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차량관리 요령

[생수]

▶시동을 끌 때는 LPG스위치, 시동스위치 순으로!

시동을 끌 때는 공회전 상태에서 먼저 LPG스위치를 끈 다음 엔진이 꺼지면 시동스위치를

끄세요 LPG스위치를 먼저 끄느 것은 연료탱크에서 호스로 흘러나온 가스를 완전히

연소시키기 위한 것이예요 겨울에는 바로 시동스위치를 끌 경우 호스에 남은

액상가스가 얼어 시동이 잘 안 걸릴 수 있어요 이럴 때는 뜨거운 수건을 호스에

감아 녹이시던지 아니면 수건을 호스에 감은 뒤 주전자로 뜨거운 물을 부어주세요

▶주행 회전수를 높여야 해요

LPG차량을 시동할 때는 LPG스위치를 누른 다음, 초크레버를 당기고 클러치

페달을 밟으며 시동을 걸어요 주행 때는 휘발유 차량보다 500~ 1000 정도

놓은 RPM을 유지해요 예를 들어 1800cc 휘발유 승용차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시속 80km

때 주행 RPM이 2000 전후이므로, LPG승용차는 RPM을 2500~3000 정도로

높이는게 좋아요!

▶가스 충전은 85%까지만 해요

가스를 충전할 때는 반드시 엔진을 꺼주세요 가스 충전은 탱크 용량의 85%까지만

하시구요 주위의 온도가 높아질 경우 액체 상태의 가스가 기화되면서

팽창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휘발유 차량을 개조한 LPG차량의 경우에는

다시 휘발유로 연료를 전화하려면 반드시 차를 멈춘 상태에서 하도록 하세요

주행 중에 연료를 전환하면 시동이 갑자기 꺼질 수 도 있거든요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물로 진화해 주세요

교통사고로 차량이 파손되거나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엔진을 끄고

LPG탱크에 설치된 벨브를 잠그고 대피해야 해요

소화기를 사용할 경우 LPG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물을 사용해 진화해 주세요

▶LPG는 무거워요

LPG는 액화석유가스, 즉 원유를 정제하는 과정이나 유전에서 부산물로 생기는

가스를 압축해 액체로 만든 것ㅇ예요 자동차 연료로 쓰이는 것은 프로판과 부탄이

주성분, 순수한 LPG는 색깔과 냄새, 맛이 없고 독성도 없어요

일반적으로 LPG에는 누출사고 때 바로 감지할 수 있도록 냄새나는 물질을 섞어요

비중이 액체상태에서는 물보다 가볍지만 기체상태에서는 공기보다 1.5~2배 무거워

누출됐을 때 날아가지 않고 낮은 곳으로 모이는 성질이 있어요

이 때문에 차 안에 가스냄새가 나면 바로 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야 해요

가스가 누출된 상태에서 라이터를 켤 경우 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요

LPG 차량의 관리 요령을 정확하게 알고 실행하는 소비자분들은 별로 없으신 것

같아요 특히 가스누출 등의 위험한 요인들을 안고 있기 때문에 가솔린

차량과 달리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적지 않아요

물론 폭발위험 등은 이전에 비해 안정성이 크게 강화돼 그리 높진 않아요

고강도의 가스탱크를 설치하고 방사선으로 결함 가능성을 철저히 점검하기 때문이죠

항상 자기 안전은 자기가 챙겨야 해요! 올바른 LPG차량관리로

즐거운 드라이빙을 즐기세요 ^^

[출처] LPG 차량관리 요령　　　　　　　　　　　　　　　　　　　　　　　　　　　　　　　　　　　　　　　　　　　　　　　　　　　(LPG,LPG차량,LPG차량관리,자동차관리,자동차상식,수입차정비,수입차수리,수입차전문사센터,양천자동차)|작성자 Y모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