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삼 소개
충북 청원군 가덕면 한계리 김용설(53세) 농가는 1996년부터 산양삼 재배를 시작하여 현재 약 3만여평의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매년 일정량의 종자를 파종하고 관리하면서 10년된 산양삼은 년차적으로 수확하고 있지요.
금년도에도 10년근 약 1만여 뿌리를 수확할 예정에 있습니다.
산양삼은 천연적인 산림 상태에서 적지를 선정하여 산양삼을 재배하는 작형으로 크게 자본이 투입되는 것도 아니고 별다른 관리나 경비가 소요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삼재배 보다 용이하나 재배적지 확보가 만만치 않아 많은 면적이 증가 하는데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여 짐니다.
산양삼의 가치는 점차 높아지고 있고 그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공급면에서 상당히 부족한 상태 입니다.
산양삼은 수년간에 대량생산이 불가능 하고 욕심을 부려 산에다 많이 파종해도 적지적소가 아니면 실패할 우려가 매우 높아 공급의 한계가 있어 산양삼의 가치는 점점 고가화 되어가고 있는 실정 입니다.
따라서 농촌, 산촌지역의 소득작물로 확실히 보장되는 미래의 스타작물 이기에 앞으로 산양삼에 대한 연구와 지도를 해서 농가소득 작목화에 기여해볼 계획으로 지역특화 작목으로 선정 관리 하여 나아가 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후원을 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관련사진>
한가로운 산양들의 모습
산양골 가든 전경
산양삼(좌부터 1년생, 2년생, 3년생, 10년생)
산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산양삼
산양삼 (10년생)
야생천마 꽃대가 올라오는 모습
야생천마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