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2010 - 2012 한국방문의 해
제 1기 대학생 기자단
일시 : 2010.01.28~29 (1박2일)
장소 : 강원도 태백
드디어 한국방문의 해 제1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날이 밝았다.
아침 8시에 종각역 부근에 있는 한국관광공사 빌딩에 와서 20명의 1기 기자단과 버스에 탑승해서 태백으로 고고~
가다가 치악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태백 도착하자마자 점심 먹으러 맛집 출동..ㅋ
감자 수제비였는데 얼큰한게 정말 영양가도 있어 보이고 맛도 좋았다.
든든하게 배 채우고 오투리조트에 왔다.
그리고 산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짐만 챙기고 태백산 당골광장으로 출발~
기억에 남을 만한 멋진 태백산의 경치를 새기고
태백시에서 후원해 주신 고기집으로 이동..
맛있게 갈비 마구 뜯어주었다.ㅎㅎ
리조트에 돌아와 간단하게 씻고 세미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그리고 각자 준비한 블로그 활용방안에 대한 ppt 발표를 했다.
처음에 발표한 5인이 너무나 발표도 잘했고 하루 평균 몇천명의 방문객을 자랑하는 파워블로거여서 발표 의욕을 잃음.ㅎㅎ
물론 시간도 없고 제대로 발표 준비도 안했지만...-_-;;
결국 내 발표는 개그로 끝나버렸다는.....
각자 배정받은 방으로 돌아왔고..
20명의 인원에 맥주 피쳐 24개에 막걸리 한박스나 가져왔건만 오후 산행과 이어진 발대식 행사로 피곤한지 다들 자려는 분위기..
여자얘들은 거의 방문 콕 닫고 실종..ㅎㅎ 아쉬운 마음에 남자들 끼리만 가볍게 마시고 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몇명 몰려와서
가벼운 음주 시작..^^
끝까지 남은 최후의 7인에게 감사드린다.ㅋㅋ
다음날 아침7시에 만항재에서 일출이 계획되어 있었는데
일어나보니 7시가 훌쩍 지나있고..7~8명 갔다온듯..ㅎ
아쉽게도 일출을 놓쳤다.
아침식사하러 또다시 버스를 타고 순두부 먹으러 갔다.
그 후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검룡소로 향했다.
낙동강의 발원지는 '황지' 라는 연못으로 태백시의 시내중심부에 위치하는데 그곳은 예전에 한번 가봤었고..
이번엔 한강의 발원지라 매우 의미있는 답사였다.
검룡소 답사 후 리조트로 돌아와 어제 예정되어 있었던 도미노 쌓기를.....ㅋㅋㅋㅋ
' 한국 방문의 해♡ 파이팅 ' 이라는 문구를 도미노로 쌓는 거였는데
우리2팀이 할당된 구역의 도미노를 제일 먼저 쌓았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다 무너짐..대형참사 발생..ㅎ
전체적으로 3~4번씩이나 새로 쌓는 고생끝에 이제 도미노를 시작할려는 찰나..
또다시 무너져버린 우리의 도미노..
결국 시간에 쫓겨 무너진 도미노만 사진으로 남기는 수밖에..^^
리조트 안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발대식 일정을 끝내고 돌아왔다.~
허생원 먹거리 식당 ㅎㅎ 감자 수제비가 일품이었다.
식사하러 들어와서~
해물전으로 잠시 입맛좀 다져주고..ㅎㅎ
바로 이녀석! 궁물이 걸쭉한것이 되게 맛있었다.
아무 의미없는 한컷..ㅎㅎ
오투리조트에 왔다.
체크 인 수속중 로비에서 기다리는 일행..
방 숙소에서 보인 매봉산의 풍력단지..왼쪽 편에 빨간 것은 작은 미니 풍차이다.
오투 리조트의 슬로프도 보였고..
태백산행 후에 우리의 배를 호강시켜준 갈비..ㅎㅎ
오투 리조트의 밤.. 숙소 밖에서의 모습이다.
이제 발대식이 거행되고..
플래시도 안터뜨리고 몇장 찍은게 없군..
제일 큰 형 현준이형과 제일 막내 수린이가 대표로 선서를 하고~
누가 내 카메라로 찍은거지...??
다음날 아침..일출도 못보고ㅠㅠ
순두부로 어제 마신 알코올을 해독해야지...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로 향한다.ㅎ
평탄한 평지길이었다.
태백시청 관광부처에서 나온 직원분..친절하게 유래와 이곳의 지리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검룡소에서 솟아난 물이 작은 폭포를 이룬다.
리조트로 돌아와 공포의 도미노 쌓기 놀이를....ㅎㅎ
이렇게 큰 규모의 도니노는 처음 쌓아보았는데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정말 재밌다.ㅋ
http://blog.daum.net/callseok
http://cafe.daum.net/callseok
1박2일 동안 함께했던 기자단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