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큰스님 의정부 교도소 격려방문
총무원장 자승 큰스님은 2010년9월13일일 오후4시 의정부교도소를 방문하여 수용자들의 교화와 사회복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교정관계직원들과 포교사들을 격려하고 , 추석명절을 맞아 수용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의정부 교도소장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큰스님은 황희철 법무부 차관, 김병화 의정부 지방검찰청 검사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동주 교정본부장 등의 영접을 받고, 서병석 의정부 교도소장으로부터 교도소 업무 현황및 활동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총무원장 자승큰스님은 교정관계자들과 함께 법당, 강당, 수용거실 등 교도소 구내를 둘러 보았으며. 법당을 찾은 총무원장 자승큰스님은 부처님 전에 ‘법무부 교정기관 무사고 기원’하는 난을 올린후. 수용불자들을 위한 법문에서 “세상을 살다보면 불가피하게 죄를 짓게 된다”면서 “이곳에서 지내는 동안 수행정진하여 사회에 나가 잘 살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고. 교정관계직원들에게 직접 합장주를 채워주며 노고를 치하 하였다. 수용불자들에게는 <금강경>을 전하며 열심히 독경하고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대운동장에 모셔진 관세음보살과 예수상 참배에 이은 기념촬영으로 방문일정을 마쳤다.
의정부교도소는 수용불자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마다 정기법회를 봉행하고 있으며, 영어반 운영, 직업훈련 등을 통해 수용자들의 사회 복귀, 적응을 돕고 있다.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정관계 직원들과 포교사들에게 큰 힘이된 이날 방문에는 조계종 사회부장 혜경스님, 호법부장 상운스님,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대오스님, 법무부 감찰위원 정현스님, 사서국장 우봉스님, 용인 지장사 주지 의선스님 등과 포교사단 교정교화분과 어윤식, 최순심, 강민구, 김봉상, 박종구, 김태훈, 이창영, 조연홍, 임원갑, 조철주포교사가 동참하였다
보도자료 글 : 조철주 전문포교사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