 304회의실에서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및 전문가 등과 함께 “광주발 주민자치운동” 추진을 위한 사전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최봉익(공동체 모닥대표), 민형배(광산구청장), 서정훈(광주 NGO센터 센터장), 민판기(전라도닷컴 이사), 박필순(광주녹색연합 사무처장), 임승호(남구주민회 사무국장), 민문식(교육문화공동체 ‘결’ 상임위원), 정의춘(광주서구문화센터 팀장) 등과 원내 연구위원이 참여했다.
광주발 주민자치운동 pre-kick off meeting이란 이름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한 ‘주민자치회’의 설립, 운영, 구성 등을 자치운동을 통해 도출하자는 논의가 있었다. 또한 우리 지역의 주민자치에 대한 진단과 활성화를 위한 의제를 발굴하여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의제들의 연구 성과물들은 광주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천노력과 제도개선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