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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사 |
청수사 아래 능선 리본이 있는 곳에서 오르면 편하게 오를 수 있는 것을 묘로 올라가는 길따라 올라 간벌한 곳으로 올랐다.
베어낸 나무가지 때문에 힘이 들었고 철탑73번 아래를 지나 396봉 능선 삼거리에 오르니 양호한 등산로(청수사 아래 능선에서 오르는 등산로)를 만나 좌측 오룡산쪽으로 오른다.
등산로는 양호하나 겨울에 얼었던 땅이 부풀어 올라 밟으면 들어가는 눈 위를 걷는 모습과 같았다.
396봉아래 안부 사거리를 만나게 되는데 이 등산로는 오룡사 조금 아래에서 오르는 길이다.
447봉을 지나면 임도를 만나게 된다.
임도 |
임도를 건너 오른다.
바위를 좌우측으로 우회하면서 지그재그로 굴바위골 우측능선을 올라 오룡산 정상에서 440m 정도 떨어진 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영남 알프스 남북종주 2차 산행 시 걸어온 능선을 바라볼 수 있다.
오룡산 정상 표지석에 올랐다.
전망이 좋은 정상에서 사방으로 뻗어내린 능선을 바라보고 다시 3차 산행이 시작되었다.
오룡산 정상 모습 |
지나온 능선 |
가야할 능선 |
이어지는 능선은 조금씩 오르고 내리는 등산로다.
안부 임도 도라지고개에 닿는다.
도라지 고개 |
828봉 좌우 갈림 능선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가면 다시 임도를 만나면서 우측 능선(철탑쪽)으로 붙는다.
도라지고개에서 임도따가 갈 수 있지만 지맥능선으로 걸었다.
765봉을 오르는데 5년 전 붙여 놓은 여영 리본을 만나 한번 만져보고 보았다.
그때는 등산로가 양호하였으나 지금은 희미하게 된 것을 보면 임도따라 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828봉 아래 안부 임도 |
여영 리본 |
765봉을 내려오면 임도를 약간 걷게되고 임도는 우측으로 굽고 무명봉을 올랐다 내려오면 다시 임도를 걷는다.
임도 좌측 돌 무더기가 있는 좌측 삼거리 내석으로 내려갈 수 있는 안부 내석재에 닿는다.
임도따라 |
내석재 |
임도와 등산로가 서로 만나면서 염수봉으로 오른다.
염수봉 정상 |
능선 끝 가기 전 우측으로 잘 내려왔다.
임도를 만나고 임도따라 가다 임도가 굽는 곳에서 리본이 많이 달린 양호한 등산로 능선으로 내려 갔는데 이 등산로는 종주 능선이 아니었다.
지난번 영축지맥 할때 이곳으로 내려오지 않았는데 양호한 등산로가 생겨 따라온 것이 그만...
종주능선은 염수봉에서 원동면과 상북면 경계로 내려오면 된다.
주차장처럼 닦아 놓은 곳을 지나면 좌측 내석으로 이어지고 우측 1051번 지방도로 어곡과 배내고개로 갈 수 있는 임도 삼거리에 닿는다.
810봉에 오르면 우측 에덴벨리 리조트로 갈 수 있는 에덴삼거리 날개가 떨어져 있는 이정표에 닿는다.
에덴 삼거리 |
에덴벨리 삼거리에서 조금 오르면 사다리 전망대가 있고 삐알산 정상 표지석이 있는 능선 삼거리에 오른다.
삐알산 삼각점 |
정상 사다리 전망대 |
정상 Y자형 삼거리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오면 골프장 임도에 닿고 등산로는 임도 아래쪽으로 만들어 졌지만 골프 치는 사람이 없어 임도따르다 좌측 능선으로 붙었다.
골프장과 스키장 |
골프장 |
억새밭 사이를 걷는다.
신불산 고산 습지 보호구역으로 능선으로 가지 못하고 안전지대 등산로따라 765봉을 지나 습지 삼거리 임도에 닿고 임도따라 간다.
겨울에 얼었던 땅이 녹아 등산화가 진흙구두로 변한다.
신불산 고산 습지 보호구역 감시초소에 닿았다.
근무자가 어디에서 어디까지 산행하냐고 묻는다.
오룡산에서 물금 오봉산까지 갈 계획이라고 하니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열심히 가 보라는 말을 한다.
다시 임도따라 골프장 입구의 스키장쪽으로 간다.
억새 밭 |
습지 보호구역 |
습지 등산로 |
습지 삼거리 |
감시 초소 |
보호구역 안내 |
양산풍력발전단지을 지나 골프장 입구 도로에 닿는다.
스키장 좌측으로 만들어 놓은 에덴밸리 둘레길따라 745봉 아래 1051번 지방도로 재에 닿는데 영축산에서 745봉까지 영축지맥과 함께 왔고 745봉에서 영축지맥은 북쪽 능선으로 가고 영남 알프스 종주 능선은 남쪽으로 1051번 도로 건너 간다.
양산 풍력 |
골프장 입구 |
스키장 아래 둘레길 |
영축 지맥 갈림길 |
753봉을 지나고 707봉 아래 안부 비포장 도로 널밭고개 임도에 닿는다.
널밭고개 |
어린 편백나무 숲을 지나고 748봉 아래 다시 임도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이 명전고개다.
명전고개 |
명전고개에서 임도따라 약간 가다 좌측 능선으로 붙는다
양산시 산림조합에서 조성한 물푸레나무 조림지 표시판을 지나 오른다.
782봉 바위봉에 올라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며 점심을 먹었다.
782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
782봉을 내려오면 임도를 만나고 임도따라 오르다 좌측 능선으로 붙는다.
임도에서 바라본 매봉 바위가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것 처럼 보였다.
바라본 매봉 |
안테나 있는 공터를 지니 780봉 능선 삼거리 신선봉에 오르게 된다.
우측 능선은 토곡산으로 이어지며 직진 능선이 선암산(매봉바위)으로 이어진다.
신선봉으로 |
신선봉 |
신선봉에서 본 매봉 |
안부 좌 삼거리(
매바위 0.9km |
안부 좌 삼거리(어곡 용선마을 2.7km)를 지나고 664봉에 오르고 안부 좌측 어곡으로 내려가는 삼거리를 다시 만난다.
매바위 층계를 지그재그로 오른다
바위봉에 정상 표지석에 올랐을 때 몸을 겨눌 수 없을 정도로 바람이 불어 된다.
전망이 좋치만 더 이상 머물지 못하고 선암산(매바위) 바위 능선을 내려간다.
매바위 층계 |
선암산 표지석 |
지나온 매봉능선 |
층계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
선암봉을 지나 704봉 정상을 오르기 전 등산로는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과 정상으로 오르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우회하는 등산로는 어곡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내려간다.
오봉산으로 갈려면 정상으로 올라 우측으로 내려가는 등산로로 내려가야 한다(길 조심)
조금 내려오면 다시 어곡으로 갈 수 있는 좌 삼거리 이정표(선암산0.5km와 작은 오봉산5km 그리고 어곡1.9km)를 만난다.
어곡 1.9km |
지그재그로 내려가면 선암산으로 안내를 할 막대 이정표를 많이 만들어 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안부 2차선 도로 새매기 고개에 닿는다.
막대 이정표 |
선암산1.8km |
도로를 건너 오봉산을 향하여 오른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막대 표시판을 많이 만들어 놓았다.
만들어 놓은 표시판 |
437봉에 오르면 평평한 곳에 작은 돌 3개가 놓여 있다.
437봉 정상 |
등산로는 456봉을 오르지 안고 안부로 오르게 되어 있고 안부에 좌 춘추공원 2.7km라는 날개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고 오르면 475m 경남 182호 지적삼각점봉에 오른다.
좌 춘추공원 |
475m 삼각점 |
삼각점봉을 지나면 462봉을 지나 안부 가까이 오면 철탑58번 옆을 지난다.
378봉을 지나면 철탑 밑을 통과하고 세멘으로 포장 된 임도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이 화제고개다.
좌측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양산 회원 저수지쪽으로 갈 수 있고 우측은 화제로 갈 수 있는 사거리 고개다.
화제고개 |
화제 이정표 |
370봉을 올랐다 내려오면 안부 선암산3.4km와 작은 오봉산 0.3km라는 날개 이정표를 지난다.
선암산 3.4km |
450봉에 오르면 산불 감시초소와 날개이정표 그리고 초소 옆 대 삼각점이 있다.
그런데 누군가 삼각점 안내문을 훼손시켜 알아 볼 수 없었다.
삼각점에서 80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오봉정이라는 정자가 있고 이곳에서 양산 시내를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다.
작은 오봉산 정상 |
오봉정 |
안부에 내려오면 우측은 임도 좌측은 등산로로 되어 있는 사거리다.
499봉을 지나고 안부 좌측 96계단 이정표를 지난다.
안부 사거리 우측 임도 |
좌 96계단 |
좌측 96계단 날개 이정표가 100m 간격으로 두 군데 더 있다.
몇개의 바위을 지나면 크다란 돌탑과 정상 표지석이 있는 오봉산에 오른다.
삼각점은 크다란 표지석에 파 묻여 삼각점이 있다는 것만 알 수 있게 되어 있다.
오봉산 |
오봉산 이정표 |
삼각점 흔적 |
오봉산 정상에서 서산에 해는 점점 넘어가고 있어 마음이 바빠졌다.
평평바위 |
어둠이 |
철탑 있는 곳에서 우측 임경사로 갈 수 있는 삼거리 안내판을 지난다.
안부를 지나 오르면 268봉에 닫고 철탑14번을 지나면 쉴 수 있는 의자가 있는 좌측 용국사로 내려가는 삼거리다.
임경사 삼거리 |
용국사 삼거리 |
용국사 이정표 |
301봉에 오르고 산불 감시초소를 지나면 바위 능선이 나타난다.
능선끝에 바위로 되어 있고 등산로는 없다.
약간 뒤로 후진하면 우측으로 나무계단 등산로가 나타난다.
기다란 나무계단을 내려오고 밭뚝을 통과하면 지방도에 닿고 법륜사쪽으로 내려와 물금역 가기 전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면서 영남 알프스 남북종주 산행은 막을 내린다.
산불초소 |
바위 능선 |
능선 끝 |
능선 끝 모습 |
하산 층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