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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무학산)둘레길 산행(밤밭고개-너른마당-서원곡-봉화산-석전사거리)
산행일자 | 2010-2-02 | 날씨 | 맑음 | 산행지 | 차 | ||||||||||||||||||||||||||||||||||||||||||||||||||||||||||||
실 거리 | 18.67 (12.87) KM | 온도 | ℃ | 실 소요시간 | 6 : 25 (3 : 35') | ||||||||||||||||||||||||||||||||||||||||||||||||||||||||||||
행정구역 | 마산시 | ||||||||||||||||||||||||||||||||||||||||||||||||||||||||||||||||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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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시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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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시간은 제외된 시간입니다
마산둘레길 산행을 위해 동래 지하철역 앞에서 06:05분
출발하는 마산가는 첫 버스를 타기 위하여 05:45분에 집을
나섰다.
새벽 김밥집에는 많은 손님들이 벌써 김밥을 먹고 있었다.
2000원을 주고 2줄을 가방에 넣고 동래 지하철역으로 갔다.
울산에서 오는 마산행 버스가 도착 했을 때 빈차였지만
동래에서 많은 승객이 올라 가득 싫고 06:10분 마산으로
출발하였다.
버스속에서 잠시 눈을 깜았다고 생각했는데 웅성거리는
소리에 눈을 떠 보니 마산 시외터미널이라는 것이다.
이른 시간이라 40분에 부산에서 마산에 도착한 것이다.
마산 시외터미널에는 아름다운 불꽃이 나를 반겨주고 있었다.
마산 터미널에 있는 불꽃
지하통로를 건너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정류장에서 명주-소담동가는 63번 64번 65번이 밤밭고개로
가는 버스였다.
자주 오겠지 하고 기다렸지만 45분을 기달렸다가 64번
버스에 올랐다.
이를 줄 알았다면 자주 오는 경남대학교로 가는 버스를 타고
다시 환승하던지 걸었드라면 보다 빨리 산행이 시작되었을 것이다.
또 경남대학교 앞에서 20분 정도 걸어면 밤밭고개에 갈 수
있을걸 말이다.
밤밭고개 육교 아래에서 하차하였다.
산행 들머리는 육교아래 범일 해양 백화점 앞
세원암이라는 표지석이 있는 아래 만날고개2.7km라는
밤밭고개 무학산 둘레길 27-1번이 있는 곳에서 세원암쪽으로
오른다.
우측에는 율곡마을 표지석이 있고 무학산 둘레길이라는
화살표가 눈에 들어온다.
율곡마을 왕운정이라는 음심점 간판쪽으로 오르면 우측으로 꺾는 곳에 당신직위(堂神之位)라는 신을 모시는 작은 집 앞에 만날고개2.6km와 밤밭고개0.1km라는 왕운정식당 둘레길27-2번 표시판을 만난다.
무학산 둘레길27-2번에서 우측으로 꺾어 약간 올라 식당
주차장 우측으로 꺾는다.
무학산 둘레길1구간 준공에 즘하여라는 표지석과 무학산
둘레길 종합 안내도를 만난다.
능선쪽으로 만날고개3.1km와 청량산3.9km라는 날개 이정표를
만난다.
이정표를 지나면서 산길로 접어 든다.
둘레길은 마을 뒤 산 허리를 감돌고 있다.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오르면 서마산 철탑59번 우측을
지난다.
쉴 수 있는 의자와 작은 돌탑이 있고 전망이 좋은 곳에 만날고개1.7km와 밤밭고개1.0km라는 무학산 둘레길27-3번이 있다.
작은 갈림길에는 무학산 둘레길 번호를 붙이지 않고
아래와 같은 표시로 둘레길과 리본으로 안내하고 있다.
능선에 오르면 좌우측으로 이어지는 넓은 길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서 밤밭고개1.5km와 만날고개1.2km라는 둘레길
27-4번이 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꺾는다.
능선은 임도처럼 넓은 길로 이어진다.
자주 무학산 둘레길을 걷고 있는 등산객을 만났다.
삼거리 편백나무 숲 산림욕장 조성 예정지에 닿는다.
숲 사이로 예쁘게 길을 내 놓고 쉴 수 있는 의자를 만들어
놓았다.
숲길 삼거리에서 직진으로 내려오면 우측 삼거리에 밤밭고개2.6km와 완월폭포2.1km라는 무학산 둘레길27-5번을 만난다
측으로 내려가면 편백 숲 산림욕장 입구에 세멘으로 포장 된 임도에 닿는다.
임도 좌측 만날고개 표지석과 만날고개 유래가 있고 우측에는
제의마당과 축제마당을 지나면 포장 임도는 직진으로
내려가고 좌측 산불감시 초소 가 있는 좌측 능선으로
오른다.
초소 앞 밤밭고개 2.8km와 완월폭포1.9km라는 만날고개 무학산
둘레길27-6번이 있다.
산불초소 좌측 계단으로 오른다.
둘레길 좌우측 나무에 아름다운 야생화 꽃의 이름과 설명을 적어 붙여 놓은 곳을 지난다
둘레길에 크다란 돌탑 2개를 만난다.
그 옆에는 금융위기를 맞아 일자리를 나누고 지키자는
시민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희망의 메시지 희망정탑(希望情塔)이
있다.
전망이 좋은 곳에 대나무로 만든 사각 정자에 닿는다.
잠시 정자에 올라 바라보는 바다와 시내
정말 아름다웠다.
만날고개1.3km와 완월폭포0.6km라는 무학산 둘레길 27-7번과
들마루가 있는 능선 사거리에 닿는다.
좌측으로 방향을 잡는다.
양호한 산 기슭의 둘레길을 걷다 작은 밭이 있는 사이를
지나면 사유지에 철망을 쳐 놓은 곳을 지난다
약간의 먹거리를 파는 둘레길 마루를 지난다.
얼었다 녹으면서 땅이 축축하여 바닥에 좌우측 2줄로
디딤돌(보도브록크)을 깔아 놓았다.
둘레길 좌측 나무로 만든 정자가 있는 다리를 건너면
무학대장군과 무척여장군의 장승과 우측 대나무 정자가
있는 곳에 좌측에서 오는 포장된 임도를 만나는 곳에
만날고개2.2km와 서원곡3.1km라는 둘레길 수선정사밑 27-8번
삼거리에 닿는다.
좌측에는 야전변소가 있다.
삼거리부터 아스팔트 임도따라 내려간다.
우측 삼거리 만날고개2.5km와 서원곡2.8km라는 둘레길27-9번
기도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는다.
직진의 임도는 완월폭포쪽이나 산불감시 요원의 말에
의하면 지금 물도 없고 볼품이 없다고 해서 완월폭포에
가지않고 서원곡으로 출발했다.
기도원 갈림길27-9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으면 다시 좌측
포장임도와 직진의 비포장임도를 만나게 되는데 비포장
임도로 들어선다.
우측 밭이고 좌측 소나무 숲이 이어지는 곳에 2개의
받침목에 의존하고 있는 소나무에 닿는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꺾는다.
완월폭포0.8km와 서원곡2.3km 보타사 옆 둘레길27-11번
좌 삼거리에 닿는다.
포장 임도를 만나면서 완월폭포0.9km와 서원곡2.2km 보타사 밑
갈림길 둘레길 27-12번 임도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보타사 오르는 길이고 여기에서
보타사로 가는 포장 임도가 끝나는 곳이다.
무학산 태각암 화살표가 있는 직진의 비포장 임도로
들어선다.
삼거리에서 오석골과 태각암은 좌측이고 둘레길은 직진으로
이어진다.
나무다리와 십자가 본명이 있는 천주교 공동묘지 사이를
지나면 완월폭포1.3km와 서원곡1.8km라는 둘레길 정각사 앞27-13번과
좌측 학봉고개0.4km와 지나온 완월농장0.8km 그리고 가야 할
방향의 한우apt 0.6km라는 날개 이정표를 만난다.
바로 앞에는 천막이 보이는 정각사가 있다.
정각사쪽으로 바위봉이 보이는데 이것이 학봉이며
사거리에서 우측 한우apt쪽으로 꺾는다.
완월폭포2.3km와 서원곡0.8km라는 도솔사밑 27-14번 좌 삼거리에
닿는다.
좌측으로 70m 정도 도솔사에 들렀다 다시 동쪽으로 간다.
완월폭포2.4km와 서원곡0.7km라는 자산육교위 27-15번에서
좌측으로 꺾는다.
좌측 농부의 집을 지나 임마누엘 기도원 들어가는 삼거리에
닿는다.
완월폭포2.8km와 서원곡0.3km라는 너른마당 27-16번에 닿는다.
자갈을 깔아 놓은 넓은 마당이고 무학산 정상2.6km와
통일동산0.5km 그리고 서원곡 입구0.1km라는 학봉 입구 날개
이정표도 있다.
너른마당에서 잠시 무학산 둘레길을 멈추고 좌측 멋있게
생긴 학봉을 거쳐 무학산까지 갔다 오기로 생각을 했다.
학봉으로 이어지는 입구는 도로처럼 넓은 길로 시작하여
양호한 등산로가 이어지며 층계를 통하여 지그재그로
오르면 정상 아래 전망대 정자에 오른다.
정상에 가까워지자 바위능선으로 이어진다.
바위로 된 학봉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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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능선으로 학봉
학봉 정상에서 나무계단을 시작으로 바위 능선을
내려간다.
바위 능선을 내려오면 안부에 무척산 정상1.9km와 통일동산1.4km
그리고 완월동농장1.1km라는 완월동 갈림길 날개 이정표가
있다.
다시 지그재그로 능선을 오른다.
바위 전망대에서 학봉과 시가지를 바라본다.
481봉을 지나 오르면 묘가 있는 좌우 능선 삼거리를 지난다(돌아
올 때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무명봉을 올랐다 다시 오르면 674봉에 오르게 된다.
안부 들마루가 몇개 있는 곳을 지나면 무학산 정상0.6km와 학봉 철탑1.3km라는 학봉 갈림길 날개이정표에 닿는다.
727봉을 오르지 않고 능선 우측으로 이어지는 나무 통로를
지난다.
낙남정맥 능선에 오르면 좌우측으로 이어지는 정맥길이
양호하다.
좌측 730봉 아래 크다란 돌탑이 있는데 이곳에 오르면 다시
되 돌아 내려와야 된다.
바위 능선을 오르면 크다란 자연석에 무학산 정상 표지석을 만난다.
정상에서 김밥을 먹고 다시 왔던 등산로따라
너른마당까지 내려왔다
너른마당에서 무학산 정상까지 갔다 오는데 5.8km에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잡으면 된다.
많은 등산객이 너른마당에 있었고 따뜻한 여러가지 차를
준비하여 등산객에게 주고 있었다.
목이 마른 참에 차를 한잔 얻어 마시고 다시 둘레길에
들어갔다.
도로 건너면 완월폭포3.1km와 봉화산4.4km라는 둘레길
서원곡27-17번을 만난다.
좌측으로 음식점이 있고 무학산 둘레길 종합 안내도가 있다.
또 무학산 둘레길 철 터널을 지난다.
좁고 긴 다리를 지나 약간의 운동기구가 있는 서원곡0.2km와
봉화산4.2km라는 둘레길서학사 밑 돌탑 27-18번에서 우측으로
뱡향을 잡는다.
임도를 만나 좌측 석봉암쪽으로 오른다.
서원곡0.3km와 봉화산4.1km라는 서학사 입구 둘레길27-19번이
있다.
세멘임도따라 오르다 포장임도는 직진(서약사쪽)과 좌측(석봉암쪽)으로
가고 둘레길은 우측으로 간다.
계단을 통과하고 공동묘지를 통과한다.
서원곡0.7km와 봉화산3.7km라는 성로원 위 둘레길27-20번 좌우
능선인데 좌측 능선으로 오른다.
서원곡1.1km와 봉화산3.3km라는 삼학사 위 둘레길27-21번 우측
능선 삼거리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공동묘지 사이를 지나고 우측으로 꺾어 내려가면 둘레길
우측 대나무 숲이 이어진다.
편백나무 숲 사이 돌탑이 있고 대나무로 만든 정자와 누어 쉴 수 있는 의자가 있는 곳에 닿는다.
편백나무 숲 산림욕장을 지나고 야전 변소 있는 곳에 봉화산2.5km와
서원곡1.9km라는 무학농원 둘레길27-22번에서 좌측으로
꺾는다.
임도는 직진으로 가고 우측으로 들어선다.
서원곡2.0km와 봉화산2.4km라는 앵지밭골 위 둘레길 27-23번에
닿고 정자와 우물이 있는 곳에 닿는다.
또 이곳에 발 지압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정자와 우물이 있는 곳에서부터 1차선 정도 되는 세멘으로
포장 된 임도가 시작된다.
조금 내려오면 봉화산1.6km와 서원곡2.8km라는 약수터 밑 교량
둘레길27-24번 다리가 있는 삼거리에서 포장 임도는
직진으로 가고 좌측 산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좌측 만남의 광장으로 가는 삼거리에 닿는다.
임도따라 내려오면 먼지를 털 수 있는 에어호수가 있고
둘레길 안내판과 좌측 성진사가 있는 곳에서 임도는
직진으로 내려가고 좌측 성진사 밑으로 간다.
이곳에 봉화산1.0km와 서원곡3.4km라는 둘레길 성진사 입구
27-25번이 있다.
대나무로 만든 사각 정자를 지난다.
서원곡4.4km와 석전 사거리1.0km라는 둘레길 봉화산 27-26번
있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지만 좌측 봉화터로
올랐다.
265m 정도 오르면 봉화산 성황당 봉수대에 닿는다(왕복 530m에 20분에면 갔다 올 수 있다)
봉수대 아래에는 정자가 있다.
다시 둘레길 27-26번에 도착했다.
조금 내려오면 지적삼각점 경남 87호를 만난다.
300m정도 내려가면 산불초소가 있는 곳에 석전사거리0.2km와
봉화산0.8km라는 둘레길 봉국사 옆27-27번에 닿는다.
봉국사를 지나면 도로에 닿는다.
우측으로 꺾고 좌측으로 내려가면 다시 삼거리 도로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육교가 있는 석전 사거리에 닿는다.
밤밭고개에서 시작한 마산 둘레길(무학산 둘레길)은 석전
사거리에서 막을 내린다.
가족과 함께 걸을 수 있게 되어 있어 시민들이 많이 걷고
있었다.
산을 좋아 하는 산꾼은 너른마당에서 학봉을 거쳐
무학산까지 2.9km를 왕복하면 더욱더 좋은 산행이 되리라
생각이 된다.
둘레길은 12.87km로 3시간 35분이 소요되었다(휴식시간 미포함)
너른마당에서 무학산까지 왕복 5.8km로 오를 때 1시간20분
하산 시 50' 소요 되었습니다.