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넷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거룩한 주일 아침, 저희를 주님의 성전으로 불러주시고, 찬송과 경배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의 분주함 속에서도 주님의 손길에 붙들려 살아온 저희들이 이제 주님의 임재 앞에 겸손히 두손모아 무릎을
꿇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 삶의 모든 무게를 주님 앞에 내려 놓사오니, 이 시간 저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 지난 한 주간 저희의 삶을 되돌아보면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던 연약함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고, 이웃을 향한 사랑에 인색하며, 우리의 입술과 행동이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못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보혈로 저희의 죄를 씻어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새롭게 회복시켜 주셔서, 이 예배가 참된 회개의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땅의 교회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특별히 저희 교회가 지역 사회와 세상 가운데 진리의 등불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모두는 갈등과 분쟁의 시각에서 벗어나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며 섬기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다음 세대가
주님의 길을 따라 힘있게 세워지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성령님께서 온전히 주장하여 주시고,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 위에 하늘의 권능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심령이 위로가 되게 하시며, 결단하게 하셔서, 말씀대로 살아가는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교회 안의 연약한 지체들, 육신의 병으로 고통받는 자들, 마음이 상한 자들, 경제적으로 어려운 성도들을 주님 기억하사 위로와 회복의 은혜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드리는 브니엘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옵시고, 듣는 저희들에게 은혜의 찬양이 되게 하옵시며, 예배를 위해 섬기는 모든 손길 위에 은혜의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 주님 홀로 영광받아 주시옵시고, 이 예배가 주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이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변함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원 합니다.
감사 드리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날을 허락하시고, 거룩한 주일에 주 앞에 나아가 예배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속하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셔서, 세상의 혼란과 어둠 가운데서도 소망으로 살아가게 하심에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지난 한 주간도 우리의 삶 가운데 함께 하셨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 속에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했던 연약함이 있었음을 고백하오니, 이 시간 십자가의 은혜로 용서해 주시고 정결케 하여 주옵소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온전히 주님을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게 하시고, 이 예배 가운데 주님의 임재를 깊이 경험하게 하옵소서.
6월 한 달을 돌아보며, 상반기를 마무리해가는 이 시점에, 주님 주신 은혜를 다시금 기억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 함께 하시며 보호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남은 시간도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시고,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찔러 깨우며 삶의 방향을 새롭게 하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에게 깨달음과 결단이 있게 하시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진정한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사용하사 이 지역사회와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로 든든히 세워 주옵소서.
또한 교회 안의 연약한 지체들, 육신의 병으로 고통받는 자들, 마음이 상한 자들, 경제적으로 어려운 성도들을 주님 기억하사 위로와 회복의 은혜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드리는 브니엘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아 주옵시고, 듣는 저희들에게 은혜의 찬양이 되게 하옵시며, 예배를 위해 섬기는 모든 손길 위에 은혜의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드려지는 이 예배가 주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이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변함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원 합니다.
감사 드리오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