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식과 연식을 둘러싼 오해들과 몇가지 글러브 추천 [고니형 보세요]

사용(캐치부터 만져본것두 포함^^;) 기준이다 보니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만 어떠실지요 메인포지션이 결정되기 이전임을 고려한 가격선은 10만원 전후가 적절한듯 싶습니다   * All Round    롤링스 AA120    투수/올라운드글러브 <A href="http://www.yagooshop.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86787945&category=001001">http://www.yagooshop.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86787945&category=001001</A>   미즈노OBVIOUS 올라운드글러브 (BK/T) <A href="http://www.yagooshop.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86787939&category=001001">http://www.yagooshop.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86787939&category=001001</A>   에이원 New A500 올라운드글러브  <A href="http://www.a-oneglove.co.kr/viewProduct.html?n=385&c=I">http://www.a-oneglove.co.kr/viewProduct.html?n=385&c=I</A>       **경식과 연식을 둘러싼 몇가지 오해들?   일본은 연식과 경식을 표기가 법제화 되어있다고 들었습니다만 한국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표기되어있는 경우는 드뭅니다. 어느게 좋냐라는 질문보다는 어떤 취향인가라는 질문이 더 적절할 듯 싶습니다 글러브에 연식용과 경식용의 구분이 있는 것은 일본 브랜드(Mizuno, SSK) 제품들입니다. 미국 롤링스 글러브의 경우 소프트볼 모델이 따로 나오긴 하지만 특별히 연식과 경식의 구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선 초중학교, 사회인 야구에서 사용하는 시합구와 고등학교, 프로야구에서 사용하는 볼의 재질이 다르다고 합니다. 초중학교, 사회인 야구에선 고무로 만든 연식공을 사용한다죠. 예전 초딩때 야구한번이라두 해봤다면 중견식, 연식이라고 해서 고무로 만든 공 기억나지? 고등학교 , 프로야구에선 가죽으로 덮인 정식 시합구를 씁니다 물론. 연식은 초중학교, 사회인 야구 경기에 적합하도록 제작되었고 경식은 고등학교 , 프로야구 경기에 적합하도록 제작된 것입니다. 연식과 경식 글러브는 제작 공정상의 차이는 거의 없자고 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경식용은 조금 더 질긴 부위의 가죽을 써서 제작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연식 글러브가 경식에 비해 조금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연식의 가장 큰 장점은 일단 값이 싸다는 거죠. 같은 모델의 제품이라도 연식과 경식의 차이에 따라 10~20만원의 가격 차이가 납니다. 취미로 야구를 즐기는 우리에게 고가의 경식 글러브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경식은 연식에 비해 다소 질긴 부위의 가죽을 재료로 쓰기 때문에 내구성면에서 연식보다 당그 좋겠죠. but 글러브의 내구성은 글러브를 얼마나 자주 사용하느냐에 달린 문제입니다. 취미로 일주일에 한두번 야구를 즐기는 정도로 야구를 한다면 연식 글러브라도 관리만 잘 한다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거겠죠.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고교 야구, 프로야구의 경우 경식 글러브를 씁니다. 사회인 야구 경우엔 개인 취향에 따라 연식이나 경식을 씁니다. 주변에 사회인 야구를 하시는 분들 볼때 아마추어분들은 연식과 경식의 차이가 아주 분명히 느껴진다고 하지만 선수출신분들 대부분의 경우엔 그 차이가 크게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웃기는 얘기죠 즉, 무식하게 말해 엽이가 친 우측 깊숙한 플라이를 동고니가 받는 상황에서 연식용면 놓치고 경식용이면 잡는 다는 식의 논리는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말씀 ^^   경식용이라고 해서 꼭 무겁거나 딱딱한것은 아닙니다 소프트한 경식용은 질을 조금만 들여도 닫힐만큼 부드러운 제품들도 많다고 합니다 심이 튼튼한 합금재질이며 손바닥 패드가 몇장 더 추가 되어있는 부분들이 가격에 반영이 된거겠죠 다만 미즈노나 윌슨,명가,사사키,세볼팍등의 글럽메이커들 중엔 10만원대 이하 경식용은 없다는 사실!!   [참고로 연식과 경식의 차이를 보여주는 사진을 찾았네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7D93054B840DDB61"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490" hspace="1" width="490" vspace="1" border="0" /> 같은 모델에 같은 염료로 제작된 제품이랍니다 왼쪽:쿠보타 강타자 철인오더 [죄투:경식용] / 오른쪽:쿠보타 강타자 철인오더 [우투:연식용]   맘에 드는 글럽 장만하시길 행님요   8-10만원 : 팬덤 - 가격대비 상당한 퀼리티로 소문난 브랜드 10만-15만   : 에이원 - 아마도 동호인 야구붐을 타 대박난 브랜드 그만큼 가장 높은 보급율 자랑 (을 들은건 아니지만) 20만 이상    : 미즈노/윌슨/롤링스/사사키/명가 (*저가, 즉 10만원 이하의 이브랜드 제품들은 절대 구매하면 안된다는 얘기!!)     *** 용품종류 및 사용기를 포함한 온라인   야구용품싸게사기(야용사- 다음 커뮤니티로 가장 활발하지만 로긴해야한다는) <A href="http://cafe.daum.net/baseballsale">http://cafe.daum.net/baseballsale</A>   팬덤 <A href="http://www.fandomglove.com/">http://www.fandomglove.com/</A>     7일날 봅시다 행님 문득 그날, 위의 추천 세종류외의 글럽을 장만해오신다면 서먹해질수도 있겠단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